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벚꽃 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벚꽃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평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이 지기 전에 소비자들의 설레는 마음을 구매 욕구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식품업계는 벚꽃 축제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벌이거나 일본으로 벚꽃 여행을 보내주는 등 보다 적극적인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서울의 벚꽃 명소로 꼽히는 '2018 워커힐 벚꽃 축제' 현장에서 춘천식 순살 닭갈비 무료 시식회를 갖는다.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시식회 직전에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서는 마치 식도락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5일(일), 피자힐 삼거리 부근에서 하루 두 차례, 200인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맛본 소비자들에게는 또 다른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림 푸드트럭 현장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룰렛 이벤트 도전 기회를 주는 것. 하림 선물세트와 하림몰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100%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롯데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 ‘쇼핑 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은 스타필드 하남 대비 즐길 거리를 위한 ‘비쇼핑 공간’을 10% 이상 늘려 주목을 받았다. 특히, ‘펀시티’, ‘스포츠몬스터’, ‘데이골프’ 등 스포츠에 놀이를 결합한 시설들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포츠 놀이문화 공간 ‘스포츠몬스터’에서는 야구, 농구, 풋살 등 구기 스포츠는 물론, VR라이드 등 최신 디지털 콘텐츠까지 총 35종의 다양한 놀 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대형 쇼핑몰 최초로 볼링 시설을 갖춘 ‘펀시티’에서는 정규 레인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볼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락볼링을 비롯해 농구, 당구 등 각종 스포츠 게임과 카니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크린 골프인 ‘데이골프’도 있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즐길거리들로 스타필드 고양은 월평균 16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간, 국내 최초이자 쇼핑몰 최초로 국제 3대3 농구 대회인 ‘FIBA…
[KJtimes=이지훈 기자]정의당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쪽으로 당론을 모았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상무위 후 정론관 브리핑에서 "현재 논란이 되는 김 원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자진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적폐청산을 위한 김 원장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지난 행보가 부족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면서도 "과거의 관행이었다는 핑계로 칼자루를 쥘 만한 자격이 부족한 것을 부족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의 사퇴가 금융 적폐청산의 중단이 아닌, 더 가열찬 개혁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 돼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빠른 시일 안에 더 나은 적임자를 물색해 금융 적폐청산을 힘있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최 대변인은 "이번 일을 핑계 삼아 국회를 마비시킨 자유한국당에 경고한다"며 "새로운 인물로 더 강력한 금융개혁이 단행될 것이다. 계속 어깃장만 놓는다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바나브는 올해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배우 손예진을 낙점, 평소 완벽한 자기 관리로 기복 없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뷰티 아이콘’ 손예진과 함께 브랜드만의 특별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더욱 폭넓게 알릴 예정이다. 손예진은 최근 장안의 화제작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 배우 정해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완벽한 연상녀로 열연하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고 있음은 물론, 올해 초 배우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춘 정통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250만 관객 돌파의 흥행을 이뤄내며 다시 한번 충무로 흥행퀸의 저력을 보여주며 2018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연한 작품마다 변함없는 청초한 미모와 꿀피부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명실상부 ‘멜로 여신’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바나브가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최초로 공개한 이미지 속 손예진은 단아하면서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바나브 제품들과 그야말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바나브 측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가장 극대화 해주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서 꾸밈 없이 청초하고 순수한 모습 그 자체가 가장 돋보이는 모델
