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으로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 비대면 모바일 항공권 선물, 여행지에서의 안전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LCC로는 처음 국내선에 비즈니스 라이트(Biz-Lite, 이하 비즈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일부 국제선에서 운영 중이던 비즈라이트 서비스를 확대해 지난 6월부터 김포~제주노선에 하루 8편씩 운영중이다. 제주항공의 비즈라이트 좌석은 일반석항공기 복도를 중심으로 기존 ‘3X3’ 형태의 좌석배열을 ‘2X2’ 형태로 바꿔 좌석간격이 42인치로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하며 ▲사전 좌석 지정 ▲우선 수속과 탑승 ▲무료 위탁수하물 30kg 혜택 ▲빠른 짐 찾기 서비스 ▲전자기기 충전 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11월말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 도입하면서 기존 홈페이지에서만 예매 가능했던 비즈라이트 좌석을 여행사에서도 예매할 수 있도록 해서 고객편의를 높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자사의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물류부문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휴식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9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를 생산하는 청주공장에서 ‘스마트 쉼터’ 1호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청주공장 이철우 공장장과 물류부문 박성준 선임부장, 한익스프레스 윤영채 상무,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 대성쏠라 양성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비맥주의 첫번째 ‘스마트 쉼터’ 준공을 축하했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문화와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와 이천, 광주에 위치한 3개 공장 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한다. 또, 자사의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 공간도 전력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재생에너지로 운영해 탄소배출을 감소,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스마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2월 10일 회생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중소 회생기업 발굴과 미래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캠코가 지원해 재기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는, ㈜이원솔루텍은 2019년 회생졸업 후 캠코의 지원을 받아 경영정상화에 더해 미래 전기차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산업 안착에 성공했다. ㈜이원솔루텍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력 30년으로 연매출이 400억원에 달하던 강소기업이지만, 내연 자동차 산업 축소 등 영향으로 경영이 악화돼 2017년 법원회생을 신청했다.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상환을 위해 공장 매각이 불가피하던 상황에서 캠코가 회생담보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 후, 10년에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써 2019년 회생졸업 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원솔루텍은 공장과 설비 등을 안정적으로 유지․가동하며, 미래성장 산업으로서 전기차 및 ESS 부품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전체 매출에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매출 비중을 2019년 16%에서 2021년 46%까지 끌어올리는…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금일(13일) 오후 1시 30분에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21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1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개인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했으며, 지원된 세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입고되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까지 총 30,000가구에 5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기부 포함 총 누적 273억원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 금융계열사가 1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발표된 정기 임원인사의 기조로 '성과주의', '연공서열 탈피', '세대교체', '다양성 강화'를 내세웠다. 그룹 전체의 인사제도 개편에 따라 '부사장'과 '전무' 직위가 '부사장'으로 통합, 임원 직위체계를 상무·부사장 2직급으로 단순화했다. 연공 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유능한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서다. 부사장은 대체로 50대 초반이며 40대도 배출됐다. 삼성생명은 부사장과 상무로 각각 4명과 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디지털과 글로벌사업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46세인 박준규 글로벌사업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 외에 김우석 금융경쟁력제고T/F 담당임원(52), 홍선기 디지털혁신실 상무(50), 홍성윤 보험운영실장(55)도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화재는 배성완 GA1사업부장을 부사장에 선임하고 8명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삼성화재는 영업, 보상…
[kjtimes=견재수 기자]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을)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는 여·야 합의로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정의당 1명의 정개특위를 새롭게 구성하며, 위원장에는 민주당 김태년 의원, 민주당에는 김영배, 김민철, 김승남, 이정문, 이탄희, 장경태, 정춘숙, 홍정민 의원, 국민의힘에는 강민국 의원을 포함한 조해진, 강대식, 김병욱, 김성원, 박성민, 전주혜 정점식 의원, 정의당에는 이은주 의원으로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새롭게 구성된 정개특위는 내년 5월 2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피선거권 연령 조정(현행 만 25세 이상) ▲선거구 획정 ▲확성장치 소음 규제 등 기타 공직선거 관련 여야 간 합의하는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정개특위에서 초미의 관심은 군 단위 농촌지역 광역의원 정수 조정으로 2018년 헌법재판소가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하한선을 3대 1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헌재의 결정대로라면, 경남지역 10개군은 도의원을 1명밖에 둘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진주시 역시 도농복합도시이고 본 의원 역시 과거 2번의 경남도의원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
[kjtimes=견재수 기자] 하영제 의원(국민의힘/경남 사천·남해·하동)은 회계관계직원의 변상책임을 직급 및 직위, 근무기간 등을 고려해 차등화하는 내용을 담은 「회계관계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회계관계직원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법령 등을 위반해 국가 등의 재산에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에 대해 변상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위반 당사자인 회계관계직원의 직급이나 직위에 따라 업무의 관여 정도, 의사결정 및 책임의 수준이 다를 수 있으나, 이에 대한 고려 없이 모든 회계관계직원에 대해 동일한 변상책임을 지우고 있어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 이에 개정안은 회계관계직원에게 변상책임을 지울 경우, 해당 직원의 직급 및 직위, 근무기간을 고려하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하영제 의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직급 및 직위에 따라 그 역할과 책임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변상책임은 동일하게 규정하는 것은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다”고 지적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군 의무복무 도중 사망한 경우 우선 순직자로 추정하고, 이후 순직 여부는 국가가 입증하게 하는 군인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개정안은 군 의무복무기간 중 사망한 경우 순직자로 추정하고, 순직에 해당하지 않음을 정부가 입증하는 경우에만 일반사망자로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국방위 법안 심사 과정에서 ‘군인이 의무복무기간 중 사망한 경우, 고의·중과실 및 위법행위가 원인이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순직자로 분류’하도록 내용이 일부 수정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반영됐다. 해당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국방의 의무 중 사망한 장병은 일단 순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순직 판정을 위해 온 가족이 증거를 수집해 군과 다퉈야 하는 일은 원천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기 의원은 “우리나라가 징병제 국가이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사망했음에도 순직임을 증명하는 것은 가족들의 몫”이었다면서 “순직이 아님을 국가가 증명하는 체…
