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이용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이하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국정감사를 모니터 및 평가해온 국회의정감시 전문 단체다. 평가 항목에는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분야 의정활동이 포함된다. 이용 의원은 지난해 체육계 내부 폭력을 견디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젊은 체육선수 사건을 공론화하고, 체육계 폭력·성폭력·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일부개정법률안을 21대 국회 최초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 방역 지침의 장기화로 피해를 본 문화·예술, 관광, 체육계 등의 손실 보상 마련에 노력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와 취업 및 직업 훈련 참여 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입법 활동에 매진해 왔다. 이용 의원은 “국민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시간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에 대해 기쁘고 한편으로는 엄중한 책임
[kjtimes=견재수 기자]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익산을/원내수석부대표)이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ㆍ자구 심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심사 기간을 5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마치고 의결을 거친 모든 법안은 본회의에 상정되기 이전에 법사위의 체계ㆍ자구 심사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법안의 내용 자체를 문제 삼아 법사위에 장기간 계류시켜 처리가 지체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다. 또 법사위 체계ㆍ자구 심사의 범위가 명확하게 설정돼 있지 않아 소관 상임위에서 통과된 법안의 취지와 내용이 심사 과정에서 수정되는 등 법사위가 사실상 상원 역할을 한다는 비판이 지속돼 왔다. 이에 한 의원은 기존 규정 제86조(체계·자구의 심사)의 제2항을 신설해 체계심사의 범위를 법률안 내용의 위헌여부, 관련 법률과의 저촉여부, 자체조항 간의 모순 유무를 심사해 법률 형식을 정비하는 것으로 한정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내용에는 자구심사의 범위를 법규의 정확성, 용어의 적합성과 통일성 등을 심사해 각 법률 간 용어의 통일을 기해 법률용어를 정비하는 것도 포함돼 있는 등 심사 법률안의 목적과…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잠룡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며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대선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바람과 이슈, 인물을 꼽는다. 그 중 으뜸은 ‘바람’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바람과 이슈의 역할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인물이 성패를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KJtimes>에서는 잠룡들이 갖추고 있는 각각의 지지기반들을 좇았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대대적 인프라 확충과 강력한 산업경제 재편으로 투자 기회 확대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 일자리와 지속적인 공정 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 대공황 시대 뉴딜처럼 대전환 시대에는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강력한 경제 정책이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으며, 획기적인 미래형 경제 산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공유경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 6월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일상 속 사례를 통한 공유경제 개념 수립과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 대표는 공유경제의 실 사례로 당근마켓과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등을 소개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일상 속 사례를 통한 공유경제 개념 수립과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대표는 공유경제의 실 사례로 당근마켓과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우선 “당근마켓 이전에도 중고마켓이 많았지만 신뢰도는 당근마켓보다 못하다”며 “그러나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말처럼 당근마켓은 동네를 기반으로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물건의 신뢰성을 높였다”면서 당근마켓의 장점으로 지역 기반, 매너 평가, 환경 친화, 경제성을 들었다. 이어 “당근마켓은 거래 통해 좋은 평가를 받게 온도가 올라가는 식인 반면 물건에 하자가 있거나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게 되면 온도가 내려가는데 온도만 봐도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면서 “또 공간과 자원 낭비를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1조원 이상의 주식재산을 보유한 총수는 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국내 50대 그룹 총수 50명의 상장사 주식재산을 조사한 결과, '주식재산 1조원 클럽'에 속한 총수는 올해 1분기 12명에서 2분기 13명으로 늘었다. 6월 말 기준 주식재산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으로 총 15조5천500억원으로 조사됐다. 2위는 9조6천300억원의 주식재산을 보유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었고,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4조6천400억원),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4조2천100억원), SK 최태원 회장(3조6천600억원)이 뒤를 이었다. 그 외로 넷마블 방준혁 의장과 LG 구광모 회장,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등이 1조원 클럽에 속했다. 동국제강 단일 주식 종목만 보유하고 있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주가 상승에 힘입어 총 주식재산이 1분기 1천800억원에서 2분기 2천900억원으로 62.6% 올라 주식재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반대로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은 1분기 5천400억원에서 2분기 4천400억원으
[kjtimes=견재수 기자] 준스톤이 판교에 뜬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을 분당 판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분당갑)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 대표와 김 의원 등이 참석해 판교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청년 토론배틀’을 개최한다. ‘나는 국대다’가 흥행을 이어가며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최근 열리는 이 행사는 도시적‧권위적 이미지를 가졌던 국민의힘 변화에 상징이라는 평가로 접근되고 있다. 진행 시간을 점심시간대로 정한 것은 평소 평일에 이뤄지는 정당행사에 직장인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그동안 부족한 듯 보였던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이 대표를 지칭하는 ‘준스톤’이라는 별명을 홍보 전반에 사용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이 아닌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등 그간 소외되었던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기획 또한 눈에 띄는 대목이다. 특히 홍보영상을 통해 “젊음과 미래 신기술이 모여있는 판교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며 이 대표가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선 점도 주목된다. 