[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 37그릴은 3월 한 달간 봄을 맞아 여성들만의 런치 모임을 위한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를 선보인다. ‘레이디스 스페셜 런치 아워’는 평일 런치에 여성 고객 3인 이상 방문 시 3코스 요리를 2코스 가격에 제공한다. 셰프의 테이블에 준비된 신선한 샐러드와 애피타이저로 구성된 샐러드바, 등심 스테이크, 연어 요리 등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 그리고 치즈 케이크,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커피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성 고객들의 모임이나 여의도 지역 여성 직장인들의 회식 등에 제격이다. 콘래드 서울 F&B 마케팅 담당자는 “37그릴은 탁 트인 한강과 도심 전망과 여유로운 공간 구성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레스토랑이다. 최근 평일 런치에 방문하시는 여성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 봄 제철 식재료로 활용하여 매일 다른 메뉴로 준비되는 샐러드바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풍성한 구성의 3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호텔 최상층인 37층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의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퇴위식에서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 국민을 대표해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를 발표하며 아키히토 일왕은 10분가량 진행될 마지막 퇴위식에서 본인이 직접 퇴위의 뜻을 언급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일 마이니치신문은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의식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며 마지막 퇴위식이 오는 4월 30일 예정돼 있어 1개월 보름 동안 각종 의식이 이어지는 셈이라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생전 퇴위가 일왕의 국정 개입을 금지하는 현행 헌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각종 의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첫 퇴위 의식은 오는 12일 아마테라스 등 선왕들을 모셔놓은 고쿄 내 규추산덴에서 치르는 배례(拝礼)다. 이 행사에서 아키히토 일왕은 조상들에게 자신의 퇴위를 고(告)하게 된다. 3월 26일에는 일본의 초대 왕으로 알려진 진무덴릉을 찾고 4월 18일 이세신궁을 참배하며 또 4월 하순 중에 도쿄 하치오지에 있는 부친 묘소를 참배한다. 이들 의식은 모두 종교적인 성격의 왕실 행사로 치러지는데 물러나는 당일에는 ‘다이이레이세이덴노기’라는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3월 5일부터 대한민국 보물 1호 흥인지문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 요소와 현대미를 결합한 전통 퓨전 웨딩 ‘동행(東行)’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동대문의 동(東)에 착안하여 완성된 이번 동행(東行)은 말 그대로 동대문으로 향하는 예식으로, 예로부터 빛이 들어오는 흥인지문의 복(福)의 기운과 청계천이 만나는 유일한 공간으로서 풍수지리학적으로 동대문이 지닌 최적의 요건과 장점을 그대로 반영한 특별한 예식이다. 한국의 전통미를 JW 메리어트만의 감각적인 이미지를 반영해 결혼이 지닌 숭고한 의미를 담는 것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코닉한 모먼트로서 새로운 예식 스타일을 제안한다. 퓨전 예식 동행은 야외에서 진행할 경우,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전경과 탁트인 개방감은 물론 사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계절 변화에 맞는 플라워 장식과 한국식 조각보를 이용한 테이블 셋팅, 한식 까나페와 전통주를 활용한 음식 셋팅 등 다양한 옵션으로 신랑, 신부의 기호를 고려한 맞춤형 예식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딱딱한 전통혼례에 하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를 사랑하고, 혼자 또는 팀으로 축구를 즐기는 축구인들을 위한 특별 챌린지 이벤트 ‘No Fakers Challenge 2019(노페이커스 챌린지 2019)’를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짜 접근 금지, 오직 크리에이터만’ 이라는 컨셉에 맞춰 자신만의 창의적인 축구 스타일을 영상으로 담아 필수 해시태그 (#진짜라면증명해봐)와 함께 업로드하면, 선정을 통해 이후 이벤트들에 대한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미션 챌린지 기간 동안 개인 또는 팀(17-19세의 팀원들로 구성)은 이벤트 공식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미션에 도전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 김승규, 이승우, 백승호가 자신의 개인기를 뽐내는 모습을 담은 미션 영상이 챌린지가 시작되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볼 트래핑을 하고 골을 꽂아 넣거나, 각도를 계산해 정확히 골대를 맞추는 등 그 동안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개인기 영상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크리에이터를 향한 의지를 더욱…
[KJtimes=권찬숙 기자]“다른 해외 주식시장도 반등하고 있지만 미·중 무역마찰 동향, 한계기업 실적 등 불투명한 요인이 남아 있다.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지수 22,000선을 경계로 한 매매 공방전이 계속될 것이다.” 일본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미·중 무역 협상의 원만한 타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세계 주요 증시가 동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낙관론이 퍼지고 있는 분위기다. 4일 도쿄 증시는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는데 도쿄 증시 1부 종목 중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의 평균주가인 닛케이지수는 이날 219.35포인트(1.02%) 오른 21,822.04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는 11.87포인트(0.73%) 뛴 1,627.59로 마감했고 엔/달러는 이날 오후 2시 58분 기준 달러당 0.14엔(0.12%) 오른(엔화가치 하락) 111.95~111.96엔에 거래됐다. 