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긴 추석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맞은 이번 연휴에는 장거리 여행보다는 부담 없는 근교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번거로운 음식 준비를 신경 쓰지 않고 여행지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간식을 찾으며, 식음료업계도 간편 패키지로 휴대성,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풍부한 영양소를 담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맛과 깔끔한 패키지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신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품 그래놀라, 귀리 등을 활용해 높은 포만감을 주는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르밀 ‘그래놀라’, 그래놀라 담은 상큼한 컵 발효유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간편한 한끼 대용 컵 발효유 ‘그래놀라’ 2종을 선보이고 있다. 그래놀라 플레인과 그래놀라 딸기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발효유에 건강식품 그래놀라를 담아 상큼하고 맛있게 즐기며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그래놀라를 활용
[KJtimes=김현수 기자]“올해 일본 증시 강세를 이끄는 종목은 대외 불확실성에 둔감하고 소비 개선 수혜가 예상되거나 확실한 수요가 있는 기업들이다. 대부분 헬스케어, 내수소비, 통신업종의 대형주다.” 일본 증시가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한국에서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고수익을 거두고 있는 분위기다. 2일 한국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의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지난 9월 28일 기준 일본 펀드 44개의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은 4.48%였다. 더욱이 3개월 수익률은 3.93%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신흥국 금융 불안 등의 여파로 전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1개월이 평균 -0.50%, 3개월이 -1.55%로 손실을 보는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무엇보다 엔화 약세를 타고 일본 증시가 고공행진한 영향이 크다. 지난 1일 달러당 엔화 환율은 장중 113.95엔까지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날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125.75포인트(0.52%) 오른 24,245.76으로 거래를 마쳐 1991년 11월 이후 약 27년 만의 최고치로 마감했다. 실제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이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하나금융투자는 GS건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아울러 건설업종의 ‘최선호주’(Top pick)로도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특히 나베는 김포한강신도시와 같이 강 하류의 신도시이고 12월부터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장기적 시장 개척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증가한 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19.6% 늘어난 2274억원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매출과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은 물론 전 분기보다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내년 이후 실적 추정에서 베트남 사업부문의 장기 성장성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베트남 나베 신도시의 경우 총 106만 평을 2억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개발 과정에서 10배 이상의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싱글…
[KJtimes=이지훈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고발자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광주에서 식당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노씨의 지인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씨가 오는 6일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서 작은 고깃집을 개업한다고 알렸다. 이들은 식당 사진과 노씨가 2016년 말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에서 발언하는 모습 등을 지난달 29∼30일 SNS에 올렸다. 내부고발을 했던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직장을 그만둔 노씨는 이후 경제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 식당을 열게 된 이유도 노씨 아내의 친인척들이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 계기가 됐다. 노씨는 국정농단 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정유라의 독일 정착을 계획한 최순실의 행적과 K스포츠재단에서 대통령 순방 문화공연을 준비했던 일 등을 녹취 파일과 함께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검찰 조사와 청문회 진술 이후 자신이 미행당하는 정황을 포착해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비인기 종목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부터 생후 6개월∼만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아동과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만65∼74세(1953년 이전 출생자)에 대한 무료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 연령대 대상자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 등은 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동 대상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1회 접종에 그쳐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은 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총 1만9천749개소에서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2일 케이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리고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유가 상승 등의 부담으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3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6% 감소할 전망이라며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2일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에 대해 원전이용률 회복에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전기요금 인상 시점에 대한 가정을 올해 10월에서 내년 1월로 3개월 연기했으며 여름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여파로 정부의 공공요금 억제 의지가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민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 수송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유가 상승에 따라 단가가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했다”며 “3분기 연료비는 8751억원으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양 가득한 가을 한식 5선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 한식 프로모션으로 여름내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 줄 보양 메뉴들이 준비된다. 