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V10)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이 제품은 G4와 함께 LG전자를 대표하는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V10을 전격 공개했다. V10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LG전자는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올려놓았다.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 x 7.9㎜)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
[KJtimes=유병철 기자]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니 웨딩Ⅹ혼수 박람회’가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다.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는 웨딩 준비가 가능하도록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 1600커플을 초대해 웨딩 관련 브랜드 전시부터 웨딩 상담, 럭셔리 하우스 웨딩 시연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람회 당일 벨타워 가든에서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종탑을 배경으로한 포토존이 설치되고, 화이트톤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라홀’에서는 아름드리 나무숲을 배경으로 격조 높은 채플식 웨딩을 재현해 선보인다. 예비부부를 위한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라홀에서 친구 또는 연인과 찍은 사진을 개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로운 ‘파크, 스테이, 플라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에서 장기 여행에 대한 부담은 덜고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한 패키지다. 패키지에는 최대 10일까지 무료 주차, 객실에서의 1박, 늦은 비행 시간에도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공항으로 갈 수 있도록 오후 5시까지 체크 아웃 연장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호텔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 버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도 이용 가능하다. 가격 26만원부터.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일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롯데칠성[005300]이 눈에 띈다.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호전된 데 이어 4분기에도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회사를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0만원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 52.9%, 57.5% 증가할 전망”이라며 “순하리의 매출액이 경쟁품 출시로 전분기의 절반으로 감소하나 맥주 매출이 2배 정도 성장하고 음료 매출이 4%의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도 매출액, 영업이익, 그리고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순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7.8%, 38.1%, 40.0% 늘 것”이라면서 “주류의 고성장 추세가 유지되고 있고 음료도 회복세여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휴 부동산(1조원 가정)과 매도가능 증권의 장부가액(6455억원)을 시가총액에서 제거할 경우 올해 롯데칠성의 주가수익비율(PER)은
[KJtimes=김봄내 기자]국방부는 1일 제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를 포함해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계룡대 대연병장과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었으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실내에서 기념식만 열기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2006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지뢰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정부는 1956년부터 10월 1일을 육·해·공군의 창설을 완료한 '국군의 날'로 정해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10월 1일은 6·25 전쟁 당시 북진에 나선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이기도 하다. 1993년 이후 국군의 날 행사는 5년마다 돌아오는 대통령 취임 첫해에는 기념
[KJtimes=유병철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2015 펜타워즈에서 럭셔리부문 브론즈어워드를 수상했다. 펜타워즈는 올해 9회를 맞이한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글로벌 패키지디자인만을 평가하는 세계 유일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세계 10개국 이상의 심사위원단이 외관 디자인과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2015 펜타워즈 브론즈 어워드로 선정된 제품은 고품격 화장품 브랜드인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라인이며 앞서 수상한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14 iF 디자인 어워즈에 이어서 세계 디자인 어워드 3관왕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라인은 펜타워즈 기념북에 게재되며 1만3000여 개 세계 주요 언론
[KJtimes=김봄내 기자]오늘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인 '한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한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된 세일 대전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와 200여개 전통시장, 16개 온라인쇼핑몰 등 2만7000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업체별로 가격을 최대 50~70% 할인하고, 경품행사와 사은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백화점 71개 점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98개 점포가 참여한다. 정부는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모든 카드사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특정 업체에 16년간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999년 4월 조폐공사는 귀금속 제조·가공업체 G사를 기념주화 납품업체로 선정한다. G사는 최근 5년여(2010~2015년 7월) 동안 조폐공사와 총 2021억원 규모의 거래를 했다. 총 276건의 거래가 이뤄지는 동안 경쟁 입찰은 단 3회에 그쳤고, 나머지는 수의계약이나 3자 계약 방식으로 G사에 일감이 몰렸다. 