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가전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동안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관리, 세척, 이전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LG 베스트 케어'를 14일 선보인다. 'LG베스트 케어'는 구매 이후에도 LG전자 제품을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전 케어 서비스다. △정기적으로 가전을 관리해 주는 '렌탈/케어십 서비스'△전문가가 제품을 분해, 세척, 살균해주는 '가전세척 서비스'△이사 등을 할 때 필요한 '이전설치 서비스'를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기존에 각각 나뉘어져 있던 세 개의 서비스를 한 곳으로 모아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스마트폰 LG 씽큐(LG ThinQ) 앱,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전 관리, 세척, 이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렌탈/케어십 서비스'는 렌탈로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매하거나 렌탈 계약이 끝난 고객 중 정기적으로 제품 관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다. LG전자 케어 전문 자회사인 하이케어솔루션의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제품 본래…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11일 공단 본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회공헌 협약식에서는 한국마사회 최종필 홍보실장과 공단 김현종 소통협력실장이 대표로 참석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마사회와 공단은 202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지역 발달장애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무교육과 현장 적응을 지원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올해는 극단 라하프의 문화예술 지원과 굿윌스토어 물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발달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
[KJtimes=김지아 기자]부영그룹은 지난 9일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만났다.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신명호 회장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박물관 관람과 헌화를 위해 찾은 참전용사 등을 직접 맞아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명호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한국 방문에 환대의 뜻과 함께 감사의 뜻이 담긴 답례품을 참가자 114명 전원에게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참전용사들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들은 부영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부영그룹은 내년 정전 70주년을 기념 행사에도 지원한다. 잊혀진 참전지와 해외 참전국 본토에 건립비를 세우는 기념 사업 등 후원 방안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2015년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를 만들어 기증했다.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22개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2.7m높이의 국가별 상징작품에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사항, 참전 부대마크, 참전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을 담아 제작·설치 기증한 것이다. 지난…
[KJtimes=김봄내 기자]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플레이디(대표이사 이준용, 종목코드 237820)는 2022년 3분기 매출 109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이나, 3분기가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인 점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며 경기 둔화 및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보수적인 마케팅 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디는 3분기 누적 매출액 319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1위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매출 347억원을 기록한 것과 견줘도 3분기 만에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디는 광고주 풀(Pool)을 다변화하고, 제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2년간 크리에이티브 및 솔루션 역량을 고도화한 결과 이 같은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광고주의 예산 증액과 신규 광고주 영입 등이 외형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통합 마케팅 집행을 위해 디지
[KJtimes=김봄내 기자]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방송인 이금희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의 선물'을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시농업 분야 중 '도시양봉'의 가치와 의미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봉산물 생산 및 화분 매개체로서의 역할, 인간과 자연의 교감, 그리고 도심형 일자리 창출까지 꿀벌이 도시와 만나 만들어가는 새로운 가치들을 재조명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내외 누리꾼의 작은 실천이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기에 꿀벌에 관한 시리즈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이금희는 "꿀벌을 통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B2B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소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개최한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무선을 비롯해 신사업, 빅데이터, 유선, 솔루션 등 B2B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총 19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중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의 사업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거쳐 ▲사업 부문 ▲선도기술 부문 ▲무선 분야 ▲신사업 분야 총 4개 영역에서 사업화가 가능하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기업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과 중소 기업 대표 4인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부문에서는 ‘U+초정밀측위’를 이용해 ‘고정밀 운동분석 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핏투게더’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U+초정밀측위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핏투게더는 축구 농구 등 운동선
[KJtimes=정소영기자]쌍용C&E가시멘트제조공장에서발생하는염소더스트를불법매립해주민들이건강에심각한위협을받고있다.게다가건물의안정성에도치명적인문제를일으킬 수있어논란이일고있다. 염소더스트에포함된납,카드뮴,구리,수은등의중금속은사람들에게피부질환과암을유발해지역주민들뿐만아니라국민이피해를볼수있다.또한염소성분은건물의철근등을부식시키므로재활용을명분으로시멘밀에염소더스트를혼합해시멘트를제조·유통했다면건물붕괴도일으킬수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8일 시민단체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쌍용C&E의시멘트공장염소더스트불법매립과관련해폐기물관리법및형법위반혐의로경찰에고발했다. 쌍용C&E의염소더스트불법매립과허위발생·처리실적은지난10월국회국정감사에서의문제가제기된이후한국환경공단의시료검사와불법매립현장조사를통해확인된바있다. 이날국회의염소더스트불법매립현장조사결과를보면,염소더스트가발생하지않은것이아니라상습적으로불법매립을해왔음이확인됐다. 또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쌍용C&E가염소더스트를마대자루에그대로담은채콘크리트를퍼붓는현장사진,폐타이어야적장에염소더스트를4m높이로성토하는현장사진등불법매립사실이추가확인됐다. 원주지방환경청은쌍용C&E의염소더스트불법매립의혹을밝히기위해2차례에걸쳐조사에
