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한 기아차 카니발 2018년형이 출시됐다. 2018 카니발에는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 BSD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BSD는 차선 변경 때 뒷차량이 지나치게 가까우면 경보음을 울려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신형 카니발에는 또 기존 최상위 모델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기능도 고를 수 있게 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차선이탈경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의 센서 시스템이 포함된다. 아울러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기능도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11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으로 확대 적용됐다. 기아차는 또 신형 7인승 모델에 공간 활용성을 높인 '매직 스페이스' 모델을 신설했다. 이 모델은 운전석 뒤편 적재공간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열 좌석을 앞으로 일으켜 세우는 '스탠드 업' 기능을 통해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9인승 모델에는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이 추가됐다. 이 트림에는 나파가죽 시트, 가죽+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등 고급 내장 사양이 적용됐다. 2018 카니발은 ▲ 7인승(리무진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의 온라인 영상이 차별화된 맞춤 콘텐츠로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 공개한 ‘리브메이트’ 시리즈 영상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 통합 조회수가 1000만건을 넘었다. KB금융그룹의 온라인 영상은 지난 2015년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 편(조회수 1200만)으로 전 국민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한데 이어, 2016년 ‘기적의 여정’ 편(조회수 700만)에서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민들의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리브메이트’ 시리즈 편으로 또 한번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KB금융그룹은 공개하는 영상마다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의 발굴 및 의미 있는 메시지의 전달과 적절한 배경음악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사로잡은 것으로 봤다. 이번에 화제가 된 리브메이트 영상은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일반적인 온라인 영상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고객들의 온라인 검색 패턴, 인터넷 활용 동선, 콘텐
[KJtimes=장우호 기자]LG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세계적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Milano Design Week)’에 참가해 ‘미래의 감각(S.F_Senses of the Future)’을 주제로 한 대형 올레드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LG는 인간을 향한 배려와 교감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상과학(Science Fiction)을 의미하는 ‘S.F’라는 단어를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감각(Senses of the Future)’으로 새롭게 정의한다. 인간의 감각에 대한 독창적 표현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와 협업해 인간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이미지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표현함으로써 LG의 디자인 철학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좁고 어두운 통로를 지나 전시관 내부로 들어가면 55인치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 47세트를 조립해 만든 17개의 ‘미래의 감각 의자(S.F Chair)’가 밝은 빛의 공간을 연출한다. 이 작품은 오랫동안 인간의 삶 속 가장 친숙한 오브제 가운데 하나인 의자가 첨단 기술인 올레드와 만나 선명하고 다채로운 빛을 발산하며 무한히 확장 가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의 1분기 성적표는 어떨까. 3일 기업공개(IPO) 전문 컨설팅 업체 IR큐더스는 올해 1분기 상장기업 12곳의 공모규모는 모두 3731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706억원보다 20.7% 감소한 셈이다. 1분기 공모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의 덴티움(815억원)이었으며 청약경쟁률은 에프엔에스테크이 841대 1로 가장 높았다. 희망 공모가 범위 안에 들지 못한 기업은 6개사였고 희망 범위 이상으로 공모가가 정해진 기업은 에프엔에스테크 1곳뿐이었다. 그만큼 공모주 시장 분위기는 작년보다 좋지 못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종목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을까. 유가증권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신규 상장업체 12곳 가운데 코스피 상장업체가 2곳, 코스닥은 10곳이었다. 이들 새내기주 중 4차 산업혁명 수혜 업종인 정보기술(IT)과 반도체 관련주들은 공모가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스마트·자율주행차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가 눈에 띤다. 진난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햐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KTB투자증권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 또 본업인 라면 사업의 실적회복이 선행돼 해외법인 성장 속도가 확인돼야 주가 상승에 강한 동력이 확보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나 3월부터 평균판매가격(ASP) 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2월 ASP 5.5% 인상분을 반영해 순이익 추정치를 종전보다 올리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올해 1∼2월에 ASP 인상 효과가 부재해 최근 주가는 고점 대비 16.2% 하락했으나 3월부터는 가격 인상 효과와 기존 브랜드 매출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손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는 기저효과 덕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이익 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한 