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 백신접종자들의 개인정보가 누출을 막기 위해 백신위탁시설에 제공한 랜섬웨어 설치율이 고작 50%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 소속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이하 침해대응센터)에서 백신위탁시설에 제공한 랜섬웨어 예방프로그램 설치율은 고작 5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침해대응센터에서 백신위탁시설을 대상으로 제공한 랜섬웨어 예방프로그램 설치 현황을 보면 전체 백신위탁시설 1만3320곳 중 실제 설치한 백신위탁시설은 6663곳으로 전체 대비 설치율은 고작 50%에 불과하다. 백신위탁시설의 경우에는 PC를 통해 많은 백신접종자들의 개인정보와 건강상태 등의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이 필요하다 이에 침해대응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백신위탁시설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해당 백신위탁시설에서 랜섬웨어 예방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2건의 잠복해 있던 악성코드가 발견했고, 설치 후 3건의 악성코드 공격이 감지됐다고 한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최근 의료기관을 대상…
[KJtimes=견재수 기자]안마의자 생산업체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허위·과장 광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데,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런 가운데 바디프랜드가 거짓으로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식품안전의약처의 ‘의료기기'와 '웰니스 제품’ 구분 기준이 모호해 발생한 일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앞서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안마의자 생산업체 바디프랜드가 자사의 청소년용 안마의자가 ‘키 성장’ 및 ‘학습 능력 향상’ 등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광고 이미지에서 키 성장과 관련된 문구와 이미지 삽입을 통해 안마의자 효능을 광고했으며 효능의 근거로 사용된 임상시험이 바디프렌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뢰할 수 없는 시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이 공정위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뇌기능 회복·향상과 관련된…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 지사의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선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입장을 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순회경선에서 전체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넘긴 이 지사를 대선후보로 확정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을 제치고 결선 투표 없이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동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아가야, 엄마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일동후디스는 ‘안녕 아가야, 엄마야’라는 슬로건 아래 엄마가 임신 중 태아와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며 모든 엄마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임산부의 날 기념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해당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를 누르고 ‘임산부라서 행복했던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1등 잉글레시나 프리미엄 유모차(1명), ▲2등 잉글레시나 회전형 카시트(1명), ▲3등 10만원 상당 예비맘 응원박스(2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일동후디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당첨 시 아기수첩 사진과 초음파 사진, 후디스 아이디 로그인 캡처본을 제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이 한국어 단어 26개를 새로 등재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단어는 '오빠, 언니, 누나, 삼겹살, 스킨십, 잡채, 김밥, 콩글리시, 만화, 먹방, 애교, 반찬, 불고기, 치맥, 대박, 동치미, 파이팅, 갈비, 한류, 한복' 등이다. 최근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 음악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흥행 등 한류 열풍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CNN은 "아시아와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락 유행을 표현할 때 '한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제 이 단어가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에 '한류'가 유행을 하면서 한국문화의 다양한 단어가 등재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최근 중국에서 한복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는 와중에 '한복'이 등재된 것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 지역에서 열리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호테우 해수욕장 친환경 팝업전시/스토어인 ‘필터(Filter)’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대형 현수막과 가방에 리사이클 섬유 ‘리젠제주(regen® jeju)’와 ‘리젠(regen®)’을 공급한다. 필터 팝업전시/스토어는 리젠제주로 만든 대형 현수막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가방 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가방은 나이키에서 기증받은 의류와 리젠으로 제작됐다. 필터 프로젝트는 여름기간 외에 방문이 뜸한 이호테우 지역의 해변가를 의미 있게 재탄생시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리젠제주는 효성티앤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다. 효성티앤씨가 제주도내 친환경 섬유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호불호 강한 식재료 중 하나로 알려진 당근이 신선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당근은 온라인상에서 일명 '당.싫.모.(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 중 하나다. 눈에도 좋고 비타민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해 어린아이들이 꺼리는 대표 채소로도 꼽힌다. 그러나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이 풍부한 당근을 활용한 간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당근은 본연의 맛보다는 다른 원물들과 조화를 이룰 때 더욱 뛰어난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선사해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사과나 망고, 시나몬 등 당근과 잘 어울리는 재료들과 조합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존 당근 마니아층을 비롯해 당.싫.모.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최근 ‘후룻팝’ 라인의 신제품으로 얼려먹는 과채주스 ‘애플캐럿팝’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돌(Dole) 사가 엄선한 고당도의 사과와 신선한 당근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 2021 F/W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와의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캠페인이 공개됐다. 