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6일 고려대학교와 ‘제1회 지속가능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자력 발전 및 철강 등 소재산업의 탄소배출 총량 저감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고려대 박길성 사회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학부장과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 패널로 고려대 이재혁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산업연구원 정은미 성장동력산업 연구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호정 기획평가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와 전향적인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수” 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에너지와 소재 산업 영역에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준호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재의 새로운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
[KJtimes=김봄내 기자]진흥기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되었다. 올해 진흥기업㈜은‘95점 이상’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2단계 높은 등급을 받아 최초로‘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추락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의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총 13곳으로, 추후 공공 공사 입찰 등에서 가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진흥기업(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추구하며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는 건설사로 성장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KJtimes=김봄내 기자]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오는 12일부터 대표 제품군인 15cm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인상 대상 메뉴는 15cm 샌드위치 18종, 30cm 샌드위치 18종 등 사이드 메뉴 포함 총 74종으로, 평균 인상액은 15cm 샌드위치 333원(300~500원), 30cm 샌드위치 883원(500~1600원)이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30cm 샌드위치 가격은 15cm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6.5% 저렴하다. 주요 메뉴로는 15cm 기준 에그마요 샌드위치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이탈리안비엠티 샌드위치가 5700원에서 6100원으로 400원, 터키베이컨아보카도 샌드위치가 6900원에서 74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샌드위치를 샐러드로 변경할 때 내는 추가금 1700원은 인상 없이 동결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상승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수급 불안까지 겹치면서 제품 원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인 가맹점주의 수익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어 불가피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 이하 KBC)’가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콘셉트의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선보인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이번 신제품은 KBC가 항공사와 처음으로 협업해 출시한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95%의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모자익홉(Mosaic)과 심코홉(Simcoe) 특유의 열대과일 풍미가 균형을 이뤄 무더운 여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시아나의 구CI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꿈-사랑-감동의 색동날개’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패키지도 돋보인다. 생산은 KBC가 맡는다. KBC는 아시아나항공 같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아시아나 호피 라거’처럼 수제맥주와 브랜드 간의 협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에서 임상참여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1라운드 투약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은 조만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위원회(DSMB)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DSMB는 CP-COV03의 임상2상 1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약물의 안전성 등을 검토한 뒤 임상 재개 여부를 권고한다. DSMB 회의가 열릴 때까지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1라운드 임상 환자 36명은 위약군 12명과 시험군1(300mg) 12명, 시험군2(450mg) 12명으로 나뉘어 투약이 이뤄졌는데 투약 후 환자들에게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DSMB 심의에서 현대바이오에 코로나19 임상 재개 권고가 나오면 CP-COV03의 임상 성공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현대바이오는 DSMB 심의 결과가 나오는대로 CP-COV03의 임상2상 진행 속도를 더욱 내기 위해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상 3상을 지원해온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지난…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4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0,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셀토스 등 4개 차종 44,17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결과, 연료필터의 설계 오류로 필터의 구성품인 유리섬유가 이탈되어 고압연료펌프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고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연료 공급 불량에 의한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같은 차종 22,69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부 부품(메쉬필터)의 설계 오류로 진공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아반떼 등 4개 차종은 7월 22일부터, 셀토스 등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 Task Force) 를 꾸리고 지원 활동에 나선다. 이 태스크포스는 LG전자의 해외지역대표, 해외법인관리담당, 글로벌마케팅센터, 한국영업본부, 홍보/대외협력센터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리더는 CEO 조주완 사장이 직접 맡는다. 약 140개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는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전자의 C레벨 및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은 해외 출장 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활동을 전개한다. 또 각국 브랜드샵에 전시된 TV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 초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 유수의 국제도시 한복판에 있는 회사 전광판에 부산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6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백(PE bag)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한다. 