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문식당 새마을식당(대표 백종원)이 오랜 노하우의 숙성 방식을 통해 고기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 절구미는 간을 배어들게 한다는 뜻의 ‘절이다’를 충청도에서 ‘절구다’로 부르는 것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맛있게 절여진 돼지고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마을식당의 이번 신메뉴 ‘절구미삼겹살’은 새우젓에 절여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워진 삼겹살을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먹는 메뉴다. 더본코리아의 테스트브랜드인 ‘절구미집’에서 2008년도부터 판매되어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맛 검증을 거친 절구미삼겹살은 돼지고기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백종원 대표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으면서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 양념으로 새우젓을 생각해내면서 탄생됐다.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 삼겹살의 풍미를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다. 10여년간 테스트 브랜드에서 내공을 다진 ‘절구미삼겹살’은 이제 정식메뉴로 선정되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새마을식당 직ㆍ가맹점에서 150g 기준, 9천 원(1인 분)에 판매된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당도를 낮추고 원물의 식감을 살린 ‘45도 과일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45도 과일잼은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의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명의 ‘45도’는 기존의 복음자리 딸기잼과 비교해 당도(Brix)를 37% 낮춘 45도(Brix)의 잼을 의미한다. 복음자리의 ‘프레시(Fresh)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고온 가열 후 살균하는 기존 제조 방식 대신 저온 농축 후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쳐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존료를 별도로 첨가하지 않았으며, 개봉 후 1개월 이내 섭취 시 가장 신선하고 이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제품 라벨에 개봉일자 기입란을 별도로 마련했다. 한 병에 350g 용량이며, 원물 함량을 높여 풍부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45도 과일잼 딸기는 한 병 기준 26알(1알 8g 기준) 정도의 국산 딸기가 사용돼 상큼한 과육의 맛과 향, 식감을 즐길 수 있다. 45도 과일잼 블루베리는 A등급의 와일드 블루베리가 420알(1알0.5g 기준), 45도 과일잼 오렌지에는 신맛이 적은 네이블오렌지가…
[KJtimes=김봄내 기자]김희선이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 승률 100% 변호사 을지해이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장화사(김해숙)와 영혼이 뒤바뀐 운명 속에서도 을지해이(김희선)의 패션 스타일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5, 6회차에서 김희선은 고급스러운 주얼리가 돋보이는 그녀만의 감각적인 룩을 완성 시켰다. 페미닌한 블라우스에 핑크빛 컬러 원석의 네크리스와 은은하게 빛나는 이어링을 함께 착용하는가 하면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한 브레이슬릿 또한 눈에 띄었다. 극중 사형수 장화사와 다시 한번 영혼이 바뀌게 된 김희선은 스타일링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세련된 느낌의 재킷 스타일을 통해 변호사 캐릭터에 어울리는 도도하고 화려한 을지해이 캐릭터를 십분 반영한 패션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차분한 그레이톤 코디에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브라운 토트백을 매치해 지적이면서,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을지해이-장화사-기유진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인생 리셋 복수극 나인룸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갤럭시 J4+(Galaxy J4+)’를 12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함께 대용량 배터리, 우수한 카메라 기능 등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성능을 갖춰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6.0형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해 문자, 웹 서핑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원활하게 해준다. 18.5 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J4+’는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J4+’는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충전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카메라 기능도 눈에 띈다. 1,300만 화소(F1.9)의 후면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셔터’ 기능으로 한 손으로도 편하게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셀피 포커스’와 촬영 환경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수능 수험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LG V40 ThinQ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수능 시험일인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LG V40 ThinQ를 구매하는 수능 수험생에게 사진, 동영상을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는 200GB 마이크로 SD카드를 증정한다. 또 LG V40 ThinQ 구매 수험생들 중 10명을 추첨해 15인치 LG 그램 노트북(모델명: 15Z98), LG 톤플러스(모델명: HBS-2000), 포켓포토(모델명: PD269) 등을 제공한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LG 모바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로 수험생을 응원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G V40 ThinQ, LG 톤 플러스, LG 포켓포토 등을 선물한다. LG V40 ThinQ는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후면 3개(망원, 표준, 초광각), 전면 2개(표준, 광각) 등 5개 카메라를 장착했다.