5982억원,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311억원”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올해 전체로는 매출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케미칼[011170]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일부 제품의 가격 급등락과 유가 하락으로 실적 우려가 커졌으나 평균 영업이익은 증가한 상태라며 주가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유식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8248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데 주요 제품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폴리프로필렌(PP), 아로마틱의 수익성이 탄탄하게 유지됐다”며 “뷰타다이엔(BD)과 벤젠, 에틸렌글리콜(MEG)의 일시적 가격 급등으로 스프레드(제품-원료 가격 차)가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는 영업이익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롯데케미칼의 연간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28% 증가한 3조261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8143억원, 837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등한 BD와 벤젠, MEG 가격은 안정화되겠지만 정기보
e="line-height: 1.4;">[KJtimes=조상연 기자]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행 방면 열차가 3일 오전 7시 52분경부터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돼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e="line-height: 1.4;">현재까지 시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온수행 방면으로 운행중인 7호선이 도봉산역에서 열차 고장 문제로 20분 이상 연착돼 지연 운행 중이다. e="line-height: 1.4;">열차 안에 갇힌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도봉산에서 고장사고 있었다고 지금 역 안 플랫폼에도 못타서 기다리는 사람들 한가득이고 오는 열차마다 사람들 꽉꽉차서 타지도 못하고 지금 3대 그냥 보냄" "7호선 배차간격이나 사람 많은 점이나 너무 화남"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line-height: 1.4;">서울시는 지난달 차량 고장이 났을 경우 승객 안내를 가장 최우선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발표와는 달리 이날 승객들은 제대로 된 안내방송을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장우호 기자]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1955년 8월 4일 故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주와 故 김월계 여사 사이 2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74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남가주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 김월계 여사를 따라 교회를 다니다가 TBC 아나운서 출신인 홍인화씨를 만나 1980년 결혼했다.배우자 홍인화 전 아나운서와 슬하에 2녀를 뒀다. 1983년 만도기계 부장으로 입사해 1985년 전무에 올랐다. 1986년 한라공조 사장, 1989년 만도기계 사장, 1991년 한라건설 사장 등을 지내고 1992년부터 한라그룹 부회장을 지냈다. 한라그룹의 경영상태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됐던 1997년 1월 회장직을 맡았다. 정 회장은 회장에 취임하자마자 구조조정을 단행했지만 외환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그룹 해체를 직면하게 됐다. 자신의 뜻을 펼치기는커녕 아버지 정인영 창업주가 공격적으로 펼쳤던 사업을 추스르기 바빴다. 자신의 집과 아버지 정인영 창업주의 집까지 팔면서 어렵게 경영하던 정 회장은 미국계 투자은행 로스차일드가 10억달러 규모의…
[KJtimes=김봄내 기자]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37) 씨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씨와 조카 장시호 씨, 김종 전 차관 재판의 증인으로 나와 영재센터 설립과 관련해 증언했다. 이들은 영재센터 후원금 명목으로 삼성그룹에서 16억2천여만원을,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한국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2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김 씨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강릉시청 쇼트트랙팀 감독을 하고 싶다고 최 씨한테 얘기했냐'는 장 씨 변호인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최순실과 대통령의 관계를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장시호한테 들어서 알게 됐다"며 그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장시호, 최순실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최순실이 누군가와) 전화하고 있는데, (장시호가) 조용히 하라고 했다"며 "나중에 내려서 (장시호한테) 누군데 그러느냐고 하니깐 VIP(대통령)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당시 VIP가 뭔지 몰랐다"며 "나중에 술자리에서 장시호가 VIP가 그 VIP라고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4월 벚꽃 개화 시즌과 함께 커피빈에 2017년 트렌드 컬러인 핑크 빛 가득한 벚꽃 향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커피빈코리아’가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체리 블라썸’ 드링크 2종과 함께 벚꽃 MD 상품 3종을 시즌 한정,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벚꽃시즌 한정 음료인 ‘체리블라썸 드링크 에디션’은 커피빈만의 특별 노하우가 담긴 ‘레드벨벳 파우더’를 기본 베이스로 제조한 음료로, 레드 벨벳 마냥 부드럽게 다가오는 달콤함과 함께 매혹적인 핑크빛 컬러가 돋보이는 음료다. 따뜻한 라떼와 시원한 아이스블렌디드 2종으로 맛 볼 수 있으며 논커피(Non-coffee)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체리블라썸 라떼’는 저지방 스팀밀크에 레드벨벳 파우더를 더해 은은하게 감도는 달콤함과 파우더 속 버터밀크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이다. 또한 라떼 위에 풍성한 '밀크폼(Milk Foam)’을 올려 부드러움을 한층 높였다. ‘체리블라썸 아이스브렌디드’는 저지방 우유와 얼음. 레드벨벳 파우더를 블렌딩한 음료로 시원한 밀크쉐이크 마냥 달콤함과 우유의 부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새벽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대통령님'이 아닌 '수인(囚人) 번호'로 불리게 됐다. 이날 오전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박 전 대통령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하던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빠져 나와 곧장 서울구치소로 이동한다. 