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진그룹이 28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석태수 한진칼 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십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페루 홍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수송하며 글로벌 선도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1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도 생수, 담요를 전달 하는 등 구호 활동에도 적극 앞장선 바 있다. 아울러. 또한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며 사내 봉사단체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이와 같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데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은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책임이 있다”며 “효성이 마련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듯한 연말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에서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27일 오전 CJ그룹 이상준 사회공헌추진단 사무국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난 10여년 동안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신인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이상준 사무국장은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의 외로우신 어르신, 꿈과 끼가 있는 청소년, 실직으로 힘들어 하는 가장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CJ그룹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오염 정화, 사회공헌 확대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공식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구체안을 마련하는 실시계획 협의 절차를 앞두고 사업자인 부영그룹의 보다 분명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중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테마파크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인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만 최근 일련의 과정에서 사회적 논란과 오해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와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를 제대로 건설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락단지로 발전시킴으로써 인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같은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우선 몇가지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려 한다”고 밝
[KJtimes=김봄내 기자] 이마트는 2015년 도입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3년 만에 누적매출 1천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국내의 농부·어부들이 생산한 좋은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마트의 상생 사업이다. 출시 첫해 파트너 38명, 품목 42개, 매출 256억 원에서 올해 파트너 수 92명, 품목 수 101개, 매출 700억 원으로 늘었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자와의 '상생'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40년 동안 오골계와 토종닭을 키워온 김연수 파트너는 2015년부터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선정돼 오골계 납품을 시작했으며 이후 오골계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3년 새 매출이 4배까지 증가했다. 경남 창원시에서 홍합을 생산하는 2세대 어부 김병대 파트너는 가공 공장을 따로 설립해 껍데기에 붙은 이물질을 뗄 필요 없는 홍합을 생산했다. 이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홍합은 출시 첫해 8억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후 냉동 자숙홍합, 홍합살, 홍합미역국을 새로 개발하면서 올해까지 30억4천만 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활성화 대책을…
[KJtimes=김봄내 기자]거액의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재계 5위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진 이래 429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22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 중 일부만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 회장은 롯데피에스넷과 관련한 471억원대 특경법상 배임 혐의는 '경영상 판단'이라는 이유로 무죄 판단을 받았다.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과 관련한 배임 혐의도 손해액을 산출하기 어렵다며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 업무상 배임죄가 인정됐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배임 혐의 일부와 횡령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과 벌금 35억원이 선고됐다. 거액 탈세는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공짜 급여'를 준 부분도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특경법상 횡령 혐의의 공범으로 기소된 신동주 전 부회장은 무죄를, 탈세·배임의 공범으로 기소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징역 2년을, 신…
[KJtimes=김봄내 기자]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 9회‘일우(一宇) 사진상’공모를 시작한다. 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제 9회 일우 사진상은‘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중‘전시부문’과 ‘출판부문’에서 각 1명,‘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 등 총 3명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올해의 특별한 작가’부분에는 사진기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우 사진상의 공모는 2018년 1월 25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일우사진상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에 따라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018년 2월중에 진행되며 온라인 제출 서류 내용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24명을 우선 선정한다. 이후 최종 심사에서 1차 심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1:1 심층 면접을 통해‘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2명과 ‘올해의 특별한 작가’1명 등 총 3명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에 선정된 작가 중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9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2017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효성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150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만들기, 어린이 패션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시부터는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와 마술쇼, 사물놀이 등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가족 사진을 찍어 선물 하는 등 진행을 도왔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근호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장애아동ㆍ청소년 가족과 효성 가족이 1박 2일동안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4년부터 발달ㆍ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중공업이 승진 폭을 최소화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19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8명만이 승진했다. 김준철 해양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담당 전무는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뒤 해양PM팀장(상무),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통합PM(전무) 등을 지내 해양 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 승진자는 배진한·정호현, 상무 승진자는 김경희· 남궁금성, 박성국, 이동연, 황호진 등이다. 배진한 전무는 삼성물산 소속이었다가 이번에 삼성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호현 전무는 해양프로젝트 관련 PM 업무를 맡아왔다. 상무 승진은 설계, 생산, 영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루 이뤄졌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실적 부진에 따른 위기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최소한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
[KJtimes=김봄내 기자]“AQ모닝아카데미는 우리 그룹의 생존 전략인 ‘아트경영'의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예술성과 창조성을 발휘해 단순한 과자가 아닌 예술적 감성을 담은 과자로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일성이다. 윤 회장은 전날인 13일 사내 교육프로그램에 특별 강사로 나와 직원들과 소통했다. 사내 교육프로그램인 ‘AQ모닝아카데미’ 300회를 맞아 특별강사로 무대에 오른 것이다. 크라운해태는 이와 관련 ‘직원이 예술가가 되면 과자도 예술이 된다’는 윤 회장의 신념에 따라 직원들의 예술가적 지수(AQ)를 높이기 위해 경영, 마케팅 중심에서 벗어나 예술적 창의력과 영감을 끌어내기 위한 문학, 동양철학, 미술, 뇌과학 등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AQ모닝아카데미는 사내 조찬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 12월 크라운제과의 해태제과 인수를 앞두고 양사 임직원의 화합을 위해 처음 시작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교수들이 해외 공동연구를 통해 성과를 내고,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해외 연구 지원 사업은 학계 및 관련 재단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심사위원회에서 공학, 자연과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연구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이뤄졌다. 선정된 35명의 교수들은 내년에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1년간 연구활동비 4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인원을 3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3만6천 달러에서 4만 달러로 확대하는 등 교수들에 대한 연구지원 규모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고분자화학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 ‘젊은 과학자상’ 등을 수상한 포스텍 박문정 교수는 미국 UC버클리에서, 국내 뇌공학 분야 발전을 주도할 신진 연구자로 주목 받고 있는 고려대 한재호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해당분야 해외 석학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메사추세츠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 손경식 회장은 6일 저녁(현지 시간 18:00), 베트남 수상실에서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수상과 만났다. 이날 푹 수상은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CJ그룹의 베트남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베트남 사업 현황 및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식품 및 물류, 문화 사업 분야에 대한 CJ그룹과 베트남 간의 폭 넓은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장복상 CJ그룹 베트남 지역본부장(부사장대우), 이상무 CJ E&M 베트남 법인장, 김상국 CJ대한통운 상무 등의 주요 경영진이 자리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엔 쑤언 푹 수상, 응웬 반 뚱 수상실 차관, 응우엔 주이 훙 수상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CJ그룹이 베트남에서 식품·물류업체를 인수하고 멀티플렉스 투자, MAMA 개최와 같은 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하는 등 베트남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CJ는 베트남 경제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전개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를 후원한다. 효성은 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극장에서 극단 연우무대에 후원금 2,400만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신인배우 발굴, 시나리오 창작 지원 등 창작극 제작을 위한 활동에 쓰이게 된다. 효성은 연우무대가 하고 있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에 임직원과 가족 140명을 초청했다. 공연 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5년부터 문화예술후원의 일환으로 연우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연우무대는 1977년 시작된 극단으로 한국 연극계에서 창작극 활성화를 주도한 대표적 극단으로 꼽힌다. 한편, 효성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티칭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아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8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복지취약계층 지원 기금 3천만원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금 중 2천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로 사용되고, 나머지 1천만원은 마포구청의 ‘십시일반’ 푸드마켓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 32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박인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재봉 지원본부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는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키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계열사별로도 지진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는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에 세탁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했다. 또,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지진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 및 수리비를 할인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흥해 실내체육관에 이동기지국과 와이파이를 구축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