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의 여름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2014년 여름은 5월 22일에 시작해 9월 26일까지 120일이 넘었다. 기상 관측 시작 이래 여름은 계속 길어지고 있으며, 80여년 전보다는 무려 30일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름이 길어지고,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업계 여름 제품의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주 찾는 빙과류 라인이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원물을 그대로 얼려 시원한 간식으로 즐기거나, 기존에 인지도가 높은 장수 제품이 빙과 제품으로 재 출시 되는 등 이른바 ‘프로즌 스낵(Frozen snack)’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즌 스낵’은 ‘얼린’이라는 뜻의 ‘프로즌(Frozen)’과 ‘스낵’의 합성어로 우유나 크림이 주원료인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간식을 의미한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장이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여름철 건강한 제품을 찾거나, 독특함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색다른 여름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여름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담아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3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는 코카-콜라의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색상이자 한여름 태양처럼 타오르는 열정을 담은 빨간색 바탕에 실버 아이콘을 삽입해 메탈릭 색이 주는 세련됨과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패키지에 담긴 아이콘은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짜릿하게 즐기고 싶은 ‘서핑 보드’,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시원하고 자유롭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작열하는 여름 태양 아래 한층 멋을 더하는 ‘선글라스’를 표현했다. 250ml 캔 및 1.5L, 1.8L PET 제품으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에는 소비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좀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CokePLAY(코-크 플레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QR 코드도 삽입됐다. 코카-콜라의 모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직장인들은 올 여름 휴가 비용으로 평균 88만원을 예상하고 있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직장인 848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예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88만원으로 집계됐다. 예상 휴가비용은 여행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국내를 휴가지로 선택한 이들의 평균 휴가비용은 55만원인 반면, 해외로 떠나는 직장인들은 이 비용의 약 3배인 평균 153만원을 예상했다. 결혼 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기혼 직장인의 예상 휴가비용은 평균 104만원으로 미혼 직장인의 예상 휴가비용인 78만원보다 26만원 가량 많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의 올 여름 휴가 계획은 어떠할까? 여름 휴가를 떠나는 시기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7월 5주(7/31~8/6)’(29.6%)로, 이때 피서지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8월 1주(8/7~8/13)’(17.2%), ‘8월 3주(8/14~8/20)’(11.3%), ‘9월 1주 이후’(8.6%), ‘7월 4주(7/24~7/30)’(6.8%), ‘7월 3주(7/17~7/23)’(6.5%), ‘
[KJtimes=김봄내 기자]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신연희(69) 서울 강남구청장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신 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신 구청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중앙지검 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에 따르면 신 구청장은 올해 1∼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을 통해 1천여명에게 문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정 선거운동을 하고 문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 대선 캠프와 선거관리위원회, 시민단체 등이 3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이달 초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구청장은 단체·일대일 대화방을 통해 83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이 담긴 메시지를 유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구청장이 발송한 메시지에는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 '세월호의 책임은 문재인에 있다',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신 구청장은 경찰 조사에서 위법 행위를 하지 않
[KJtimes=김봄내 기자]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최호식(63)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최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감색 줄무늬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메지 않은 차림의 최 전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최 전 회장은 이달 3일 강남구 청담동 한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과 식사하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해당 여직원을 호텔로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해당 여직원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호텔을 빠져나와 사건 당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이틀 뒤 최 전 회장 측 변호인을 통해 고소를 취하했다. 성추행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은 이달 7일 피해자 조사를 한 데 이어 15일 최 전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최 전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다.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최 전 회장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0회 예고에 등장한 박서준과 김지원의 달달하고 설레는 바닷가 장면이 부산일광해수욕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박서준이 김지원의 어깨를 덥썩 잡자, 김지원은 "우리 지금 친구는 아닌 거지?"라고 말한다. 이어서 박서준은 김지원의 목을 두 손으로 잡으며 "넌 내가 아직 꼬맹이 새끼로 보이냐?"라고 말하는 바다 배경 장면이 부산 일광해수욕장의 일광 이벤트 무대에서 촬영된 것이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기장군 일광면 '부산일광해수욕장', '일광 이벤트 무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24절기 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3도로 전날과 비슷해 평년 기온보다 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32도, 대전·광주·대구는 33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강원도와 경북 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유진투자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목표주가를 올린 반면 투자의견을 내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섬바이오로직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12개월 후의 목표주가는 18만2000원에서 22만3000원으로 22.5% 올렸다. 