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그룹 IT서비스 전문 기업 동국시스템즈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의 업무 자동화 확산 1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약 25,000시간의 업무 시간을 효율화했다. 동국시스템즈는 글로벌 1위 RPA 솔루션 벤더 유아이패스(UiPath)의 파트너사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동국시스템즈와 태평양 전산팀은 2022년 상반기부터 RPA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확산 1차 프로젝트에 착수해 ▲사건관리업무 자동화 ▲내부시스템과 RPA시스템 간 API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자동화 처리 ▲유아이패스 액션센터기능을 활용한 로봇과 사람의 협업체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했다. 태평양은 지난해 9월부터 약 2개월간 사건검색 자동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화 범위를 확장하여 증빙문서 다운로드 및 문서관리시스템 등록까지 사건관리 업무 전체를 완전 자동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태평양은 업무 편의성 향상과 신속한 정보 전달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태평양 내부 시스템과 유아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자립과 아동보호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캠코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이며, 전달식에는 캠코 신흥식 부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과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산을 통해, 보호종료 예정 아동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등 실질적 자립을 위한 자기계발비 등에 5천만원, 노후화된 아동보호시설 개보수와 가구․가전 구입에 5천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이, 보호종료 예정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건강하게 준비하여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가한 코미디언 이홍렬씨는 캠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인 ‘FUN DONATION 특강’을 실시하여, 나눔문화 참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등 협업해 보호종료 아동의 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6일(화)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3년간 4만 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부터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앞으로 5년 동안 총 8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공채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주요 제조, 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한화 계열사들은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 업체들을 돕기 위해 대금 1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협력 업체는 모두 2300여 곳으로 1~2주일부터 최대 56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게 된다. 지급 규모는 △한화 422억원 △한화토탈에너지스 344억원 △한화정밀기계 194억원 △한화솔루션 172억원 △한화디펜스 16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7억원 △한화시스템 62억원 △한화건설 49억원 등 총 16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조기 지급 금액 900억원에 비해 매우 증가했다. 한화그룹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 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추석 선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만 약 4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하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 물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 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에어사이드(Airside)에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3개 사는 2025년경 인천공항에 4차 산업 신기술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개소한 대피소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70여 명이 머무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을 협력하기 위한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신속한 재난구호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이 위니아그룹은 위니아전자사무직노조 간부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련은 최근 성명을 통해 “대유위니아그룹은 동부대우전자 인수 후 위니아전자 노동자에 대한 사전 설명 없는 연봉 삭감과 평가 기준이 모호한 성과연봉제 시행, 부당한 권고사직, 연차수당 미지급 등의 만행을 저질러 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대유위니아그룹은 2018년 3월 1일 동부대우전자 인수했다. 이후 그룹의 가전 부문 성장 전략과 이익을 위해서 합병과 분할 등을 통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에이드에 집중적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 왔다. 금속노련은 “그러나 그 결과, 위니아전자는 구조적으로 매출과 이익을 낼 수 없고 만년 적자와 부채만 남은 회사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후 위니아전자사무직노조 소속 조합원을 일방적으로 위니아딤채로 발령을 냈으며 노조는 이러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했고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내용이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위니아전자는 이러한 작태에 이어 최근 임금체불을 뛰어넘어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발표했다”며 “이에 항의하기 위해 위니아전자사무직노조는 최근 선릉사무소 앞에서 집행부가 참여한 선전전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의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미터의 대형 스크린과 전시장 내 다양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하며 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제품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포함했으며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 대표적 쇼핑가인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일본 기상청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태풍 '힌남노' 기상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확히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메일에서 