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X90 슈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서울의 밤을 디자인에 담아낸 ‘X90 서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X90 서울은 ‘서울에서의 야간 산책’이라는 콘셉트로, 잠들지 않는 서울 밤의 감성을 테마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이면의 어두운 길거리를 그려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신발 인솔에 남산서울타워가 표현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X90 서울 출시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토이 아티스트인 Wicked Piece(남궁호)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밤을 X90 한정판 박스와 스티커에 담아냈다 X90 서울은 오는 31일 뉴발란스 명동점과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500족 한정수량으로 선론칭이 진행된다. 이번 선론칭 기간 동안 Wicked Piece의 작업물로 꾸며진 이색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가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일주일간 운영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셜 박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X90은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 NBx의 기술력과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조거 라인 99X의 디자인이 결합된 슈즈로, 클래식한 매력의 90년대 패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8 가을/겨울(A/W) 시즌을 맞아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 받은 ‘MCM 카세트’ 라인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MCM 카세트’ 라인은 MCM과 음악의 유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레코드 판, 카세트 테이프, DJ 보드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장난감을 연상케 하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다채로운 색상과 만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베를린 카세트 크로스바디’는 MCM의 여행용 러기지를 모티브로 해 제작한 것으로, 여성스러운 세련미를 선사한다. 가방의 가장자리가 스터드 디테일로 장식돼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제공해 크로스바디 및 클러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MCM의 AW18 컬렉션은 MCM과 음악의 유대를 상징하는 MCM 카세트 라인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레오파드 프린트,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생동감 있는 색상이 특징인 큐비즘 스웨이드, 휴대성과 이동성을 강화한 소프트 베를린 라인 등 새로운 디자인과 프린팅을 적용한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2013년 9월부터 외식업에 관한 폭넓은 주제로 토론을 펼쳐 온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의 32회차 만남을 오는 9월 15일에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혹은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교육까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면 백종원 대표가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1년에 4번,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관한 궁금증을 담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거나 다른 참석자들의 장사 고민을 들으며 비슷한 고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올해 ‘장사이야기’ 3분기 모임은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9월 7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대과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름도 생소한 이색 열대과일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열대과일 수입량이 2000년 20만7000톤에서 2016년엔 45만8000톤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여행 확대와 대형 유통매장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과거에 비해 수입 열대과일을 접할 기회가 증가 된 점이 수요 증대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나나, 파인애플 등 대표적인 열대과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과 품종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소비 패턴도 신선과일 위주에서 주스, 과일빙수, 아이스크림 등 가공품 원료로 다양화하는 추세다. 식음료업계에서는 리치, 깔라만시, 칸탈로프멜론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열대과일을 원료로 활용한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DOLE 리치 파라다이스’는 리치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을 과즙 100% 주스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주스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보관하고 마실 수 있도록 테트라팩 무균 포장…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토스터 2종을 선보인다. WMF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소형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한국 소비자의 깐깐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해 주방가전 6종을 국내에 선보인데 이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로노 토스터’, ‘스텔리오 토스터’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스터 2종은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먼지 방지 뚜껑과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장착해 위생적인 사용 및 보관이 가능하다. WMF 로노 토스터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원통형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콤팩트한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LED가 장착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굽기 모드는 7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집에서도 다양한 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내장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이용해 반죽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27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환경성은 땅속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의 개발 위탁 사업, 일회용 제품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바꾸는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환경성은 이를 위해 이 부처 차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으로 50억 엔(약 502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수요를 넓히고자 친환경 플라스틱 비용을 줄이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을 겨냥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늘리려는 기업에 신규 설비 투자비용을 최대 절반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가 친환경 플라스틱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인한 해양 등 환경오염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됐기 때문으로 2021년까지 플라스틱 면봉이나 빨대, 풍선 막대, 식기 등 플라스틱 제품 금지를 추진하는 유럽연합(EU) 등 세계의 규제 강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아코르 호텔 그룹의 축제 ‘르 클럽 데이’ 행사가 8월 28일 전 호텔에서 열린다. 매년 전 세계 아코르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르 클럽 데이’는 꾸준히 아코르 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르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르 클럽 데이를 맞아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열어,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할인권, 사우나 무료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골드와 플래티넘 회원들을 위한 깜짝 웰컴푸드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탁 트인 남산뷰를 감상할 수 있는 21층 루프탑 바에 칵테일과 핑거푸드를 준비하여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SNS 포토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끈다는 설명이다. 