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3월 1일부터 생기 넘치는 봄맞이를 위해 힐링주스 프로모션 힐 유어 바디와 한라봉 페어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의 더 라운지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웰빙 주스 프로모션 힐 유어 바디를 준비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과일과 채소가 섞이니 오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브로콜리 주스, 불면증에 좋은 토마토샐러리 주스, 기미, 주근깨 방지 등 피부미용에 좋은 청포도파프리카 주스(2만3000원) 등 상큼한 과채주스가 마련돼 있다. 소화효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마와 인삼을 함께 갈아 만든 인삼마 주스(2만5000원)도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다. 롯데호텔제주의 더 라운지는 한라봉을 소재로 한 한라봉 페어를 마련했다. 한라봉은 울퉁불퉁 못생긴 생김새와는 달리 피로회복, 감기예방, 비타민 C 풍
[kjtimes=견재수 기자] 평범한 자동차 회사 직원들이 블로거의 경험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 화제다. 한국지엠의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에서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 주인공. 차량개발, 생산,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원들이 일과 후에 자신의 전문 분야나 취미를 바탕으로 기업 블로그에서 회사 제품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변신했다. 글쓰기, 사진, 차량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를 능란하게 오가며 고객 소통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스스로를 ‘소셜 직딩’(소셜미디어 시대 직장인)이라고 정의한다. 또 미래에는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줄 아는 직장인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에서 말한다. 이 책은 왜 지금 우리
[KJtimes=유병철 기자] 공연 개막과 동시에 예매 순위 정상에 우뚝 선 후 5주 연속 1위를 지킨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월 27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 한다. 2월 27일에 오픈 되는 공연 티켓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의 공연으로 ‘레베카’의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매회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언론과 관객의 잇따른 호평 속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아 폭발적인 티켓 예매율을 기록했다. 뮤지컬 ‘레베카’ 한국 초연은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이를 절묘하게 담아낸 드라마틱한 음악에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옥주현, 신영숙, 임혜영, 김보경 등 화려한 출연진의 인상적인 열연이 더해져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영
[KJtimes=유병철 기자] 김성령의 고품격 시니어룩이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3월호 표지를 장식한 김성령은 언밸런스한 비대칭 단발 헤어에 풍성한 볼륨감을 주어 도회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거기에 뉴트럴한 컬러톤을 기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살아 있는 미니멀룩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최근 김성령은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재벌그룹 장녀 백도경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와 더불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특히 재벌그룹 장녀라는 설정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엣지 있는 ‘백도경 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이번 화보 콘셉트는 미니멀한 의상에 더해진 볼드함이다.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살아나도록 아이라인 대신…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Mystic Ballad 1990’이라는 제목의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다비치는 데뷔 당시 발표한 정규앨범 이후 미니앨범, O.S.T로 활동을 이어가다가 5년 만에 두번째 정규앨범 ‘Mystic Ballad 1990’을 발표하는 만큼 더블타이틀 곡으로 컴백을 한다. 첫 공개한 이번 자켓 이미지에서 이해리와 강민경은 겨울을 지나 봄내음이 나는 모습을 하고 타투로 한층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거북이’로 이단옆차기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 곡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다. 다비치의 두 번째 정규앨범 ‘Mystic Ballad 1990’에는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바이브 류재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전해성, 이단옆차기, 버벌진트, 015B의 정석원, 성시경-이
[KJtimes=유병철 기자] 대현에서 전개하는 블루페페가 2013 봄 화보를 공개했다. 봄을 연상시키는 생기로운 컬러와 핫 트렌드로 손꼽히는 기하학적인 패턴, 모던한 공간과 인테리어를 활용하여 블루페페의 모던한 감성을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지난해에 이어 2013년 블루페페 전속모델로 발탁된 박한별은 이제 제법 블루페페의 뮤즈다운 포스를 풍기며 연예계 패션 아이콘다운 그녀만의 감각과 포즈로 2013 봄 화보를 완성했다. 영화, 화보 등의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며 나날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더해가는 배우 박한별의 애티튜드를 통해 블루페페 SPRING 이미지는 감도를 더해가고 있다. 2013년 블루페페는 2013년 SS 유행 컬러인 핑크, 블루, 라임 옐로우 등의 브라이트한 컬러에 절제되고 모던한 실루엣과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여기에 실용적이고 편안한 스
[kjtimes=견재수 기자]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4도어 세단이 출시된다. 27일 벤틀리 모터스는 강력한 성능과 안락함,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신형 플라잉스퍼를 내달 5일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플라잉스퍼(Flying Spur)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됐으며, 벤틀리 4도어 가운데 가장 강력한 모델벤틀리 고유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자태를 갖추고 있으며, 디테일에 있어서는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더욱 샤프해진 라인이 후면부의 근육질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LED 주간 주행 등을 포함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다.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통해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실내는 더욱 넓고 럭셔리해졌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조작은 물론 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을 통한 외부의 정보에도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뒷좌석 전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스크린 리모컨은 시트의 안락도 조절에서부터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