행사 기획을 한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산, 송파, 분당, 대구 및 부산 전시장에서 ‘썸머 고객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은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등 원하는 마세라티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마세라티 전시장에서는 시승 고객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마세라티 커스터마이징 티셔츠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티셔츠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마세라티 로고, 및 차량 이미지 등을 선택하여 현장 프린팅이 가능하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파, 일산, 분당, 대구 및 부산 전시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7월 6일부터 스타벅스 제주 지역 4개매장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다회용컵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한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며, 궁극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개인컵 사용을 습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2일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7개 민.관 기관이 함께 하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며, 친환경 사업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스타벅스는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4개 매장을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하고, 매장 내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설치하여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일회용컵 없는 4개 매장에서는 고객이 음료 구매 시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Tall, Grande 사이즈로만 운영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안주 신메뉴로 '트리플 딥핑 마른안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리플 딥핑 마른안주'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여름을 맞아 가벼운 안주 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해 선보인 것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마른안주로 구성해 맥주와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이번 신메뉴는 황태껍질튀김, 아귀포, 통쥐포 총 3가지의 마른안주와 함께 매콤달콤한 핫칠리와 청양고추로 알싸한 맛을 더한 간장마요, 쯔란 향이 느껴지는 매콤네팔가루 총 3가지 소스가 같이 제공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마른안주와 취향대로 조합해 먹을 수 있는 3가지 소스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출시돼 부담없이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품 메뉴인 '아귀포'와 '통쥐포'로도 주문 가능하다. 이번 메뉴는 백스비어의 다양한 맥주와 좋은 페어링을 자랑하며, 특히 효모가 살아있어 갓 만든 생맥주 본연의 깊은 맛이 거칠게 느껴지는 '원시맥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 백스비어의 시그니처 생맥주 '원시맥주'는 효모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 ‘갤럭시 S21 울트라 5G(Galaxy S21 Ultra 5G)’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으로 선정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하며,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신뢰성,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놀라운 AMOLED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G’는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제품으로, 밝고 인텔리전트한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를 탑재하고 갤럭시 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가 고객중심경영과 질적성장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진화한다. 오는 2025년까지 비통신사업 분야에서 전사 매출의 30%를 달성하고, 이를 위해 AI·빅데이터 등 6대 주요분야에서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6월 3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황현식 사장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를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는 기업을 지향하지만 기술 자체보다는 고객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고객 일상 속 아주 작은 변화까지도 놓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방식으로 LG유플러스는 '질적성장'을 선택했다. 질적 성장이란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유플러스에서 머물며 사용경험을 늘려 나가고, 이러한 고객들이 늘어 회사의 성장동력이 튼튼해지는 방식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획득한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
[KJtimes=김봄내 기자]GS칼텍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들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9일까지 협력사가 ESG 자가 점검(평가)을 실시하도록 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전문 기관과 연계한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ESG 수준을 높여 GS칼텍스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19년 협력사 맞춤형 ESG 자가 점검 모델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10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ESG 자가점검 대상을 320여 개 협력사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번 GS칼텍스 협력사 ESG 자가 점검은 전문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 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가 함께 진행한다. 협력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GS칼텍스 협력사 전용 온라인 ESG 평가 솔루션'을 개발해 활용한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3월 별세한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1일 회장으로 취임했다. 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ㆍ시장ㆍ유통 환경이 더욱 불확실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계승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신동원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등 외형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성장’을 강조했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 취임과 함께 기업 슬로건을 ‘인생을 맛있게, 농심’(Lovely Life Lovely Food)으로 바꾼다. 신뢰받는 품질과 맛, 식품 안전에 대한 철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식품은 맛을 넘어 경험과 관계, 공감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만큼 고객의 생활 전반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
[KJtimes=김봄내 기자]KTH와 KT엠하우스의 합병법인 kt alpha가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kt alpha는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커머스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kt alpha는 고객맞춤 커머스 컴퍼니를 핵심비전으로 제시하며, △모바일-TV 전방위 플랫폼 연계 및 버티컬 신사업 확대, △그룹 시너지 기반 커머스∙광고 연계 플랫폼 및 D2C 커머스 강화, △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중심 B2B2C 사업확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커머스의 새로운 판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모바일을 포함한 e커머스가 전체 유통업계 490조 시장에서 1/3을 차지할 만큼 거래액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대다수의 유통사 뿐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까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가 하면 기업들간 활발한 합종연횡으로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kt alpha는 기존 ICT인프라 및 기술역량, TV 및 모바일 커머스 분야에서 보유한 강점을 토대로 커머스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기호 대표이사가 겸임하는 나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