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관록의 배우’ 윤주상과 주호성이 배우와 연출자로 의기투합한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중국 대륙을 후끈하게 달궜다. 2012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화제몰이를 한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지난 2일과 3일 중국 제남산동예술대학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쳤던 것. 국내 연극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중국 연극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 셈이다.무엇보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한중 수교 20주년과 중국 유명 일간지 생활일보 창간 16주년을 기념, 초청 공연을 펼친 상황. 생활일보와 산동 예술학원, 베이징 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의 주관 하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치루완빠오 예술단 등 유수한 기관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됐다. 이날 공연에는 생활일보 독자들을 비롯해 많은 중국인
[KJtimes=유병철 기자] 마음을 녹이는 보컬 오경석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함께 겨울에 잘 어울리는 번아웃하우스의 싱글 앨범 ‘겨울에 멈춰서’가 12월 12일에 발매된다. 콜드플레이, 데미안 라이스와 같이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모던록을 지향하는 번아웃하우스의 이번 싱글 앨범 ‘겨울에 멈춰서’에는 총 3곡의 신곡이 담겨 있다. 지난 EP앨범 'talk'에 이은 또 하나의 이야기들이다. 타이틀곡 '겨울에 멈춰서'는 꾸밈 없이 절제된 기타 반주와 기교를 부리지 않은 솔직한 목소리로 몰입을 이끌어 내는 어쿠스틱 곡으로, 보컬 오경석이 음악을 시작할 무렵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트로의 한숨 소리와 힘을 뺀 보이스의 호소력, 체념한 듯한 후반부의 나레이션은 실제로 짝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진솔하게 표현해 냈다.'돌아
[KJtimes=유병철 기자] 실력파 신인 루나플라이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맑은 날 흐린 날’이 5일 정오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지난 9월 첫 번째 앨범 ‘얼마나 좋을까’로 데뷔한 루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려 이미 다수의 해외 팬들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활동 없이 공연위주의 활동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말레이시아 라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지난 1일 도쿄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발매되는 두 번째 앨범 역시 첫 번째 앨범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맑은 날 흐린 날’은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에 다시 한 번 김이나 작사가와 호흡을 맞춘 곡이다. 서정적인 팝 멜로디에 단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클럽 클리오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홀리데이 에디션 클럽 메이크업 키트와 네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럽 메이크업 키트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의 틴트와 3가지 컬러 아이 섀도를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키트 제품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틴케이스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총 2가지 컬러 구성으로, 딥 스모키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카키와 브라운 컬러 아이 섀도와 체리 빛 틴트로 구성된 1호 스모키와 신비로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와인 톤 아이 섀도와 핑크 컬러 틴트로 구성된 2호 뮤즈이다. 또한 클럽 클리오의 인기 제품인 네일 스타일러도 홀리데이 라인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즌에 맞게 다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선 테마주에 포함돼최근 주가가 급등한 우리들제약의공시위반 혐의를 잡고 조사에 착수했다. 혐의점은 최대주주가 지분 처분 과정에서 공시위반을 했다는 것.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들제약 최대주주인 김수경 씨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3일 총 638만여 주를 처분했다. 또 우리들생명과학 주식도 200만주를 매도해 약 244억원의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는 담보권 행사에 따른 지분 처분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김 씨가 지난 2005년 우리들CC 설립 당시 보유주식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400억원을 빌린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씨가 그동안 담보제공 사실을 숨겨 공시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지분율 5% 이상 대주주는 1% 이상 신탁 또는 담보계약 시 반드시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그룹 B회장이 국내 최대 전자업체인 C사 D사장 등 수뇌부와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따라 호사가들은 B회장과 회동할 인사들과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현재 호사가들 사이에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석은 판로 확보를 위해서라고 한다. A그룹으로선 내년 수요 확보에 사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B회장이 직접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분석은 경쟁업체인 E사와 F사 등의 압박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사와 F사 모두 C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를 극복할 대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다.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래저래 압박감이 커지고 있는 형국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B회장의 행보에는 입
