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있는 무주덕유산 일대는 최근 상고대들이 만들어낸 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설천봉부터 정상 상고대까지 펼쳐진 설경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 물체에 들러붙어 얼은 것을 지칭한 것을 말한다. ‘수빙(樹氷)’, ‘무빙(霧氷)’, ‘나무 서리’라고도 한다.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워진 물체에 붙으면서 생성되는 현상이다. 순백의 눈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무주 덕유산은 국내에서 상고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영화 ‘겨울왕국’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개인의 위생과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화두가 됐다. 단계적으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연말 모임을 갖거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방역에 힘쓰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 관리를 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겨울철은 기온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해 면역력 저하로 인한 잔병치레를 겪기 쉽고, 일조량이 감소해 기운이 없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코로나19뿐 아니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즌도 겹쳐 있기 때문에 더욱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평소 섭취하는 식단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북돋게 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이맘때쯤 먹으면 가장 맛있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골드키위는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특히, 이맘때쯤 먹을 수 있는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자란 키위로 달콤한 맛은 물론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비타
[KJtimes=김봄내 기자]기존과는 완전하게 다른 경험을 갖고 자라난 세대들이 기업으로 입성하면서 회사 내에서 ‘세대갈등’으로 인한 크고 작은 경험들이 이야기되고 있다. 특히 MZ세대가 미래 기업의 주축이 되면서 기존의 경직된 방식은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생각에 대기업을 비롯해 기업문화 쇄신을 하고 있는데, 실제 각 기업들이 느끼는 세대갈등 양상은 어떨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내 세대갈등 양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60.6%)이 ‘임직원간 세대갈등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의 98.2%가 세대갈등은 조직문화나 경영성과에 영향이 있다고 보았다. 단순 팀원간의 헤프닝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구체적으로는 ‘젊은 직원들의 퇴사’(56.3%, 복수응답)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보고 있었고, ‘팀워크 악화’(54.5%), ‘사내 스트레스 조성’(49.1%), ‘업무 집중력 하락으로 성과 하락’(26.1%) 등의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5곳 중 2곳(39.9%)은 세대 갈등으로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퇴사자의 비율은 ‘MZ세대(84.6%, 복수응답)가 단연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기부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선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미듬영농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지역 농가 커피 퇴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퇴비 11,650 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커피박 퇴비 11,650포대이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33톤에 이르는 양이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꾸준한 커피 퇴비 기부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계속하고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인의동 소재의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48년간의 ‘신설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종로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신설동 사옥은 1973년 고(故) 임대홍 창업회장이 준공, 입주한 이래 지난 48년간 사용해왔다. 검소했던 임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받아 준공 후 한 번도 외관을 바꾸지 않았으며, 다만 지난 2013년 임직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를 리모델링 한 바 있다. 1987년 임창욱 명예회장이 회장직을 물려받은 후에도 임 창업주가 신설동 사옥 뒤에 연구실을 두고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류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을 만큼 애착이 깊은 장소기도 하다. 대상은 그간 신설동, 상봉동, 광화문 등에 사옥을 두고 운영해왔으나, 회사 규모가 점차 확장하면서 사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창립 65주년을 맞아 여러 곳에 흩어진 부서를 통합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이 새 둥지를 트는 종로플레이스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상은 이 중 지하 1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난 26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1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ESG 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배하준 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토리텔링형 AR콘텐츠 플랫폼, PET병의 극초단 레이저3D 각인 기술 개발, 듀얼 디지털 라벨 활용 블록체인 기반 맥주 케그 이력관리 솔루션, 비대면 미성년자 QR신분증 검증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오비맥주 임원진과 스타트업 간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 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 오비맥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9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격제도 ▲양성제도 ▲평가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새 인사제도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과감히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임원인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아울러 임원의 직급단계를 과감히 축소함과 동시에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도 폐지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직원 직급단계는 CL(Career Level) 4단계(CL1∼CL4)로 돼 있는데, 승격하기 위해선 8∼10년의 기간을 채워야 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을 폐지하는 대신 성과와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한 '승격세션'을 도입해 젊고 유능한 임원을 조기 배출할 수 있는 기반 구축했다. 앞으로 삼성전자에서도 30대 임원, 40대 CEO 등 젊은 경영자들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강화를 강화하기 위해 회사 인트라넷에 표기된 직급과 사번 정보를 삭제하고, 매년 3월 진행되던 공식 승격자 발표도 폐지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한 재계의 시선은 부정적이다. 법률 상 제재로 당장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이 전 회장 행보에 대한 재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또 하나로는 ‘3세 경영승계’가 있다. 기자가 취재한 결과 이 회장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현준과 이현나가 그 주인공들이다. 그는 자신의 건강 문제와 복귀 시기(2026년, 65세) 등을 고려해 이 중 아들인 이현준에 대한 3세 승계 작업을 사실상 지난 2018년 4월에 1차로 마친 상태다. 