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삶을 전파하는 행복나눔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행복캠페인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도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돌며 행복한 사내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바닥에 붙은 비행기 모양의 안내 스티커를 따라가면 '2016년, 우리 모두의 목적지는 행복입니다. 출발!'이라는 안내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 끝에는 환하고 따뜻한 장식으로 꾸며진 행복캠페인 행사장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행사 담당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과자와 커피를 받는 직원들은 “행복하세요!”란 속삭임을 듣는다. 대한항공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이벤트 본사 행사 풍경이다. 소박한 선물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하다. 이 날 준비된 1,200인분의 제과류와 커피는 삽시간에 동이 났다.대한항공은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이고 행복한 감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통해 개인의 업무 성과와 조직 효율성을 증진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및 긍정적…
[KJtimes=장우호 기자]기아자동차는 26일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미디어발표회를 갖고 ‘더 뉴 카렌스’를 발표했다.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에 디자인 변화를 줘 볼륨감을 살렸다. 내장 디자인에서도 카본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기어 콘솔 부분은 블랙하이그로시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더 뉴 카렌스의 실내 적재공간과 공간 편의성에도 신경썼다. 더 뉴 카렌스는 2750mm에 달하는 넓은 축거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꾀했다. 특히 7인승의 경우 2,3열을 모두 폴딩할 경우 1643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5인승의 경우 트렁크 기본 공간 495리터를 자랑한다. 아울러 ‘더 뉴 카렌스’는 한층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했다. 1.7 디젤 모델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최고 출력 141ps, 최대 토크 34.7kg·m에 7단 DCT를 장착해 14.9km/l의 복합연비를 낸다. LPG 모델인 2.0 LPI는 최고 출력 154ps, 최대 토크 19.8kg·m로 8.4km/l의 연비를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인한 미니밴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KJtimes=장우호 기자]대상㈜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오는 8월 21일까지 상반기 결산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청정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 상반기 정원e샵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제품 9가지를 공개하고,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빙고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및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를 위한 9칸의 빙고판은 정원e샵상반기 전체 매출 1위, 인터넷 구매 1위, 모바일 구매 1위, 남녀별 구매 1위 등 각 부문별1위를 차지한 제품 9개로 채워 져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 구매를 통해 가로, 세로, 대각선 등 빙고를 완성하면, 달성 여부에 따라 정원e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최대 1만원, 할인쿠폰, 무료배송쿠폰 등을 증정한다. 빙고판을 모두 완성한 경우에는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을선정, 99% 절대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특별 소통대책을 수립했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휴가철 소통대책은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36일간 진행된다. 특히 휴가가 집중되는 8월 7일까지 약 2주간은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상황실을 통해 매일 200여 명의 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AR 게임 ‘포켓몬 고’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속초ㆍ양양ㆍ울산 간절곶에 기지국 용량 증설과 함께 와이파이존 확충 · 이동 A/S 차량 배치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통화량ㆍ데이터사용량 등 수년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름휴가철 트래픽 변화 및 고객 이동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주요 피서지 주변 기지국 5,000여개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피서지 이동기지국 배치 및 기지국 용량 증설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가철 소통대책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KB스타비꿈틔움 영어캠프’를 인천과 전남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개최한다고 밝혔다. ‘KB스타비 꿈틔움 영어캠프’는방학기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성취도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캠프로, 전국 5개권역에서 총 720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4박5일과 5박6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인천광역시 영어마을, 전남 동신대학교에는 300여명의 청소년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경북 영남대학교, 서울영어마을수유캠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캠프 첫날에는 원어민 교사가 캠프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는 아동들의 캠프용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면서 자연스러운인터뷰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진행했다. 캠프기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도 마련돼 있다. 영어수업과정은 호텔, 은행, 레스토랑 등 다양한 테마로, 장소마다 다르게 쓰이는 영어회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영어캠프에는 다문화아동이 참여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바바리안 원더아워를 선보인다. 바바리안 원더아워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독일 대표음식과 맥주에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과 수제 면요리인 슈페츨레를 비롯해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 막대 모양의 짭짤한 비스킷 프레첼 등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에서부터 양갈비와 치킨 통구이, 삼겹살 바비큐, 비프 굴라시 스튜 등의 동유럽 요리와 훈제연어 샐러드, 독일식 감자 샐러드 등의 다양한 디저트까지 30여 종의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독일 바바리아 지방 오리지널 밀 맥주이자 왕실 귀족들의 맥주 마이셀, 독일 흑맥주 시장 1위의 쾨스트리쳐 등 독일 대표 맥주에 다양한 유럽 대표 와인까지 10여 종의 주류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홈스타일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키친은 나이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목요일 디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크 메뉴에는 W만의 요리법으로 뼈째 숙성시켜 풍미가 풍부한 1.3kg의 커다란 쇠고기 프라임 본-인 꽃등심 스테이크가 소개된다. 오랜 요리 시간과 W 쉐프들만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정성을 다해 준비되는 만큼 부드러운 식감과 풍성한 육즙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1.3KG 의 사이즈는 성인 2~3명이 함께 쉐어하기에도 넉넉한 양으로 가족, 친구, 동료들과 특별한 목요일 다이닝 파티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쇠고기 프라임 필레 미뇽, 쇠고기 프라임 채끝 등심, 뉴질랜드 양갈비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테이크 요리가 준비된다. 모두 넉넉한 사이즈와 업그레이드 된 맛으로 준비되어 평소 스테이크 메뉴를 즐겨먹던 미식가들 또는 스타일리시한 소셜 모임 장소를 찾던 트렌드세터들에게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한다. 