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코카-콜라가 신년을 맞아 배우 박보검과 함께 2019년 새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배우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이어, 올해 새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청량한 미소를 통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여심을 강탈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정통 멜로•감성 연기를 통해 ‘국민남친’의 닉네임까지 얻는 등 새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년부터 새해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전하는 ‘마음을 전해요 (Share a Coke)’ 캠페인을 선보여온 코카-콜라는 올해 박보검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소비자들을 격려하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눈부신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며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TV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과 밝은 이미지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 받는…
[KJtimes=김봄내 기자]셀트리온스킨큐어 한스킨이 지난 5일(토), 6일(일) 양일간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사배 어드벤쳐’ 행사에 참여했다. 이사배아트가 주최, 아이스 크리에이티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돌파 기념으로 마련되었고, 이사배의 메이크업 시연은 물론, 미니 콘서트, 사배 상담소,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스킨은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배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터치업 시간을 가졌다. 이사배는 한스킨의 베스트셀러이자 이사배의 추천템으로 유명한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로 홍조, 잡티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관객들에게 완벽 커버 비법을 전수했다. 이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다크서클 커버에 최적화된 ‘블레미쉬 커버 로지’와 ‘살구’를 사전 공개, 이사배가 직접 관객에게 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스킨은 에어볼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촉촉하고 뛰어난 발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즈 물온 치크 쿠션 3종’과 ‘글램 물온 틴티드 립밤 6종’ 기획 세트를 증정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스킨 제품은 셀트리온스킨큐어 온라인 공식몰과 전국…
[KJtimes=김봄내 기자]㈜북이십일의 어린이 교육출판 브랜드 ‘아울북’이 어린이 대표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 시리즈 출간 17주년을 맞아 9일 개정판을 출간한다.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과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손오공의 화려한 모험담 속에서 어휘의 기본이 되는 한자를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2,000만 부를 돌파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법천자문’ 개정판은 학습만화 속에서 한자의 이미지 학습을 유도한 기존 방식을 넘어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체험형 콘텐츠’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법천자문’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마법천자문 공식앱(마공앱)’을 다운로드하고, 책 속 본문에 등장하는 한자를 비추면 한자를 직접 써 볼 수 있다. 직접 써 본 후에는 한자의 의미를 영상화한 A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입체적인 이미지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함께 증정되는 한자 카드 역시 AR 영상을 적용, 친구와 함께 한자 대결은 물론 책 없이도 충분히 학습과 놀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2019년 기해년 기념 럭키백 세트를 1월 1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럭키백은 총 17,000 세트를 준비했으며, 럭키백 전용 신상품과 에코백, 음료 쿠폰을 비롯해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품목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 판매하며 한 세트당 가격은 63,000원이다. (단, 백화점 및 마트, 쇼핑몰 내 입점 매장, 미군 부대 매장, 시즌 매장, MD 미판매 매장 등 일부 매장은 미판매) 특히 럭키백을 통해 제공하는 전용 신상품으로 기해년 복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텀블러 3종을 제작해 이 중 1개를 필수로 담았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데미머그, 플레이트 등 총 7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여기에 럭키백 구매 시 영수증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제공하고, 1,000개 세트에 한해서는 무료 음료권 4장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최대 7장의 무료 음료권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할수 있다. 아울러 모든 에코백에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속 용구인 복조리를 달아 함께 제공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9일 오전 5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가 탔다. 포항시와 소방대는 헬기 1대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큰 불을 잡고 남은 불을 정리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팬의 편지가 있었다. 지난 8일 심석희는 2014년부터 조 전 코치로부터 강제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주장했다. 심석희 측 변호인은 “(한 팬이) 심석희 선수가 심하게 폭행을 당했음에도 올림픽이든 그 이후에든 선수 생활 열심히 하는 걸 보여주는 게 자기한테는 너무 큰 힘이 됐다면서 고백을 하는 편지를 주셨다”며 “자기로 인해서 누가 힘을 낸다는 걸 보고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그러면서 “좀 늦었지만 선수 본인에게는 자기가 이렇게 용기를 내서 얘기함으로써 어딘가에 있을 다른 피해자들도 더 용기 내서 앞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조 전 코치의 변호인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KB증권과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LG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5조7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줄고 영업이익은 753억원으로 7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9일 KB증권은 LG전자[066570]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예상을 하회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6개월간 주가가 18.2% 하락해 실적 부진을 일부 선반영했고 현재 주가가 사상 최저 밸류에이션에 근접한 점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4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낸 데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안타증권은 LG전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75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급감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으며 스마트폰…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LG화학[051910]에 대해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4분기 실적부진을 전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대신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8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18년 4분기 매출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17% 감소한 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4조7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석유화학 부문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분기보다 10.4% 감소한 6조4812억원, 영업이익은 47.5% 줄어든 3164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고가 원재료 투입과 여수공장 정기보수, 중국 내 화학제품 수요 위축으로 인한 제품 스프레드 축소 때문이라고 분석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 가슴 따뜻한 행사로 구성된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우선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지난 2014년 기획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제7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국내의 저명한 음대 교수진을 초청하여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는 제주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름, 나이, 연락처, 희망일자를 유선상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전공 악기는 바이올린과 첼로이다. 