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스마트 기능과 청소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로보킹 터보 플러스를 출시했다.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실생활에 유용한 홈뷰, 홈가드 등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로보킹은 제품 상단과 하단 각각에 카메라가 있지만,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제품 전면에도 카메라를 추가로 적용해 신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는 모두 3개로 늘었다. 홈뷰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청소를 지원한다. 집주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의 전면 카메라가 보여주는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보킹은 집안에 가스불은 껐는지, 아이 혹은 반려동물이 집에 잘 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로보킹을 동작시켜 청소를 하는 경우에,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홈가드는 집주인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FIFA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명예회장은 "현재 FIFA가 내놓은 개혁안은 모순된다"면서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라터 회장이 내년 2월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정신을 아직 못차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세계축구의 중심이 유럽이다 보니 아시아 사람이 FIFA 회장을 할수 있냐는 시각이 있다"면서 "FIFA회장은 유럽이 한다는 생각 때문에 FIFA가 부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FIFA는 전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을 뽑는 특별 총회를 열기로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모기업과 계열사 자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등으로 기소된 이경일 전 이스타항공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열사들에 자금을 지원하게 하고 피해 회사들에 재산상 손해를 가한 점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유죄로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07년∼2013년 친인척을 회사 임원으로 허위 등재하고 고액의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모기업인 ㈜케이아이씨와 계열사 자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또 별도 법인인 계열사끼리 아무런 담보 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회사에 700여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이 전 회장이 배임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그룹이 23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시스템인 'SSG 페이'를 출시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SSG 페이는 결제의 전 과정을 매우 심플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SSG 페이는 'SSG 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전자화폐인 'SSG 머니'를 충전해 사용하거나 이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SSG 머니와 신용카드를 혼합해 결제할 수도 있다. 가령, 10만원짜리 물건을 살 때 SSG 머니로 2만원, 사전 등록한 신용카드로 8만원 나눠 결제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포인트 자동 적립, 전자영수증 및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 주차요금 자동 정산 등의 기능도 도입했다. SSG 페이는 백화점, 이마트, 위드미, 스타벅스, 프리미엄…
[kjtimes=정소영 기자] “손님들 정보 팔아 젖히고 경품은 자기들끼리...양아치 범죄자가 따로 없네네이버 아이디 m~”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향한 고객의 비난이 온라인상에서 들끓고 있다.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당첨자를 바꿔치고 경품을 빼돌린 것은 물론, 489만 건이나 되는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자동차를 포함해 수억원대의 경품 당첨을 기대했던 고객은 물론 관련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까지 대형 유통업체의 어이없는 행각을 향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는표현을 했다. 지난 20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개인정보보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품행사대행업체 P사 대표 서모(41)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 당첨자 자격으로 2차례 경품을 수령한 7명은 약식 기소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진흥기업[002780]은 21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으로부터 380억원 규모의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9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11월19일까지다.진흥기업은 한편 지난 1일에는 1233억원 규모의 미아9-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계약 금액은 작년 진흥기업 연결 기준 매출액의 19.33%에 해당한다.진흥기업은 이와 별도로 588억원 규모의 용인 하갈동 공동주택 신축 공사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J5’를 22일부터 출시한다. 갤럭시J5는 고화질 전면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를 탑재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셀피 촬영이 가능한 탄탄한 스펙에 22만7000원이라는 합리적 출고가로 데뷔한다. 무엇보다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이 있어 여러 명이 동시에 단체 셀피를 즐길 수 있다. 손바닥을 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 기능도 있다. 5인치 크기의 화면에 HD 슈퍼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2천600mAh 배터리와 함께 지상파 DMB 시청도 가능하다. 갤럭시J5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사업자(MVNO), 자급제폰으로도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J5는 셀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를 위해 강력한 성능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이나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분에게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www.kidzania.co.kr)은 윤종신-윤라익 부자가 출연한 TVC를 7월 20일 온에어 한다. 