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지난해 수지패딩으로 불리며 완판을 기록한 아그네스를 업그레이드해 18일 출시했다. ‘아그네스(AGNES)’는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롱패딩으로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과 100% 구스 충전재, 풍성한 라쿤 퍼를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아그네스는 구스 충전재를 7% 추가하고 핑크와 블루 퍼를 적용하는 등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목이 닿는 부위에 블랙 색상의 기모 소재의 안감을 덧대고, 패딩 내부에 소프트 터치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 뿐 아니라 착용감이 뛰어나다. 특히, 박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코쿤핏 스타일로 세련미를 더하고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을 줄여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블랙, 네이비, 스노우, 카키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제품마다 핑크, 블루 등 각기 다른 컬러를 퍼에 적용하여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했다. 가격은 43만 9천 원. 이와 함께 아그네스 블랙 색상에 고급스러운 폭스 퍼가 적용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할로윈을 주제로 한 음료 및 푸드, 스타벅스 카드를 10월 18일부터 선보인다.매장에서할로윈을 경험할 수 있는 할로윈 시즌을 운영하는 것은 스타벅스 한국 진출 19년 만에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에 숨어있는 유령을 찾아보세요’라는 주제로 할로윈 축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유령, 호박, 뱀파이어, 몬스터 등을 음료와 푸드, 스타벅스 카드 디자인에 반영했다. 할로윈 시즌에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는 생크림 위에 앉은 박쥐 모양의 초콜릿과 새콤 달콤한 딸기 소스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와 귀여운 몬스터 얼굴이 콜드 폼 위에 그려진 ‘몬스터 카푸치노’ 등 2종이다. 이와 함께, 진한 초콜릿 크림과 초콜릿 크런치가 들어간 ‘할로윈 크런치 컵케이크’와 단호박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할로윈 펌킨 타르트’ 및 ‘할로윈 마카롱’ 3종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는 ‘할로윈 그림자 코스터’ 2종 중 1개를 할로윈 음료 또는 푸드를 포함해 15,000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할로윈 그림자 코스터’는 컵 아래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AIGNER)에서 배우 한고은과 함께한 18FW 컬렉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한고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였으며, 한층 더 영 해진 아이그너(AIGNER) 18FW 컬렉션의 옷과 가방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왕족들의 진귀한 물건을 모아둔 비밀스러운 공간, ‘호기심의 방(Wunderkammer)’에서 영감을 받은 오실롯 모티브를 포함해 레오퍼드, 모자이크, 스트라이프 등 오리엔탈풍의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그녀만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소화했다.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한고은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등 촬영되는 사진마다 여배우의 열정이 넘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한고은의 아이그너(AIGNER) 화보는 매거진 ‘스타일조선’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하고 달콤한 ‘인절미에 빠지다(Fallingin jeolmi)’ 신메뉴 5종을 18일 출시한다고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쫄깃한인절미와 고소한 인절미 크림, 겨울 대표 디저트인 호떡 등을 활용한 음료 2종과 디저트 메뉴 3종으로 구성됐다.커피부터 곡물 라떼, 베이커리 메뉴에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것은 물론,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음료는 ‘인절미크림 라떼’와 ‘인절미크림오곡라떼’를 선보인다. 인절미크림 라떼는 커피에 고소한 두유와부드러운 인절미크림이 더해져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며, 여기에 바삭한 인절미 크럼이 올려져 씹는 식감까지살렸다. 인절미크림 오곡라떼 역시 고소한 두유와 인절미크림, 바삭한인절미 크럼의 조화가 특징이다. 음료 메뉴는 모두 핫과 아이스 2종으로, 가격은 핫,아이스 모두 (R)5,400원, (L) 6,100원으로 동일하다. 디저트 메뉴로는‘인절미 브레드’와 ‘호오떡’, ‘인절미 크럼 젤라또’를 만날 수 있다. 인절미 브레드는 기존 인기 디저트 메뉴인 ‘허니 브레드’에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한 콩고물을 새롭게 더했으며, 그 위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SSG카드를 기반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최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를 출시, 이를 기념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PLCC 카드*다. SSG페이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 고객들에게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특화된 카드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큰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 충성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카드 : 기존 카드 사업자가 아닌 기업의 자체 상표를 사용해 고객 중심으로 기획한 카드다. 카드사가 아닌 기업 주도형 카드인 만큼 일반 카드보다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는 발급 후 SSG페이에 등록하면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SSG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1.5%가 SSG머니 적립 또는 할인(청구할인)되며, 적립된 SSG머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SS