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사용자가 움직일 필요 없이 한 번에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렌즈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내기 때문에 배경을 흐리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6일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온라인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평균 6.1원 하락한 1천684.2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4일(1천684.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이어지면서 주간 평균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서울은 전날보다 22.8원이나 급락한 1천751.0원에 판매됐으며, 1천500원대 주유소도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휘발유 가격이 높은 주유소는 ℓ당 2천323원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1천385원으로 무려 943원이나 차이가 났다. 경유도 전국 평균은 7.0원 하락한 1천488.8원이었고, 서울은 20.2원이나 내린 1천563.2원으로 조사됐다. LPG는 전국 평균이 16.5원 내린 917.9원, 서울은 28.4원 하락한 950.9원이었다. 한편 이날 유류세 인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피넷의 접속이 폭주해 사이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건강보험료가 내년 1월 1일부터 3.49%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으로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24%에서 6.46%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3.3원에서 189.7원으로 각각 바뀐다. 이렇게 되면 올해 3월 기준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0만6천242원에서 10만9천988원으로 3천746원이,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9만4천284원에서 9만7천576원으로 3천292원이 나란히 오른다. 건강보험료율은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를 빼고 최근 10년간 매년 올랐다. 2007년(6.5%)과 2008년(6.4%), 2010년(4.9%), 2011년(5.9%)에는 4∼6%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2012년(2.8%), 2013년(1.6%), 2014년(1.7%), 2015년(1.35%), 2016년(0.9%)에는 1% 안팎에 그쳤다. 2018년에는 2.04% 올랐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봄철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최근에는 일 년 내내 계속되면서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1~9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을 예상했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 공기청정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뢰도가 높고 제품 스펙도 다양해 주거 환경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가전 제품을 배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1인 가구나 방에서만 사용하기에는 ‘샤프 가습 공기청정기’가 적합하다. 약 6.5평 공간을 청정하며 61.5cm의 무릎 정도 높이로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습기능이 탑재돼 가습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독일 제품 ‘벤타 에어워셔’는 정화 면적에 따라 3개 사이즈로 구분돼 있어 1인 가구부터 3~4인 가족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전력이 3~8와트 수준으로 유지비가 저렴하고, 간단한 분해 조립으로 물청소가 가능해 위생적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가성비 높은 제품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Qoo10 베스트셀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종석이 럭셔리한 롱코트 패션을 뽐내며 가을 남신으로 등극했다. 지난 2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진행된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컬렉션 전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프레젠테이션 이벤트에 참석한 이종석은 블랙의 터틀넥과 팬츠에 그레이 컬러의 롱코트를 매치해 완벽한 비율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특별히 제작된 오메가의 전시 공간을 체험하고 오메가 프로덕트 개발 및 CS 부문의 장 끌로드 모나숑 부사장과 함께 포토월에 올라 환한 미소를 보여준 이종석은 오메가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컬렉션 타임피스를 손목에 착용해 럭셔리 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오는 8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진행되는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컬렉션 전시는 누구나 방문하여 탄생 2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 된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컬렉션’은 물론 기존에 출시된 컬렉션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오메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 제이슨 리커와 함께하는 ‘디저트 라운지 바이 제이슨 리커’를 진행한다. 제이슨 리커는 페닌슐라 뉴욕, 노부 마이애미 비치 등 미국에서의 페이스트리 셰프 경력을 바탕으로 정통 프랑스 제과 기술을 연마하고, 이후 JW 메리어트 홍콩, 베네티안 마카우 호텔 앤 리조트, 세 라 비 레스토랑 등 20여년 경력 중 12년 이상을 아시아에서 보내며 아시아의 미식 요소를 접목한 그만의 감각적인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 명성의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Iron Chef)’ 태국편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그의 저서 ‘리커 랜드(Licker Land)’라는 디저트 요리책으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페이스트리 셰프다. ‘디저트 라운지 바이 제이슨 리커’는 직접 제이슨 리커와 함께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그의 대표작인 마차, 화이트 초콜릿 준마이, 크림 브륄레, 초콜릿 바, 만다린&검은깨 디저트와 함께 오직 JW 메리어트 동대문만을 위해 특별히 완성한 막걸리 디저트까지 총 6가지의 감각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아시아 식도락 대국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대표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식도락 