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와 대표 제품 카스가 2021년 1분기에도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1분기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에서 약 52%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순위에서는 ‘국민맥주’ 카스 프레시가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굳건히 1위를 자리를 유지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유흥•외식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2021년 1분기 주류시장 역시 ‘홈술’과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2021년 1분기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Top 10에는 카스 프레시 외에도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포진해 있다.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수백여 종 이상의 맥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정시장은 맥주 시장 판도를 가늠하는 데 있어 어느때보다 의미가 크다. 코로나가 소비자 트렌드를 바꾸기 시작한 2020년을 기점으로 맥주 시장에서 홈술과 가정시장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최근 디자인뿐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형강 누적 생산량 2천만톤을 돌파했다. 동국제강은 27일 포항공장에서 신용준 포항공장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강 누적 생산 2천만톤 달성 기념식을 갖고, 기념 식수를 했다. 형강은 H, ㄱ, ㄷ 등 다양한 단면 형상을 가진 철강재로, 교량, 빌딩 등 건축물의 뼈대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철강 제품이다. 동국제강은 포항에서 1997년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23년여만에 누적 생산량 2천만톤에 도달했다. 2천만톤은 에펠탑 2,740개를 지을 수 있는 무게다. 길이로 환산하면 300mm * 300㎜, 8m 규격의 표준 H형강 기준 21만km 에 달해 지구를 5바퀴 이상 감을 수 있는 거리다. 동국제강의 포항 형강 공장은 H형강을 주력으로 연간 100만톤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ㄱ형강, ㄷ형강, 시트파일 등 총 58종 167개 규격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공장이다. 동국제강은 포항 형강공장에서 소형에서 대형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규격의 H형강, 내진용 형강, 무늬 H형강, 강널 말뚝 등 고객 맞춤형 제품을 개발,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이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경남 합천 해인사 가야산 소리길 습지와 경기도 오산 물향기수목원 습지생태원 탐방을 통해 생명의 보고 습지의 신비로운 생태계를 관찰했다. 특히 가야산 소리길 습지에서는 수만 마리의 올챙이들이 유영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뤄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 내린 뒤 도심에서 공원 등을 산책하다보면 간혹 개구리를 보게 되는데 개구리의 수중 유생 단계인 올챙이는 습지가 아니면 보기가 쉽지 않다. 습지는 담수, 기수, 염수가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으로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말하며 간조 시 수심 6미터를 넘지 않는 늪, 습원, 탄지를 일컫는다. 습지는 모든 생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그 외 자연정하, 홍수방지, 지하수 재충전, 온실효과 방지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장기화된 팬더믹으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남성 고객을 타깃하여 제한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미국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 터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남성고객 타깃의 호캉스 패키지 ‘맨즈 럭셔리 이스케이프(Men’s Luxury Escape)’를 선보인다. 그리핀 스위트로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오랜 숙성을 자랑하는 30만원 상당의 와일드 터키 버번 위스키 2병과 위스키 잔, 바 스푼, 믹싱 글라스 등의 고급 홈텐딩(홈+바텐딩) 도구 5종으로 구성된 와일드 터키 홈텐딩 키트가 마스터 디스틸러의 서명이 각인된 우드 캐리어에 담겨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또한 고품질 캠핑 브랜드 스탠리(Stanley)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와일드 터키 위스키를 음미할 수 있도록 제작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스탠리 스틸 플라스크를 제공해 호텔 객실에서 뿐 아니라 집에서도 소중한 사람들과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직접 제조해 맛볼 수 있다. 디럭스 객실 이용 시에는 와일드 터키 버번 위스키 1병과 스탠리 스틸 플라스크 1개를 비롯해 디올 옴므의 애프터 쉐이브 로션 1병과 신세계백화
[KJtimes=김봄내 기자]MBC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김치관련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김 PD와 서 교수는 '무한도전' 시절 비빔밥에 관한 뉴욕타임스 전면광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영상광고 등을 올리며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대상종가집 및 세계김치연구소가 공동 기획으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로 먼저 공개했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김치의 역사와 특징을 소개하면서, 양념과 젓갈 등의 재료를 통해 김치가 다른 절임채소와 차별화 된 형태로 발전해 온 과정과 오늘날 새로운 형태로 진화해 가는 김치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많은 요즘, 김치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김치의 문화, 김치의 글로벌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을 기획중이며 상반기 내에 공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 PD는 "김치에 관한 의미있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7년만에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카스의 새 뮤즈, 배우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윤여정은 26일 한국 영화 102년 역사상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및 영화인의 저력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이에 카스가 공식 SNS 채널에서 새 뮤즈 윤여정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것. 한편 윤여정 역시 23일 공개된 ‘진짜가 되는 시간’ 카스 TV광고에서 ‘올 뉴 카스’의 탄생을 축하한다. 오비맥주는 투명병에 담긴 '올 뉴 카스'의 심플함과 투명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로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 윤여정을 선정해 카스의 새로운 캠페인 `진짜가 되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오스카 수상으로 세계적인 ‘대세 배우’로 등극한 윤여정과 전 국민이 사랑하는 ‘대세 맥주’ 카스의 조합이 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 뉴 카스의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카스 뮤즈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배우 윤여정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은 카스 브랜드 가치관과 일치해 카스 뮤즈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이 27일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927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30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벗어나 6.2%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글로벌 철강 시황이 개선되며 