오는 8월까지 이들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연간 약 326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만 8천여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또한 해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고객에게 보내는 제품의 배송 박스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10월을 시작으로 수리 후 제품 배송 박스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왔으며 향후 전세계 31개국 주요 서비스 센터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배송 박스는 사용 후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박스 내부의 QR 코드를 통해 배송 박스를 모바일 기기 거치대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기술 연구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제1차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기본계획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환경부·기상청·산림청 등 관계부처 담당과장, 기후변화대응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약 40여명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위원이 참석했다. 1부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기후 기술 상용화와 성과확산 ▲기반 조성 등 4개 분과별 원탁토론을 통해 기술 분야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수립추진위원장인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원장묵 한양대 교수와 관계부처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김종남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기술적으로도 큰 도전과제이므로 세계적인 기술개발 추이와 다양한 분야 의견을 반영해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방향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본계획은 올해 상반기 기후기술정책센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한 기후기술 기초조사와 분석결과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의 역할과 성장목표를 밝히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2022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열었다. 5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 포스코케미칼 정대헌 에너지사업부장(부사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양·음극재 사업 본격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 호주 리튬, 니켈 및 탄자니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강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역량 마련 등 이차전지소재 공급에 필요한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헨티나 염호, 호주 리튬 및 니켈 광산,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글로벌 사업현장의 최신 영상을 활용한 가상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은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포스코홀딩스의 주가 추이는 철강 시황에 따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1분기 국민고통지수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확장실업률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민고통지수 상승은 민간소비위축 등 국내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국민고통지수 상승의 경제적효과 및 정책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확장실업률이 발표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의 분기별 국민고통지수를 산출했다. 국민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실업률을 더해서 구하는데, 한경연은 실업자에 ‘시간관련 추가취업가능자’를 더한 수를 실업자로 보는 ‘확장실업률’을 국민고통지수 산출에 필요한 실업률 통계로 이용했다. 산출결과, 국민고통지수는 분기별로 등락하며 2020년까지는 10아래에 머물렀으나 코비드19 감염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확장실업률이 9.1%로 정점을 보인 2021년 1분기에는 10.5로 치솟았다. 이후 2021년 3분기에는 확장실업률이 6.6%로 낮아짐에 따라 9.1로 떨어졌다가 4분기부터는 국제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에 따른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9.8로 높아졌으며, 금년 1분기에는 10.6으로 확장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대제뉴인㈜, ㈜인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형식 5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7월 15일부터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제뉴인㈜과 ㈜인승의 스키드로더 527대는 승인된 형식보다 최고속도를 상향시켜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문기관 검토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어 해당 건설기계와 일치하도록 형식을 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제작회사에서 엔진오일, 에어콘 필터 등 소모품을 제공하여 건설기계 등록변경(형식 정정)에 따른 소유자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할 계획이다. 둘째, ㈜인승의 스키드로더 72대는 건설기계 제원표가 미부착된 채로 판매되었으며, 이는 건설기계 소유자의 제원 인지가 미흡하여 관리 부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시정조치와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오는 7월 17일까지 BEF(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2022 BEF 임팩트 오디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선,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Business Model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경연 형태의 투자설명회(데모데이) 참여를 통해 기업 홍보 및 투자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총 1억원 상당의 BEF기금 투자가 유치될 예정이다. 금번 BEF 임팩트 오디션은 오는 7월 17일(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BEF 최초로 시행하는 임팩트 오디션 사업에 역량 있는 소셜벤처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비지니스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이다. 대상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대상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헌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그룹 임직원에 국한됐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7월 4일 아디다스 코리아가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이번 시즌 최상의 퍼포먼스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손흥민과 함께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는 손흥민의 ‘손’과 홈커밍(Home Coming)의 ‘커밍(Coming)’을 합친 것으로, 오랜만에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득점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고 다가올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원하기 위해, 미디어 인터뷰는 물론, 다양한 혼성 및 여성 아마추어 축구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시작된 손 커밍 데이 행사에서 손흥민은 올해 리그에서의 활약과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계획,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 축구 팬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질문들에 성실히 답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지난 시즌 성과와 새 시즌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손흥민은 “많은 성과를 얻긴 했지만 새로운 시즌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훈련 및 운동을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곧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