기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시아 식도락 기행’ 프로모션에서는 태국의 전통 스프로 톡 쏘는 매운맛, 눈을 질끈 감게 하는 신맛, 더운 나라 특유의 달고 짠맛 등 네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똠양꿍과 태국의 볶음 쌀국수 팟타이, 새콤달콤한 맛과 숯불에 구워낸 돼지고기와 쌀국수를 적셔 먹는 베트남 하노이 지방의 대표 음식 분짜,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렝 등 동남아 여행에서 맛있게 즐겼던 다양한 메뉴가 라올레 기존 요리에 새롭게 추가 되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80여 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홈메이드 훈제 연어, 제주 흑돼지 하몽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연어 콩피, 홈메이드 제주 딤섬, 누들 코너 등으로 구성된 라올레 시그니처 핫디쉬 스테이션, 소갈비 석쇠구이, 제주 한치 구이 등 즉석에서 선보이는 그릴 라이브 스테이션, 모둠회, 모둠초밥, 일본식 에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는 해산물…
[kjtimes=견재수 기자] 스포츠계의 검찰로 알려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각종 비리와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5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도핑방지위원회의 비위행위가 드러날 경우 감사원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임직원들의 업무 수행 관련 수뢰, 제3자 뇌물 제공 등「형법」제129조부터 제132조 위반 시 벌칙을 적용해 공무원으로 의제하는 등 의 내용이 주요 골자다. 노 의원은 도핑방지위원회 소속 임직원들의 청렴성과 공정성 담보를 통해 약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경쟁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도핑방지위원회는 국내 도핑방지전담기구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정법인이다. 하지만 법정법인으로 운영되다 보니,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한 외부 견제와 감시가 전무한 상태였다. 노 의원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도핑방지위원회의 각종 비리와 비위행위를 지적하며 문체부에 종합감사를 요구하
[kjtimes=견재수 기자] 계속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막기 위한 입법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마련하고, 감리제도 개선 및 발주자에 대한 안전책임 강화 등, 건설현장 및 건축물 안전을 위한 입법 방안을 논의한다. 이 토론회는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병수 경북대 교수, 원정훈 충북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 건설사업관리제도 개선 방안 및 발주자 안전책임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 고용석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진재섭 서울시 방재시설과장, 장철국 LH 안전방재단장, 최상호 대한건설협회 기술정책실장, 박용선 동성엔지니어링 전무가 각각 토론을 맡아 해당 입법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임 의원은 “매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에 대해 다양한 제도적 개선이 이어졌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면서 “건설현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가 정직한 시공, 안전한 건설문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임…
[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초미세먼지(PM2.5)로 인해 발생한 국내 사망자가 한 해 1만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연구한 결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 수는 1만 1924명(15년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은 「심질환 및 뇌졸증(58%)」이 가장 많았으며, 「급성하기도호흡기감염 및 만성폐쇄성폐질환(각 18%)」, 「폐암(6%)」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환경부는 홍철호 의원에게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과 초과의료이용률 등 전반적인 건강피해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보고했다. 홍철호 의원은 “환경당국이 공표하는 미세먼지 수치와 실제 국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측정된 수치가 적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세배까지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과소측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미세먼지 측정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문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만반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
[kjtimes=정소영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달 31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 3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를 성료했다. 청년창업리그는 서울시 후원으로 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가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자 공동 주최한 행사다.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등 30개 팀의 본선 경쟁을 거쳐 최종 15개 팀이 파이널 대회에 진출했다. 올해는 맥주 생산 후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한 웰빙 식품 사업, IT기술을 활용한 외식업 아이디어, 반려견 사업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15개 팀이 경합을 벌여 소주잔에 한글을 새겨 프리미엄화한 ‘안주’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안주’팀은 심사에서 시장성, 창업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주’팀 조정한 씨는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체계적인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며, “사업 아이템을 보다 구체화하고 더 치열한 고민을 통해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맥주 생산 후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해 고단백 에너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