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건국대의 동물생명과학대 건물에서 폐렴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학교 측과 협조해 전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건국대는 이날 모든 단과대에 안내문을 붙여 이달 8∼28일 동물생명과학대학을 방문한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와 직원 중 열이 37.5도 이상 오른 경우 질병관리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측은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건물 이용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앞서 전날 오후에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수, 직원 등 850명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같은 내용을 이미 공지했다. 이달 25일에는 SK그룹이 이 건물을 빌려 1·2층에서 입사 시험을 치렀다. 학교 측은 "의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영광의 경솔 발언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김영광은 지난 28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 출연해 배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배우를 하게 된 계기는 딱히 없었다. 연락이 왔다"며 는 "단역부터 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고 단역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단역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들을 무시하는 의미가 될 수 있다며 비판과 질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영광은 과거에도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다. 김영광은 과거 ‘보그걸’과의 인터뷰에서 참기 힘든 외형을 묻는 질문에 “찌질해 보이는 걸 싫어한다. 여자 종아리 두꺼운 건 별로다. 남자든 여자든 예쁜 사람이 좋다” 등의 발언으로 외모지상주의란 비판을 받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경호가 연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28일 커피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수영님 서포트. 정말 특별한 서포트를 진행했는데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바로 정경호 님께서 고생하시는 수영 님과 스태프 분들을 위해. 커피퐁이 알고 있는 정경호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고 순수하신 분이신데 역시. 수제 와플에 음료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 "수영 님은 따뜻한 핫초코를 드시고 맛있으시다고 미소까지. 강균성 님은 유자에이드에 커피차 예쁘시다며 사진을. 정경호 님의 따뜻한 마음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구워드리는. 뿌리는 재미. 바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벨기에 정통 수제 와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올라 온 사진 속에는 '정스타가 쏩니다! 퍼펙트…
[KJtimes=김봄내 기자]가혹행위 끝에 후임을 숨지게 한 육군 병사들이 군사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9일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주범 이모(27) 병장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하모(23) 병장과 지모(22)·이모(22) 상병, 의무지원관 유모(24) 하사 등 공범들에게 징역 10∼12년을 선고한 원심도 전부 파기됐다. 이 가운데 유 하사를 제외한 3명에게 살인 혐의가 인정됐었다. 이들은 작년 3월 초부터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자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 집단 폭행에 같은해 4월7일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가 쟁점이었다. 군 검찰은 애초 이들을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티 3종 및 상큼한 티에이드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후르츠티 3종은 인도산 홍차, 크로아티아산 캐모마일, 폴란드산 레몬진저티를 바탕으로 레몬·오렌지·자몽 등 세 가지 과일을 각각 블랜딩해 깊고 진한 풍미와 함께 과일의 달콤한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았다. ‘레몬진저티’는 은은하게 퍼지는 진저향과 향긋한 레몬향이 어우러진 블랜딩 티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레몬청을 더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다. ‘오렌지캐모마일티’는 심신의 안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캐모마일티에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로 상큼함을 배가했다. ‘자몽블랙퍼스트티’는 깊고 진한 홍차 베이스에 달콤쌉싸름한 자몽 슬라이스를 넣어 색다른 조합을 맛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네스카페 크레마에 달콤한 바닐라향을 첨가한 2015년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네스카페 크레마 바닐라향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네스카페 크레마 브랜드의 첫번째 리미티드 에디션인 ‘바닐라향 아메리카노’는 겨울과 어울리는 부드럽고 풍부한 바닐라향과 진한 원두 커피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한달 간 1만개 한정 판매되는 제품으로, 할인점 및 네스카페 온라인샵(http://www.nescafe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유명 일러스트 작가 ‘달연 예쁠아’의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바닐라향 소이 캔들을 함께 증정해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이번 바닐라향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네스카페 코리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sc
[KJtimes=이지훈 기자]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일본시리즈(JS) 4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6-4로 승리하며 7전4승제 일본시리즈에서 3승(1패)째를 거뒀다. 1승을 더 추가하면 소프트뱅크는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이대호는 0-0이던 1회초 1사 1, 2루에서 야쿠르트 선발 다테야마 쇼헤이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야쿠르트 3루수 가와바타 싱고의 글러브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가 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더 시원한 타구가 나왔다. 이대호는 3회 무사 만루에서 다테야마의 시속 143㎞ 직구를 통타해 좌중월 2루타를 쳤다. 주자 3명이 모