또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르 클럽 포인트, 해외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와인 등을 제공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르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여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무료이용권, 공항버스 티켓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 ‘스피릿 가든’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 더 라운지에서 주중, 주말 상관없이 120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 라운지 프로모션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가든키친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추가 20% 할인도 제공한다. 스피릿 가든 프로모션에서는 진, 보드카, 럼 등의 스피리츠부터 레드&화이트 와인, 생맥주, 그리고 막걸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주스, 소프트 드링크 등의 음료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와 도쿄도, 업계가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운전자와 보조자가 타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택시가 실제로 손님을 태우고 운행하는 실험이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교도통신은 도쿄에 근거지를 둔 벤처기업 ZMP와 히노마루교통은 이날 도쿄 도심인 오테마치와 롯폰기 상업 지구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험 운행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될 이번 실증실험을 통해 ZMP와 히노마루교통은 자율주행 택시를 실제로 운용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항목과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실증실험에는 센서 등 ZMP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미니밴이 투입됐다. 미니밴은 오테마치와 롯폰기 사이 5.3㎞를 하루 4차례 왕복한다. 손님을 태운 뒤 출발하고 정지하거나 좌·우회전 등을 자동으로 하게 된다. 다만 안전을 위해 실증실험 기간에는 운전자와 보조자가 동승한다. 자율주행 택시를 예약한 뒤 택시 문을 열거나 요금 지급은 사전에 모집한 승객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앱을 이용해 하게 되며 요금은 편도 1500엔(약 1만5000원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의 중국 사업 적정가치를 하향 조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SK증권은 CJ CGV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5월 이후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그 이유는 5월 리라화 가치 하락에 따른 터키 법인 리스크, 6월 위안화 가치 하락에 의한 중국 사업 우려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국내 사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최근 급락한 위안화 가치가 중국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소비 둔화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중국의 중·단기 관람객 성장 둔화를 이끌어 CJ CGV 중국 사업의 성장 속도를 일시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CJ CGV의 현지 스크린 점유율은 42%로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과 그에 따른 극장 및 영화 배급 시장의 성장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CJ CGV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그랜드 힐튼 서울 제12회 옥토버페스트 개최를 기념해 다음날까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옥토버페스트는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현지 느낌을 최대한 살린 축제 분위기와 독일 전통 음식이 좋은 호응을 얻으며 매년 1000명 이상 이용객이 찾는 서울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오는 9월 8일 오후 6시부터 단 하루간 펼쳐지며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든 독일 최고 브루어리 아잉거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원데이 올 나잇으로 진행되는 옥토버페스트를 더욱 실속 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전용 패키지를 준비했다. 본 패키지는 옥토버페스트 입장권 2장과 안락한 객실 1박, 그리고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만끽 후 늦은 시간까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후 2시에 체크아웃이 가능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축제 후유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가 앞으로 서울교통공사 직영으로 전환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2단계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3단계 8개 역사는 10∼11월 개통 예정)를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노조는 지난 26일 밤 파업 계획을 철회했으며, 이에 따라 27일 첫차부터 9호선 전 구간 열차가 차질 없이 운행 중이다. 앞서 노조는 임단협 결렬로 27일 오전 5시를 기해 파업한다고 발표했으나, 사측과 9시간 마라톤 최종 협상 끝에 전날 밤 늦게 합의점을 찾았다. 지하철 9호선 2·3단계는 서울시가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산하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운영권을 주고, 이를 다시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에 재위탁을 주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노조는 2·3단계가 위탁 운영되면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직영을 요구해왔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위탁계약이 끝나는 오는 11월 27일 이후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직원 전원을 고용 승계해 9호선 2·3단계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조
[KJtimes=이지훈 기자]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 등의 갑질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7일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방송에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언행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를 믿고 따라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대웅제약은 향후 전승호, 윤재춘 전문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조현준 회장이 지난 25일 반포 사옥에서 위안자쥔 (Yuan Jia Jin, 袁家军) 중국 저장성(Zhejiang, 浙江省) 성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위안 성장이 저장성에 투자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효성의 조현준 회장에게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저장성 최고 지도자가 효성을 방문한 것은 2005년에 시진핑 주석(당시 저장성 당서기)이 조석래 명예회장과 만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동에는 중국 저장성 측에서 위안자쥔 성장 외에 잉시옹(Ying Xiong, 应雄)부비서장, 셩치우핑(Sheng Qiuping, 盛秋平) 상무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 측에서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총괄사장, 박준형 효성화학 대표이사, 이창황 중국 스판덱스 총괄 동사장, 황윤언 중국 산업자재 총괄 동사장,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조 회장은 이날 만남에서 “저장성은 글로벌 효성의 초석으로 지난 20년간 함께 성장해온 곳”이라며 “앞으로도 저장성과 효성이 우호적 관계를 지속함으로써 100년 효성의 동반자로 함께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2022년까지 혁신도시 입주기업을 1천개로 늘리고, 고용인원 2만명 달성을 목표로 ‘혁신도시 기업 입주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혁신도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 2’ 추진과 관련하여, 정부는 혁신도시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8월 27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혁신도시 기업 입주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10개 혁신도시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 113개 중 1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97.3%, 3만8천명)하고 도시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업, 연구소 등의 집적이 부족하여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진 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은 미흡한 상황이다. *혁신도시 거주 인구는 공공기관 입주가 본격 시작된 ‘14년 이래 5만 9천명에서 ’18.6월 18만 2천명으로 3배 이상 증가 기업, 대학 등 집적을 위한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입주는 계획면적 대비 20%에 그치고,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대부분 지역 내 중소기업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며 고용규모는 1만 1천명 수준에 불과하다. * 입주 기업 수 : (‘14년)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