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올 한해 포스코노사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유지와 발전이라는 노사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역량을 결집했다. 포스코노사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노사관계를 뛰어넘어 협력사와 공생하고 상호존중 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포스코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노동조합 김경석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가진 취임식에서 "대립과 반대의 노사관계가 아닌 대화와 참여의 노사관계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고, 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노동조합은 올 3월부터 선진 노사관계 조성과 바람직한 노조 활동의 표본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이하 모행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 한해 동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포스코노동조합은 총 6차례 ‘모행터’관련한 미팅과 현장 안전격려 활동을 하는 등 노사가 함께 ‘기업시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 격려함으로써 포스코 고유의 선진 노
[KJtimes=김봄내 기자]추억 속 길거리 간식과 KFC의 대표 사이드 메뉴가 서로 만났다.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달고나를 이용한 ‘달고나비스켓’을 한정 출시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에피소드에도 등장한 바 있는 KFC의 비스켓은 현재까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로, 그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 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달고나비스켓은 달고나의 맛과 향을 비스켓으로 재현한 제품이다.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비스켓에 달고나 특유의 달콤한 맛과 색깔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KFC 매장 또는 딜리버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오징어게임을 통해 달고나가 추억 속에서 소환되면서, KFC 역시 비스켓을 오랫동안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달고나비스켓을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로 겨울 감성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일부 기업에서 직원들이 성과에 대한 보상의 합당함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비단 직접적인 문제제기가 없더라도 수면 아래에서는 평가, 보상에 불만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재직 중인 직장으로부터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4.2%가 ‘부당하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대(68.8%)가 가장 부당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40대(67%), 50대 이상(65.1%), 20대(53.9%)의 순이었다. 평가 및 보상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회사의 이익 대비 연봉 상승률, 성과급 등 보상이 적어서’(67.1%,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평가 및 보상 기준이 불투명하고 공개돼 있지 않아서’(40.4%), ‘대부분의 직원이 평가 및 보상에 불만이 많아서’(21.3%), ‘정치만 잘 하면 평가 및 보상을 잘 받아서’(19.2%), ‘평가 기준이 자주 바뀌고 이해하기 힘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제품은 ▲업계 최초로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최근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초고속 통신칩과 고성능 프로세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 부품이 증가하여 차량내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력반도체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등 3종 시스템반도체를 공개했으며 늘어나는 첨단 차량용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Custom SOC 사업팀장 박재홍 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연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 연계 ESS 보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과 함께 ‘도서지역 태양광 보급 및 장학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참가기관: LG에너지솔루션, 인천항만공사, 한솔테크닉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나눔과평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60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12kW급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설비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을 안정적인 친환경 전기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탄소 배출권 확보를 통해 얻은 수익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KJtimes=김봄내 기자]LG 복지재단은 54년간 형편이 어려운 1만 4천쌍 부부에게 무료 예식을 지원한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 (89) 씨에게 ‘LG 의인상’ 을 수여했다. 또한 12년간 매일 폐품을 수집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을 돕고 있는 박화 자 (60) 씨와 운전자 없이 내리막으로 질주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로 막아 대형 인명피해를 막은 안현기 (24) 씨에게도 ‘LG 의인상’ 을 수여했다. 백낙삼 씨 는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예비 부부들이 최소 비용을 들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백씨는 20 대부터 10년 넘게 전문 사진사로 일하며 아껴 모은 돈으로 1967년 3 층짜리 건물을 사서 예식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난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없어 식을 못 올리는 예비 부부들이 부담 없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진 값 외에는 식장 대관을 비롯한 예식 전반에 대한 비용은 받지 않았다. 무료 결혼식을 이어가기 위해 백씨와 그의 아내는 80 세가 넘는 나이에도 건물 관리는 물론 식장 청소, 주차까지 모두 직접 챙기고 있다. 이 곳에서 인연을 맺은 부부만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30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은 2018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위촉된 ‘문화재 지킴이’로 아름다운 우리 고궁의 보존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내 조명 및 인테리어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효성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방치된 궁궐 근대 조명 기구 복원 및 공간 재현에 힘써왔다. 평소 창덕궁 희정당 내부는 관람이 제한돼 있었지만, 2018년 10월 효성과 문화재청의 복원작업 진행 후 2019년에 일반 시민에게 첫 공개가 되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효성은 또한, 2006년부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창덕궁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효성은 조현준 회장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 아래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문화유산 보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재 보호단체인 재단법인 아름지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문화재 관련 메세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하루에 확진자가 3000명에서 4000명대를 오르내리는 매우 엄중한 시국에 ‘새벽배송’으로 잘 알려진마켓컬리의직원25명이방역수칙을어기고회식이라는 미명하에 모여단체로술을마신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마켓컬리김포물류센터에서일하는같은부서직원들로 지난 25일새벽1시업무를마친뒤에술자리를가졌고, 노마스크 상태로 ‘인증샷’을찍기까지 했다. 이들이 회식을 갖기 하루 전인24일엔처음으로4000명넘는확진자가나왔지만 술자리는 예정대로 진행이 됐다. -jtbc 방송 내용 캡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방역수칙이 완화 되기는 했지만, 현재수도권의술집과식당등에선10명까지만모일수있는 만큼방역수칙위반인 셈이다. jtbc보도에 따르면모임며칠전부서원들이속한소셜미디어단체채팅방에회식공지가떴고, 이과정에서10명이라는인원제한에대한고려는없었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 한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술자리는‘회식'이라는명분으로선임사원이주도했고,스태프와선임사원들이참여하기때문에일반사원입장에선빠지기어려웠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퇴근후에발생한 '사적모임’이라는 입장이다. 