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중국 증시 급락 사태로 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지만 오히려 공포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할 때다.”11일 KDB대우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현재의 불안한 국면 속에서도 과거 위안화 약세 국면에서 강세를 보인 건강관리, 화장품, 화학, 전기차 관련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주식 시장의 특성상 현재 같은 공포 국면에서는 과매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기회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고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이 시작되었다는 것에 주목하며 지난 2015년 8월에도 중국 정부와 인민은행의 정책 대응으로 시장이 안정됐다”면서 “핵심은 중국 정부의 개입이 시작되었다는 것인데 결국 지난해 8월과 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타입의 그랜드 스위트는 결혼 전 친구들과 여는 마지막파티인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계획하는 예비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를 2016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스위트 4베드룸 1박, 호텔 내 플라워 샵 아디엘에서 준비하는 30만원 상당의 풍성한 풍선 데코레이션, 룸 서비스로 제공되는 힐튼 초콜릿 1 박스, 수입 맥주, 멜롯 산티아고 와인, 믹스드 넛츠, 감자 칩, 어니언 칩 등 다양한 파티 음식, 알파인 델리의 케이크 교환권 및 테라스 라운지의 카르멘 멜롯 레드 와인 1병 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친구들과 결혼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파티의 메인이 되는 달콤한 케이크와 와인, 맥주도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기타 파티 음식은 각종 시설이 완비된 주방에서 마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한식당 온달에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새해를 맞아 한 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스페셜 보양식인 소 한 마리 곰탕을 선보인다. 한우 사골을 장시간 끓여, 우설, 우족, 갈비살 등 7가지 다양한 부위를 선보여 겨울철 보양식을 찾아나선 고객들의 맛과 건강 모두를 잡았다. 볼살, 우설부터 소꼬리, 우족, 소힘줄, 갈비살 등 총 소의 부위 중 최상에 속하는 7가지 부위를 한 그릇에 담아 다양하게 맛볼 수 있게 했다. 청와대를 비롯해 국빈급 만찬을 이끌어 온 26년 한식 경력의 온달 서병호 조리장은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인 소 한 마리 곰탕을 통해 원기 회복과 영양을 더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부위를 함께 삶으면 육수가 자칫 텁텁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각각의 부위를 따로 삶아 부드럽게 한 것이 노하우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이희경(32)이 스포츠매니지먼트 종사자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예비 신랑이 양준혁 매니저라는 보도와 관련 "스포츠 소속사의 임원으로 알고 있다. 과거나 현재에 양준혁 씨 매니저를 담당했는지 여부는 모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만나 약 1년여 가량 교제해왔으며, 오는 4월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식장은 최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희경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해왔다. 2011년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신인상을 받았다.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에서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EBS 라디오 '영어! 할 수 있다 캔!캔!캔'을 진행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2016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강인한 아름다움의 대명사 강수진을 엠버서더로 내세워 ‘우먼스 캠페인(Women’s Campaign)’을 런칭했다.강수진은 발레계의 노벨상,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최초의 동양인으로 우아한 발레리나의 모습 이면에 독한 연습으로 변형된 발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금도 30년이 넘는 무용수로서의 활동을 접고 스튜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와 대한민국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겸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리복은 이러한 강인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그녀의 외유내강형 면모가 리복이 추구하는 ‘강인한 아름다움’과 부합해 강수진을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강수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또 한번 21세기 여성 소비자
[kjtimes=견재수 기자] SK건설이 해외사업 준공 지연과 그에 다른 원가율 상승으로 추가 손실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해외손실을 반영한 터여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해외 사업으로 인해 부실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업계의 관측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의 해외 사업장 준공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 준공이 지연되면서 원가율 상승 압박과 회사의 재무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사업 지연 사례는 사우디 와싯(Wasit) 가스플랜트 공사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1년 넘게 추가 지연돼 마무리 시점을 올해 초로 잡고 있다. 앞서 1500억원의 손실을 반영했지만 추가 피해 여지가 남아 있다.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이라크 카르빌라 정유(Karbala Refinery, 1조7600억원) 프로젝트도 발주처와의 마찰로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의 준공시점 지연은 인건비와 원자재 부담 증가로 원가율을 높여 시공사의 손실을 초래하고, 지체 보상금과 발주처가 손해 본 매출까지 떠안게 되면 재무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최근…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과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1일 대신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주가가 신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이전의 48만원에서 54만원으로 높였다. 그러면서 높아진 기저효과에도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25%, 29% 씩 성장할 것이라며 높은 이익 성장성 및 중국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고려할 때 프리미엄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기점 주가의 2015회계연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0배 수준이었으나 이후 6개월간 횡보해 현 주가의 2016회계연도 기준 PER는 32배로 하락한 상황”이라며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평가했다.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
