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KDB대우증권은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깜짝 배당'을 발표한 이 회사가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달 29일 공시를 통해 1조9900억원가량을 올해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며 “부지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배당성향이 53%에 달하는 배당 서프라이즈”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고배당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정부 주도의 배당성향 확대를 통한 대기업 배당 확대 유도 등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그는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지난 달 28일 한 방송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썸머 시즌에 결혼식을 계획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이 담긴 ‘썸머 웨딩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6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이아몬드 볼룸유니버셜 홀에서 썸머 예식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스페셜 코스 메뉴 제공, 와인맥주 45% 할인, 식전 영상물 DVD 제작 및 빔 프로젝터 무료 제공, 아이스커피, 주스 등 웰컴 드링크가 무료로 제공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썸머 웨딩 프로모션 예식을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인 조식이 포함된 객실 숙박권 1매를 추가 증정한다. 500명의 하객이 수용가능한 다이아몬드 볼룸과 더불어 생중계로 동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4개의 독립공간으로 이루어진 4층 연회장에서 최대 1200명 규모까지 예식을 원활하게 치룰 수 있는 예식…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증권[006800]에 대해 증권사의 상반된 분석이 제기됐다.2일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증권에 대해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을 감안해도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대표적인 증권주로서 모멘텀 투자 비중이 높은 특성은 최근 트레이딩을 중심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는 상황에서는 부적합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까지 올해 들어 대우증권의 주가는 16% 하락했는데 밸류에이션 면에서 주가의 추가 조정은 낮을 것”이라며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도 9% 하락해 양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5조원이고 합병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0.0배”라고 추산했다.이 연구원은 “미래에셋컨소시엄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할 비율의 확정, 상장된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적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구달(goodal)이 피부의 최적 수분 상태를 완벽하게 보장해주는 ‘수분장벽당’을 창당하고 ‘대국민 최적 수분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샐 틈 없는 철벽 보습효과를 선사하는 구달의 ‘수분 장벽 라인’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광고 런칭 8개월 만에 30만개 판매 돌파를 이룬 히트 아이템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최적 수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무려 1만 개에 달하는 ‘수분 장벽 키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샘플링은 을지로, 잠실, 광화문 등의 오피스 밀집 지역과 대학가의 2035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수분장벽당 선거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자신의 피부 수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전력[015760]공사는 29일 공시를 통해"전년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3조4139억원 가운데 1조9900억원 가량을 올해 배당하기로 결정했다"며"이는 29일이사회를 거쳐 3월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오뚜기가 전개하는다양한 CSR(기업 사회적 책임)활동이 화제다. 오뚜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바로 어린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은 10세 이전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1992년, 본격적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오뚜기는 지난 2012년 6월 18일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과 도봉점에 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하고, 지난 10월 개점한 전주점에도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kjtimes=최태우 기자] KB국민은행과 핀테크 기업 모비틀이 만들어낸 신개념 사업모델 ‘줌마슬라이드 앱’이 관리비 부담까지 줄여주는 알뜰 앱으로 화제다. 스마트폰 첫 화면에 뜬 광고를 보거나 앱 안의 동네 가게 등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만큼 아파트 관리비를 차감시켜주는 구조다. 지난해 10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인 줌마슬라이드 앱은 현재 하남과 수원시를 중심으로 100여개 아파트, 2만여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며, 올 연말까지는 서울 및 수도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공동마케팅 외에도 줌마슬라이드에 금융기능을 탑재한 KB스타뱅킹을 연동해 실시간 아파트 관리비 납부, 자동이체 등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감된 아파트 관리비 금액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한 One-stop 금융 서비스도 추가할…