앞서 뉴발란스는 아이유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다양한 협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두 번째 캠페인에서 뉴발란스는 '나 자신, 나만의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유는 여행을 즐기는 컨셉의 화보에서 뉴발란스의 코듀로이 트랙셋업과 스포츠 기모셋업 등 활용도가 뛰어나면서도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착용하였다. 자신만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가을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표현했다. 뉴발란스 코듀로이 트랙 셋업은 △UNI NB 코듀로이 트랙자켓 △UNI NB 코듀로이 트랙 조거팬츠로 구성된다.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스포티한 절개 라인이 들어가 있어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트랙자켓은 활용도가 높아 데일리 코디용으로 좋다. 트랜 조거팬츠는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활동에 편하며, 밑단을 잡아주는 조거 스타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또한, 코듀로이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할로윈 시즌마다 특색 있는 한정판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온 환타. 올해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손을 잡고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를 출시한다. ‘무직타이거(MUZIKTIGER)’는 국내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뚱랑이’ 캐릭터로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무직타이거의 뚱랑이와 환타 고유의 주황색과 유쾌한 이미지가 접목돼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트렌디하고 재치 있게 살려냈다. 이번에 공개된 환타와 무직타이거 컬래버레이션은 환타의 상큼하면서도 즐거운 감성과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할로윈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로 선보인다. 이모티콘은 할로윈 감성을 대표하는 호박이나 유령 코스튬 등을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녹여내 시즌 한정판으로 소장 욕구를 더한다. 환타 X 무직타이거 할로윈 이모티콘은 8일 오후 2시부터 총 30만 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카카오톡 코-크플레이(CokePLAY) 채널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상큼한 디자인의 실용성 넘치는 굿즈도 선
[KJtimes=이지훈 기자]이동통신 3사가 8일 애플 아이폰13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 에어팟 프로·맥세이프 듀오 충전기·아이맥·맥북에어·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 제품 ▲ 아이폰 정품 액세서리 할인권 ▲ '0X 모베러웍스' 한정판 굿즈 ▲ 최대 100만원 할인 구매 등 혜택을 제공한다. 홍익대 근처에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는 아이폰13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아이폰13의 새로운 기능 활용법에 대한 강의도 운영한다. KT는 아이폰13 출시에 맞춰 ▲ 에어팟 프로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팟 초이스' ▲ 1년 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아이폰13 구독' ▲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까지 애플 주변 기기를 모두 케어해주는 'i-투게더' 보험을 출시했다. 이날 0시부터 1시간 내에 기기를 배송해주는 '미드나잇배송' 서비스는 시작 30분 만에 마감됐고, KT에서 4회 이상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 변경한 고객 중 당첨된 1천300명은 맥세이프 충전기를 비롯한 애플 정품 액세서리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3 구매객 중 5G 프리미어 플러스(부가가치세 포함 월 10만5천원) 이상 요금제 고객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9.02%, 영업이익은 27.94%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3분기(약 67조원)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초호황기(슈퍼사이클)였던 2018년 3분기(17조5천70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깜짝실적(어닝서프라즈)'이다. 지난 2분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반도체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증권가는 3분기 반도체에서만 9조7천억∼10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분기(6조9천억원)보다 3조원 가량 늘어난 것이며 2018년 3분기 이후 3년 만에 기록한 두 자릿수 영업이익이다. 주력인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3분기에 정점을 찍었고,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도 최근 수
[kjtimes=정소영 기자] 포스코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을 내놨지만 지난해포스코 광양제철소·포항제철소가 각각오염물질 배출 1, 2위의 오명을 안으면서 포스코의 저감대책 이행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강은미 의원(정의당)은 지난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현 포스코 전무에게 대기오염물질 배출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지난 4월28일 ‘전국 직업성 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 선포식'기자회견 강은미 의원은 “포스코 환경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폐기물, 화학물질 등 환경 이슈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고, 사업장 환경관리는 친환경 생산공정과 최적방지기술 적용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내용과 달리 실제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 1, 2위는 포스코 광양제철소·포항제철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감에서도 지적했던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노동자들의 암발생 문제를 제차 지적하면서 "전국 직장가입자 대비 포스코에 근무하는 여성은 9개, 남성은 8개 암 질환에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 노사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환경적인 일터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아 노사는 6일(수) 오토랜드 광명(AutoLand 광명)에서 기아 대표이사 최준영 부사장,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 및 각공장과 판매, 정비 등 5개 부문의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아 노사는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공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당사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인원의 안전·건강 확보 및 환경 보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을 작성해 중대재해 제로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에는 ▲규정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안전 방호장치 임의 해제·우회 금지 ▲안전벨트 착용, 규정 속도 준수 ▲무인공정 임의출입 금지, 출입시 작업수칙 준수 ▲중량물 들기 작업시 하부 출입 금지 ▲밀폐공간 가스농도 측정 승인 후 출입 ▲전기취급시 전원차단 ▲지정구역 외 금연 ▲작업 전 사전 점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경광등을 장착함으로써, 승차부터 하차까지 매 순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