이날 닛케이신문은 일본 증시가 올 들어 미국, 중국, 한국 등 연관성이 높은 주요국 증시와 동조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심화하던 작년 10~12월 급락 곡선을 그리다가 올해 초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착실하게 우상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는 이 달 중 한강공원 11개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이란 미세먼지 농도를 멀리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ED전광판에 교통신호등과 같이 빨강((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PM-10 151 이상)·노랑(나쁨, PM-10 81~150)·초록(보통, PM-10 31~80)·파랑(좋음, PM-10 0~30) 색상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다양한 얼굴표정을 더해 아이들도 손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민들은 긴급재난문자 외에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야하는 등 미세먼지 정보를 습득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마다 농도 수치가 달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문제도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강공원에 설치되는 11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은 현대해상의 기부로 이뤄지며, 디자인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이 달 중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대해상과
[KJtimes=김승훈 기자]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박 명예회장은 1932년 서울에서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자원해서 해군에 입대해 참전용사로 활약했다. 제대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1960년 산업은행에 공채로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두산그룹에는 1963년 동양맥주 평사원으로 발을 들였고, 이후 한양식품 대표와 동양맥주 대표, 두산산업 대표 등을 거쳐 1981년 두산그룹 회장에 올랐다. 고인은 인화를 중심에 두고 인재를 중시한 경영으로 '글로벌 두산'의 기틀을 닦은 것으로 평가된다. 고인은 부단한 혁신을 시도했으며 창업 100주년을 한 해 앞둔 1995년의 혁신이 대표적이다.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당시 주력이던 식음료 비중을 낮추면서 유사업종을 통폐합하는 조치를 단행, 33개에 이르던 계열사 수를 20개 사로 재편했다. 이어 당시 두산의 대표사업이었던 OB맥주 매각을 추진하는 등 획기적인 체질 개선작업을 주도해 나갔다. 이런 선제 조치에 힘입어 두산은 2000년대 한국중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5월말까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 Loving Home ♡』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 전용 앱인 리브(Liiv)에서 환전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2등(2명) LG코드제로 무선 청소기, 3등(10명) 발뮤다 스팀 토스터기, 4등(3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커피 상품권 등 총 31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 전용전화(1800-9990)을 통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외화를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전액 면제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은 3월 4일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단계로 징계 받은 직원들의 불이익 해소에 나선다. 이번 결정은 노사 화합으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발의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업무상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은 직원에 대해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조양호 회장은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책임을 져야했던 직원들이 과거 실수를 극복하고 일어서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인사상 불이익 해소로 임직원들이 화합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절대 안전운항 체제를 확립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전 부문에서 엄격한 규정과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회사 업무 수행 과정에서 철저한 규정에 미치지 못해 업무상 실수 및 단순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임직원 1000여 명에 대해 승진, 호봉 승급 및 해외주재원 등 인원 선발 시 기존의 징계 기록을 반영치 않게 된다. 단, 성희롱, 횡령, 금품∙향응수수, 민∙형사상 불법행위, 고의적인 중과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취미활동 원-데이 클래스 참가를 신청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SOL) 클래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쏠(SOL) 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미생활 및 체험 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신한은행이 ‘쏠(SOL)’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쏠(SOL)’에서 원-데이 클래스 내용을 확인하고 ‘쏠(SOL) 페이’ 결제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첫번째 ‘쏠(SOL) 클래스’는 글로벌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이다.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매회마다 총 3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클래스 진행일 14일 전부터 ‘쏠(SOL)’ 제휴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한은행이 ‘쏠(SOL) 클래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마련한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15명의 고객에게 초청권을 2매씩 제공한…
