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대제뉴인㈜, ㈜인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형식 5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7월 15일부터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제뉴인㈜과 ㈜인승의 스키드로더 527대는 승인된 형식보다 최고속도를 상향시켜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문기관 검토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어 해당 건설기계와 일치하도록 형식을 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제작회사에서 엔진오일, 에어콘 필터 등 소모품을 제공하여 건설기계 등록변경(형식 정정)에 따른 소유자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할 계획이다. 둘째, ㈜인승의 스키드로더 72대는 건설기계 제원표가 미부착된 채로 판매되었으며, 이는 건설기계 소유자의 제원 인지가 미흡하여 관리 부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시정조치와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오는 7월 17일까지 BEF(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2022 BEF 임팩트 오디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선,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Business Model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경연 형태의 투자설명회(데모데이) 참여를 통해 기업 홍보 및 투자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총 1억원 상당의 BEF기금 투자가 유치될 예정이다. 금번 BEF 임팩트 오디션은 오는 7월 17일(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BEF 최초로 시행하는 임팩트 오디션 사업에 역량 있는 소셜벤처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비지니스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이다. 대상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대상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헌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그룹 임직원에 국한됐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7월 4일 아디다스 코리아가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이번 시즌 최상의 퍼포먼스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손흥민과 함께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는 손흥민의 ‘손’과 홈커밍(Home Coming)의 ‘커밍(Coming)’을 합친 것으로, 오랜만에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득점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고 다가올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원하기 위해, 미디어 인터뷰는 물론, 다양한 혼성 및 여성 아마추어 축구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시작된 손 커밍 데이 행사에서 손흥민은 올해 리그에서의 활약과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계획,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 축구 팬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질문들에 성실히 답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지난 시즌 성과와 새 시즌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손흥민은 “많은 성과를 얻긴 했지만 새로운 시즌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훈련 및 운동을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곧 새로운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수학 노벨상'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수학연맹(IMU)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허 교수를 필즈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 수학자로서는 최초 수상이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아벨상과 함께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과 함께 1만5천 캐나다 달러(약 1천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KJtimes=김승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정통 SUV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해석해 고객의 자유로움과 또 다른 세계로의 모험을 실현해 줄 ‘Adventurous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정용원 관리인 및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를 비롯해 협력사 대표, 대리점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통 SUV의 새로운 역사가 될 ‘토레스(TORRES)’를 선보이는 ‘미디어 쇼케이스(MEDIA SHOWCASE)’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그룹 관계자가 방문해 토레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인사말을 통해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협력 업체를 비롯해 많은 내·외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레스는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 쌍용차의 DNA를 담아 개발했고, 앞으로 쌍용차의 정체성이 더욱 잘 반영된 새로운 모델을 계속 선보일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 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약 60조 원의 13%를 넘어서는 성과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연말에는 총 수주잔고가 6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의 활발한 수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바 있다(’21년 매출 6조7,004억 원). 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가동률이 영향을…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고물가로 점심값 부담이 늘어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값을 지원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현행 소득세법상 한 달에 10만원 이내의 식사 대를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돼 있는 것을 늘려 20만원 이하로 규정할 수 있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지난 5월 대표 발의했다. 법안을 발의한지 2달이 되어가는 지금에 관심을 받는 배경에는 최근 급격히 상승한 물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최근 점심값마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현상에 빗대 ‘런치믈레이션’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6월 외식 물가지수는 110.67로 19년 전인 2003년 5월 65.69에 비해 1.68배 상승했다. 비과세 영역이 늘어난 만큼 소득세 납부액이 줄어들어 직장인의 점심값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올해 초 시작된 물가 급등 상황을 고려해 법률 개정안을 내년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부터 적용해 올해분 식사 대부터 비과세로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도 법안 취지에 동의하는 만
[kjtimes=견재수 기자]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5일 청소년쉼터에서 퇴소한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11월 “열여덟 어른,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간담회를 개최하여 쉼터 퇴소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등 당사자와 부처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 뒤, 후속조치 입법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7월, 당시 문재인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 해야 했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지원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그러나 가정폭력, 가족 간 갈등 등으로 집을 나와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은 자립준비청년과 마찬가지로 가정의 도움 없이 홀로 서야 하는 상황임에도, 주무부처가 보건복지부(자립준비청년)가 아닌 여성가족부(위기청소년)라는 이유로 자립지원 정책 대상에서 소외되어왔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2021년 5월부터 청소년쉼터 퇴소자에게 자립지원수당 지원을 도입했으나, 강선우 의원실이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여가부가…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호캉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 시즌을 겨냥한 멤버십 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올 하반기 출시될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 앰배텔의 멤버십 대상 ‘리앰버 1.3.5(Re:Amber 1.3.5)’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선보인다. 일정 조건을 갖추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혜택을 늘려 다양한 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앰배서더 멤버십은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이번 ‘리앰버 1.3.5’ 이벤트는 모든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앰배서더 멤버십 대상, 추가 포인트 적립 이벤트 ‘리앰버 1.3.5’는 해당 기간 동안 1박 시 5000 포인트, 3박 시 2만 포인트, 5박 시 3만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머큐어 앰배서더 홍대, 몬드리안 이태원 등 국내 총 25개 호텔에 적용된다. 포인트 적립은 이벤트 종료 후 9월 중에 자동으로 차등 적립될 예정이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67년 역사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자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80여 명의 이름을 각각 담은 격려 편지를 보냈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1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누리호 성공의 감동과 함께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우주 강국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편지를 마쳤다. 큰 성공을 거뒀지만,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누리호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김 회장의 편지와 함께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에게는 포상 휴가와 함께 별도의 격려금도 지급된다. 편지를 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 연구원은 “짧지 않은 시간 집중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성공과 함께 회장님의 축하와 격려까지 받으니 지난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화의 한…
[KJtimes=김봄내 기자] 에스엠[041510]과 현대해상[001450], 한화솔루션[00983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들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KB증권은 에스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향후 3년간(2022~2024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을 22.9%로 전망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에스엠 목표주가의 경우 DCF 방식(현금흐름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WACC 9.81% (COE 9.82%, 세후 COD 4.49%, 52주 조정 Beta 1.08), EXIT Multiple EV/EBITDA 2.1배를 적용해 함축된 영구성장률(2032년 이후) 2.30%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만6000원과 매수를 제시하고 보험주 중 최우선주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 일회성 희망퇴직 비용 발생에도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되고 경쟁사와의 실적 격차도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카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치맥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잊혀졌던 진짜 여름의 기억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카스 존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카스 생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스 포토존에서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올 뉴 카스’ 병 조형물을 활용해 카스 모델처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ESG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내부적인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에 나선 농심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 농심은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헌한다'는 기업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확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7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현황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지역 농ㆍ어가 상생 프로그램, 스타트업 투자 성과를 스페셜 토픽으로 소개하고, 이외 상세한 ESG 활동과 개선 사항을 정량적 성과로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단기적 성과보다 중장기적 가치 창출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농심의 다짐"이라며 “향후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목차를 이동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PDF로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쉽고…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1년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1,805만명 대비 2.5% 증가한 1,851만명이라고 밝혔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 등에서 등록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한 자료로서, 2007년 처음 공표된 이래 올해 일곱 번째로 공표되었으며,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통 39종으로 작성되었다. 토지소유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법인은 7,087㎢, 비법인은 7,783㎢로 나타났다. 개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46,398㎢ 대비 0.1% 증가한 46,445㎢로 농림지역이 48.5%인 22,525㎢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6,965㎢ 대비 1.7% 증가한 7,087㎢로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이 58.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7,754㎢ 대비 0.4% 증가한 7,78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