바다의 산삼 전복과 능이버섯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전복갈비찜, 구수한 된장 소스로 구워낸 메로 된장 구이와 한우 된장찌개,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의 얼큰한 전복 우럭 매운탕, 제철 삼치로 만든 제주 고사리 삼치 간장조림 그리고 가을 대표 보양식 삼채 추어탕까지 가을의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모든 가을 한식 프로모션 주문 시 전채요리와 찌개, 과일, 커피 등 곁들이 메뉴와 후식이 함께 제공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캐치 미 이프 유 캔’ 미니 웨딩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만 가능한 최첨단 디스플레이 미디어 월과 빌트인 사운드 시스템, 우아한 샹들리에와 조명 등을 활용해 예비부부들의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해 감각적이면서도, 흥인지문을 마주한 호텔인만큼 웅장함과 럭셔리함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웨딩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가장 고민이 되는 장소 선택인 만큼 담당 웨딩 지배인과 디렉터가 직접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웨딩 연출 뿐만 아니라 BLT 스테이크와 타볼로 24 등 호텔 레스토랑을 총괄하여 책임지고 있는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의 다양한 웨딩 메뉴 구성까지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상담을 통해 웨딩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발리에 소재한 메리어트 호텔의 3박 숙박권과 메리어트 리워즈 10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웨딩 당일 포토 테이블에 준비되는 플라워 데코레이션, 그리고 최대 와인 30병이 제공되는 특별한 한정 혜택을 선사한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일 웨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 레저 엔터테이너 에이스(ACE)가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체험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롯데호텔제주의 투숙객이라면 사전에 별다른 여행 준비를 할 필요 없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핼러윈 캠프, 감귤 농장 체험, 숲속 산책 등의 활동을 즐기며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라면 핼러윈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해피 핼러윈 캠프’에 참여해보자. 48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이 캠프에서 어린이 고객은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꼬마유령 만들기, 사탕빗자루 만들기 등 재미있는 오감 체험 놀이를 즐기게 된다. 호텔에 마련된 야외 놀이터 키즈로지에서는 보물사탕찾기 놀이를 하며 핼러윈 분위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쇠고기 커틀릿, 해산물 스파게티, 케이크, 신선한 생과일주스 등의 저녁이 포함된 이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무르익은 제주의 가을을 흠뻑 느끼고 싶다면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어떨까. ‘모노레일 감귤 팜투어’는 모노레일 타고 감귤 농장 탐방하기, 감귤 수확하기, 감귤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2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 호텔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컬러 테마 담아 선보이고 있는 ‘셰프의 팔레트’ 두 번째 골드 컬러 테마의 ‘에이든 셰프의 팔레트’를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레드 컬러 테마가 담긴 ‘제이콥의 레드 팔레트’ 뒤를 이어 파크카페 에이든 셰프가 샴페인을 활용해 골드 컬러 테마의 개성 넘치는 메뉴 구성 및 위트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메뉴로는 부드러운 관자 슈퍼 골드 곡물을 시작으로 무화과 흑토마토 샐러드, 달콤한 밤을 넣은 포르치니 버섯 수프 제공, 메인 요리로 호주산 최상급 등심스테이크가 제공되며 디저트로는 캐러멜과 초콜릿 타르트와 바닐라 젤라또, 커피 또는 차 등 황금빛 럭셔리 만찬을 선사한다. 또한 에이든 셰프의 팔레트에 이어 가을빛 오렌지 컬러 테마를 플레이트에 담아낸 오렌지, 망고, 시트러스 등 오렌지 컬러 푸드의 향연이 펼쳐지는 상큼 달콤한 디쉬의 ‘앤드류의 오렌지 팔레트’를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을 3일 서울 강남에 처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KT&G는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이 지금까지 85만대 이상 팔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데 따른 것"이라며 "이곳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호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열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1층에서는 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전용 액세서리를 살 수 있다. 2층은 AS 서비스, 고객 상담, 멤버십 라운지 공간으로 이뤄졌다. 또 릴 미니멀리움은 정식 출시될 예정인 '릴 미니'를 하루 100대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가 114엔에 접근할 정도로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자부품과 공작기계 메이커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렸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금융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991년 11월 13일 이후 26년 11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품경제 붕괴 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24,245.76으로 전 영업일 종가보다 125.72포인트(0.52%)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도 전 영업일보다 0.04% 오른 1,817.96으로 마감했다. 이날 도교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한때 113.95엔까지 기록했다가 오후 3시 17분 기준으로 113.93~113.94엔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전 영업일 종가(113.43엔)보다 0.5엔(0.44%) 가량 높아진 것(엔화약세)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경찰이 음주 사망 교통사고를 낸 뮤지컬 연출가이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포츠카를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뮤지컬 단원 인턴 A(20·여)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사망하고, 황씨 등 동승자 3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로, 시속 167km로 차를 몰며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추월하는 '칼치기'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황씨가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어 도주의 우려가 있고, 피해 단원들에 대한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영장 신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은 황씨는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경
[KJtimes=김승훈 기자]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2일부터 시작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아동과 어르신 등 총 1천326만명으로 전 국민의 26%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일부터 생후 6개월∼만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아동과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만65∼74세(1953년 이전 출생자)에 대한 무료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 연령대 대상자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 등은 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동 대상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1회 접종에 그쳐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은 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접종은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10월 한 달 동안 서울, 부산, 광주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지역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을 개최한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지역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 동력을 이끄는 오프라인 성장거점으로 지역 기반의 스몰비즈니즈와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광주에 세번째 파트너스퀘어를 오픈한 바 있다. 지역의 많은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이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또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른 안전한 개인정보의 처리 방법 등을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파트너스퀘어를 방문하여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 파일을 운용하는 경우에는 공공기관, 법인,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이라도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로컬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경우 개인정보보호 관련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