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과 기후변화 문제로 인해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키워드가 소비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향이 뚜렷한 ‘에코 사피엔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주축에는 MZ세대가 자리잡고 있다. 공감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즐기는 그들의 경험중심형 특성과 맞아 떨어지며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기업들의 친환경 캠페인이 활발하다. n 음료 페트병이 가방으로 재탄생 되는 원더플한 자원순환 경험해요! –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 2 한국 코카-콜라는 사용된 플라스틱의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국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배출 과정을 거쳐 유용한 굿즈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한 번(ONE) 더(THE) 사용하는 플라스틱(PL)’이라는 뜻을 담아, 사용된 플라스틱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시대’ 2년을 맞으며 변화한 근무방식이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거리두기 방침 준수 차원에서라도 다양한 유연근무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04개를 대상으로 ‘유연근무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37.4%가 ‘유연근무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대기업(56.8%)은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은 34.7%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대기업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 지난해 동일조사 때보다 유연근무제 실시 비율이 4.4%p 증가한 수치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기업 중 절반이 넘는 64.6%가 ‘코로나19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답해 ‘코로나’가 근무방식에 확실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이유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50.4%, 복수응답)가 가장 컸고, ‘업무성과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38.1%), ‘워라밸 보장이 직원들에게 중요해서’(36.7%), ‘주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해서’(14.2%), ‘코로나19 기점으로 많은 기업들이 시행해서’(10.2%),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아이키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선보인다. 아이키는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강단 있는 모습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댄서로 등극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댄서이자 훅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키는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올 하반기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엄브로는 일상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스타일의 힙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자신만의 씬에서 열정을 갖고 있는 인물들을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있다. 아이키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퍼포먼스를 당당히 즐길 줄 안다는 점에서 엄브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이번 겨울 시즌을 함께하게 되었다. 아이키가 화보에서 착용한 플라이트 다운은 가벼운 착용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활동이 편한 입체 패턴, 카본 소재의 열판과 RDS다운 충전재, 스트레치성 발수 소재 등의 다양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전천후 다운으로, 심플한 외관임에도 보온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알찬 제품이다. 세분화된 사이즈와 후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 메뉴를 대폭 확대한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휴대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스캔쿡’ ▲제품 1대로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4-in-1’ 기능을 갖춘 신개념 조리기기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에 힘입어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MZ 세대로부터 각광받는 국내 식품사 3곳과 추가로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신규 파트너사는 ▲최현석, 여경래 등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는 ‘테이스티나인’ ▲미로식당, 삼원가든 등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내놓고 있는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 ▲닭가슴살 메뉴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을 앞세워 글로벌 생활가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오브제컬렉션 출시 후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에는 3가지 돋보이는 변화가 생겼다. LG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층은 젊어졌고, 생활가전 매출은 크게 늘었으며,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하는 고객이 많아졌다. 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 생활가전 고객층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LG전자 자체 고객조사에 따르면 출시 후 1년 동안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4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훌쩍 넘었다. LG전자 생활가전을 구입한 전체 고객의 경우 40대 이하 비중이 절반인 것에 비해, 오브제컬렉션은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에 힘입어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0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20% 이상 늘었다.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컬렉션 가전답게 여러 제품군을 동시에 패키지로 구입하는 비중도 높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은 조각보 미트앤코 레스토랑에서 가을 신메뉴들을 선보인다. 단품 메뉴부터 2-3인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까지 준비되어 가을 미식 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가장 주목해야 할 메뉴는 7일 동안 드라이 에이징해 오리의 육즙이 풍부해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 깊은 맛을 살린 드라이 에이징한 오리구이 코스 메뉴이다. 브라운 버터 소스를 이용해 강원도산 완숙 꿀을 곁들여 진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오리 뼈 육수로 맛을 낸 수프와 오리 라구 파파델레, 장시간 저온 조리하여 감칠맛을 더한 오리 다리가 제공되는 디너 메뉴로 2-3인이 즐기기에 충분한 양이다. 가을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메인 애피타이저 석화와 함께하면 금상첨화다. 통영산 석화는 오미자 미뇨네트 소스와 레몬을 곁들여 상큼하게 즐기거나, 베이컨, 토마토와 함께 그릴에 구워 낸 석화로도 맛볼 수 있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신메뉴 출시 기념 ‘네이버 예약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터키 투 고’ 선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1층 로비에 위치한 프리미엄 캐주얼 카페 카페 원에서는 12월 31일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일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시공사인 부영주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부영에서 입주민과 소통하며 품질 좋은 아파트 시공을 위해 성실하게 공사에 임해줬다. 건설사와 입주민이 함께 정성껏 꾸린 단지라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부영이 지난 2019년 분양한 1,4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2020년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는 전체 면적의 42.2%가 녹지로 구성된 친환경 단지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정원이 곳곳에 마련돼 있으며, 아이들의 놀이와 재미를 위해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용 물놀이터, 다양한 테마 놀이터 등이 배치됐다. 입주민의 여가 생활을 도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을 비롯하여, 단지에는 태양광 패널, 전기자동차 충전소,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은 뛰어난 상품설계와 대규모 녹지조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이건설·제조부문에서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설부문에서는 ㈜우방이 품질·사업관리 분야와 건축 공무 전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처 오는 11일까지 수시채용 한다. 