이 모든 스테이크 메뉴에는 웰컴 플레이트, 시저 샐러드, 함게 곁들여 먹는 2가지 가니쉬 요리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와 차 또는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스테이크 나이트는 매주 목요일 저녁 6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직영 또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 중인 국내 7개 호텔에서는 여름 동안 레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투숙과 함께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의 크레딧을 포함하는 ‘서머 트리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내 호텔들 가운데는 서초구와 동대문구에 각각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과 영등포, 판교, 남대문에 각각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여의도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를 비롯하여 지난 1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더 플라자까지 총 7개 호텔이 함께 참여한다. 객실 숙박 2박 이상을 할 경우에 해당되며 기본 구성은 객실 외에 매 1박당 호텔 내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한 일정 금액별 크레딧, 아침식사로 이뤄져 있다. 내외국인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9월 15일까지 이뤄지는 예약에 한하며 투숙은 9월 30일 내로 마쳐야 한다. 호텔별로 패키지 요금 및 크레딧은 상이하다. 금액 크레딧은 객실 업그레이드, 레스토랑이나 스파 이용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사회 전반에 강력한 파장을 몰고 온 가운데 사정당국이 내사에 착수하면서 상당기간 사태의 파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초일류 브랜드로 성장한 삼성과 글로벌 스타 총수가 얽혀 있는 문제여서 외신들의 반응도 차츰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이 회장에서 그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 이번 파장이 이 부회장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재계와 삼성 주변에 따르면 우선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은 경찰과 검찰 등 사정당국이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 회장이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재까지 의사소통이 불문명한 상태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수사에 착수하더라도 어떤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이 앞장서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사정당국으로서도 가만히 앉아있기 어렵다. 때문에 수사가 개인의 성매매 의혹을 밝히는 방향과 더불어 삼성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개입했는지 등의 연관성을 규명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독립언론 뉴스타
[KJtimes=김승훈 기자]보령제약[003850]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증권사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26일 SK증권은 보령제약이 수익성 개선추세를 이어가 올해 3분기에 70%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8%대, 내년에 9%대로 각각 추정하며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한 1184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0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 50.3% 증가한 1062억원, 10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매출이 58% 증가하는 등 주력 제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카나브 외에도 겔포스(위장약), 메이액트(항생제)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면서 “겔포스는 가격 인상과 중국 수출 증가 효과로 2분기 매출이 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2%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진이 좋은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다음 달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과 포스코ICT[0221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키움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린 만큼 하반기에 판재류 부문 이익이 개선되면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별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가보다 17.0% 줄어든 3522억원, 연결기준으로 보면 0.3% 감소한 4322억원이며 별도 실적은 우리의 추정치와 흡사하고 연결 기준으로는 10%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 실적은 건설시황 회복에 따른 봉형강류의 매출 증가가 전체를 견인했고 연결 실적은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대신 미실현손실 110억원이 환입된데다 현대BNG스틸 등 자회사 이익이 개선된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봉형강 부분은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는 데 힘입어 견조할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문제는 자동차강판 등 판재류 부문의 실적 회복인데, 판재 이익이 개선되면 주가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
[KJtimes=김승훈 기자]에쓰오일[010950]이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으나 3분기부터는 실적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배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6429억원을 기록했다”며 “정유 부문 정제마진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평가이익 1250억원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70% 이상 늘고 화학 부문도 재고평가이익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배 연구원은 “하지만 실적 모멘텀은 2분기가 정점인 것으로 판단하며 정제마진의 둔화와 유가 상승폭 하락으로 정유 부문의 실적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3분기 정유업체의 주가 반등 가능성은 유효하기에 겨울철을 앞두고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서울-세종고속도로 10공구 안성-구리 건설공사를 지난 21일 수주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동 공사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중 남북의 5축을 완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신도시(세종)를 연계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7조 규모로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해 세종시를 종점으로 하는 총 연장길이 129km 공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 가운데 제 10공구 안성-구리 구간을 수주했으며 경기도 광주시 직동부터 성남시 중권구 갈현동까지 연결하는 구간 총 길이 4.246km를 건설한다. 총공사비는 299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요 국책사업에 당사가 주관사로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봉담-송산 고속도로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수주로 고속도로 건설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갑을오토텍이 금속노조 쟁의 행위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로 했다. 갑을오토텍은 현대기아차 등에 에어컨 등 차량 공조장치를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관련, 부품 공급 업체를 다원화했기 때문에 이 회사의 직장폐쇄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갑을오토텍은 25일 공고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장기간 쟁의 행위로 더 이상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므로 회사는 부득이 노조법에 따라 26일 오전 7시40분부터 쟁의행위 종료 시까지 직장폐쇄를 한다"고 밝혔다. 직장폐쇄 장소는 충남 아산에 있는 갑을오토텍 사업장 전 시설이며 대상은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이달 5일부터 오늘까지 21일간 사실상 전면파업을 이어와 회사가 황폐해졌다"며 "현재까지 재고물량으로 겨우 고객사의 생산라인 필요물량에 대응하고 있으나 재고가 거의 바닥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이후 노조가 18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한 채 파업으로 중단된 제품생산 업무를 위해 투입된 관리직 직원의 적법한 대체근로까지 저지하고 있다"며 "이는 불법 쟁의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
[kjtimes=최태우 기자] 대림산업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한 5대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으로 분류된 대림의 5대 나눔활동은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와 전국 현장이 위치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나눔’은 대림이 운영하는 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대림미술관은 지난 2002년 개관해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 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D MUSEUM’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