[kjtimes=이지훈 기자]한화그룹 김승연(60) 회장이 항소심 재판 중 신청한 보석이 기각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는 5일 "김 회장이 형사소송법상 필요성 보석의 제외사유가 있고, 임의적 보석의 상당한 이유가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김 회장은 차명 계좌와 차명 소유 회사 등을 통해 한화 계열사와 소액 주주, 채권자들에게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후 김 회장은 지난달 항소심 재판부에 건강상태 악화 등의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영국이 중국과 통화 스와프 협정을 맺도록 영국 금융계가 압박하고 있다. 5일 파이낸셜 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잉글랜드(BOE)가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 스와프 라인을 갖는 것이 런던을 위안화 거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영국 재무부 방침에도 들어맞는 것임을 영국 주요 투자은행들이 강조하고 있다. 한 은행가는 “현재로선 (런던에서) 위안화로 거래하기 쉽지 않다. 위안화 유동성이 너무 작아서 (위안화 거래를 원하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은행과 재무부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이틀 일정의 포럼을 열고 위안화 거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FT는 영국이 지난 4월 위안화 거래 확대를 위한 실무 그룹을 결성했으며 그 다음 달에는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첫 포럼
19日投開票の韓国大統領選で、海外に住む韓国人を対象とした在外投票が5日午前、始まった。日本では都内の韓国大使館など全国10カ所に投票所が設けられた。韓国の在外投票は2009年の公職選挙法改正に伴い、今年4月の総選挙で認められ、大統領選では今回が初めてとなる。投票は10日まで。 大使館によると、日本の有権者は推定約46万2500人だが、事前に有権者登録を済ませたのは約8.1%の3万7342人にとどまった。背景として、手続きの煩雑さや海外永住者の母国政治への関心の低さが指摘されている。全世界での登録率は約10%だった。 時事通信12月5日(水)8時23分配信 ================================================= 재외국민 투표 시작 = 일본의 사전 등록자는 8 % 한국 대선 19일 투개표 되는 한국 대선에서 해외에 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재외 투표가 5일 오전 시작됐다. 일본에서는 도쿄의 한국 대사관 등 전국 10 개소에 투표소가 설치되었다. 한국의 재외 투표는 2009 년 공직 선거법 개정에 따라 올해 4 월 총선에서 인정 받아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표는 10 일까지.대사관에 따르면 일본의 유권자들은 약 46만 2500명으로 추정 되지만, 사전에 유권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조사부(이헌상 부장검사)는 거액의 교회자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조희준(47) 전 국민일보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6) 원로목사의 아들인 조 전 회장은 이 교회자금 약 150억원을 주식투자에 써 교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조 전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 등 자료를 확보했다.앞서 순복음교회 장로 약 30명은 지난해 9월 "조 원로목사가 아들 조희준씨의 주식투자를 지원하는데 교회자금을 유용했다"며 이들 부자를 고발했다.검찰은 조 원로목사를 불러 조사했지만 그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조 원로목사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SK텔레콤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1%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5에 2개의 주파수 대역 중 통신이 원활한 곳을 골라 쓰는 멀티캐리어(MC) 기술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탑재했다.
【ソウル=加藤達也】北朝鮮の朝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3日付)は、19日の韓国大統領選にからみ、「『安保』の看板を掲げた挑発騒動」との論評を掲載した。選挙への介入報道の一環とみられる。 また内閣機関紙、民主朝鮮も2日付で「『北の挑発説』の宣伝に潜む卑劣で凶悪な計略」とする論評を掲載。「保守勢力が再び政権を取ることを容認するなら南北関係はさらに悪化する」と警告した。候補者名に触れてはいないが、保守の朴槿恵候補への牽制(けんせい)とみられる。 事実上のミサイル発射予告を受け、韓国では対北姿勢が選挙の争点として重みを増している。発射予告を受けて韓国世論が硬化、左派系の文在寅候補に不利になることを避けようと画策しているとみられる。 韓国を親北朝鮮に向かわせる意図の選挙介入報道は過去も繰り返されてきた。韓国メディアが11月に政府筋の情報として伝えたところでは、前回(2007年)の大統領選で月平均52回だった介入報道が、今回は143回と約3倍に増加している。韓国メディアは「介入報道で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に対する忠誠心を示そうと、各機関による競争が激化した結果」とみている。 産経新聞12月5日(水)7時55分配信 ================================================= "도발 소동" 북한이 선거 개입 보수파를 견제 【서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중국 최대 여행전문지인 월드 트래블러 주관으로 진행된 '2012 월드 트래블러 어워즈 톱 10'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월드 트래블러는 중국 상하이(上海)를 기반으로 매달 35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이다. 항공사, 호텔·리조트, 여행지, 여행상품 등 4개 부문에서 네티즌 투표와 내부 평가위원단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한다.대한항공은 명품좌석을 장착한 신형 항공기 도입, 기존 항공기 기내환경 업그레이드, A380 차세대 항공기 2층의 프레스티지석 운영 등의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2008년과 2009년 월드 트래블러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항공사'로, 지난해는 '세계 최고 기내식 항공사'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승진상무▲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신환 ▲경영지원본부장 조성대 상무보▲동부지역본부장 서상택 ▲남부지역본부장 김선경 ▲PB사업본부장 이재형 ▲채권영업본부장 이창용상무보대우▲서부지역본부장 권석주 ▲채권운용본부장 장성수 ▲강서지역본부장 전정탁 ▲강동지역본부장 허재호이사대우▲분당남 원철희 ▲창원 강용학 ▲압구정WMC 박경 ▲남울산WMC 이순조 ▲대치WMC 김용직 ▲대구동 곽진국 ▲잠실 김성익 ▲천안 정진영 ▲종로 이종승 ▲광주 오현욱 ▲개봉 최병국 ▲부평 이창복 ▲인사부 김재봉 ▲PL사업본부장 이완규◇전보상무▲경영서비스부문장 임인혁상무보▲강남지역본부장 이현기 상무보대우▲리스크관리본부장 이대희 ▲PB사업본부장 이재형 ▲중부지역본부장 서용석 ▲강북지역본부장 윤호희부장▲강서지역본부장 전정탁 ▲강동지역본부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5일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재계에선 삼성 그룹의 후계 구도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하고 있다.삼성 측은 "이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서 경쟁사와의 경쟁과 협력관계 조정,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왔다" 며 "스마트폰·TV·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이 글로벌 1위를 공고히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글로벌 경쟁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삼성전자의 경영 전반을 지원해 창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이번에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이동·위촉 업무 변경 8명 등 총 17명 규모의 사장단 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박근희 삼성생명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