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을 3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피해를 본 상인들을 현장에서 직접 위로하고 중기부·상인회·지방자치단체가 신속하게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홍 장관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 조치할 계획"이라며 "피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긴급지원반을 통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화재공제를 통해 복구비용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외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3일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40분께 신 전 사무관을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일 밤 경북 구미 모텔에서 발생한 불은 2층 객실 전기장판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구미경찰서와 소방당국은 3일 오전 10시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이 모텔 207호실 투숙객은 경찰 조사에서 "침대 전기장판을 켜 두고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불이 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기장판 합선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39분께 구미시 옥계동 4층 건물인 마르코모텔 2층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투숙객 32명 중 1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찰과상을 입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였다.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탄생했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 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더불어 쌍용자동차는 칸이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 최초로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칸에 적용되었다(파이오니어 모델 기준).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신화테마파크 및 신화워터파크,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등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2월 6일까지 ‘황금돼지야, 반가워’ 패키지를 판매한다. 신화테마파크 입장권 2매, 스케이트 링크 50% 할인권 2매, 투바앤(TUBAn)의 인기 돼지 캐릭터 베이글 인형 1+1 상품권 1매가 제공된다. 아울러 1월 31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Fun & Delicious’ 특별 패키지도 판매된다. 신화테마파크 또는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1매와 함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교환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19세 미만 청소년 고객들에 한해 제공된다. 신화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2월 6일까지 ‘나만의 베이글!’ 이벤트와 ‘스노우 빌리지 스티커 모으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베이글!’ 이벤트는 신화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윙클스 피자리아와 바이트 푸드 코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들은 베이글 캐릭터 도안을 직접 색칠한 후 고객 상담실을 방문하면 스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에 사업계획의 불확실성과 영구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논란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2018년 수주목표를 93% 달성했고 4분기 실적도 매출액 2조2510억원에 영업이익 841억원으로 평이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지만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하향 안정화와 미주노선 신규 취항, 중국 노선 회복 지속 등의 이유로 목표주가는 4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인 약 2000억원을 크게 하회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 플레이텍스(Playtex)가 2019년 신상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플레이텍스의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 라인은 여성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언더웨어를 지향하는 ‘아이디얼 뷰티’ 라인에 프리미엄 소재인 라이크라 수피마 원단을 적용해 가치를 더한 란제리다. 소프트한 일체형의 아이디얼 몰드 컵이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연출해주며 날개 옆의 시크릿 패널이 컵 밖으로 빠지기 쉬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볼륨을 만들어준다. 또 가슴이 닿는 안쪽에는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흡한속건의 메쉬 원단을 사용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고급 면 섬유인 수피마(Superior Pima) 소재와 라이크라를 함께 사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수피마는 일반 면보다 섬유 길이가 길기 때문에 표면이 부드러워 마모가 적고, 보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일반 면 속옷보다 오래 입을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강해 보다 유연하고 쾌적함이 오래 지속되는 강점이 있다. 오는 4일 밤 9시 40분 GS홈쇼핑에서 처음
[KJtimes=김봄내 기자]기해년을 맞이하면서 기업들은 저마다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해 기업의 키워드들을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10대 그룹들의 신년사 핵심키워드가 시선을 끌고 있다. 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올해 10대 그룹의 신년사의 키워드 빈도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재계 9위인 농협이 제외됐으며 대신 11위인 신세계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의 기해년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고객(58회)’과 ‘성장(41회)’ 그리고 ‘글로벌(35회)’이다. 그 뒤는 ▲가치(30회) ▲시장(29회) ▲경쟁(28회) ▲새로움(27회) ▲혁신(25회) ▲변화(24회) ▲미래(24회) 등이 이었다. 반면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생존’, ‘경쟁’, ‘변화’ 등이 주로 강조됐다. 기업별로는 보면 지난 2015년부터 그룹 차원의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던 삼성그룹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는 ‘일류, 글로벌, 성장, 기술’을 각각 두 차례 언급했는데 이 때문에 올해도 삼성 특유의 ‘일류 기업문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건설[0007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올해 상반기 수주 증가를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KB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6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7억달러 규모 알제리 발전, 25억달러 규모 이라크 커먼 시워터 서플라이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확정 가능성이 있으며 업종 대표주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4분기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4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17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장문준·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쿠웨이트 교량, 카타르 도로, 아랍에미리트(UAE) 해상 원유처리시설 등 종류를 앞둔 대형 현장의 원가율 조정에 따라 해외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저마진 해외현장 종료에 따라 올해 큰 폭의 이익 반등이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수주확정이 이연된 다수의 대형 해외프로젝트로 올해 상반기 수주 모멘텀이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승진 ▲ 전무 이명재
◇ 본부장 승진 ▲ 용산마포영업본부 김기철 ▲ 변화추진본부 노유정 ▲ 브랜드본부 오정택
◇ 부사장 선임 ▲ 김형달 ◇ 부장 승진 ▲ 투자본부 정연하
◇ 부사장 승진 ▲ 김창규 ◇ 이사 승진 ▲ 현지훈 ▲ 강문수
◇ 상무보 승진 ▲ 경영기획본부장 손석찬 ◇ 이사 승진 ▲ 리테일마케팅팀장 장용훈 ▲ 법무팀장 이석동
◇ 상무보 승진 ▲ 채권영업팀장 윤신영 ▲ 부동산금융팀장 이호준 ▲ 개발금융팀장 이원병 ◇ 이사 승진 ▲ IT지원팀장 오임권 ▲ 홍보팀장 김진호 ▲ 감사실장 황병민 ▲ SPC지원팀장 성선이 ▲ 구조화금융팀장 김우영 ▲ 개발금융팀 양승훈 ▲ 경영혁신팀 이재명 ▲ 종합투자1팀 모상원 ◇ 부장 승진 ▲ IT트레이딩팀 손승완 ▲ 리스크심사팀장 이숙현 ▲ 강남금융센터2지점 박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