교수진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동아음악콩쿠르 대상,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경희대 교수, 비엔나 시립음대 졸업, 경희대 음대 학장 역임, 현 경희대 평화의 전당 관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영목 교수,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를 졸업한 첼리스트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수료,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홍종진 대진대 교수 등 1
[KJtimes=권찬숙 기자]“동일노동 동일임금 정책 시행으로 향후 정사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노사 간 인건비 총액을 확인하는 방안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대형 물류 기업인 일본통운(日本通運, 닛폰쓰운)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9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4월 1일부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차별을 없애기로 한 이유에서다. 8일 교도통신은 일본통운은 비정규직의 임금을 인상해 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정규직 수준과 맞추기로 했으며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아르바이트 등을 제외하고 풀타임으로 일하는 수천 명이 영역직 정사원과 같은 임금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은 대기업과 파견회사는 2020년 4월부터, 중소기업은 2021년 4월부터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이행하는 것을 의무화했으며 일본통운은 관련법 시행보다 1년 먼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일본통운은 본사와 전국 지사 등에 총 4만명에 달하는데 이 중 정사원은 2만7000명, 비정규직은 1만3000명이며 정사원은 전국 지사 등에 발령을 낼 수 있는 종합직 1만1000명, 특정 지역에
[kjtimes=권찬숙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연말연시 발 빠른 경영 행보를 보이며 중견 건설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에 참석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만4798㎡ 총 공사비 4797억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회장의 화성 착공식 현장 방문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현장이라는 점 때문이다.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각 2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 조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새해 첫 업무일인 지난 2일,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주택 홍보관 오픈식에도 참석해 조합원 모집을 독려하는 등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248-13번지 일원에 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84㎡ 220세…
[KJtimes=김봄내 기자]서초구에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대에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 지난 2019년 1월 4일 건축허가를 득하게 됨에 따라 서초구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11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하여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시켜 건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서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한 도심권에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서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도심지내 1997년에 건립된 기존 노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2019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선보였던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차별화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능형 주방 어시스턴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 단계 진화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를 적용해 더욱 똑똑해진 '홈 AI'를 구현하고, 새롭게 추가된 '패밀리보드'를 통해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확장된 연결성으로 주방 경험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 더욱 똑똑해진 ‘뉴 빅스비’로 진정한 ‘홈AI’ 구현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지난 11월 개최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8)'에서 선언한 '뉴 빅스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빅스비'는 기존 음성인식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AI 기술을 통칭하며 확장됐다. 2019년형 '패밀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처음 공개했다. LG전자는 TV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Revolutionary), 롤러블(Rollable) TV로 공간을 재정의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Redefine the Space)는 의미를 담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모델명: R9)로 명명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플렉서블 TV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앞세워 올레드 원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연내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 ‘세상에 없던’새로운 TV 패러다임 제시 LG전자는 올레드 기술을 기반으로 ▲얇은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한 ‘픽처 온 글래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고양 지축지구’에 입주하는 도민들의 이동 편의 확보를 위해 ‘서울 용산~고양 삼송 간 신분당선 서북부연장노선’ 내 역사 1곳의 위치를 지축지구 인근으로 변경해 줄 것을 서울시 측에 강력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은평뉴타운 주민은 물론 고양 지축지구 도민들까지 함께 역사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축교’ 인근으로 역사 위치를 옮기는 내용의 ‘노선 변경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서울시에 사업비 분담 불가 의사를 통보하고 관련 중앙부처에 알리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업’은 서울 용산에서 고양 삼송에 이르는 18.47㎞ 구간의 수도권 간선급행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국토부에 노선 계획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 지난해 8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 노선연장 구간 18.47㎞ 중에는 경기도 구간 3.3㎞가 포함돼 있어 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한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8월 도와의 별도 협의절차 없이 서울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에는 ‘고양 지축지구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축교 인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