[KJtimes=이지훈 기자]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22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세조’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2016년에 구입한 <세조 어진 초본>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조의 생애, 정치·문화적 업적과 관련된 유물을 함께 선보인다. ▲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 ▲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 복위 사건의 그늘, ▲ 세조의 통치와 업적, ▲ 세조의 불교 후원, ▲ 세조 어진의 전승 내력과 <세조 어진 초본>, ▲ 나라를 다시 세운 왕으로 숭배된 세조, ▲ 세조의 왕릉, 광릉(光陵)이라는 7가지 주제 아래 약 30여 점의 유물과 사진 자료, 영상을 통해 세조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인 <세조 어진 초본>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이왕직(李王職)의 의뢰로 화가 김은호(金殷鎬, 1892~1979)가 1735년의 세조 어진 모사본을 다시 옮겨 그린 초본이다.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국악원 창고로 옮겨 보관되었던 조선 시대 어진 대다수가 1954년 12월 용두산 화재로 소실된 상황에서 이 초본은 세조의 모습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로 가치가 크
[KJtimes=이지훈 기자]이탈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한국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교황과의 단독면담에서 교황을 북한으로 초청하겠다고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을 전달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화해에 지지를 표명해 온 교황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은 물론, 비핵화 여정에 일대 획을 그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0년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평양에 초청했으나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하는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교황청의 국무총리 격인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미사 직후 한 특별연설에서 "오늘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남북한 국민과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며 "우리는 기필코 평화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유미 측이 최근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하다"면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 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정유미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빅히트는 18일 사내 구성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과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전속계약 기간을 7년으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를 만들면서 가수들의 전속계약 기간이 대부분 7년으로 결정된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아직 1차 계약에 대한 잔여기간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재계약을 했다. 빅히트는 "일반적으로 재계약은 계약종료 시점을 바로 앞두고 이뤄진다. 조기 재계약은 프로 스포츠 등 일부 최고의 스타들에게 적용되는 선진적인 방식"이라며 "이로써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만의 음악과 서사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재계약을 한 이유로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와의 신뢰를 꼽았다. 멤버들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가을의 맛과 향을 더한 일식 프로모션인 ‘아키노 구르메’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에 먹기 좋은 일식을 셰프가 엄선한 재료와 레시피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인 뷔페 메뉴로는 흰 살 생선, 대합, 조개 등을 술에 쪄내 풍미를 더한 사카무시, 질 좋은 삼겹살을 쯔유와 간장에 조려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일본식 통 삼겹 조림 부타노가쿠니, 밀가루 반죽을 납작하게 구워 그 사이에 팥소를 넣은 일본의 화과자 도라야키, 푸딩처럼 보들한 식감의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 무시, 흰 살 생선을 된장에 담가 구운 일본식 구이 요리 미소야키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일본식 매운 철판 닭볶음인 카라이 뎃판야키, 새우 꼬치, 생선회 및 스시 코너가 준비되어 다양한 일본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키노 구르메’ 일식 프로모션과 잘 어울리는 키자쿠라