[KJtimes=김봄내 기자] 아디다스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롤랑가로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 토너먼트라고 불리는 롤랑가로스의 명성에 맞게 클래식한 과거 테니스 룩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를 의미하는 디테일 한 요소를 활용해 신선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더운 날씨 가운데 펼쳐지는 격렬한 경기 중에서도 차가운 쿨링 도트가 피부와 직접 접촉해 시원하게 해주고 땀의 빠른 건조를 돕는 ‘클라이마칠’ 기술력이 적용, 쾌적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남자 선수들을 위한 티셔츠는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클라이마칠’ 기술력을 바탕으로, 롤랑가로스 로고, 프랑스 국기와 같은 삼색 컬러의 디테일 등을 활용해 절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티셔츠 겨드랑이 부위에는 천을 덧대어 격렬한 경기 중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도와준다. 이번 제품은 사샤 즈베르프, 토마스 베르디흐, 도미니크 티엠, 조 월프리드 송가 선수 등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성 선수들을 위해 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화사한 벚꽃을 표현한 2가지 크기의 한정판 케이크 ‘베리 봄봄 케이크(Very bombom cake)’, ‘베리 봄봄 미니 케이크(Very bombom mini cak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리 봄봄 케이크’는 화이트‧딸기 스폰지 케이크 시트 사이에 벚꽃향 앙금과 생크림, 산딸기 콤포트(Compote, 과일을 설탕에 절인 것)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다양한 맛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케이크 상단에 벚꽃을 형상화한 장식, 제철과일인 딸기를 얹어 풍미를 더했다. 동일한 원재료를 사용해 크기만 줄인 ‘미니 케이크’도 동시에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케이크를 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과 상징물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3월 실업률이 4.5%로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 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도 채용 상황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연중 가장 채용이 활발한 3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했다. 3월 한달 동안 채용 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제조/화학으로 전체의 24.7%를 차지했다. 등록된 채용공고 4개 중 1개가 ▲제조/화학 업종인 셈이다. 다음으로는 ▲서비스업(14.5%)과 ▲IT/웹/통신(12.4%)이 비슷한 비중으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건설업(11.5%), ▲의료/제약/복지(9.2%), ▲판매/유통(9.2%), ▲교육업(6.6%), ▲미디어/디자인(5.9%), ▲은행/금융업(3.6%), ▲기관/협회(2.3%)의 순이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업종별 비중의 증감은 어떨까?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의료/제약/복지 분야의 채용공고가 2.5%p 증가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IT/웹/통신(2.3%p)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건설업(1.4%p), ▲교육업(1.1%p), ▲기관/협회(0.6%p), ▲미디어/디자인(0.4%p), ▲서비스
[KJtimes=이지훈 기자]12일 오전 12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건물 지하 1층 세탁실에서 난 불은 지상층까지 번졌다. 전북소방본부는 구조대원 68명을 건물에 투입해 옥상과 계단으로 대피한 찜질방 손님 49명을 구조했다. 6명은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오전 3시까지 불이 꺼진 찜질방과 사우나 등 건물 내부를 수색했으나 추가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내년부터 해외로 떠나는 모든 사람에게 1인당 1천엔(약 9천968원)의 '출국세'를 부과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서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이런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제관광여객세법'이 지난 11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세금은 내년 1월 7일부터 도입된다. 일본에서 지속해서 징수하는 개념의 국세가 신설된 것은 1992년 이후 27년 만이다. 일본 정부는 방일객을 도쿄(東京)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4천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천869만 명 규모였다. 일본 정부는 해외에 자국 관광정보를 알리고, 지방의 관광진흥 정책에 필요한 재원으로 출국세를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본의 매력에 관한 홍보 강화, 쾌적한 여행을 위한 환경정비, 체험형 관광 만족도 향상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에선 세금 신설로 오히려 관광객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출국세는 2019년도 이후 연간 430억엔(약 4천285억 원) 정도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찰이 12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입구에서 장비 반입을 반대하는 주민에 대해 해산에 나섰다. 경찰은 3천여명을 동원해 오전 10시 35분부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강제해산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다쳐 현장 의료진이 응급 치료를 하고 있다. 할머니 1명은 경찰에 맞서다가 가슴을 짓눌려 갈비뼈를 다치기도 했다. 