영장 집행과 동시에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지원도 서울 구치소 앞에서 중단된다. 서울구치소는 1995년 11월 노태우 전 대통령이 2천30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감됐던 곳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교도관에게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 등 인적 사항을 확인받은 후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는다. 휴대한 소지품은 모두 영치한다. 이때 트레이드 마크인 올림머리를 할 때 사용한 실핀도 제출해야 한다. 몸을 씻은 후 여성 미결수에게 제공되는 연두색 겨울용 수의로 갈아입는다. 수의 왼쪽 가슴 부분에는 수인번호가 새겨져 있다. 이름표를 받쳐 들고 키 측정자 옆에 서서 '머그샷(mug shot)'이라 불리는 수용기록부 사진도 찍는다. 구치소 내 규율 등 생활 안내를 받고, 세면도구·모포·식기세트 등을 받아든 채 자신의 '감방'으로 향한다. 서울구치소에는
[KJtimes=장우호 기자]CJ가 운영하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오는 4월 1일 ‘원더풀 포인트데이’를 진행한다. 원더풀 포인트데이는 매월 1일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3월에는 CJ ONE 2000 포인트로 VIPS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해왔다. 4월 1일 단 하루 진행하는 원더풀 포인트데이는 CJ ONE 포인트를 통해 구매 시, 사용한 포인트의 30%를 돌려준다. 신규회원의 경우 10%가 추가된 최대 40%까지 돌려받는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 브랜드는 CGV, 올리브영,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빕스, 계절밥상, CJmall, 티빙, CJ월디스 등 총 9개이다. 참여 방법은 4월 1일 포인트를 사용하고 CJ ONE 앱을 통해 포인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되돌려 받는 포인트는 4월 중 일괄 지급 예정이며 브랜드 별 최대 3000 포인트, 1인당 최대 9000 포인트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정혜경 CJ ONE 과장은 “포인트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그룹 브랜드 통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4월 1일 최대 40%의 포인트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원더풀 포인트데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31일 본격적인 꽃 나들이 기간을 맞아 고객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 및 와이파이 증설, 이동 기지국 배치, 특별소통 상황실 운영, 고객 행복 서비스 부스 설치 등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봄꽃 축제 등 봄맞이 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 트래픽이 몰리며 LTE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및 점검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인근에는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28식, 와이파이 8식 증설을, 봄꽃 축제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는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7식, 와이파이 34식 증설을 완료하고 고객들이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 외에도 제주 유채꽃 축제, 경주 벚꽃축제, 신안 튤립 축제 등 봄맞이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 기지국 용량 증설과 품질 점검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주요 행사가 끝나는 10일까지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해 축제 개막식, 주말…
[KJtimes=장우호 기자]K쇼핑이 설레는 봄을 맞이해 ‘데메테르’ 바디 3종 세트 사은품 지급 및 적립금, 할인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춘(春)심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일 K쇼핑에 따르면 우선 성큼 다가온 봄에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글로벌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와 함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휴사인 데메테르는 ‘향기 도서관’이라는 컨셉으로 이색적이고 다양한 향을 선보여 왔으며, 2016년 롯데백화점 입점과 더불어 약 200억의 매출을 올리며 왓슨스 향수부문 베스트 브랜드를 차지한 바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K쇼핑 방송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총 구매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 모두에게 ‘데메테르 바디 3종 세트(NEW 퍼퓸드 바디클렌저, NEW 퍼퓸드 핸드크림, HA 페이스 앤 바디크림)’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본품과 별도로 5월 11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이와 함께 K쇼핑은 4월에 해당 상품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쏘노 9존 라텍스탑 침대’와 ‘에몬스 리클라이너 소파’ 등 가구 제품은 물론, K쇼핑 단독 방송 ‘타미힐피거 남성…
[kjtimes=견재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결국 구속됐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의 구속이다. 서울중앙지법(강부영 판사)은 1000억원 뇌물과 미르 강요 등 13가지 혐의를 바탕으로 31일 오전 3시 5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전격 결정했다. 영장 심리 8시간 만이다. 법원은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것을 우려해 구속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건강검진 후 수인번호가 적인 옷으로 갈아입고 2평 독방에 수감될 예정이며 최순실, 김기춘, 이재용, 조윤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하지만 최순실과는 공범으로 간주 돼 상호 접촉은 차단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각종 경호와 예우는 모두 박탈된다. 특히 머리핀 등의 반입이 허용되지 않고 매일 아침 이뤄졌던 올림머리도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검찰은 공식선거 전인 4월 17일 전까지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국정농단의 큰 산을 넘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대기업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신도 박 전 대통령의구속 소식을 긴급 타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