[KJtimes=김승훈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7일 오후 1시 전남 완도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지원선박인 ‘실버 클라우드 호’의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항하는 실버 클라우드호는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의 첫 성과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1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한일 고속에 ‘16년부터 ’18년까지 건조금액 (492억 원)의 50%(246억 원)를 융자 지원했다.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 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실버 클라우드호(총 톤수 20,263GT, 길이 160m, 폭 25m)는 여객 정원 1,180명과 차량 150대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규모의 대형 카 페리 여객선이다. 특히 복원성, 각종 구명장비 등 국제적 수준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시키고,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서도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을 적용하였다. 이 외에 선상공연장 및 잔디 피크닉존 설치 등으로 여객 편의도 강화하였다. 그간 연안여객 업계는 영세한 규모, 수익성 악화 등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6년간의 C랩 운영 노하우를 우리 사회로 확대해 5년간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를 본격 육성한다. 500개 중 300개는 사외 스타트업이 대상이고, 200개는 삼성전자 내부 임직원이 대상이다.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중 하나로, 혁신적인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이다. 삼성전자는 그 일환으로 17일 올해 지원할 사외 스타트업 신규과제 15개를 선발했다. □ 사외 스타트업 300개 육성 (C-Lab Outside) 삼성전자는 사외 스타트업 육성 지원 대상을 기존 모바일 분야에서 전체 IT 기술 분야로 확대한다. 또한, 삼성전자와 사업 협력이 가능한 2~3년차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만 있는 예비 창업자, 1년 미만의 신생 스타트업도 육성 대상으로 넓힌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5년간 100개의 스타트업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15개 외부 스타트업은 공모전에 지원한 331개의 스타트업 중 AI·헬스·VR/AR·핀테크·로봇·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대학생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25일 발사될 예정이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7일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에서 부품 이상이 발견돼 이날 제2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진시험발사체 개발진은 전날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엔진시험발사체 비행모델(FM)을 이용해 연료공급 과정을 점검하던 중 추진제 가압계통에서 압력 감소 현상을 확인했다. 추진제 가압계통은 연료(케로신)와 산화제(액체산소)를 탱크에서 엔진으로 넣어주기 위한 가압장치로, 압력이 감소하면 연료와 산화제가 엔진으로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연구진은 현재 시험발사체 비행모델을 발사대에서 내려 조립동으로 옮겨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주 초까지 원인 분석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며 원인 분석과 대응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사상 최악의 구직난이 계속되면서 취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신조어들이 지칠 줄 모르고 쏟아지고 있다. 단순히 재미로 웃고 넘길 수도 있지만, 신조어들을 잘 곱씹어 보면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함과 동시에 취업 관문을 통과하는 힌트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신조어들을 통해 최근 취업 동향은 어떤지, 그리고 신조어를 바탕으로 취업을 성공시키는 실제 팁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 블라인드 채용 늘며 ‘자충수펙’ 등 스펙 다이어트 바람, ‘자소서포비아’는 심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구직자들은 학점이나 외국어는 물론 다양한 자격증, 봉사활동, 이색 경험 등 가능한 한 많은 스펙을 갖추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았다. 그러나 화려한 스펙이 일을 잘 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아니라는 경험이 축적되면서 ‘탈스펙’ 채용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어떤 스펙은 밝히지 않느니만 못하고 오히려 서류 탈락이나 면접 시 집중 질문 공세의 빌미가 되기도 한다. 이른바 ‘자충수펙’이다. 최근에는 블라인드 채용의 확대로 구직자들도 스펙을 많이 갖춰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면서 자충수펙처럼 불필요한 스펙을 줄이고 선택과…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와 수원, 의정부 등 9개 시군의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청소가 실시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를 경기도 대청소주간으로 정하고 첫 날인 22일 수원(경기남부), 의정부와 포천(북부지역), 평택, 안산, 시흥(경기서부), 여주, 양평, 남양주(경기동부)시 공동으로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청소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8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도심골목, 임야, 하천, 바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특별기획을 추진해보자”라고 주문한 바 있다. 22일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는 9개 시군에서 도로, 임야, 도심 등 7개 테마로 진행된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평택 권관항 방조제 일원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포천시 신북면 신평2리 경로당 인근에서 불법투기 폐기물 청소에 나선다. 나머지 22개 시군은 26일까지 자체적으로 일정을 정해 캠페인과 청소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이번 9개 시.군 공동주관 청소활동 홍보를 위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