-사진=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제공. [kjtimes=정소영 기자]LIG넥스원이 노동자들에 게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는 천궁(중거리지대공미사일) 4조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수출의 주역인 사무연구직 노동자로부터 회사 상사가 특정 노조에 가입할 것을 종용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화섬식품노조는 이날 'LIG넥스원은 사무연구직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LIG넥스원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화섬식품노조는 "회사 측 강요로 단 하루 만에 사무연구직 팀장급 절반이 현장직 중심 노조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제보에 따르면 과반수노조 결정 과정에서 회사의 고위급 임직원과 일부 실장들이 직원들에게 문자와 전화로 특정 노조에 가입할 것을 종용하고 끝까지 가입을 확인하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는 지위를 이용한 특정 노조 가입 강요 행위로써 노조법 제81조를 위반한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근무시간이 아닌 휴일에 사무연구직인 하급자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어 한국노총 현장직 중심 노조 가입을 강요했다”며…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첨단 산업분야의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내년 1월 중랑구 신내동에 중랑창업지원 지식산업2센터를 개관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SKV1center6층)로 오는 25년 건립될 본원인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창업지원센터에는 혁신적 트렌드에 최적화된 업무공간,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및 IR활동, 업종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시연이 가능한 LAP회의실, 창업 및 성장 위한 Edu-space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창업자다. 4,5차 산업 신기술 분야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및 여성 기업은 우대한다. 계약은 1년 단위며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산제품 인증기관을 유치, 제조업 분야의 생산활동 활성화에…
-김태호 DGB금융회장.(사진=연합뉴스) [kjtimes=정소영 기자]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박인규 전 행장이 횡령과 부정 채용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원의 형을 받고 구속된 이후 2018년 5월 31일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취임 당시 전임 박인규 행장 체제의 부정부패와 낡은 시스템을 청산하고, 혁신적이고 투명한 대구의 대표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실상은 허울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작년 4월에서 10월 사이 당시 DGB금융지주 회장이자 대구은행 행장을 겸한 김태오 현 회장을 비롯 당시 DGB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및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부행장 등 4명을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태호 회장은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지난해 5월 상업은행이 매입하고자 하는 캄보디아 현지 부동산의 매매대금을 부풀려 로비자금 300만달러를 조성한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와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 자금 350만달러(약 41억원)을 캄보디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다. 이 사건은 건전하고 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MZ세대를 겨냥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을 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개성이 담겨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와의 협업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 이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최근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유통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만한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여 화제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김미묘와 협업해 버스 윈도우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본 프로모션은 12월 한 달간 서울 시내버스 유리창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부착된 스티커는 김미묘 작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귀여운 그림체와 지누스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짧은 컷툰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컷툰 내용은 지누스 매트리스와 함께 김미묘 작가의 캐릭터들이 편안히 휴식하고 잠드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특히 첫 독립을 시작하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감탄 떡볶이가 연말을 맞이하여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와 함께 협업하여 ‘감탄스러운 연말’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자발광(自發光) 올레드 TV와 예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한다. LG전자는 현대미술의 성지로 손꼽히는 英 런던 소재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로 재해석한 시간(Reinterpreted Time)’을 주제로 서울대 박제성 교수, 영국의 유명 포토그래퍼 루크 스테판슨(Luke Stephenson), 중국의 루오판 첸(Ruofan Chen)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학생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전시 주제에 맞춰 본인의 철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올레드 에보 등 LG 올레드 TV 20여 대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제성 교수는 꽃과 유물을 소재로 한 시간의 흐름을 세계 첫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R로 표현했다.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으로 완성한 강렬한 흑백의 대비와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는 화면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관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와 함께 불어 닥친 채용 한파가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올 하반기 대기업 및 주요 IT 기업 등을 중심으로 채용문이 조금씩 열리는 모양새지만, 실제 취준생들이 체감하는 채용 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16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시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10명 중 9명(91.1%)은 올해 하반기 구직난이 ‘여전히 심하다’고 답했다. 구직난을 심하게 느끼는 이유로는 ‘지원할 만한 공고가 적어서’(58.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계속돼서’(50.5%), ‘기업별로 채용하는 인원수가 줄어서’(39.1%), ‘지원 경쟁률이 높아져서’(37.5%),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서’(32.5%), ‘서류 탈락 횟수가 늘어서’(20.1%) 등을 이유로 들었다. 계속되는 구직난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았다. 가장 많은 53.6%(복수응답)가 ‘눈높이를 낮춰 입사지원’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외에도 ‘자격증 등 스펙 향상에 집중’(34.7%), ‘묻지마 지원’(31.7%), ‘아르바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를 응원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창업 챌린지”의 수상자를12월 9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개최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챌린지”는 스타벅스 창업카페 참가자들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개월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총 130개 팀이 창업 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10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이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예비창업팀 ‘PROPS’ 한승민 대표가 선정되었다. 한승민 대표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안내해 합리적인 부동산 계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인 ‘PROPS’로 창업챌린지에 참가했다. 스타벅스 대표이사 상에는 환경과 동물을 위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사료를 아이디어로 제시한 예비창업팀 와일드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