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6월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영그룹은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주(州)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 및 도서 기증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뤄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주한미군 및 가족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 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며 전쟁기념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 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개최하는 걷기 행사다. 6.25재단은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미국 군인들을 기념하고 보답하기 위해 설립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0회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10th Kia Skill World Cup)'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아 정비사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좌우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비사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각국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47개국 58명의 정비사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등 물리적인 이동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월 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필기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12명의 정비사를 선발했으며, 결선 진출자들은 6월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기 평가를 실시했다. 기아는 종합 점수 기준 금·은·동상 수상자 및 각 종목별 성적 우수자 등 총 9명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올해 대회에서 금상은 인도의 '탕가라수 에이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은행의 소득계정 통계를 이용하여 기업·가계·정부의 순처분가능소득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7~’21년) 기업의 소득만 감소했고, 정부와 가계의 소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내 기업의 순처분가능소득(이하 기업소득)은 157.5조원으로 2017년 193.1조원 대비 35.6조원 감소했다. 지난 5년간(’17~’21년) 연평균 감소율은 5.0%이다. 한경연은 기업소득이 하락한 주요 이유로 경영실적의 악화와 세부담 확대를 꼽았다. 최근 5년간 기업소득 구성지표 중 영업잉여 감소액은 33.9조원(’17년 375.5조원 → ’21년 341.6조원)으로, 연평균 2.3%씩 감소한 반면, 기업이 납부하는 경상세 부담 증가액은 17.2조원(’17년 73.5조원 → ’21년 90.7조원)으로, 연평균 5.4%씩 증가했다. 기업의 경상세 부담은 2017년 73.5조원 이었으나, 법인세 과세가 강화된 2018년 이후 매년 90조원 안팎을 지속했다. 단,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의 경상세 부담이 72.6조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5년간 정부의 순처분가능소득(이하 정부소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원, 142% 늘렸다.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다. 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차단시스템(I.L.S.) TF를 구성하고 기존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 협력사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모든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협력사와 월 2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 협력사가 KOSHA MS를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KJtimes=정소영 기자] CJ푸드빌에서 운영 중인 제빵 프랜차이즈 A점에서 판매한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 B씨는 지난 1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A점에서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구매해 먹던 중 케이크 속 빵 부분에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B씨는 <KJtimes>와 인터뷰에서 “6월 11일 오후 1시 56분에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구매해서 저 포함해서 4명은 오후 3시 10분에 먹었다”며 “생크림 케이크 겉모습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서 먹었는데 빵 부분에 뒤늦게 곰팡이가 보이기 시작해 먹는 걸 중단하고 케이크를 잘라 안쪽을 살펴보니 곰팡이가 이미 많이 슬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점이 가까워서 먹던 걸 그대로 들고 가져가서 말하니 점장이 없고 아르바이트분 밖에 없어서 전화를 통해서 점장에게 사과받았다”며 “하지만 매장 안 매대에 있는 다른 케이크도 판매를 중단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점장에게) 말씀드렸지만, 아르바이트분께 지시를 안한 건지 거기 있는 다른 손님한테 케이크를 팔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사과의 의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신다고 하셨지만 이
[kjtimes=견재수 기자] 노용호 의원(국민의힘)은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강원자치도법」)의 후속조치로서, 일명 ‘강원점핑법’ 2건을 대표발의했다. 「강원자치도법」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핵심적인 특례 및 지원 조항들이 제외돼 추가 입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의됐다. 특히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기 전에,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제도적 마련이 시급하다는 측면에서 필요성이 제기됐다. 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것으로, 강원도 발전을 견인한다는 의미를 담아 ‘강원점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강원점핑 1호 법안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장관 및 지방자치 경험이 풍부한 민간 위원 등, 25명 이상 30명 이하로 구성된다. 국무총리에게는 △강원자치도와의 업무 협약 체결, △중앙 정부의 권한 이양과 규제 완화에 대한 평가 실시 △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 장
[Kjtimes=김봄내 기자] LS전선아시아[229640]과 CJ제일제당[097950], 동국 S&C[100130] 등의 종목에 대해 IBK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IBK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1분기 저마진의 경우 일시적 현상으로 UTP를 비롯한 통신선 매출이 회복하고 있으며 더구나 UTP는 2021년 생산시설을 30% 가량 확충해 수요 증가에 의한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경우 매출이 제품 출하량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늘었지만 전력 프로젝트 중 부가가치가 낮은 프로젝트의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낮아져 매출에 비해 수익성이 아쉬웠던 1분기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에 대해 높아진 시장 기대 상회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구간으로 우려와는 달리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 견조한 실적 감안 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의…