마켓컬리측은 당시 모임 자리와 관련해법인카드사용이나회식신고가없었기때문에회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11월 29일부터 ‘고메 앳 더 파크 - 윈터’라는 테마로 겨울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선호하는 요리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연말의 설렘을 담아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세트와 6코스의 나탈레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12월 22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디너 세트는 연중 베스트셀링 디너답게 허브 소스를 곁들인 관자, 유기농 레드 렌틸 수프, 링귀니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메인으로 양 갈비 구이, 한우 1++ 채끝 등심 탈리아타, 랍스터 오븐 구이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연말을 맞아 특별히 구성한 나탈레 디너 세트는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 참송이 버섯, 러시아에서 공수한 캐비아 등 고급 식재료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 프리미엄 캐비아와 제공되는 훈제 방어 크루도,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그물버섯 수프, 강원도 햇감자로 직접 빚어낸 라비올리와 한우 라구 소스로 겨울의 향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샤프란 버터 소스를 올려 고급 어종 달고기만의 담백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29일, 성범죄자의 의료기관 취업제한을 강화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원은 성범죄자에 대해 특정 시설 및 사업장에 일정기간 취업을 제한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취업제한 대상에는 의료기관도 포함되는데, 현행법은 의료기관에 취업이 제한되는 성범죄자를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즉, 비의료인은 성범죄 전과가 있어도 의료기관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의료기관에서 환자에 대한 비의료인의 성범죄가 계속 발생하면서 제도적 허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병원 시설과 직원이 입원환자 다수를 성폭행한 사건, 정신병원 직원이 16세 환자를 성폭행한 사건, 병원 직원이 수면내시경 환자를 불법촬영 및 성추행한 사건 등 환자를 상대로 한 병원 내 비의료인 직원에 의한 성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성범죄 관련 통계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는 2018년 269건, 2019년 352건, 2020년 366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매년 발간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29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금융감독원의 하나은행 제재 문제를 지적하며 제재 대상을 금감원장이 모르고 있었다면 이는 내부통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도 금융감독원의 우리은행 쪼개기 제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임원의 제재를 가중할 때 금융감독원이 조항을 벗어나 임의로 직원에 대한 규정을 준용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은 임원의 제재 가중 조건을 동일검사에서 2개 이상이 경합할 때로 규정하고 있고, 그 시행세칙은 직원의 경우 3개 이상이 경합할 때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이 임원의 제재 가중을 시행세칙의 직원 제재 가중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금감원장도 제재 규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F를 꾸려 개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문제는 유사한 문제가 하나은행 제재에서도 발생한 것이다. DLF 사건으로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은 당시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이 이후 조사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불완전 판매 관련 제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감독원이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함영주 전
[kjtimes=견재수 기자] 저낮발찌 부착 대상자임에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범행을 사전에 막기 위한 위치정보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도읍 의원(국민의힘/부산 북구‧강서구을)은 29일 전자발찌 피부착대상자의 위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위치정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전자발찌는 내구성이 약해 쉽게 절단될 수 있고 별도의 위치추적용 수신기를 버리거나 훼손할 경우 감시 대상자의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살인, 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피의자의 경우에는 통신비밀보호법에 근거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이 가능하지만 이때는 휴대전화의 기지국 정보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지국 정보만으로는 반경 300~500m까지만 알 수 있어 신속하게 피의자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를 활용하면 대상자가 위치를 오차범위 10~20m 이내로 파악해 보다 정밀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행법 위치정보보호법 상 위치정보는 자살 의심자, 다른 사람의 생명과 신체 보호 등의 긴급구조를 위해서만 제공 받을 수 있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올레드 TV 가 차원이 다른 게이밍 성능으로 해외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올해 최고 게이밍 TV'를 석권했다. LG 올레드 TV 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1ms 응답속도 ▲ 지싱크호환 (G-SYNC Compatible), 라데온프리싱크 (Radeon FreeSync) 와 같은 그래픽 호환 기능 ▲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 장르별 화질 · 음질 등 게이밍 환경을 최적화해주는 게임 옵티마이저 (Game Optimizer) ▲ 폭넓은 HDMI 2.1 지원 등을 두루 갖췄다. 또 LG 올레드 TV 는 업계 최초로 4K(3,840×2,160) 120Hz 주사율에서도 차세대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 ‘돌비비전 게이밍 (Dolby Vision Gaming)’ 을 지원한다.일반 영상뿐 아니라 게임 환경에서도 돌비의 영상기술인 돌비비전과 입체음향기술인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해 게이머들은 더 실감 나는 영상과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 인 LG 올레드 에보 (evo, G1) 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TV 비교 평가 (HDTVtest Shootout) 에서 최고 게이밍 TV 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CLOi GuideBot)’ 이 ‘서울시민대학’ 으로 출근한다. LG전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9일부터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에서 ‘LG 클로이 가이드봇’ 을 운영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 은 학교 내 전시공간인 시민갤러리에서 도슨트 (문화예술사)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해설하며 갤러리 투어를 진행하고,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문자도 보내준다. 또 갤러리 투어일정이 없을 때에는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설 정보제공 임무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캠퍼스를 처음 방문한 방문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강의실을 찾으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원할 경우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 도 해준다. LG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 27 형 디스플레이는 고객을 찾아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고, 카메라는 심야시간 대 출입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이피트)’를 설치하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4월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을 시작으로 주요 도심 3곳(을지로 센터원, 기아 강서 플래그십스토어,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구축한 네 번째 도심형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이번 충전소는 올해 2월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 중 일부에 민간기업이 초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전력 및 부지 등을 지원한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설치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청 및 주요 IC 부근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인근 교통량이 하루 약 2만 대 이상으로 추정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충전소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조절되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