[KJtimes=이지훈 기자]지동원이 시즌 첫 골, 홍정호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완승을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메이지 솔라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 SC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지동원은 전반 11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도미니크 코어가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수비 실책을 틈타 연결해준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 뒤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오른발로 낮게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문을 열었다. 지동원은 지난 13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4년1개월 만에 골 맛을 본 데 이어 소속팀에서도 이번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역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홍정호는 전반 25분 알렉산더 에스바인의 추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설레임 취향저격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A는 더블 또는 트윈 룸주니어스위트룸 1박, 전통차 2인, 설레임 코스메틱 팩 2박스, 패키지 B는 주니어스위트룸 1박, 전통차 2인, 설레임 코스메틱 팩 2박스, 패키지C는 더블 또는 트윈 룸, 조식 뷔페 2인, 설레임 코스메틱 팩 2박스, 패키지D는 주니어스위트룸 1박, 조식 뷔페 2인, 설레임 코스메틱 팩 2박스로 구성된다. 가격 16만원부터. 12월 24일, 31일은 4만원 추가.…
[KJtimes=이지훈 기자]검찰이 최근 영화 ‘명량’의 감독 김한민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명량’은 경상우수사 배설장군을 ‘왜구와 내통해 이순신 장군의 암살을 기도하고 거북선을 불태운 뒤 도망친 악역’으로 묘사했다가 고소당했다. 다만 배설장군의 후손들이 영화 제작진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경찰의 혐의 없음 판단에 따라 일단락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검찰은 원점 재수사 방침을 내렸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역사적 고증을 마쳤다”면서도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각색을 구분하지 않은 부분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주 영화감독 김한민씨를 비공개 소환 조사한데 이어, 추가 소환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주웠다가 거액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유비에게 분실한 휴대전화를 돌려줄테니 2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배모(28)씨를 구속하고, 배씨를 도운 이모(1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유비는 지난 17일 오전 4시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뒤 22일 지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례를 하겠으니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손에 넣은 배씨는 사진 등을 보고 핸드폰 주인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에 그는 22일 4차례 이유비에게 전화해 돌려줄테니 2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23일에도 배씨는 이유비 측에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했고, 이유비는 소속사 직원과 함께 송파구의 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춰 아웃도어 및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유틸리티 다운재킷’ 6종을 출시했다.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시리즈는 고전적인 극지방 원정대의 아웃도어 재킷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통 아웃도어 무드와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 사파리 스타일부터 항공 점퍼 스타일과 롱 다운재킷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아웃도어 웨어에 반영했으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제품인 ‘알라스카 다운재킷’은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롱기장 디자인으로 일상용에서도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 초헤비급 다운 충전량과 방수 소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중국에서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28일 중국 광저우 샹그리라 호텔에서 '스타일러와 함께하는 이민호 디너쇼'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국에서 LG전자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한류스타 이민호가 참석, 2시간 내내 열기가 뜨거웠다고 LG전자는 전했다. 이민호는 특히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 행어(Moving Hanger),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스팀 기능 등 스타일러의 특징을 직접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선양(瀋陽), 충칭(重慶) 등 중국 주요 도시를 돌며 스타일러 로드쇼를 열었다. 내달부터는 백화점 등 주요 매장에서 스타일러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은 "중국 프리미엄 고객들로부터 스
[KJtimes=김봄내 기자]이동통신사들이 애플 아이폰6s를 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오는 30일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전격 인상할지에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6s 공시지원금의 인상 여부를 검토 중이다. 지원금은 시장 상황, 회사 재원 등을 고려해 일주일에 한 번 변경 가능하다. 아이폰6s는 단말기 출고가가 워낙 고가인데도 지원금이 박한 편이라 아쉬움을 나타내는 소비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을 받는 소비자도 점점 늘면서 이통사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도 제기된다. 하지만 이동통신사들은 당장 공시지원금을 조정하는 데 소극적인 분위기다. 전작인 아이폰6 출시 직후인 작년 11월처럼 가입자 쟁탈전이 심하지 않아 굳이 시장에 돈을 풀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경쟁사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워치가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의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약 450만대로 추산된다고 29일 밝혔다. 애플워치의 시장 점유율은 73.8%로 전 세계에서 팔린 스마트워치 4대 중 3대는 애플워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SA는 애플워치가 특히 미국, 서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올 3분기 삼성전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60만대로 애플에 한참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9.8%였다. 지난 2일 국내 출시된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가 아직 글로벌 판매에 돌입하지 않은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SA는 "기어S2가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풀리면 4분기에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