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모(45) 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죄로 복수의 여성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봤다"고 지적했다. 피해자 양씨 측 변호사는 "이 사건은 곧 잊히겠지만, 양씨의 사진은 항상 돌아다닐 것"이라며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가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최씨는 최후진술에서 "사진 유출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친다. 피해자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면서도 "추행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양씨가 처음 추행이 있었다고 주장한 2015년 8월 29일 이후에도 여러 차례 촬영을 요청했으며 양씨가 스튜디오에 있었다고 주장한 자물쇠를 두고 수차례 말을 바꿨다며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양씨의 진술은 구체적이긴 하지만 일관되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다"며 "(강제추행 혐의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볼…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의료계의 거목인 인당(仁堂) 백낙환 전 인제학원 이사장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항년 92세. 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의사의 길을 걸어왔다. 6·25 전쟁 중 큰아버지인 백인제 박사가 납북되자 백병원을 재건하기 위해 1961년 백병원 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서울백병원을 정상화한 후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2010년 해운대백병원을 개원했다. 1979년부터 1998년까지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1989년부터 2000년까지 인제대학교 총장,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1979년 인제대학교를 설립하고 인술제세·인덕제세의 창립이념을 실천해왔다. 통일을 염원하며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남북정상회담 방북 수행단원을 지내고,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운영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순란씨와 자녀 수경·계형·진경(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교수)·도형(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씨, 며느리 엄인경·김혜경(인제대 인문문화융합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겨울만을 위한 특별 한정판으로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는 입 안 가득 진하게 남는 와일드한 커피의 풍미를 담은 ‘다크 아메리카노’, 달콤한 바닐라향이 주는 따스한 한 모금을 느낄 수 있는 ‘바닐라향 라떼’, 상큼한 오렌지 향내가 이색적인 ‘오렌지향 라떼’ 3종이다. 먼저 ‘다크 아메리카노’는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의 묵직하고 진한 바디감과 깔끔한 산미, 섬세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또한 ‘바닐라향 라떼’는 향긋한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 풍부한 커피 아로마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오렌지향 라떼’는 커피 아로마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카페라떼에 상큼한 오렌지 향이 가미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다크 아메리카노의 강렬한 풍미, 바닐라향 라떼의 향긋함, 오렌지향 라떼의 상큼함 등 각 제품의 맛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풀하고 풍부한 감성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팝아트 패턴으로 표현했다. 3개 제품별 플레이버의 특징을 담은 패키지 관련 홍보 영상은 네스카페 페이스북(/nescafekorea), 인스타그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면서 ‘친환경’을 제품 구매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식품 하나를 구매할 때에도 생산 과정, 패키지 등이 친환경적인지 꼼꼼히 체크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친환경 트렌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최근에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친환경이 선택 아닌 ‘필수’라는 의미다.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한다는 개념의 친환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필환경에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생존 자체가 힘들어진다는 절박함이 담겼다. 이 같이 플라스틱 사용 제한 등 환경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 및 업계 전반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에코 패키지’를 제품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필환경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 친환경 무균팩, 이중 절취선 사용...’에코 식음료’ 눈길 DOLE(돌)의 ‘180ml 망고 주스’, ‘180ml 파인애플 주스’ 패키지는 망고와 파인애플 본연의 달콤한 맛과 영양
[KJtimes=김봄내 기자]세빛섬이 “제1회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24일에 시작한 축제는 내년 3월 3일까지 100일동안 실시된다.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곳곳에 대형 빛 조형물을 설치해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빛섬은 대형 트리와 2019년 기해년(황금돼지띠)을 맞이해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세빛섬 내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마다 소원, 행복, 행운,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은 조형물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별빛 은하수 터널, 로맨틱 테라스, 무지개 다리, 황금 가든 등 50여개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세빛섬 마케팅팀 손창우 팀장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세빛섬과 함께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세빛섬은 하루 평균 3천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빈, 박신혜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 방송 만에 7.