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호텔 대신 사용하는 '여객선 호텔'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 정비를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쿄도(東京都), 지바(千葉)와 가나가와(神奈川) 현에 있는 부두 5개소를 여객선 호텔의 정박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상 외국인 승무원의 상륙기한은 원칙상 7일로 정해져 있지만, 법무성 성령(省令)을 개정해 이를 연장하는 등 관련 법을 정비할 계획이다. 일본 내에선 그간 여객선을 숙박시설로 활용한 사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방안이 확정되면 대형 크루즈선을 운항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극단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한재영이 공식사과했다. 한재영은 5일 소속사 샘컴퍼니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제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며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영은 성추행을 폭로한 A씨에게 전화해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전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활동하던 극단 대표 B씨와 배우 한재영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그는 B씨가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극단 선배였던 한재영에게 성추행 사실을 토로했지만 오히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5일 핵실험을 할 경우 대기 중에 방출되는 방사성물질 관측을 아오모리(靑森)현 무쓰시에서 시작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는 북한에 의한 핵실험 감시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앞서 이 기구는 홋카이도(北海道) 호로노베초(幌延町)에서도 지난 1월부터 방사성물질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기구에 따르면 무쓰시에 설치된 시설은 핵 실험 시 방출되는 크세논을 측정하는 것이다. 앞으로 1년간 대기 중 크세논 수치 변동 여부를 체크하게 된다. 일본에는 이 두 곳 이외에도 군마(群馬)현 다카사키(高崎)시에도 핵실험에 의해 방출되는 방사성물질 관측 시설이 설치돼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재 창원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000여명이다. 이곳의 공장 가동률이 약 70% 수준으로 시간당 약 6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극심한 판매 부진 늪에 빠지면서 위기설에 휘말려 있다. 실제 창원공장의 상황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세부 모델별 판매 추이에서 여실이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지엠과 업계에 따르면 창원공장에서 스파크의 경우 지난 2015년 신형 스파크 출시에 힘입어 2016년 판매량이 한 때 8만대에 육박했다. 그러나 지난해 5만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5년전 수준으로 뒷걸음질 했다. 2013년의 약 6만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둔 탓이다. 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역시 2014년 일시적 단종을 앞두고 2013년 2만대 이상 팔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판매량이 9000대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이들 상용차 모델의 경우 일단 2019년까지 안전·환경 규제 적용을 유예받은 상태다. 문제는 이후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장치 탑재가 필요할 경우 사실상 생산의 실익과 수익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CUV로 스파크 대체해야…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지엠(GM) 창원공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13일자로 군산공장이 폐쇄된 후 그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창원공장이 군산공장과 마찬가지로 생존 가능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5일 업계와 한국GM 등에 따르면 창원공장은 생산 모델이 극심한 판매 부진에 빠지면서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델은 경차 스파크, 경상용차 다마스·라보 정도인데 4년 사이 판매 실적이 25만대에서 15만대로 무려 40%나 감소했다. 실제 이들 3개 모델의 연도별 판매량(내수+수출)은 2013년 25만대에서 2014년 19만대로 줄었다. 이듬해인 2015년 22만대도 증가했으나 2016년 21만대로 줄었고 2017년 15만대로 추락했다. 이 같은 추이는 한국지엠의 여타 공장과는 사뭇 다른 현상이다. 군산공장의 경우 크루즈·올란도 등 생산 모델의 판매 실적이 2013년 15만대에서 지난해 3만대로 80%나 급감해 결국 공장 문을 닫았다. 반면 부평공장(1·2공장)이 생산하는 아베오·트랙스·말리부·캡티바 등 생산 모델 총 판매량은 지난해 34만대로
[KJtimes=김현수 기자]국내 연구진이 고온의 열을 견뎌야만 하는 핵심 부품 소재를 3차원(3D) 레이저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산화물 분산강화(ODS·Oxide Dispersion Strengthened) 합금 신기술을 세계에서 처음 구현했다고 5일 밝혔다. 산화물 분산강화 소재는 내열이 필요한 모든 금속 재료에 고온에 강한 산화물을 섞어 만든 합금이다. 비행기 엔진, 원자로 부품, 가스 터빈, 미사일 노즐 등과 같이 고온 강도와 내열성이 필수적인 산업에서 핵심 부품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기존 기술은 금속과 산화물을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혼합한 후 추가적인 복잡한 공정을 거친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초기 재료 단계에서 강화 공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데도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원자력연구원 신기술은 최종 제품을 만든 후 제품 금속 표면에 산화물 입자를 바르고 3D 프린터 레이저 열원으로 금속을 녹인다. 이와 동시에 산화물 입자를 혼합·냉각해 금속 내부에 내열 층을 만들어내는 게 핵심이다. 산화물 입자를 금속 내부에 고루 분포시키면서 가공…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단시간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메이크업 효과를 높여주는 화장발 마스크 ‘메이크업 퀵 프라이밍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셀더마 메이크업 퀵 프라이밍 마스크는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좋게 만들기 위해 마스크팩을 한다는 송지효의 뷰티팁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메이크업 직전 3분간 사용하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스킨케어 기능이 중심이던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스킨케어와 프라이머 기능을 결합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며 복잡한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윤광 효과를 부여해준다. 모공 수렴 효과가 있는 카페인 성분 함유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커버해주며, 라이트한 사용감의 실키 에센스 성분이 피부를 산뜻하게 마무리해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셀더마 마케팅기획팀 조성은 부장은 “여성들의 경우 매일같이 메이크업을 하지만 메이크업 상태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상태를 매일 최상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오는 21일 유럽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그리스 지역의 다양한 와인을 주제로 2018년 세 번째 와인 디너 ‘위대한 그리스 와인’을 개최한다. 이번 와인 디너는 BLT 스테이크에서 개최된 와인 디너 중에서는 최초로 그리스의 와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하봉 소믈리에가 2천년전부터 재배된 대표적인 그리스의 토착 품종을 엄선해 레드와 화이트, 스파클링, 디저트 와인까지 총 6가지의 와인 페어링을 선보이며 이와 함께 환상적 마리아주를 선사하는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풀 코스 메뉴가 함께 준비된다. 올리브 퓨레, 아티쵸크, 허브를 곁들인 문어와 함께 페어링되는 첫 번째 화이트 와인은 ‘게로바실리우 말라구지아(Gerovassiliou Malagousia 2016)’로 그리스 토착 품종인 말라구지아 100%로 만든 와인이다. 배와 파인애플, 감귤과 같은 잘익은 과일의 아로마뿐만 아니라, 후추와 자스민의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수 있으며, 구운 해산물 요리, 가벼운 소스의 파스타, 신선한 샐러드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와인이다. 페타 치즈, 버섯, 그레몰라타 소스를 곁들인 수블라키…