주민 저항이 심해 경찰의 강제해산은 2∼3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 12일 오전 8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북쪽에서 13명이 탄 열기구가 착륙 중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김종국(55)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탑승객 12명도 모두 다쳐 제주시와 서귀포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열기구는 오름열기구투어라는 업체의 것으로,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운동장에서 관광객 등 12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제주동부소방서는 물영아리 인근에 있던 한 고사리 채취객으로부터 열기구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는 즉시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 구조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열기구 운영업체 관계자와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공적 연금의 수급 개시 연령을 65세에서 68세로 늦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재무성은 전날 열린 자문기관 '재정제도 등 심의회'의 첫 회의에서 후생연금(한국의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의 지급 개시 기준 시점을 현행 65세에서 68세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재무성은 심의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으로부터 이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올해 여름 정부가 책정할 새로운 '재정건전화 계획'에 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공적 연금의 수급 개시 시점을 늦추려 하는 것은 인구의 고령화로 공적 연금을 수급하는 사람은 늘어나는 반면 연금을 납부하는 사람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공적 연금의 재정 상황이 나빠지는 것이 방치될 경우 자칫 후세대는 젊은 시절 연금만 납부하고 노후에 제대로된 연금을 수령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노인 빈곤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연금 가입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요미우리는 이런 반발 때문에 재무성이 제안한 안이 어느 정도까지 현실화될지 미지수라고 예상했다. 한국의 경우 현재 국민연금의 연금수급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도쿄(東京) 도심 사무실 임대시장의 활황이 계속되고 있다. 유력 임대 사무실 중개업체인 미키(三鬼)상사가 12일 발표한 3월 말 현재 도심 5개구의 공실률은 2.8%로 전달보다 0.23% 포인트 낮아졌다. 지요다(千代田), 주오(中央), 미나토(港), 신주쿠(新宿), 시부야(澁谷))구 등 도심 5개구의 공실률이 3% 이하로 내려가기는 2008년 이래 10년만이다. 사무실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 공실률인 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평균 임대료도 3.3㎡당 1만9천699 엔(약 19만7천 원)으로 전달 보다 199 엔 올랐다. 51개월 연속 상승이다. 평균 임대료도 2009년8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대규모 사무용 빌딩이 잇따라 완공될 예정이지만 상당수가 이미 입주자 모집이 거의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실 임대 시장의 활황은 일손부족으로 여성과 노인(시니어) 취업자수가 증가하고 일하는 방식 개혁 추진으로 기업의 사무실 확충 수요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흥 및 중견 IT(정보기술) 업체와 일하는 방식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의 수요가 왕성하다. 미쓰이(三井)부동산이 지요다구에서 3월29일 오픈한 '도쿄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의 절반 이상은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11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5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를 한 결과 '부적절한 행위가 분명하므로 김 원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50.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벌개혁에 적합하므로 사퇴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33.4%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사퇴 찬성 30.0% vs 사퇴 반대 44.3%)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사퇴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사퇴 찬성 의견은 서울(57.0%)과 부산·경남·울산(55.7%), 대전·충청·세종(55.7%), 대구·경북(50.2%), 경기·인천(49.5%)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9.1%), 50대(53.4%), 20대(50.6%)에서 사퇴 찬성 응답이 과반이었다. 반면 40대에선 '사퇴 반대' 응답이 48.3%로 찬성(43.6%)보다 높았다. 30대의 경우 사퇴 찬성(42.5%)과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요타자동차 그룹의 히노(日野)자동차는 12일 독일 폴크스바겐과 트럭·버스 등 상용차 부문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등에서 업무를 제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히노자동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사는 장기적인 시점에서 대등하고 호혜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합의서에 조인했다"고 밝혔다. 기술 협력 분야로는 자율주행 기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분야 등을 예로 들었다. 히노는 도요타자동차가 50.1%를 출자한 회사다. 승용차를 포함한 2017년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은 폴크스바겐 그룹이 1위이며, 도요타그룹은 3위이다. 히노는 아시아, 폴크스바겐은 유럽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양측은 제휴를 통해 취약지 진출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