[KJtimes=이지훈 기자]MBC 시사매거진 2580이 스베누 관련 수백억원대 사기 피소 사태를 방송해 화제다. 10일 방송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신발업체 스베누 황효진 대표의 사기 피소 사태를 보도했다. 스베누는 2012년 '신발팜'이라는 인터넷 쇼핑몰로 시작돼 2014년 이름을 스베누로 이름을 바꾸고 온·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 업체다. 사업 초기에 신발을 만들기 시작해 최근에는 의류도 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전국 100여개 가맹점을 운영했고 AOA, 아이유 등 아이돌을 모델로 내세울 만큼 사세를 확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베누는 최근 자본잠식상태에서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가맹점주들에게 고소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서울 합정동 스베누 본사 앞에서 제조공장 관계자와 에이전시, 가맹점 관계자 등이 회사를 상대로 시위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포스코[005490]에 대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1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7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기대치를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실적 모멘텀 약화를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2.5% 증가한 53조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6조1000억원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며 이는 LCD 패널 가격 급락에 따른 디스플레이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비수기 진입에 의한 IT 수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3)이 134년 전통의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입단 합의했다. 메디컬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계약이 성사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르면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11일 CBS 스포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승환이 11일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결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MLB닷컴도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셋업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10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하자마자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몸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에서 새출발한다. 계약이 성사되면 오승환은 구대성, 이상훈, 임창용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 진출하는 선수가 된다. 지난달 18일 괌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K10'가 오는 14일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20만원대 중후반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첫 보급형 스마트폰 'LG 볼트'를 4월 출시한 것에 비해 3개월여 빠른 시장 전략이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삼은 K10은 LCD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한 '2.5D 아크 글라스'로 입체감을 높였다. 테두리는 메탈 느낌으로 마감했다. 색상은 인디고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K10은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제스처 샷' 등 G시리즈의 대표 사용자 경험(UX)을 탑재했다. 2300밀리암페어아워(mAh)의 탈착형 배터리, 1.5GB 램, 16GB 저장 용량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주로 적용되는 '인셀 터치' 방식의 5.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인셀 터치는 터치 센서를 LCD와 통합해 더 얇고 가벼운…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에서 로또 광풍이 불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44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버진아일랜드 등 2개의 미국령 지역을 포함한 총 47개 지역에서 발행되는 다주간(multi-state) 로또 복권 '파워볼'의 당첨금이 로또 사상 최고액인 9억 달러(1조796억 원)까지 치솟았다. 새해 두 번째 추첨일인 지난 6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을 때만 해도 9일 당첨금이 역대 미국 로또 사상 최고액인 6억7천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역대 사상 최고 당첨금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새 복권 구매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당첨 예정금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미국내 로또 당첨금 최고액은 2012년 3월 파워볼과 전국 복권의 쌍벽을 이루는 메가 밀리언스에서 작성된 6억5천600만 달러(7천873억 원)다. 이번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은 10일 오전 4·13 총선에 대비한 1차 인재 영입 결과를 발표했다. 영입 인사 6명 중 5명이 30∼40대 변호사로서 당의 취약 계층인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케이블TV 종합편성채널이나 보도전문채널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애국심이 높은 젊은 전문가그룹이 나라 위해 역할하겠다고 큰 결심을 함에 따라 젊은 층 지지가 미약한 새누리당으로서는 백만원군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전문가 그룹이 수혈돼서 국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들은 자발적으로 입당하겠다고 밝혀 왔기 때문에 기존의 인재영입과는 개념이 다르다"고도 밝혔다. 영입된 인사들은 "정치권은 국회…
[KJtimes=김봄내 기자]'회장님 갑질'로 물의를 빚은 몽고식품 김만식 전 명예회장에게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전 직원의 폭로가 추가로 나왔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김 전 회장 운전기사와 관리부장, 최근 추가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비서실장 이외에 김 전 회장 운전기사를 3년간 했다는 A씨가 자신이 당한 폭행 피해를 폭로했다. 2009년 8월부터 처음 폭행피해를 주장한 운전기사가 일하기 직전까지 김만식 전 회장 운전기사로 일했다는 A씨는 10일 "김 전 회장으로부터 상식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조련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몽고식품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3∼4번 정도 사직과 복직을 반복하며 김 전 회장 운전을 총 3년 정도 했다"며 "누구보다 김 회장의 만행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폭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 운전기사와 마찬가지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의 '여전사 캣츠걸'이 20대 복면가왕에 오른 가운데 그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노리는 '여전사 캣츠걸'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천하무적 방패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여전사 캣츠걸'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여전사 캣츠걸'은 막강한 라이벌 '천하무적 방패연'마저 꺾으며 4연승에 성공했다. 네티즌들은 그를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추측하고 있다. 마이크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과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습관 등이 평소 차지연과 비슷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