[KJtimes=유병철 기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개관 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주중 한정으로 스탠다드 트윈 객실을 9만원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작년 개관 당시, 호텔 첫 예약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특가와 동일한 금액으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3월 6일 개관 1주년 당일 저녁 7시부터 호텔 18층 루프탑 가든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축하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을 초청해 미니 콘서트, 1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식, 나인트리 호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 1주년 축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한국 길거리 음식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 1주년 기념 축하 파티는 나인트리 호텔 투숙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가 선보인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로, 지상 18층 지하 3층 규모의 4성 호텔이다. 총 408개 객실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캑터스와 18층 루프탑 가든,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 나인, 별도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3개의 미팅 룸, 피트니스 룸 등…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은 여심을 저격하기 위한 ‘로맨틱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준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디럭스 클럽 객실 1박,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2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커플 식사권 2인,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매, 꽃다발 및 와인 커티시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된다.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잠실 지역 대표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는 롯데월드와 더불어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디럭스 클럽 객실 1박,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2인,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매, 특별 꽃다발과 와인 커티시, 롯데월드 자유 이용권 2매가 제공된다. 3월 2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조금 더 빨리 봄의 정취를 선물하고 싶은 고객은 롯데호텔울산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3월 9일부터 16일까지 이용 가능한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화이트데이 블루밍 플라워 박스,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2인이 제공된다. 10만원을 추가할 경우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와 도림 코스메뉴 또는 페닌슐라 뷔페 2인 이용 혜택
[KJtimes=장우호 기자]하나금융그룹은 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식’을 갖고 스포츠 발전기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전 국민적 관심 고취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6개 장애인 동계 스포츠 종목을 관장하는 4개의 장애인 스포츠협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후원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선정한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 실천의 일환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비롯한 향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금액은 총 10억원이다. 특히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과 강릉 코리아하우스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지원해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돕는다. 하나금융그룹은 비인기 종목인 루지 국가대표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이번 올림픽을 지원한 바 있다. 패럴림픽에서는 컬링, 아이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정금액 이상 해외 송금 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고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땡큐 신한 외국인 보수송금 이벤트’를 통해 오는 4월 말까지 신한은행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5명), 뉴아이패드 9.7(5명), 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제공한다. 또 사전에 해당 항목으로 거래외국환 지정이 돼 있는 고객의 경우 오는 8월 말까지 새로운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또는 글로벌S뱅크를 통해 미화 3000불 이하 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전신료도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이 신한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신한의 앞선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외국인 근로자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안산시 원곡동, 서울시 대림동에 이어 의정부시 최대 번
[KJtimes=김승훈 기자]“무역 분쟁 이슈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다. 통상 압력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하다.” 5일 KB증권이 내놓은 ‘미국 무역규제의 영향 보고서’ 내용이다. KB증권은 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무역규제 강화로 개별 기업의 리스크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지만 당장 수출주 전반에 대해 주식투자를 축소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보호무역 압력 강화가 심각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범위는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일부 중견 이하 수출 기업에 한정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경우 이미 수출지역이 다변화돼있고 해외생산 확대 등을 통해 대응할 여지도 있어 수출주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중을 축소할 필요는 없다. 보고서에서는 IT의 경우 미국의 무역규제가 가전에서 발생했지만 반도체로 확대될 우려가 부각되고 있으며 반도체는 반덤핑이나 세이프가드가 아니라 특허침해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 분쟁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 주식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KB증권은 주식 투자자 관점에서는 보호무역이 개별 기업 실적에 주는 영향보다는 보호무역과 맞물린 달러 약세에
◇ 전보▶ 인사관리부 (부장) 황미연
[KJtimes=김승훈 기자]엔지켐생명과학[183490]과 반도체 장비제조 전문기업 피에스케이[0319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엔지켐생명과학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EC-18)을 이른 시일 내에 상업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엔지켐생명과학이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각 적응증별 EC-18의 신약 가치는 급성방사선증후군 3495억원, 구강점막염 4077억원, 호중구감소증 2782억원 등이라고 추산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피에스케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부터 증익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가보다 72% 증가한 216억원으로 예상되며 국내 반도체 투자가 다시 본격화하고 해외 반도체 투자 수혜로 다시 증익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지켐생명과학은 녹용에서 유래한 합성물질인 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