서 교수는 "이는 명백한 영토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하고 다시는 이런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한 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알려주는 일어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사실 오래전부터 일본 기상청, 야후재팬이 제공하는 날씨 앱 등에서 독도를 자국땅으로 표기해 문제가 돼 왔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태풍, 쓰나미 경보시 기상청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는 일본 누리꾼에게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기에, 꾸준한 항의를 통해 반드시 수정을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봉송로 지도에서도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됐고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글로벌 축구스타 손흥민을 신라면의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뛰어난 활약으로 세계적인 탑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과 손흥민의 인연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농심은 광고 공개에 앞서 손흥민의 사진이 인쇄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오는 11월 6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흥민 한정판 패키지를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영국 프로축구 경기 관람 여행 패키지,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을 모델로 한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는 이달 중순에 공개한다.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응원’을 테마로 총 두 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한 손흥민과 신라면이 다시 한번 함께 하게 됐다”며 “올 연말에는 신라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대상그룹은 지난해 11월,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한 데 이어 대상주식회사 본사의 종로 이전, 핵심 연구시설인 '대상 이노파크' 준공 등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발걸음을 내딛어왔다. 대상그룹은 임직원의 생각과 태도 및 모든 경영 활동 속에 자리잡고 있던 가치인 '존중'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립하고, 미래를 위한 견고하고 지속성 높은 브랜드로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그룹의 통합 가치 체계인 'DAESANG Respect Tree'를 구축했다. 'DAESANG Respect Tree'는 대상그룹의 CI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무'의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대상그룹의 출발점이자 근간인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의 경영이념을 뿌리로, 대상만의 생각과 행동방식인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되어 대상을 성장시키며, 이를 통해 피우는 꽃과 열매에 대상의 지향점인 '
[KJtimes=김봄내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13편이 추가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께를 기준으로 김포공항 출발 예정이었던 67편 가운데 13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이미 결항한 비행 편수 104편을 더하면 힌남노로 인한 결항은 총 117편에 이른다. 목적지별로는 제주행 41편 중 11편이 결항했고, 그 외 지역으로 향하는 16편 중에서도 2편이 취소됐다. 김해행 10편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항한다. 전국 공항에서는 이날 38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으며, 294편은 사전 결항했다. 제주공항은 오후 2시 이후 모든 항공편이 결항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202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 사다. 입사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인적성검사(PAT),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 인적성검사(PAT)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 도 병행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는 글로벌 친환경 철강 리딩 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 소셜미디어 캐릭터 ‘포
[KJtimes김지아 기자] 9월1일 0시 기준 코로나19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1273명, 해외유입 사례 300명이 확인돼 총 8만1573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5명이며, 사망자는 112명.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5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4명 줄었다. 하지만 사망자는 어제보다 37명 늘어났다. 이는 지난 4월29일 사망자 136명을 기록한 후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510만4770명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87.9%가 맞았으며. 우리나라 국민들의 87%(4466만6772명)가 2차 백신을 접종했다. 3차까지 접종한 사람은 65.4%(3355만3862명)다. 4차 접종자의 경우 누적 716만571명(인구 대비 14%)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집계된재택치료자는 52만 5224명이다. ◆"이번 추석은 3년전처럼?" 불안한 시민들과담담한 정부 이같은 코로나19 추세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때 가족 모임과 방문에 인원 제한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한다. 일부 휴게소에서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한국은 1966년에 통일벼가 개발되어 1972년에 전국적으로 경작되기 시작하며 곡물자급률이 80%대를 기록한 후에는 점차 자급률이 떨어져 2020년대에 들어서는 20.2%를 기록 중이다. 이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소득수준의 향상이 먹거리의 다양화와 대중들의 식도락 욕구를 키운 결과이며 곡물과 과일 등의 수입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 곡물 수입 비용 약 6조원 이상 한국의 연간 수입 곡물은 2019년 기준 1611만톤(출처: 국회예산정책처)이고, 그중 밀‧옥수수‧대두의 3대 작물이 수입 물량의 95%를 차지한다. 3대 작물의 수입 평균 가격을 U$300/t이라고 가정하면 2019년 곡물 수입 비용은 약 6조원 이상이다. 국내 생산량이 미미한 밀의 경우 수입분이 전체 수요의 99.5%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 밀의 용도는 제분용과 사료용이며 2019년 기준 제분용 약 240만톤, 사료용 약 120만톤으로 총 약 360만톤이 수입됐다. 전체 수입분 중 제분용과 사료용의 비율은 약 2:1이다. 이중 제분용은 미국‧캐나다‧호주에서 수입하고, 사료용은 그 외 지역에서 수입하고 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하는 밀은 사료용으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