[kjtimes=견재수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홍하/이하 소백산북부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소백산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산불위험이 상존하는 2월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백산북부사무소는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난 2월 25일을 전후해 오는 3월 4일까지 인화물질 소지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위험이 고조되는 3월1일부터 4월30일 사이인 산불특별대책기간에 묘적령~죽령 등 9개 탐방로 총 59.28km의 입산이 금지되며, 그 외 11개 탐방로 41.33km는 평상시와 같이 산행이 가능하나 산불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공원 내
[kjtimes=견재수 기자] 고가의 수입차 부품 값에 대한불만이 잦아들지 주목된다. 공정위가 수입차협회의 현장조사에 나선데 이어 보험협회도 수리비 개선안을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가의 부품 값으로 적지 않은 불만이 팽배해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협회가 외제차의 부품 가격과 수리비 등의 적정성을 따져 적절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TF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이틀 사이 공정위도 비슷한 사안으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외제차 딜러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서 그동안 천정부지를 보인 외제차 부품 값의 거품이 빠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손해보험업계는 외제차 수리비에 대한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공정위에 점검해 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나, 공정위는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대처했다는 지
[kjtimes=이지훈 기자]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작년 매장내 개인컵 사용이 131만9000여건으로 전년보다 26% 늘었다고 27일 밝혔다.사용한 컵을 매장에 반납한 건수는 4만8300여건으로 32% 증가했다.스타벅스는 2011년 2월 환경부와 협약을 맺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독려책으로 개인컵을 사용하거나 사용한 컵 10개를 반납하면 300원을 할인한다. 주문받을 땐 머그컵에 마실 것을 권유하고 있다.음료를 머그컵에 담아달라고 주문한 고객은 전체의 28.4%를 차지했다.스타벅스는 일회용컵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지난 15∼22일 페이스북에서 고객 5945명에게 머그컵을 사용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환경보호 동참'(44%)이 가장 많았다.'음료의 온기를 느끼기 위해서'(32%)와 '직원 권유'라는 답(12%)이 뒤를 이었다.일회용컵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휴대하기 좋기 때문'이라
[kjtimes=이지훈 기자]제과점업의 적합업종 선정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까지 벌이며 첨예하게 대립하던 대한제과협회와 대형 프랜차이즈가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대한제과협회 김서중 회장,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조상호 대표이사, CJ푸드빌(뚜레쥬르) 허민회 대표이사는 27일 오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적합업종 제과점업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합의서에는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의 성실한 준수 ▲상호 비방행위 자제 및 소송 등 법적 분쟁을 모두 취하 ▲소비자 후생증진 및 제과점업계 발전 위한 상호협조 ▲협회의 회원 의견수렴 및 이해증진 위한 노력 ▲협회 미가입 가맹점의 가입 독려 등이 담겼다.유장희 동반위원장은 "그동안의 갈등과 오해를 접고 동네빵집·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제과협회·가맹 본사 모두 협력하고 동
[kjtimes=이지훈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어디가?' 효과에 짜파게티와 너구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농심은 지난 17일 이 프로그램에 '짜파구리(짜파게티와 너구리)' 조리법이 소개된 이후 18∼23일 대형마트 3사에서 두 제품 매출은 전주보다 30% 늘었다고 27일 밝혔다.방송인 김성주는 이 프로그램에서 두 제품을 혼합해 만든 '짜파구리'를 선보여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방송 직후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큰 화제가 됐다.짜파구리는 2009년 한 대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조리법을 소개한 이후 라면 애호가 사이에서 각광을 받았다.농심의 한 관계자는 "출시 후 30여년 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두 제품이 이색 조리법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며 판매 급증의 배경을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석채 KT 회장은 26일 "네트워크 사용료에만 집착하면 미래는 없다"면서 "가상재화 유통을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켓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상재화란 디지털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앱), IT솔루션, e러닝, e헬스 등 광대역망을 통해 생산·유통·소비되는 비통신 서비스를 통칭한 것이다.이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광대역 시대로 바뀌는 한국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광대역 시대에는 통신의 비중과 가치가 갈수록 작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KT도 아이폰 도입 이후 3년간 무선 네트워크에 4조원 이상을 투자했지만 수익은 정체됐다"며 "이제 통신사들은 스스로 가상재화의 제작자가 되거나 유통 사업자가 돼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의 고위 간부가 대출서류를 조작, 30억 원을 횡령했다가 파면됐다.27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부산 영도구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 A(49) 상무가 서류를 조작, 고객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금고 예금을 횡령했다.A씨는 2010년부터 3년간 고객 20여명의 명의로 대출받아 30억 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파면됐다.예금 횡령이 3년 간 이뤄졌지만 해당 새마을금고는 물론 새마을금고중앙회도 횡령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횡령 사실은 2∼3년에 한 번하는 정밀조사 때 대출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A씨가 해당 지점 고위 간부여서 서류 조작이 쉬웠을 것이라며 "횡령금액은 예금자 보호 준비금으로 충당하고 명의를 도용당한 고객에게 상환금을 청구하지…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정부 5년간 20대 재벌그룹의 총 자산규모가 7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지난해 20대 그룹의 총자산규모가 1202조8000억원으로 정권 초기인 2008년의 677조1000억원에 비해 77.6%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이는 노무현 정부의 자산총액증가율인 39.8%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참여정부 시절 20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2003년 396조2000억원에서 2007년 553조1000억원으로 늘어났다.재벌그룹 순위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순으로 지난 5년간 변동이 없었다. 삼성그룹은 2008년 144조원인 총자산이 작년에는 255조원으로 77% 늘었고, 현대차그룹은 73조원에서 154조원으로 두배 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SK그룹, LG그룹, 롯데그룹은 각각 136조원, 100조원, 83조원으로 집계됐다.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