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을 맞아 영등포 쪽방촌에 대한주택보증 임원들과 배우 차인표가 떴다. 한파가 한창 몰아치는 쪽방촌 겨울이 이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금새 훈훈해 졌다.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10일 대한주택보증 사내봉사단 35명과 대한주택보증 광고모델 차인표 등 수십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난방연료 지원금 3000만원도 전달했다.한파가 한창 몰아치는 현장에는 기부와 나눔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배우 차인표가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김선규 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지난 2010년과 2011년 웹진 분야 대상에 이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11일, 대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웹진 ‘푸르지오 라이프’가 지난 6일 ‘2012 웹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고객지원·서비스 분야 통합 부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올해 고객지원·서비스 전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과 소통을 지향하는 푸르지오 웹진의 우수성을 한 번 더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르지오의 웹진은 올해 데스크탑·모바일 폰·태블릿 PC등 다양한 크기의 디바이스 환경에 맞추어 화면이 동적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구조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아울러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웹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했
[kjtimes=정소영 기자]싱가포르항공은 11일, 한국 지점 신임 지사장으로 시아 남 궁(Sia Nam Kun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에 따르면 시아 남 궁 신임 지사장은 영국 애버딘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 1997년 인도 마드라스에서 부소장을 역임했다. 이후 이스탄불, 베이징, 타이완, 홍콩, 도쿄에서 소장직을 역임한 다음 2009년 중국 동부 지역 총괄 매니저 직임을 거쳤다. 이어 2011년부터 한국에 오기 전까지 두바이 걸프 지역 지사장을 지냈다. 싱가포르항공은 시아 남 궁 지사장의 마케팅과 항공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 시장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ソウル時事】韓国政府筋は11日、北朝鮮が10~22日までとしていた人工衛星打ち上げ名目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予告期間を29日までに延長したことについて、国際民間航空機関(ICAO)と国際海事機関(IMO)に通知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1、2段目の落下予想地点など別の内容の変更はないという。聯合ニュースが伝えた。 時事通信 12月11日(火)9時53分配信 ================================================= 발사 기간 연장, 국제 기관에 통보 = 북한 【서울 시사】 한국 정부 소식통은 11일 북한이 10 ~ 22일까지라고 하고 있던 인공위성 발사 명목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예고 기간을 29일까지 연장 한 것에 대해 국제 민간 항공기구 (ICAO )와 국제 해사기구 (IMO)에 통보 한 것을 밝혔다. 1,2 단의 낙하 예상 지점 등 다른 내용의 변경은 없다고 연합 뉴스가 전했다. 시사통신 12월11일(화) 9시53분 배신 …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대기업의 채용 키워드는 'OPEN'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주요 대기업 113개사의 채용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기회(Opportunity) 확대', '인성(Personality) 중시', '경영진(Executive) 참여', '참신한(Novelty) 전형'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채용시 연령·성별·학력 등 지원 자격에 대해 70.8%가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했고, 제한한다는 응답은 28.3%였다.지방 인재 채용을 위해 지방 순회 설명회를 열거나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한다는 응답도 각 30.1%와 26.5%였다.스펙 중심의 서류전형 비중을 줄이고 면접 전형을 강화한다는 기업은 94.7%에 달했다.스펙과 인성 중 무엇이 중요하냐는 물음에 92.0%가 인성이라고 했다.지원자 평가시 중점을 주는 항목(복수응답)으로 성실성·책임감(52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미국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또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 항공사,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항공사로도 뽑혀 4관왕에 올랐다.최고 아시아 항공사는 6년 연속,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는 5년 연속 대한항공의 차지가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4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최신 항공기 도입과 편리한 스케줄 제공 등으로 글로벌 고객의 항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광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여행업계와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5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미국의 여행 전문 잡지이다.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항공, 호텔, 공항 등 각 분야 최고상을 선정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LG유플러스(U+)가 일본 휴대전화 브랜드 카시오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이르면 이달 중 내놓는다.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카시오의 LTE 스마트폰 '지즈원(G'zOne) 타입-엘(TYPE-L)'을 이달 중, 늦어도 내년 초에 중저가로 출시하기 위해 카시오 측과 협의하고 있다.SK텔레콤·KT와 달리 애플의 '아이폰5'를 출시하지 못하는 LG유플러스가 차별화된 전략 외산 휴대전화로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LG유플러스는 LG텔레콤 시절인 2003∼2009년 카시오와 제휴해 '캔유' 브랜드의 휴대전화를 독점 공급한 바 있다. 당시 캔유 시리즈는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했었다.