지난해 조폐공사가 자체 골드바 제작사업 역시 수의계약을 통해 G사에 돌아갔다. G사의 설립자이자 대주주인 이모씨는 1992~1994년 조폐공사 감사로 재직한 예비역 소장 이모(78) 前 감사로 육사 18기 출신이다. 1998년 이 전 감사의 아들인 이씨가 G사를 세우고 조폐공사와 거래를 시작할 당시 조폐공사의 감사직은 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같은 분위기 이면에는 1일 이달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자동차 부양책이 이들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이 자리를 잡고 있다. 1일 현대증권은 "중국 정부는 10월1일부터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1천600cc 이하의 승용차에 대해 취득세를 기존 10%에서 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양책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수요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승용차 가운데 1600cc 이하는 60%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대차는 올해 누적 기준으로 63%, 기아차는 67%가 수혜 차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채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폴크스바겐 사태 관련 불확실성을 갖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들 기업은 원화 약세의…
[KJtimes=유병철 기자]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가을, 겨울시즌에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메트로시티 2015 F/W 구스다운 점퍼를 출시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구스다운 점퍼는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인 'M' 퀼팅을 사용하여 메트로시티만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켰으며 경량의 구스다운(거위털)을 사용하여 품질면에서도 우수하고, 보온성이 탁월해 초겨울에는 아우터로 착용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다른 자켓과 코트에 레이어드하여 착용하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또한 구스다운의 이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매우 얇고 가볍게 제작됐으며 휴대가 용이 하도록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어 휴대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더불어 몸에 적당히 붙는 핏감을 완벽하게 살려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하고, 차이나 칼라로 디자인되어 스카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의 자동차 시장 부양책으로 수요둔화 우려가 완화됐다며 자동차 부품주에도 관심을 확대할 시점이라는 조언이 제시됐다. 1일 삼성증권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놓고 부품주 가운데 중국 리스크로 주가 하락폭이 컸던 만도[204320]와 한국타이어[161390]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신화통신은 전날 중국은 침체상태에 빠진 자동차 시장 부양을 위해 배기량 1600cc 이하의 승용차 구매 시 자동차 취득세를 50%가량 감면하는 정책을 10월 1일부터 내년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형차 취득세 감면 때에는 중국의 자동차 수요가 2009년 58.5%, 2010년 32.5% 급증했다”며 “당시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정책이 수요 회복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임 연구원은 “7월말 이후 자동차…
[KJtimes=김승훈 기자]대림산업[000210]이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NH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는 해외부문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관련 손실 400억원에도 유화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연결 자회사인 대림CS의 이익이 늘어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3분기 매출액은 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본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강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악성 사업지는 올해 말까지 준공될 것이며 올해 4분기에도 추가 손실 가능성은 있지만 규모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막이 오르는 10월 1일을 기해 공식 홈페이지(www.koreablackfriday.org)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업체별 주요 세일행사를 파악하고 참여업체 홈페이지로 자동 링크돼 세부 내용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유통업체뿐 아니라 추가로 참가 신청한 영화관, 놀이공원 등 업체들의 할인행사도 확인 가능하다. 200개 전통시장은 소비자들이 가까운 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별 소재지를 비롯해 주요 이벤트 내용을 별도 세션을 구성해 설명한다. 10월 5일에는 2차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참여 업체 평가, 국내 대표 세일행사로의 정례화 등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관련한 소비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션을 신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이 어둡다. 증권사들의 전망치는 실적 발표가 다가올수록 점차 낮아지는 분위기다. 시장의 이 같은 전망은 여전히 스마트폰 사업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호령하는 굵직한 신제품을 줄줄이 쏟아내면서도 수익성은 개선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의 영향이 크다. 30일 각 증권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7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잠정실적은 확정 실적공시에 앞서서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가 시행하는 일종의 실적 예고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6조원대 중반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6조8979억원이었다.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13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을 가을 하늘에 수놓는다. 올해 행사의 첫 번째 참가 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Melrose Pyrotechnics)이다. ‘사랑은 마법이다’(Love is magical)를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선사한다. 최근 일본과 베트남에서 열린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아시아인을 매료시켜 온 멜로즈 사는 수준 높은 연출력과 클래식과 모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