[kjtimes=견재수 기자]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21일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신설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공공기관장 협의회가 지역상생 ESG과제를 발굴하고 농업인재를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 간 협의회를 설립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공공기관 협의회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협의회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나아가 현존하는 공공기관 협의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들은 대부분 같은 지역의 소속인 관계로 서로 다른 지역의 공공기관 사이에 공통현안이 있더라도 의견 교환이나 협업이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신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협의회를 두도록 함으로써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각 협의회의 위원은 분야에 따라 국회 상임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도록 했으며, 협의회는 연 1회 이상 개최하도록 했다. 이로써 기재부 장관 주도 하에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장들이 모여 각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될…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성장형 AI서비스인 ‘A. (에이닷)’의 iOS 오픈 베타 버전을 22일 앱스토어에 공개하며 이제 아이폰 고객들도 에이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이닷 앱을 설치한 아이폰 고객들은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만들고 꾸밀 수 있으며, AI 캐릭터와의 음성 대화(또는 텍스트)를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궁금한 정보를 물어볼 수 있다. T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로그인하고 서비스 연동이 필요한 T월드, T멤버십, TMAP, FLO, wavve 등의 계정 연동 동의를 통해 에이닷 앱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하다. 한시적 프로모션으로 아이폰 고객들에게도 ‘FLO with A.’ 이용권이 제공돼 매월 90곡의 음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wavve with A. Lite’ 이용권을 통해 방송, 영화, 해외 시리즈 등 선별된 콘텐츠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기존 서비스 이용권 보유 시 기존 이용권이 우선시 됨) SKT 자사 고객들에 대한 에이닷 서비스 이용 데이터 무료 제공 혜택 또한 아이폰이용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장애인 여행권 확대에 앞장선다. 제주항공은 6월22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 본사에서 기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 및 긍정적 고객 경험 증대를 목표로 이종산업간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은 오는 9월부터 매월 32명(장애인 가정 8개 가구)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이동, 관광, 숙박 등 원스톱 서비스가 포함된 국내 인기 관광지(제주, 강릉, 부산) 무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장애인 가족의 제주여행 항공권을 담당해 매월 12명(장애인 가정 3개 가구)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아는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전용 차량을 무상 대여하고, 그린라이트는 초록여행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코레일은 매월 20명(장애인 가정 5개 가구)에게 강릉과 부산 여행지의 철도 이용권을 제공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용인 베잔송/해운대/제주의 숙박권을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초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의 '김치공정'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구글 번역기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 오류를 정정해 달라고 구글측에 23일 요청했다. 현재 구글 번역기에서는 '김치'(한국어)와 'kimchi'(영어)를 중국어로 번역하면 간체 및 번체 모두 '파오차이'(泡菜)로 결과가 나온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 몇 달간 정부기관, 기업, 중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등 다양한 곳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번역한 것을 꾸준히 바꿔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번역한 이유를 분석해 보니, 가장 큰 문제는 구글 번역기에서 아직도 '신치'(辛奇)가 아닌 '파오차이'(泡菜)로 돼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정정 요청에서 김치와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라는 걸 강조하고, 빠른 시일내에 '신치'(辛奇)로 정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한국의 정부기관에서도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사실을 알려줬다. 아울러 그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SSG랜더스 구단과 함께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하는 SSG 랜더스 ‘스타벅스 데이’에 애구 관람객들이 의미 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총 900명의 고객, 스타벅스 파트너, NGO 단체에게는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며,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3000명의 관람객에게는 매일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1잔을 개인 텀블러에 담아서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스타벅스 데이’를 통해 야구장에서도 개인컵을 사용을 장려하여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일회용컵 없는 야구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사의 두번째 날인 6월 25일에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파트너인 스타벅스 의정부녹양DT점 조현채 점장과 분당서현역AK R점 손기배 부점장을 초청해 특별한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행사 첫번째 날에는 스타벅스의 인기 마스코트인 베리와 베코가 작년에 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미래 신사업에 필수적인 IT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지만, 능력 있는 인재 채용이 쉽지 않다. 기술 고도화 속도와 시장 성장 속도에 비해 이를 연구 개발할 인력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 많은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IT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진행 중인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마이스터고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실습 활동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IT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사람인HR은 SW마이스터고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인재 모집에 나섰다. 잠재력을 지닌 우수 IT 인재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원 분야의 역량을 빠르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 인성검사, 코딩테스트,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현장 실무 수준의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사람인 앱 서비스의 코드리뷰 기회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현직자가 지원자를 밀착 관리하는 멘토링 제
[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부터 경기도,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잦은 가뭄과 산불이 발생되어 산사태에 취약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대해 중점 관리토록 당부했다.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야간 및 새벽시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할 것과, 도로배수로와 소하천 퇴적물을 정비하는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해 신속하게 안전 조치하라고 당부하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주민은 긴급 대피토록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 첫 장맛비인 만큼 국민대비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과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해 앞으로 지속될 장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원칙 아래, 그 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부동산 거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투기성·불법성 거래를 차단할 대응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6월 24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최초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주택·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실거래 신고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왔으나,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등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부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는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그간 외국인에 의한 주택 거래건수는 전체 거래량의 1% 미만으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집값 상승기에 매수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외국인의 주택 매집(1인 최대 45채 매수), 미성년자의 매수(최저연령 8세), 높은 직거래 비율(외국인간 거래의 47.7%) 등 이상징후가 계속 포착되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