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드라마는 증강현실(AR) 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오랜 작업을 통한 완성도 높은 퀄리티의 CG를 비롯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 현빈은 극중 IT 투자회사 ‘제이원 홀딩스’의 대표이자 공학박사로 등장, 강한 리더십과 결단력에 유머감각까지 갖춘 모험심 강한 저돌적인 캐릭터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중 캐릭터에 걸맞는 현빈의 럭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은 포털 사이트에 ‘알함브라 현빈 패션’, ‘알함브라 현빈 옷’, ‘알함브라 현빈 시계’ 등의 연관 검색어를 만들어낼만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영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에서는 유진우(현빈)가 찾아 헤매던 AR게임을 개발한 익명의 프로그래머 정세주(찬열)가 정희주(박신혜)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비서를 통해 희주를 만나 오해를 푸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로 악수를 하는 장면에서 희주가 진우에게 유명한 사람인줄 몰랐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LG디스플레이가 평판 디스플레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OLED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6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28회 Finetech Japan’에서 LG디스플레이 여상덕 고문이 ‘OLED, 미래 디스플레이의 꿈이 여기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했다. ‘Finetech Japan’은 일본에서 열리는 평판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LCD, OLED, 센서 등 디스플레이 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장비 및 부품을 비롯해 최첨단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업계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이날 LG디스플레이 여상덕 고문은 한국의 OLED 선구자로서 OLED 기술 및 특징, LG디스플레이 OLED 전략 등을 소개했다. 여 고문은 “일본에서 OLED TV는 2,000불 이상 하이엔드 TV 시장의 69%를 점유하고 있으며, OLED 고객사 15개 중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후나이 등 일본 업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며 “일본에서는 OLED TV가 대세”라고 말했다. 덧붙여 “OLED는 픽셀 하나하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넓은 시야각, 무한대 명암비 등 최고의 화질 구현과
[KJtimes=이지훈 기자]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박병대(61)·고영한(63)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구속영장이 동시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전 박 전 대법관과 고 전 대법관을 상대로 각각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7일 오전 0시38분께 이들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임 부장판사는 박 전 대법관에 대해 "범죄 혐의 중 상당 부분에 관해 피의자의 관여 범위 및 그 정도 등 공모관계의 성립에 대하여 의문의 여지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명 부장판사는 고 전 대법관의 영장 기각사유 대해 "피의자의 관여 정도 및 행태, 일부 범죄사실에 있어서 공모 여부에 대한 소명 정도, 피의자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포함해 광범위한 증거수집이 이루어진 점,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추어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닛산자동차의 위기 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혀 경영권 갈등과 맞물려 벼랑 끝에 내몰리는 형국이다. 그 이면에는 검사부정 사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년여 만에 벌세 4번째 비슷한 부정 사례가 들통났다. 7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전날 출하 전 행해진 완성차에 대한 검사에서 새로운 부정 사실을 발견했으며 조만간 국토교통성에 리콜 계획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일부 공장에서 정해진 수순과 다른 방법으로 차량 검사가 행해졌다며 페달 브레이크를 검사할 때 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한 사례도 있었고 부정은 핸들 관련 검사 과정에서도 행해졌다. 산케이신문은 보도를 통해 카를로스 곤(64) 전 회장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비용 절감을 강행한 끝에 생산 현장의 피폐화가 진행됐으며 책임이 곤 전 회장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또 품질관리와 법령 준수에 대한 낮은 의식수준이 문제시되며 사이카와 사장 등 경영진이 책임 추궁을 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 닛산은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곤 전 회장은 연봉 축소 신고 혐의로 체포된 상태다. 이로 인해 경영권 갈등에 휘말려 있다. 여
[KJtimes=김봄내 기자]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9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이날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를 찾아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를 차례로 만나 KB금융 경영현안과 향후 중장기 전략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최근 자사주 매입에 나선 윤 회장은 올해 들어 직접 해외 IR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일본행까지 3번째다. 지난 7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취임 후 첫 해외 IR를 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시카고와 보스턴에서 IR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취임 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다. 