품질관리는 하자보수 업무로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대리~차장급을 선발하며, 건축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사업관리는 부동산 및 건축 관련학과 출신을 우대한다. 차장~부장급을 뽑는 건축 현장소장은 현장소장 경력과 본사 팀장 경력자를 우대한다. 제조부문에서는 에스엠이더스피트리가 물류·재고 관리 및 영업 담당자(신입·경력)를, 재무·회계 분야는 사원~대리급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전분야 모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동종업계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특히 SM그룹 본부는 자금, 경영혁신(기획·회계), 감사(건축 서비스 제조) 분야에서 과장~부장급 경력직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7일이다. 전 분야 모두 해당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이와함께 상품개발 인테리어 분야(과장~차장급)는 상품개발팀 인테리어디자인 및 설계 경력 보유자, 호텔, 골프장기획 디자인 설계, 리모델링 유경험자, CAD/CAM,Photos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대표이사 이석주)는 오늘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 공시를 통해 50% 지분을 소유한 IT전문 기업 AK아이에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AK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AK아이에스 설립 안건에 대해 결의한 바 있으며 오늘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애경그룹은 ESG경영 및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그룹의 IT사업부문을 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자회사로 편입해 IT역량을 강화하고, IT아웃소싱, SI(시스템통합) 외에 전기차 충전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역량을 도모할 것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애경그룹은 IT 신설법인 AK아이에스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전개를 할 계획이다. △디지털 신기술 중심 △외부파트너와의 적극적 협업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대외 신규고객의 지속적 확보 등을 통해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 관련 신사업으로는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전기차 충전 등을 검토 중이다. 또한 항공, 제조, 공항사업 관련 그룹…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불공정 하도급거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자는 목소리를 담은 ‘하도급법’ 일부개정안이 대표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일 공공공사 하도급거래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공정거래위원회로 하여금 하도급법 적용 대상 사업자 또는 사업자단체에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작성하고 사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지만 여전히 불공정 하도급거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조달청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조달청 시설공사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서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했다.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비율에 따라 신인도 평가 가점을 주던 것을 폐지하고,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한 것이다.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란 입찰 참가를 원하는 기업에 대해 사전에 시공 경험·기술 능력·경영상태·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공 능력이 있는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동시에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그러나…
[kjtimes=견재수 기자] 작년 고열, 호흡곤란, 의식장애 호소 환자의 구급 이송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고열, 호흡곤란, 의식장애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을 호소한 환자를 ‘30분 이내 구급이송한 비율’은 2016년 67.6%에서 2020년 41.9%로 감소한 반면 ‘60분 이상 지체된 비율’은 2016년 3.5%에서 2020년 12.2%로 3.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구급이송 시간이 지체된 지역이 상당히 늘었다. ‘60분 이상 소요’된 비중이 20% 이상인 지역은 경북(22.1%)이 유일했고, 10% 이상 소요된 지역은 충남(17.9%), 전남(17.6%), 강원(17.3%), 세종(16.3%), 부산(16.0%), 경남(14.8%), 전북(13%), 충북(12.9%), 제주(12,1%), 경기(11.5%), 서울(10.9%) 순이었다. 반면 인천(3.8%), 울산(5.4%), 광주(5.7%), 대구(6.3%), 대전(8.6%)의 경우 ‘60분 이상 소요’된 경우가 10% 미만이었다. 신현영 의원은 “위
[kjtimes=견재수 기자]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 민주연구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TF와 함께 오는 3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상자산 과세 현안점검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외적으로 가상자산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전세계 가상자산 규모도 2018년 초 987조원에서 올해 9월 2774조로 크게 확대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누적 이용자 수가 2020년 12월 147만명에서 2021년 7월 723만명으로 7개월 만에 5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금액도 4월에는 22조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거래금액인 24조원과 비슷한 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이날 토론회는 ▲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및 금융투자 소득 분류의 필요성 ▲디지털자산 감독원 설립 등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민주연구원 유튜브 ‘민주ON’에서 중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회장이 ‘가상자산 과세 현안점검 및 금융투자 소득의 분류 필요성’을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
[KJtimes=김봄내 기자]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인 정준하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막걸리 관련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국내외에 알린다고 1일 밝혔다. 11월 1일 '막걸리의 날'을 기념으로 제작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막걸리자조금 홍보사업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술인 막걸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막걸리가 오랜시간 동안 '국민주'로 사랑받아 온 이유를 쌀과 물, 발효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양조장들을 직접 방문해 실제 막걸리가 빚어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막걸리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막걸리 빚기'를 국내 누리꾼에게 전파하고,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해외 누리꾼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막걸리 '역사편'을 시작으로 조만간에 막걸리 '문화편', 막걸리 '글로벌편'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정준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온라인 진로 멘토링’을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로 멘토링’은 CJ그룹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직무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사)한국자원봉사문화가 함께 했다. 쇼호스트, 영화제작,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CJ그룹 임직원 60여 명은 나흘간 전국 각지에서 접속한 3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적은 도서 산간 지역 거주 청소년들과 CJ나눔재단 `문화꿈지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 1명 당 약 4~5여 명의 학생이 매칭됐으며, 멘토들은 약 2시간 반 동안 기본 직무와 업계 트렌드, 필요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들의 진로 선택 계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첫날인 26일에는 CJ나눔재단 이사인 김경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또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이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방적이고 열린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인 준법경영에 노력하고, ESG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