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채권단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오는 28일 마감되는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4일 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노선 물류 시스템과 해외 자회사 7곳, 컨테이너 선박 5척, 노선 담당 인력 등을 매각한다는 공고를 냈다. 구체적인 매각 자산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법원과 한진해운은 입찰에 참여한 기업에만 자산 목록을 공개하기로 했다. 미주노선은 한진해운이 매년 3조∼4조원의 매출을 올리던 '알짜 노선'이다.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점유율은 7%로 세계 6위였다. 한진해운의 유·무형 자산 중 가치가 가장 크지만 법정관리 이후 영업망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법원은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을 우려해 서둘러 매각에 나섰다. 현대상선 채권단은 내부적으로 한진해운 미주노선 가치를 크게 평가하지 않는 분위기다. 현대상선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것은 1만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대형 선박인데, 이번에 매각되는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은 6천500TEU급이기…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식자재 특화 자동분류 시스템을 갖춘 동서울물류센터를 신축 개관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지난 2014년 5월 착공에 들어간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7050㎡에 지상 4층과 지하 1층 등 총 5개층으로 지어졌다. 18일 아워홈에 따르면 동서울물류센터가 이번에 선보인 ‘식자재 특화 자동분류 시스템’은 그동안 작업인력들이 물류센터를 돌아다니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주문물량의 입고-검수-분류의 과정을 자동화 처리한다. 특히 외형이 일정치 않고 취급 시 파손 위험이 높은 식자재의 특성을 반영해 상품 규격에 구애받지 않고 박스와 낱개, 비정형 상품들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고안ㆍ개발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아워홈은 가공식품에 대한 수급능력 배가 차원에서 동서울물류센터의 창고 면적을 종전 대비 약 20% 늘리고 각 층에 상품군별로 적온 보관할 수 있는 상온ㆍ냉장ㆍ냉동창고를 구비했다. 아워홈의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동서울물류센터는 일인당 하역 생산성이 32% 향상돼 하루 최대 물동량 642톤, 일 배송 10만5000건의 식자재를 수도권에 공급할 수 있다. 또한 동서울물류센터 가동 이후 수도권 전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제공을 위해 강남, 도곡, 명동 등 3개의 스타PB센터 내에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를 오픈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센터에서는 7명 내외가 전담팀을 구성해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을 넘어선 가족단위 자산관리 서비스인 ‘KB 부동산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담팀은 은행PB, 증권PB, 영업점RM, 대기업RM,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또한 WM그룹 내에는 총괄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복잡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종합세무, 부동산라이프케어, 투자전략, 법률 등 4가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종합 세무 컨설팅은 양도세 절세 대안, 상속/증여세 최소화 방안, 법인전환 및 가업승계 등을, 부동산 라이프 케어 컨설팅은 부동산 매입물건 가치분석, 보유부동산 개발/재설계 등을 다룬다. 또 투자전략 컨설팅은 금융자산 분석 및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재산분할을 위한 유언과 법률컨설팅으로 고객이 해답을 원하는 모든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
[KJtimes=장우호 기자]호반건설은 오는 20일 울산 송정택지개발지구(이하 송정지구) B1블록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총 498가구 규모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타입별 가구 수는 75㎡ 82가구, 84㎡A 326가구, 84㎡B 45가구, 84㎡C 45가구다. 송정지구는 도심권 택지지구로 단지 동서쪽으로 오토밸리로(2017년 개통 예정)와 국도 7호선이 인접해 있다. 또한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부산에서 울산을 거쳐 포항까지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2018년 개통 예정), 송정역사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역사공원, 하천 및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지구 내 초‧중‧고교의 학교용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특히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위주(84㎡C 타입은 5베이)로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소비자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3.3㎡당 평균 1000만원대 중반의 분양가가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25일 이
[kjtimes=최태우 기자] 마세라티 공식 딜러인 ㈜LV위본모터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마세라티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송파 전시장은 강남·서초에 이어 서울 지역에서 운영되는 세 번째 마세라티 전시장으로 연면적 397㎡(약 120평) 규모에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등 마세라티 전 차종에 대한 상담 및 시승을 제공한다.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가상으로 구성 및 주문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룸(Configurator Room)과 고객 라운지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김광철 대표이사는 “송파 전시장 오픈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마세라티 딜러 네트워크 확대 계획의 일환”이라며, “송파 지역뿐 아니라, 강동 지역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마세라티의 국내 성장세를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조상연 기자]DSP 미디어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DSP 미디어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DSP 콜라보 프로젝트 1탄 '시들어'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첫 콜라보 곡인 '시들어'의 제목 활자 부분에만 두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살짝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선보이게 될 '시들어'는 쌀쌀한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가 될 것”이라며 “DSP 미디어 내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예상 밖의 조합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콜라보 프로젝트 예고와 동시에 레인보우 허영지 에이프릴 윤채경 등 DSP 미디어의 다양한 소속 가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처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DSP 미디어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계속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DSP 콜라보 프로젝트 1탄 '시들어'는 오는 2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보자들'이 충격적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아내와 목사의 불륜을 의심해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를 찾아가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내와 교회 목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며 책임을 묻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아내와 교회에서 인연을 맞은 남편은 속옷차림의 목사와 아내가 함께 자신을 맞이한 상황을 겪었다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이에 '제보자들'은 남편, 아들, 목사 등 3명의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아들이 높은 확률로 목사의 친자라는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방송이 나간 뒤 이 교회와 목사의 실명이 온라인에 언급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LG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NC다이노스의 홈구장 마산으로 향한다.