이는 앞으로 이 회사의 주가 상승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사업 환경이 우호적이고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까지 제품 구성에 추가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이런 부분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어 지금 주가에서 추가로 매수를 권고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력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은 고성장이 예상되지만 사노피의 투자 발표, BMS의 바이오의약품 집중 전략 등 바이오의약품 보유 업체들의 확장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경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곽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에 란투스(당뇨병치료제)와 휴미라(관절염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기대보다 더 양호한 업황으로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애초 예상보다 많은 6조8000억원과 3조원으로 각각 전 분기보다 8%, 2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대종·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작년보다 287% 증가한 12조7000억원으로 종전보다 7% 늘려 잡았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 상황이 빠듯해 3분기에도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이고 D램 고정가격은 2분기보다 3∼5%가량 오르고 낸드(NAND)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현시점은 투자하기에 늦지 않고 작년 14%였던 SK하이닉스의 배당성향은 점진적으로 20%까지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는 올해 배당성향을 15.5%로 가정하면 주당 배당금은 2200원 수준으로 3%를 넘는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인 20일 하나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이현도가 후배 뮤지션들과 새로운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현도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로꼬와 함께 한 첫 번째 콜라보 싱글 '흘러내려(Falling Down)'를 공개한다. 이현도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싱글 ‘흘러내려’의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현도는 지난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앨범 'D.O.P.E'를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속속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작 시리즈로 소개 될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래퍼 로꼬와 함께 연다. 두 사람의 첫 콜라보 싱글 '흘러내려'는 PB R&B를 표방한 이현도의 비트 위에 로꼬 특유의 세련된 라임이 멜로디와 함께 뒤섞여 아픈 사랑의 애틋함을 그려낸 곡이다. 믿고 듣는 선후배 뮤지션들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완성했을 지 주목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새로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이현도의 첫 번째 협업 싱글 '흘러내려(Falling Down)'는 금일 정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위아[011210]가 중국 법인 가동률 회복과 내수 경쟁 완화 등으로 영업상황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올해보다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9만1000원으로 올렸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위아의 경우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8700억원, 46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 49% 각각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부진할 것인데 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 판매 감소, 경쟁 강화에 따른 기계사업의 적자 지속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다만 실적 해석은 그 자체보다 이후의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법인 가동률이 4∼5월 30%에서 6월 50% 내외까지 회복됐고 해외 시장 기계ㄴ수요 호조로 두산공작기계와의 내수 치킨게임 강도 또한 완화돼 내년 이후 성장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판매가 회복되고 중국 현지업체 신규 수주를 통한 생
[KJtimes=박선우 기자]'불타는 청춘'이 제대로 불타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자칭 스쿼트 마니아인 박선영은 에로 버전 스쿼트를 소개했다. 최성국이 일반 스쿼트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자 "해 보면 안다"며 그를 자리에서 일어서게 했다. 최성국이 일어서자 박선영은 대뜸 그와 손바닥을 맞댄 채 스쿼트를 시작했다. 남녀가 마주본 채 스쿼트를 하는 게 박선영이 말한 '에로 스쿼트'였던 것이다. 하지만 최성국이 생각한 에로 스쿼트는 수위가 달랐다. 그는 "하려면 뒤에서 해야 한다"면서 박선영의 뒤로 가더니 몸을 밀착한 채로 스쿼트 동작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구본승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모자이크가 될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났다. 실제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하반신이 모자이크로 처리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단 6일간만 국내 대표 휴양지 제주를 평소 대비 5~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박당 50달러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9월 3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디럭스 레이크 룸, 2인 조식과 함께 프리빌리지 포인트가 1박당 5000포인트씩 제공되어 고객 입장에서는 50달러만큼 추가 할인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는 호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국내외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100포인트=미화 1달러) 활용도가 높다 2박 연박 시, 2곳에서 펼쳐질 한여름 밤 시원한 가든파티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정가 7만원의 ‘뷰티풀 써머 나잇 피버’ 이용권 2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테라스에서 이국적인 롯데호텔제주의 야경을 한 눈에 담으며 다양한 세계맥주를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풍차라운지를, 품격 있는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칵테일과 스파클링 와인을 맛보는 여유를 원한다면 더 라운지를 취향에 맞추어 선택하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보잉 컨실러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문구 기업 모나미와 콜라보레이션한 키트를 선보였다. 보잉 컨실러 컬렉션은 베네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컨실러 전문 컬렉션으로 다크서클과 잡티, 고르지 못한 피부 톤까지 모든 피부 고민을 말끔하게 지워주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기존 베네피트 컨실러 3종이 새로운 이름과 패키지로 단장하였으며, 깃털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 브러쉬 컨실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든 패키지는 지우개 컨셉으로 제작되어 재미를 더했다. 베네피트 신제품 ‘에어 브러쉬 컨실러’는 마치 포토샵 효과를 준 듯 매끈하고 감쪽 같은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공기처럼 가볍고 보송보송한 포뮬러로 다크서클부터 피부 잡티, 얼룩덜룩한 피부톤까지 부드럽게 감춰준다. 고민 부위에 부드럽게 발라준 뒤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톡톡 두드려 밀착시켜주면 완벽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10시간 동안 지속되는 롱웨어 제품으로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효과까지 갖춰 특히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이번 ‘보잉 컨실러 컬렉션’은 ‘여성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베네피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시계 브랜드 SWATCH(스와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베니스 비엔날레 공식 메인 파트너로 참여했다. 매년 혁신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들을 선보여 화제가 되는 SWATCH(스와치)는 시계 분야뿐 아니라 아트,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사업에 후원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매년 공식 메인 파트너로 참석하고 있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도 스와치는 ‘SWATCH FACES 2017’ 현대미술계에서 급부상한 영국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IAN DAVEPORT(이안 데이븐포트)’와 함께한 스페셜 아트 워치 ‘WIDE ACRES OF TIME’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IAN DAVEPORT(이안 데이븐포트)는 90년대 초반, 영국 현대미술계에서 급부상한 추상화 작가로, 런던 골드 스미스 대학을 졸업하고 그 해 데미안허스트 눈에 띄어 'Freeze' 전시회에 참가한 이래, 종래의 회화적 표현을 완벽히 거부하고 캔버스에서 합성수지나 알루미늄판을, 물감 대신 가정용 페인트를 붓 대신 못이나 주사기를 사용하여 절묘한 색채의 변화, 다양한 표면의 질감 변화, 또 질서 정연하면서도 기하학적인 작품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