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정용화가 언론 재벌가 후계자의 살벌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정용화는 오는 1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비밀을 간직한 방송국 YBS의 신입 VJ이자 언더커버 보스인 박세주 역을 맡았다. 부드러움으로 정체를 감추고 있지만 언뜻언뜻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두 얼굴의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용화가 부드러움 가득한 외모에 숨겨진 서슬퍼런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차가운 목소리로 독설을 퍼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언론 재벌가 후계자의 도도한 모습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반전 매력을 펼쳐내는 정용화의 모습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용화가 독설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장면의 촬영은 지난달 25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는 뮤즈 한혜진의 감성이 담긴 FW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혜진은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블랙골드’, ‘블랙실버’ 주얼리 콘셉에트 따라 각기 다른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고혹적이면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한혜진의 화보 속 가죽 스트랩 팔찌는 아가츄 컬렉션으로 다양한 소재의 팔찌에 원하는 참을 슬라이드로 끼워 나만의 팔찌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혜진처럼 골드, 브론즈, 블랙 컬러를 매치하면 감도 높은 블랙골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한혜진은 12월 초 첫 방영되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내년 초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케이팍스)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한고은이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인빈 역을 맡아 아들 신성군(정세인)을 세자 자리에 앉히기 위해 권모술수도 마다치 않는 한고은이 실제로는 쾌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한고은은 촬영 현장을 담는 카메라로 사진을 직접 찍고 그 결과물을 확인해 보고 있는 모습으로 극 중 아들 신성군에게 냉철하게 대하는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고은, 극 중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인데 실제로는 쾌활하구나!”, “한고은, 직접 찍은 사진 결과물은 어떨지 궁금하네~”, “한고은, 가체 쓴 채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7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kjtimes=정병철 대기자]선경그룹 자본이 노태우 전 대통령 돈으로 둔갑돼 왜 포천골프장 유입설이 나왔는가. 이 문제는 ‘일동레이크GC가 선경그룹 소유냐 아니냐’는 문제로 집약 될 수도 있다. 골프업계는 이미 이 골프장의 실질적인 소유주는 최종현 회장이라는데 이의를 달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골프장의 설명은 좀 다르다. 한마디로 “선경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그런 소문이 나도는가에 대해 선경측의 설명은 “단지 선경그룹에서 많은 회원권을 구입했기 때문에 선경이라는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선경은 회원권만 대량 구입했지 골프장이라는 덩어리는 인수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허나 이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골프종사자들의 설명이었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주인은 회원이다. 특히 선경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더블타이틀로 컴백을 결정했다. 티아라는 반전매력의 감성 댄스곡 '넘버나인'과 SG워너비의 '한여름 날의 꿈'을 연상케하는 미디엄템포 곡 '느낌아니까'를 더블타이틀로 선보인다. 신곡 '느낌아니까'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과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감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미디엄템포 곡으로 박덕상, 박현중이 공동 작곡, 작사한 작품이다. 함께 공개한 이미지는 '넘버나인'에서 공개되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이미지로 옆트임 된 롱드레스를 입고 애절한 모습이다. 오는 10일 5곡이 수록된 티아라의 8번째 미니앨범 [AGAIN]이 공개되며 신곡 '넘버나인' 과 '느낌아니까' 2곡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증권에 대한 무기한 특별검사를 진행하기로 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증권사 검사를 무기한 추진하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금감원은 지난달 23일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 데 이어 불완전판매 등 각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기한을 정하지 않고 특별검사로 전환했다. 이후 동양자산운용, 동양생명, 동양파이낸셜대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별점검은 검사보다는 한 단계 낮은 조치로 부실 확산에 대비한 선제 대응의 성격이 강하다. 특별점검에서 드러난 문제나 위기상황에 대해 조치를 하는 검사와 달리 고객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는지를 확인하는 차원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동양그룹 계열사인㈜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재벌의 계열사가 지난 5년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재벌그룹의 계열사 수는 지난 2007년 말 843개에서 작년 말 1246개로 403개(47.8%) 증가했다. 재벌그룹 계열사 수는 2008년 말 1006개로 1000개를 돌파한 이후 2010년 말 1126개로 늘었고 2011년 말 1200개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는 소폭 감소해 9월 말 기준으로 1237개로 집계됐다. 30대 재벌 중 5년간 계열사가 감소한 곳은 금호아시아나 한 곳뿐이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7년 말 35곳에서 작년 말 20곳으로 계열사가 줄었다. 5년간 계열사가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롯데그룹이었다. 롯데그룹 계열사는 2007년 말 43개에서 작년 말 79개로 36곳이 늘어났다. 이어 동부그룹이 33곳 증가했으며 LS와 LG그룹이 각각 28곳씩 늘었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신곡 ‘넘버나인’ 뮤직비디오 촬영장 셀카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4일 오후 2시부터 48시간 동안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드디어 시작이다”라며 티아라 특유의 깜찍한 표정이 담겨있는 셀카를 공개했고 신곡 ‘넘버나인’ 의상 중 하나를 깜짝 공개해 오랜만에 국내 컴백에 대한 설렘을 보이고 있다. 