또한 신규 투자자 유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한층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이번 일본 방문에서 미쓰이스미토모 신탁은행, 다이와에쓰비 인베스트먼트 등을 방문하는 한편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장과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는 이와 관련해 윤 회장이 일본 주요 금융기관장과 만나 금융업 상황, 디지털 전략, 글로벌 진출 등 주요 현안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최소 0.11%에서 최대 0.57% 감소할 수 있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7일 KB증권은 이 같은 추정을 내놓고 다만 관세 부과로 미국 경제도 손실이 불가피하며 25% 관세 부과를 100% 소비자에게 가격으로 전가하면 자동차 소비지출은 최대 598억 달러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KB증권은 관세의 수출가격 가격 전이 정도와 미국의 수입차와 미국산 차의 가격 변화에 따른 대체 탄력성 등에 따라 한국 경제의 총생산은 최소 0.11%에서 최대 0.57%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 관세 상승분의 일부는 공급자가 부담하더라도 66%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문 연구원은 “한국의 자동차 수출가격은 16.5% 오르고 대미 수출은 2017년 기준 43억8000만 달러 감소할 것”이라면서 “미국으로의 총수출은 6.4% 줄고 명목 GDP는 0.29%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미국의 무역적자가 10년 만의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KJtimes=김승훈 기자]넷마블[251270]의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메리츠종금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강력한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4분기 매출액이 5909억원, 영업이익이 82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블소 레볼루션의 실적 기여와 ‘BTS월드’, ‘A3’, ‘세븐나이츠2’ 등 내년 상반기 신작 라인업을 고려하면 12월 주가가 15.3% 하락한 것은 강력한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블소 레볼루션 출시 초반에 강제 종료 현상 등 소소한 오류들이 발생했으나 이는 신규 게임 서비스 초기에 통상 나오는 이슈”라며 “오히려 초반 서버 접속 장애, 그래픽·과금체계 등에 대한 논란은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넷마블의 4분기 매출액이 5909억원, 영업이익이 82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
[KJtimes=유병철 기자] 크리스마스다. 그리고 연말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다. 또 연인들에게는 화려한 분위기 속 사랑을 속삭이기에 더 없이 좋은 ‘낭만적인 나날들’이기도 하다.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사랑도 속삭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사진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는 특별한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갈라 디너 뷔페에는 비프 웰링턴, 칠면조 롤라드, 오이스터스 록펠러 등 다양한 페스티브 시즌 요리와 부시 드 노엘, 슈톨렌, 구겔호프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디저트를 선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선 요리인 하프 사이즈 구운 랍스터 요리와 특별함을 더해 줄 모엣 샹동 샴페인 한 잔이 테이블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스테이크 하우스는 12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영국 정통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구성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만찬 페스티브
[KJtimes=김현수 기자]“택시를 이용하지 않는 층을 끌어들일 수 있고 택시사업자도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일본 도쿄(東京)에 이색 택시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주가 요금을 부담하는 무료택시 서비스가 그것이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고객이 광고가 부착된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차내 모니터에서 나오는 광고를 보기만 하면 되며 이 때 미터기 요금은 올라가지만 운전기사는 해당 요금을 광고주에게서 받기 때문에 요금을 지불할 필요없이 그냥 내리면 된다는 것이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일본의 유력 IT(정보기술)업체인 DeNA가 요금을 광고주가 부담하는 ‘0엔 택시’ 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무료택시 이용자는 DeNA의 택시 콜 앱인 모브(MOV)로 차를 부르면 된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50대 한정이기 때문에 배차 지역은 미나토구와 주오구 등 도쿄 중심부 5개구로 제한된다. 그러나 운행은 도쿄 23개구 어디라도 갈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한정된 기간에만 운영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배차서비스가 난립, 경쟁이 치열한데 도요타자동차, 소니, 소프트뱅크 등이 자본을…
[KJtimes=김승훈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국내 엔터 사업자 중 유튜브 등 뉴미디어 수혜 탄력이 가장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전체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의 업로드 빈도와 영향력이 높아져 지속력 있는 구조적인 이용자 증가세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블랙핑크가 앞장서서 유튜브의 강한 트래픽 상승을 실시간으로 증명하고 있으며 그간 블랙핑크는 온라인 환경에서 팬덤을 키워 현재 유튜브 구독자가 지난해 말의 3배인 1530만명에 달하고 11월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3억7000만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빅뱅 공백으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기대할 변수가 많다”면서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차세대 3팀 활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YG 보석함’ 연장선인 신인 남자 그룹이 내년 상반기 데뷔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