지즈원 타입L은 방수·방습 기능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고, 온도·속도·회전·방향 등을 감지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구글 안드로이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가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12월 7일 아주 특별한 팝업 스토어 ‘DHC 힐링 하우스’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가로수길의 래빗 인 더 문에서 열린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국에 클렌징 오일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DHC KOREA의 지난 10년 간의 역사와 DHC를 빛낸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 등 오감을 충족시키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VIP 타임에는 눈부신 미모로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DHC의 뮤즈 강민경이 등장해 힐링 토크 시간을 갖고 DHC 10주년 축하 인사와 함께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전했으며 이어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깜짝 팬 사인회를 가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kjtimes=이지훈 기자]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는 11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성금 모금, 미니 콘서트, 바자회 개최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CJ도너스캠프는 이날 남산 N서울타워 광장내 '키싱트리(Kissing Tree)'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매칭그랜트를 통해 기부금을 두배로 키워 전국 공부방 교육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매칭 그랜트는 기부자가 1만원을 기부하면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출연, 기부액을 두배로 키우는 방식이다.CJ도너스캠프는 또 CJONE카드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기부자들을 초청해 가수 장재인 등이 출연하는 '컬처 포 칠드런' 콘서트를 여는 한편 샌드아트 관람, 테디베어박물관 관람 등 체험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5분기 연속으로 세계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1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900만대의 LTE폰을 판매해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다만 LTE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점유율은 2분기 50.9%에서 다소 떨어졌다.애플의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는 9월말 출시돼 LTE 시장에서 26.7%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삼성전자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판매량은 600만대였다.LG전자와 모토로라는 2분기에는 나란히 160만대(점유율 15.1%)를 팔았지만 3분기 판매량은 LG전자가 210만대로 늘고 모토로라가 150만대로 줄어 명암이 갈렸다. 양사의 시장점유율은 애플의 등장으로 각각 9.1%와 6.7%로 하락했었다.팬택은 점유율은 5.7%에서 5.8%로 소폭 상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가 신세계와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롯데쇼핑은 11일 인천 터미널을 복합 쇼핑단지로 구성, 구도심 상권을 부흥시켜 균형잡힌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일본의 '도쿄 미드타운'이나 프랑스의 '라데팡스' 같은 도심 재개발 사례를 모델로 삼아 이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다는 것이다.우선 총 7만8000㎡ 부지 가운데 인천 터미널이 약 3만4500㎡ 규모로 신축되고 나머지 공간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단계적으로 증축된다.2015년까지 터미널, 마트, 영화관 등을 개장하고 2017년 백화점을 여는 것이 목표다.또 녹지공간을 충분히 가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디지털마트와 토이저러스까지 입점시켜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롯데측은 "단지 조성이…
[kjtimes=김봄내 기자]반복적으로 고개를 숙인 채 일하다가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기아자동차 직원이 법원에서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광주지법 행정부(김재영 부장판사)는 11일 기아차 직원 최모(50)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최초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불승인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는 검차반에 배치된 2004년 말부터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자세가 필요한 작업을 반복하고 무거운 타이어와 차량용 배터리를 꺼내고 싣는 작업 등을 해왔다"며 "최씨의 질병은 일하는 과정에서 취한 부적절한 자세와 목, 어깨에 가해진 충격으로 생긴 것으로 봐야한다"고 판시했다.최씨는 기아차에 입사해 트럭 제작(2년), 자재 관리(9년 11개월), 콘 로드 가공(5년 5개월) 등 업무를 거친 뒤 2004년 12월 검차반에 배치돼 잔업
[kjtimes=이지훈 기자]이랜드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유명 유격수 아지 스미스의 소장품을 몽땅 사들였다.이랜드그룹은 아지 스미스가 경매에 내놓은 골드글러브 13개 등 그의 소장품 33점을 모두 낙찰받았다고 10일 밝혔다.골드글러브 13개의 낙찰 금액은 51만9203달러(한화 약 5억6000만원)이며 나머지 제품의 낙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이랜드는 이번 경매에서 골드글러브 외에 198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 1983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반지, 유니폼 등도 확보했다.'오즈의 마법사'라는 애칭으로 불린 스미스는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유격수 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했고 1985년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힌 바 있다.이랜드는 야구 박물관을 건립해 그동안 사들인 소장품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랜드는 그룹의 테마파크 사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0일 "현대·기아차의 살 길은 해외에 있으므로 해외 시장에서 품질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올해 지역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세계 주요시장의 판매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연초에 세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성과는 해외 현지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고 격려했다.그는 이어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게 시장 상황이 어렵겠지만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을 잃으면 안된다"며 "현대기아차의 살 길은 여전히 해외시장에 있다"고 덧붙였다.정 회장은 특히 내년 어려운 해외시장 상황을 돌파하려면 첫째로 품질의 안정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 태광그룹 남매 사이에도 대규모 상속소송이 벌어질 전망이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둘째 딸 이재훈(56)씨는 남동생인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씨는 이 전 회장에게 78억6000여만원과 태광산업 보통주 주식 10주, 대한화섬 10주, 흥국생명 10주, 태광관광개발 1주, 고려저축은행 1주, 서한물산 1주 등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이 중 77억6000여만원은 이 전 회장이 지난해 1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구속을 피하기 위해 횡령·배임 피해액을 변제하려고 이씨 명의로 빌린 돈이고, 1억원은 일부 청구 주식에 따른 배당금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검찰의 태광그룹 비자금 수사와 이후 공판 과정에서 차명주식, 무기명 채권 등 추가 상속재산이 드러났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