이번 TVC는 ‘우리 아이 경쟁력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하에 아들의 미래 꿈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장을 열어주는 알파대디 윤종신과 키자니아의 90여 가지 체험을 즐기는 윤라익 군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퓨전사극 컨셉으로 제작 된 키자니아 서울의 2015 TVC 속에서 윤종신-윤라익 부자는 한석봉 에피소드 패러디 연기부터 흥겨운 댄스까지 다양한 끼와 매력을 뽐내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키자니아 안에서 나하은 양 등 10명의 댄스 신동들과 함께 한 군무 장면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키자니아’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모델로 참여한 윤종신은 직접 CM송의 편곡과 녹음에도 참…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팽은 쌍용차 보유고객 및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6일(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달산포 비치캠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8월 23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운드오브뮤직’은 해변 연날리기, 조브볼 체험,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럭키볼 경품행사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된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하는 매지컬 나이트(Magical Night) 뮤직 콘서트는 ‘사운드오브뮤직’의 백미로 올해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한다.더불어, ▲TIVOLI 브랜드 콜렉션 프리론칭 ▲티볼리 디젤을 비롯한 차량 전시 행사 등 참가 고객
[kjtimes=정소영 기자] 이디야커피가 오는 29~30일 고객 2만명을 초청해 ‘제5회 이디야 뮤직페스타’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는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커피업계 최초로 시작된 대규모 문화행사로 지난해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루 1만명씩 양일간 총 2만 명의 고객을 초청,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함께 무대를 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이디야커피의 4가지 원두(콜롬비아, 케냐, 과테말라, 코스타리카)가 하나로 블렌딩돼 더욱 풍부한 향미와 깊은 맛을 내는 것처럼 대중가수, 인디밴드 등 다양한 음악을 블렌딩하는 ‘이디야커피 뮤직을 블렌딩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올해는 이틀 간 각각 6팀씩 총 12팀의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첫 날인 29일(토)에는 국내 최고 MC이자 개그맨인 컬투 진행으로 자타공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20일부터 22일까지 안성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씩 실시해 올해로 13기째를 맞는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대학교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금융지식은 물론 취업전략과 소양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최근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인 핀테크와 관련해 실무 담당자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핀테크의 개념부터 발전방향 토론까지 단순 주입식이 아닌 양방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은행상품 개발과정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면접
[kjtimes=최태우 기자] 환경법률신문사가 오는 22일 10주년 창간행사 및 ‘2015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녹색환경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해온 기업과 환경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환경부관계자, 류재근 녹색환경대상위원장, 이성호 환경법률률신문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환경법률신문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가 진행된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재단은 친환경활동을 펼처온 꿈나무들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상은 ▲대학생 정희철 외 2명 ▲중·고생 김푸른솔 외 3명, 총 7명으로 환경법률신문 이성호 대표이사가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부문, 공공기관부문, 우수 환경공무원, 기업부문, 의정부문으로 나뉘어 각계각층 분야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펼…
[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001800]이 중국 시장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대신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기존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중국 내수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지역 확대 및 제품 라인업 확대에 근거한 중장기 안정적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6013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584억원으로 전망했다.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과거에 비하면 성장세가 둔화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다른 업종 또는 같은 업종 내 다른 종목과 비교해 높은 실적 가시성이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대한 논란을 잠재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박 연구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과 엔씨소프트[036570]가 20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면서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31만6500원까지 올랐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0.84%)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 따른 것이다. 한샘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11억원과 3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2%, 5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통망 혁신과 물류 효율성 제고 등 기업의 자구 노력이 주택 거래 활성화와 인테리어 관심 증대라는 시장 요인과 맞물리며 폭발적 성장을 끌어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2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엔씨소프트도 하반기 신작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 11분 전날보다 1만1500원(4.83%) 오른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또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만9500원(6
[KJtimes=김승훈 기자]제일모직[028260]이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은 ‘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20일 유진투자증권 제일모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2000원을 유지했다. 단기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성사되자 재료의 소멸로 받아들인 투자자들이 일제히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 양사의 주가는 각각 7.73%, 10.39% 급락했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이슈는 종료됐지만 이제부터 합병 법인의 실질적인 사업 가치 증대 이벤트가 지속될 예정이며 합병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합병 법인은 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 높은 신사업을 주도적으로 행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