[KJtimes=이지훈 기자]록밴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인 조덕환이 5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2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들국화의 초대 기타리스트 조덕환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파이어 인 더 레인'(Fire in the rain)과 '롱 메이 유 런'(Long may you run) 등 두 곡을 수록한 디지털 싱글 음반을 이날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들국화의 1집 이후 탈퇴한 그가 25년 만인 2011년 첫 솔로 앨범 '롱 웨이 홈'(Long way Home)에 이어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파이어 인 더 레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고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원의 노래로 '파이어'는 불 또는 화, '레인'은 고통과 눈물을 의미한다. '롱 메이 유 런'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노래로 '롱런하길 바라오'란 의미가 함축돼 있다. 들국화가 재결합할 때 동참하지 못한 조덕환이 들국화의 미래가 성공적이길 바라는 마음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하와이 신혼생활이 공개된다. 29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신혼 생활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일간의 화제를 몰고 온 배용준-박수진 부부. 초고속 결혼으로 인해 배용준이 박수진의 임신으로 원하지 않는 결혼을 했다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다고. 한 기자는 “이 부부의 임신설은 박수진이 배가 볼록 나온 듯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더욱 논란이 됐다”며 “지금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 체류 중인데, 이 역시 임신에 의해서라는 풍문이 돌았다”고 증언했다. 이어 하와이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긴 기다림 끝에 포착된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다정하게 신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패널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홀쭉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3.1절을 맞아 나라꽃인 무궁화를 넣어 전통미를 살린 ‘2016 무궁화 텀블러’와 ‘2016 무궁화 카드’를 3월 1일부터 전국 870여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 무궁화 텀블러’와 ‘2016 무궁화 카드’는 백단심, 홍단심, 아사달 등 다채로운 색상의 무궁화 꽃이 정감 있는 연필 드로잉과 수채화 채색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 6000개를 준비한 ‘2016 무궁화 텀블러’ 용량은 355㎖이며, 가격은 개당 1만7000원이다. 1인 1개씩만 선착순 구매할 수 있으며, ‘텀블러 음료 쿠폰’을 선물한다. 스타벅스의 ‘무궁화 텀블러’는 2013년 첫 출시 때 당일 모든 물량이 완전 판매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취업난으로 중장년층에서 청년층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창업에 눈을 돌리며 창업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망 창업아이템에 찾기에 골몰이다. 창업 박람회 ‘프랜차이즈서울’을 주최하는 코엑스 전시팀의 염중희 과장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창업박람회인 프랜차이즈서울의 방문객 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며 “특히 신규 창업아이템 물색을 위해 창업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이 전체의 75%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2016년 예비 창업자들이 주목할 새로운 창업 트렌드는 무엇일까? 코엑스는 오는 3월 3일 개최되는 ‘2016 프랜차이즈서울’의 130여개 참가업체를 통해 2016년 창업 시장의 주요 트렌드 3가지를 꼽아봤다. 복고의 인기와 더불어 7080 세대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봄을 맞아 로즈 핑크빛 메이크업 키트 ‘단델리온 위시스’(Dandelion Wishes)를 출시했다. 단델리온 위시스는 로즈 핑크빛 메이크업 아이템이 모두 들어있어 올 봄 트렌드인 ‘로즈쿼츠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키트다. 핑크빛 하이라이터 ‘하이빔’과 로즈 핑크빛 블러셔 ‘단델리온’, 핑크빛 입술을 위한 ‘포지밤’과 ‘단델리온 글로스’, 그리고 선명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롤러 래시’ 마스카라로 구성되었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팀 이기성 팀장은 “핑크빛 하이라이터 ‘하이빔’과 로즈 핑크빛 블러셔 ‘단델리온’으로 생기 넘치고 화사한 얼굴을 완성한 뒤 핑크빛 립 제품을 사용하면 봄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델리온 위시스는 화이트데이나 입학 시즌에 선물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는 봄의 기운을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봄 시즌 스페셜티 원두, 스프링 블렌드 ’16을 3월 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할리스커피 스프링 블렌드 ’16은 봄 햇살 속의 스프링 왈츠 콘셉트로 봄이 가진 싱그럽고 생기 발랄함을 맛과 향으로 표현한 스페셜티 원두이며 우리나라 사계절 기후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할리스커피가 매 시즌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 시즌 블렌드’ 중의 하나다. 할리스커피 큐그레이더는 “할리스커피 스프링 블렌드 ’16은 과일의 산미와 은은한 꽃 향미를 가진 고급스러운 아프리카 원두와 밝고 경쾌한 산미, 부드러운 풍미의 밸런스가 느껴지는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과 코 끝에 맴도는 두근거리는 꽃 향기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할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리스트 밀젠코 마티예비치(52)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밀젠코는 지난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복면가왕'에서의 공연은 정말 재미있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지난주부터 이 프로그램에 '과묵한 번개맨'으로 출연한 밀젠코는 부활의 보컬리스트 김동명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을 누르고 3라운드까지 올랐다. 그는 경연에서 임재범의 '고해'와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빼어난 한국어 발음으로 불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고 스틸하트의 대표곡인 '쉬즈 곤'(She's Gone)도 라이브로 들려줬다. 여성 가수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밀젠코를 "우리 회사 가족이 된 스틸하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가 사전계약 개시 한 달도 안돼 계약 건수 1만1천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SM6는 2월17일 각 영업점에 본격적으로 차량을 전시한 지 12일 만에, 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는 17일 만에 사전계약 1만1천대를 넘어섰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2.0 GDe가 전체 사전계약 물량 중 58%를 차지했고, 1.6 터보 TCe가 30%, 2.0 LPe는 12%로 뒤를 이었다. SM6의 초반 인기몰이는 전체 사전 계약의 62%를 차지한 30∼40대 소비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만대의 사전계약 중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33%로 가장 높았고 40대는 29%로 뒤를 이었다. 또 50~60대 연령층도 24%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과거에 비해 높아진 눈높이로 국산 중형차 구매를 꺼리며 수입차로 몰렸던 30∼40대 구매자들의 상당수가 SM6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SM6의 흥행몰이에는 2천325만∼3천25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동급 최고·최초 사양이 대거 적용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르노삼성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