[KJtimes=김봄내 기자]LG는 지난 달 경남 김해시 주택 화재 현장에서 11명의 주민을 구조한 박명제(60), 신봉철(52)씨와, 부산광역시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를 제압한 성지훈(42)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전기설비업을 하는 박명제씨는 지난달 9일 오후 집 근처에서 강한 폭발음이 나고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씨는 불길과 연기를 피해 2층 베란다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던 주민 1명을 발견하고, 주차된 차량 위로 올라가 자신의 어깨를 딛고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왔다. 인근에서 타일시공사를 운영하는 신봉철씨도 곧바로 화재현장으로 달려왔고, 이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2층에 고립되어 있던 주민 6명과 화상을 입고 계단에 쓰러져 있던 주민 1명을 구했다. 소방대원 도착 후에도 남아있는 주민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소방사다리를 지지하는 등 끝까지 도왔다. 아들과 딸을 소방대원으로 둔 박씨와 20년 넘게 방범활동 봉사를 해 온 신씨는 “사람들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자 나도 모르게 건물로 올라가게 됐다”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성지훈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6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5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야마구치 우베와 히로시마 노선의 깜짝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서울(인천) ~ 우베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 기간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3월 12일까지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이 43,900원부터, 왕복 총액이 69,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서울(인천) ~ 히로시마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 기간은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3월 20일까지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이 59,900원부터, 왕복 총액이 101,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숨겨진 보물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특가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며, “초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베와 히로시마 노선의 기습 특가는 각각 3월 5일(화)과 3월 6일(수)부터 에어서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사람의 장기를 가진 동물을 만드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아사히신문은 문부과학성은 동물과 사람의 세포를 혼합한 ‘동물성(性) 집합 배아’의 처리와 관련해 더욱더 폭넓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1일 지침을 개정했는데 이는 그간 금지했던 동물성 집합 배아의 동물에 대한 이식이나 이러한 배아를 이용한 출산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침이 개정됨으로써 췌장이 없도록 한 돼지의 배아에 사람의 인공만능줄기세포(iPS)를 주입한 뒤 배아를 돼지의 자궁에 이식, 사람의 췌장을 가진 돼지를 만들 수 있게 됐으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방법으로 만든 장기를 치료 목적으로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도 검토된다.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관련 연구를 진행하려면 연구기관과 문부과학성의 2단계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연구를 준비 중인 도쿄대 연구팀이 돼지의 체내에서 사람의 췌장을 만드는 연구계획을 이 대학 윤리심사위원회에 신청할 방침이다. 아사히신문은 보도에 따라 기존에 동물성집합 배아를 만드는 것은 기초연구에 한정, 배아의 배양이 최장
[KJtimes=김봄내 기자]새봄을 맞아 나(I)를 위한 소비가 이웃 아이(I)를 위한 착한 소비로 확장되는 행복한 '1+1’ 나눔 행사가 열린다. 2030 세대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 아동 새학기 학습비 지원을 위한 <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1’을 의미하는 보고(BOGO, Buy One Get One Free) 프로모션에 ‘기부’(Donate One)를 결합한 행사다.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주문하면 주문한 것과 동일한 샌드위치 1개를 무료로 더 주면서 샌드위치 1개에 해당하는 금액을 새학기를 맞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학습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기본 15cm 사이즈의 모든 샌드위치 메뉴가 행사 대상으로, 오후 5까지 주문 완료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수문 주량은 1인 당 1개로 제한된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써브웨이 코리아의 CSR 파트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렇게 전달된 기부금은 새학
[KJtimes=김봄내 기자]상반기 공무원을 비롯해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이 확장되면서, 정부 주도 채용이 강화되는 추세다. 상반기 주요 기업의 채용 계획과 기관들의 합동채용도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185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10.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7.1%), 3위는 ▲한국가스공사(5.9%)였다. 이어 ▲한국조폐공사(4.6%), ▲한국관광공사(4.4%), ▲한국마사회(4.1%), ▲근로복지공단(3.4%), ▲국민건강보험공단(3.3%), ▲한국공항공사(3.2%), ▲한국토지주택공사(3%) 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선호도 상위권에 오른 기업은 근로조건이 좋을 뿐 아니라, 채용규모도 상당히 큰 기업들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입사선호도 높은 기업들의 합동채용이 예고 돼 있어 구직자들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다. 잡알리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조폐공사 등의 필기시험 일정은 3월 30일로 공지됐다. 한국가스공사,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