재계 한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원래 대중 앞에 잘 나서지 않았던 이호진 전 회장의 성향상 이현준에 대한 상속 마무리와 큰형(이석진)의 장남인 이원준을 주축으로 한 경영권 탈취시도 세력에 대한 단속 등에 주력하면서 장남의 경영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자는 이호진 전 회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악재와 향후 경영승계 동선을 심층 취재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안마의자 1위 브랜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의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가 지분을 ‘스톤브릿지캐피탈’에 매각 추진하면서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지분 44.6%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을 선정하고 연내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신생 운용사인 한앤브라더스도 공동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의 바디프랜드지회(이하 노조)는 최근 “매각과정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용안정 보장하라”면서 바디프랜드의 밀실 매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조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지만 지금까지도 현장에는 이와 관련한 공지가 일체 되지 않고 있다”며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노동조합의 공식 요구에도 회사는 일언반구 없이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땀 흘려 바디프랜드를 세계 1위 안마의자 회사로 만들어온 현장 노동자들은 고용문제와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불안감은 물론 배신감에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라면서 고용안정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성장세를 볼모로 한 사모펀드의 전형적인 ‘치고
[KJtimes=김봄내 기자]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변수로 등장했다. 알려진 정보는 제한적인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능 여부 등에 따라 영향력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그러면 증권가에서는 이처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미 재확산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어떤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을까. 29일 KB증권은 봉쇄조치가 확대될 경우 우려되는 것은 병목현상의 장기화와 서비스업의 회복 지연이라며 그동안 진행된 백신 접종, 온라인 커머스 활성화 및 미국, 유럽 등의 연말 소비 시즌 등을 바탕으로 전체 소비 위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기대됐던 서비스 회복이 지연될 것이고 생산 및 운송 차질로 병목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KB증권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일부 물가 압력을 상쇄할 것이나 병목현상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내년 초까지 상승률을 높여나갈 가능성이 높아졌고 물가 부담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주요국의 부양책 시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오미크론변이 등장으로 OPEC+는 정책 선회 구
“10년 내에 삼성전자가 TSMC를 이길 가능성 없다.” 올 하반기 들어 대만 <디지타임즈>發로 파운드리 분야의 ‘삼성전자 대 TSMC’ 경쟁에서 수차례 이어진 기획·분석 보도의 핵심 골자다. 여기에 반도체거래 통계전문업체인 <트렌드포스>의 분석을 근거로 골드먼삭스 등에서 올 4분기 이후 반도체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 분석 등이 발표됐다. 이런 분석과 발표 등이 삼성전자 회의론으로 작용하면서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면 실제 ‘삼성전자 회의론’은 얼마만큼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KJtimes>에서 그 실체의 추적에 나섰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기술이 TSMC에 비해 1분기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 같은 분석은 삼성전자와 TSMC의 나노공정 개발 비교에 기인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삼성전자 회의론에 대한 설득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Jtimes>에서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우선 업계와 전문가들을 통해 삼성전자와 TSMC의 나노공정 개발시점을 비교해 봤다. 그 결과 7나노와 5나노 양산은 TSMC가 앞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내달 중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는 지상1~3층 총 18개 점포, 전용면적은 33~134㎡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별로는 3단지 10개 점포, 4단지 8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는 총 1,368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2, 5, 6, 8, 14단지의 6,500세대가 모두 분양을 완료해 이에 따른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3, 4단지의 임차인 모집이 완료되었고 단지 주출입구 옆으로 상가가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매우 좋다”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입찰 및 계약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한 부산 신항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한다. SKT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을 통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전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TMAP'을 실행 후 음성 명령을 전달해야 했다. SKT는 티맵모빌리티, 볼보자동차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누구 오토(NUGU auto)’를 개발, 차량에 직접 음성 명령을 전달하고 제어 가능하게 만들며 자동차를 스마트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함께 열연한 배우 이병헌과 허성태를 모델로 발탁하고 ‘피자헛 오리지널 시리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피자헛은 명연기를 펼치는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인 이병헌과 ‘월드 와이드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허성태의 글로벌한 이미지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피자헛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새 모델인 이병헌, 허성태와 함께 피자헛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층의 유입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피자헛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상케하는 ‘피자헛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컨셉으로 마치 영화와 같은 높은 퀄리티의 시리즈물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피자헛 오리지널 시리즈’ 첫 광고 영상은 ‘다시, 함께 즐겨요’라는 슬로건으로 신제품과 3040 프로모션의 부활을 통해 피자헛을 함께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 등장하는 ‘립스테이크 바이트 피자’는 기존 프리미엄 피자 토핑 정량 대비 1.5배 증가시킨 180g의 갈비맛 립스테이크를 통째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달달한 호박고구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이병학(63세) 생산부문장 전무를 2021년 12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병학 부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심은 박준 부회장과 이병학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가 되며, 신동원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그룹회장직만 맡게 된다. 이병학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6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생산 전문가다. 특히, 농심 공장의 자동화와 최첨단 생산공정 도입에 큰 역할을 했으며, 2017년 농심 전 공장의 생산을 책임지는 생산부문장 전무로 승진했다. 농심 관계자는 “공장 설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생산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기초와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 신동원 회장의 장남 신상열 부장은 구매담당 임원(상무)으로 승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