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가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LG트윈스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넥센히어로즈에 5-4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게 됐다. 정규시즌 2위 NC다이노스가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는 오는 21일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는 준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5전 3선승제로 21일 1차전, 22일 2차전은 경남 창원 소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다. 23일 일요일 이동일을 보낸 후 양팀은 잠실구장에서 대결을 이어간다. 24일과 25일은 LG트윈스의 홈구장 잠실구장에서 3차전, 4차전을 치른다. 4차전까지 양팀 전적 2승2패로 동률을 기록하며 승부가 나지 않으면, 하루간의 휴식일을 가진 뒤 다시 NC다이노스의 홈구장 마산구장으로 이동해 27일 최종전을 펼친다. 플레이오프에서 최종승리하는 팀은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두산베어스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양팀 간 포스트시즌 전적을 살펴보면, LG트윈스는 지난 2014년…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18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우리은행 제주 금융센터에서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 개점식을 실시했다.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는 리조트, 호텔, 카지노 등의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VIP고객에 대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 고액자산가들에 대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인 직원을 배치하고, WM자문센터의 부동산·세무 전문가들을 파견해 외국인PB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제주한라병원과 MOU를 체결, 제주지역 외국인 VIP고객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중국 등 고액자산가의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 고객 유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는 외국인 VIP고객발굴을 위한 거점으로 성장하고 제주 내 의료관광시장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남기명 국내그룹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제주의 투자유치 시스템이 맞물려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이번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 개설을 통해, 제주도가 세계 최고의 국제 관광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
[kjtimes=최태우 기자] 장대장부동산그룹 장용석 대표가 오는 24일 주택시장 공급 과잉과 부족에 따른 지역별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낟. SBSNCNBC ‘부동산따라잡기’ 방송을 진행하는 장 대표는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을 통해 성공 투자로 이어진 실제 사례로 세미나 진행 때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장대장부동산그룹 본사(서초구 신반포로 45길 18 주일빌딩 3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택 시장의 공급과잉 지역과 부족 지역에 맞는 선별적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장대장부동산그룹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능기부 형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설빙이 신메뉴 및 브랜드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설빙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유 형식으로 SWOT 분석을 통한 메뉴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성해 홈페이지(www.sulbing.com)나 이메일(sulbingidea@sulbing.com)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대상 1팀은 장학금 15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에게 장학금 100만원, 우수상 3팀에게 장학금 50만원이 제공된다. 또 장려상 10팀에게 1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총 16팀(개인 혹은 팀)을 선발한다. 특히 당첨된 아이디어는 설빙의 신메뉴와 브랜드전략 개발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고객이 직접 참여해 만족할 수 있는 메뉴와 브랜드 전략을 발굴하여 고객 유치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T모티브[064960]가 핵심 차 부품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NH투자증권은 ST모티브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처음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출시와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 적용 확대로 모터 부문의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GM 글로벌로 파워트레인용 오일펌프 공급 등으로 자동차 부문은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부품 사업은 2020년까지 연평균 10.7% 성장할 것”이라며 “ST모티브의 모터부문 매출은 연평균 16.1% 늘어나고 파워트레인 부품사업은 연평균 20.8%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방산부문은 내년 정부의 소총(K-2) 예산 감축 등으로 성장세가 정체되겠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 외형과 수익성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면서 “현재 주가는 내년 주당순자산(PBR) 0.8배 수준으로 이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와 SK텔레콤[017670]이 분할·합병하는 것이 관련 기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현대증권은 18일 SK와 SK텔레콤 분할·합병과 관련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든 미래를 대비한 이런 변화는 펀더멘털 개선을 수반하므로 세 기업 주가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업이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증손자회사 규제로 인수합병(MA)이 어렵다”며 “SK텔레콤에서 투자부문을 인적분할 후 SK가 이를 합병해 SK하이닉스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면 MA 전략이 한층 수월해진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SK텔레콤 투자자는 주당 대량 0.15주 정도의 SK 주식을 받을 수 있다”면서 “SK하이닉스는 MA 규제에서 벗어나 영역의 확장이 가능해질 것이고 합병으로 낮아지는 지배력 복구를 위해 주주가치 증대 정책이 강화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된 중간지주회사를 SK와 합병하지 않고 중간지주사가 MA의 주체가 되는 개편안도 고려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글로비스[086280]와 삼광글라스[00509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3조9075억원,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192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완성차해상운송선(PCC) 부문의 매출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반조립제품(CKD) 부문의 수익성이 전 분기보다 떨어졌으나 외형과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삼광글라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출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승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삼광글라스의 중국 사업이 안정화하면서 매출이
[KJtimes=이지훈 기자]17일 오후 3시 14분께(현지시간) 중국 티베트 히말라야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좡족자치주 짜둬(雜多)현으로, 시짱(西藏)자치구 창두(昌都)에서 북서쪽으로 294㎞, 라싸에서는 509.5㎞ 떨어진 곳이다. 중국지진센터는 지진의 규모는 6.2이며 진원의 깊이를 9㎞라고 밝혔다. 위수좡족자치주는 티베트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위수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3천명 이상 사망·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