신곡 ‘넘버나인’ 뮤직비디오는 반전매력이 담긴 음악에 걸 맞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담을 예정이며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티아라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6일 ‘드림콘서트’에서 신곡 ‘넘버나인’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1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리메이크곡 ‘사랑’으로 1년 반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장나라가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선보이는 ‘사랑’은 가수 나훈아의 대표곡 중 하나. 10여 년 전 국민 애창곡으로 손꼽히며 아내들이 남편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순위에 선정되기도 했던 불후의 명곡이다. 장나라의 디지털 싱글 ‘사랑’은 원곡이 가진 애틋함과 감수성에 장나라의 음색을 더해 색다른 느낌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으로 1년 반 만에 전격 컴백할 장나라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녹음 현장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나라짱 사무실 녹음실에서 디지털 싱글 ‘사랑’을 위해 진지하고 진중한 자세로 녹음에 임했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한 분기에 영업이익 10조원을 올리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분기 매출 60조원 시대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연결기준)이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 2분기(매출 57조4600억원, 영업이익 9조5천00억원)보다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5.98%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두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이날 발표한 잠정 실적은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상회한 것이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에프앤가이드가 작성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조9731억원이었다. 특히 이번 잠정 실적 발표는 삼성전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TV사업·디스플레이사업 등의 부진과 모바일
[kjtimes=정병철 대기자]최종현 회장은 1988년경 김승학 프로를 만난 후 체계적인 골프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에 더욱 눈을 떴다. 최 회장이 환갑이 지난 나이에 다시 골프레슨을 받기로 한 것은 다른 재벌 총수들의 실력은 일취월장하는데 자신의 실력은 떨어지고 있다는 데 자극을 받아서였다.최 회장은 김 프로로부터 레슨을 새롭게 받은 이후 덕분에 전경련 골프모임에서도 골프 하나 만큼은 ‘똑’소리 나게 친다는 소리를 들었다. 최 회장이 김승학 프로를 만나면서 또 다른 골프세계에 눈을 뜨는데 다름 아닌 골프장 때문이었다. 그전까지 최 회장은 그룹의 골프장 필요성에 대해선 중요시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김승학 프로를 만나면서 그룹도 골프장 하나쯤은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을 하게 된다.그래서 선경은 90년대 초 김승학 프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골프장이었던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음반유통사가 티아라가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신곡 ‘넘버나인’ 발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10일 5곡이 수록 될 미니앨범 공개를 앞두고 6일 경주에서 열리는 2013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 ‘넘버나인’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고 알렸고 음반유통사 측에서는 음원 유출을 고려하여 신곡을 먼저 공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음악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속사 측에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2일 공개된 티아라의 새로운 컴백이미지는 ‘팬을 만나러 간다’는 주제의 블랙 화이트의 강렬한 이미지이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
[kjtimes=김봄내 기자]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첫 날인 2일 고객을 위해 직접 마술쇼를 펼쳤다.신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에서 마술사 이은결과 함께 하얀 종이에 세일을 알리는 글자가 순식간에 인쇄되는 마술 등을 선보였다.평소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나 임직원 모임에서 간단한 마술을 선보인 적은 있으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 대표는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마술을 보여주면 딱딱한 분위기가 금새 풀리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며 "세일 기간이면 매장이 붐비는 등 고객이 불편한 점이 많지만 백화점 곳곳에 문화 공연 등을 배치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불황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려고 마술쇼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경영진 회의에서는 "우리의 경
[kjtimes=김봄내 기자]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자녀들이 증여세 183억여원의 부과가 부당하다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법원은 증여받은 주식에 대한 과세는 적절하지만 회사가 합병된 이후 발생한 주식의 시세차익에까지 세금을 물린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함상훈 부장판사)는 천 회장 자녀 3명이 성북세무서장과 종로세무서장,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천 회장 자녀 3명은 지난 2003∼2005년 사이 세중여행과 세중나모여행, 세중항공여행 등의 주식 50만여주를 취득했다. 이후 세중여행과 세중항공여행은 2006년 7월 세중나모여행과 합병됐다.세무당국은 이들이 천 회장의 돈으로 주식을 취득했거나 천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차명주식을 넘겨받은…
(사진 = 본팩토리) [KJtimes=유병철 기자] ‘주군의 태양’ 이천희가 정체 미확인남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은 종영까지 2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태공실(공효진)의 과거 사고에 대한 비밀이 다시금 불거지면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 베일에 쌓여있는 이천희의 미스터리한 존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천희는 극중 태공실의 과거 사고와 사고로 누워 있어야 했던 3년간의 시간을 설명해 줄 유일한 인물인 유진우 역으로 등장한 상태. 어떤 반전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천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4회 분에서 유진우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터. 태공실처럼 귀신을 볼 수 있는 유진우는 태공실 곁에 머물던 커피귀신을 만나 “걔, 계속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