[KJtimes=김봄내 기자] LG[003550]과 SK텔레콤[017670], 태광[023160] 등에 대해 SK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관심이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성장성이 가시회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1일 SK증권은 LG에 대한 목표주가로 1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LG CNS의 실적 호조세로 지분가치의 현실화가 임박했으며 자기주식 취득과 배당정책 개선으로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LG의 경우 현재 주가는 NAV 대비 56.3%(LG CNS 장부가 1944억원 적용, 22년 예상 순이익: 2673억원)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데 배당 확대와 LG CNS 상장으로 LG 주가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7만6000원과 매수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경기 변동성 심한 상황에서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B2B와 신사업에서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의 경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유, 치즈, 발효유 등 유가공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9월21일부터 10월6일까지 유가공업체 186개소를 점검한 결과,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1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자체브랜드(PB) 상품, 멸균우유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위생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점검 대상업소에서 생산한 우유, 치즈, 발효유 등 유가공품과 시중 유통 중인 유가공품의 수거․검사를 함께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발효유류(139건) ▲우유․가공유류(87건) ▲치즈류(53건) 등 총 328개 제품이며, 검사 항목은 세균수, 식중독균, 성상 등이다. 검사 결과,8개 제품에서 세균수, 대장균군 등 미생물 기준을 초과해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멸균우유 31건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고, 추가로 실시한 단백질 음료 25건의 단백질 함량 검사 결과도 단백질 표시량 기준에 적합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오는 11월30일 김태오 DGB 회장의 공판이 열린다. 현재김 회장은 뇌물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지난 10월19일'국제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은김태오 회장을 비롯한 DGB금융 전·현직 임직원 4명 등을 심리하는 4차 공판을 열었다. DGB금융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손실 사태'가 뇌물사건으로 비화되면서 검찰이 지난해 12월 이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측에 따르면, 김 회장은 대구은행장을 겸직하던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현지 캄보디아 법인인 DGB스페셜라이즈드뱅크(SB)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캄보디아 공무원에게 350만달러(약 41억원) 상당의 로비 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줬다. 이어 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명은로비 자금을 조달하고자 캄보디아 정부 부동산 매입 금액을 1900만달러(약 210억원) 이상으로 부풀려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도 적용됐다. 법조계에서는 "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게 되면DGB금융은 'CEO 불명예 퇴진'의 어려움을 다시 겪어야 한다"며 "앞서 김 회장직전 CEO인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도 지난 2018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10일 오전 10시부터 동남아 노선 특가 이벤트 '동남아 가면 돈 남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11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 인천~다낭 11만9900원~, ▲ 인천~나트랑 12만9900원~, ▲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1만9900원부터다. 또한, 현지 제휴 호텔과의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1월16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다낭 골든베이 호텔 숙박권'과 '나트랑 빈원더스 입장권'을 증정한다.이벤트 참여는 항공권 구매 후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후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 탑승객은 보라카이 자유 여행 전문 카페 '보자무싸'를 통해 픽업/샌딩을 제휴 할인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 4조 3,434억원, 영업이익 4,656억원, 순이익 245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무선 통신을 중심으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신성장 사업 영역도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 18.5% 증가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6.7% 감소했다. SKT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 3조 1,226억원 영업이익 3,88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21.6% 성장했다. 별도 순이익은 하나카드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6% 증가한 3,051억원을 기록했다. SKB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4% 성장한 1조 442억원, 797억원을 달성했다. SKB는 IPTV 순증 1위를 유지하며 가입자 규모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콘텐츠 수급이 개선되며 콘텐츠 매출도 증가했다. SKT 2.0 시대를 맞아 SKT는 안정적인 유무선 실적을 기반으로 새로운 동력으로 제시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AIVERSE 등 신성장 사업
[KJtimes=김봄내 기자] LG가 AI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서울 마곡에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12일 정식 개관한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교육 시설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정식 개관일인 12일 개관식을 여는 대신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의 고객이자 주인공인 중학생과고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LG의 AI 연구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레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인공지능 토크 콘서트'를 개관 기념 행사로 진행한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서울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프로그램개발에 반영하고, 교사 연수도 진행하는 등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LG는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지난해 10월 개관한 'LG디스커버리랩 부산'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AI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LG는 국내 최초 체험
[KJtimes=김봄내 기자]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연일 추운 날씨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기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민감한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자극적은 음식은 피하고 최대한 좋은 영양소를 갖춘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시절 내내 코로나19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많았던 올해 수험생들은 비타민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도 도울 수 있고, 출출함도 채워줄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좋은 영양소는 물론 맛과 편의성까지 갖춰 수험생들의 간식으로 제격인 ‘치얼업 간식’이 눈길을 끈다. 수험생을 응원(Cheer-up)하는 의미를 담은 간식을 뜻하는 것으로, 식이섬유, 비타민C, 단백질 등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간식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후룻컵’에서 맛과 영양을 대폭 강화한 '후룻컵 플러스'를 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내외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11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근무지 자율선택제'는 안전한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직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다. 오비맥주 직원들은 연간 총 25일 업무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올해는 11월부터 남은 두 달간 4일을 사용할 수 있고 내년 1월1일부터 25일이 새로 주어진다. 오비맥주 직원들은 1일 8시간 근무를 지키며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회의 및 협업이 가능한 공통근무 시간으로 근무시간에 포함하면 국내외 어디서든'근무지 자율선택제'를 활용할 수 있다. 근무지 선택의 자율성으로 인해 직원 업무 몰입도가 향상되어 팀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오비맥주가'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하는 취지다. 오비맥주는 총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 시작 및 종료 시각을 근로자가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이미 2017년부터 시행해왔다. 여기에'근무지 자율선택제'를 추가로 도입하는 것이다. 오비맥주 김종주 인사 부문장은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통한 유연한 업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