판재류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인상되고,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선진국과 내수 중심으로 증가한 철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철강 시황의 상승세에 맞춰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요 수요처별 맞춤형 영업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판매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근의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열연과 후판의 국내 유통가격은 조선·자동차 등 주요 수요산업의 업황개선과 중국의 철강재 감산기조에 힘입어 100만원 대 초반에 형성돼 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긍정적인 시황을 바탕으로 영업력 강화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으로 시선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이 부회장의 사면을 이끌어 낼 ‘키맨’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사실 현재 삼성그룹은 국정농단과 노조 와해, 승계 관련 주요 인사 대부분이 사법처리 및 재판 진행 중이어서 이인용 사장이 핵심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정농단의 경우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은 구속됐고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대외협력 담당)과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는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다. 또 노조 와해와 관련해서는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과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사장, 최평석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목장균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등은 구속됐다. 더불어 정금용 삼성물산 대표와 박용기 삼성전자 부사장, 원기찬 삼성라이온즈 대표 등은 집행유예를 받았다. 뿐만 아니다. 최지성 전 부회장과 장충기 전 사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김신 전 삼성물산 사장(상사부문),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건설부문),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은 승계 관련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LG 그램(gram)'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LG전자는 내달 2021년형 'LG 그램 15'를 출시한다. 기존 14/16/17형에 이어 15형대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화면 크기별로 촘촘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올해 앞서 선보인 16:10 화면비의 제품들과는 달리 16:9 화면비의 15.6형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기존의 16:9 화면비에 익숙한 고객들의 니즈도 만족시켰다. 여기에 초슬림 베젤과 퍼펙트 히든 힌지를 적용, 기존 그램 15형과 비교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LG 그램 15'는 1,120g 의 가벼운 무게에 80 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또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적용해 기존 10 세대 프로세서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다. 또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 작업 및 게임 구동 시 빠른 속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투인원(2in 1) 노
[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은 맷돌 제분 공법을 적용한 통밀 ‘스톤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된 ‘스톤 밀링(stone milling, 맷돌을 사용해 제분하는 것)’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을 사용한다. ‘스톤 밀링’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은 밀기울과 배아가 남아있어 섬유질 및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먼저 미각제빵소 스톤밀 베이커리 4종은 탕종법 공법을 사용해 쫄깃한 ‘스톤밀 탕종식빵’, 슈퍼푸드인 치아씨드, 햄프씨드를 넣은 ‘스톤밀 씨드롤’,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넣어 고소한 ‘스톤밀 통밀스콘’, 호두와 천일염을 넣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스톤밀 통밀머핀’ 등이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전국 할인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톤밀을 적용한 프리미엄 샌드위치도 선보인다. 스톤밀 식빵 속에 단백질 재료를 넣어 건강과 맛을 더했다. 계란을 통째로 넣은 ‘스톤밀 햄·에그 단백 샌드위치’와 로스팅 한 치킨과 치즈, 양배추 등을 넣고 ‘스톤밀 치킨·치즈 단백 샌드위치(5월 출시 예정)’ 등 2종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 건강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몸에 좋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스톤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안정적 운용과 투자 다변화 등을 고려해 2021년도 제2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해 운용전략과 수탁자책임 각 4명, 국내외 채권 각 3명, 국내주식, 해외주식, 부동산투자, 인프라투자, 리스크관리 각 6명, 사모・벤처투자 7명, 기금법무 1명, 기금정보 2명 등, 역대 최대규모인 총 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운용을 위하여 금융·자산운용 분야에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매년 2~3회 기금운용직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의 채용 과정을 거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한 우수 인력 선발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및 전문교육, 해외투자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NPS WING’s Program)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 채용자에 대해서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에 따른 지원서 접수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오후 3시 마감)까지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매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선행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명절이 되면 고향에 찾지 못하고 국토방위에 힘써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3군사령부, 2군단, 6군단, 국방대학교 등 11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달한 위문품만 8만1천100여개에 달한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으며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리뉴얼한 발효유 닥터캡슐 1000은 작년 연 매출 백억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빙그레 발효유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전체 마시는 발효유 시장이 정체 상황인 가운데 이뤄낸 큰 폭의 매출 성장이다. 닥터캡슐의 성장에는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탁월한 제품력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것이 빙그레 관계자의 설명이다. 1997년 출시된 빙그레 닥터캡슐은 ‘살아서 장까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시하자 마자마시는 발효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의 CM 음악은 지금도 광고업계 전설로 남아 있다. 빙그레는 그간 축적된 R&D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 20여년 만인 2019년에 업그레이드 된 닥터캡슐 1000 신제품을 내놓았다. ‘닥터캡슐 1000’의 이중캡슐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캡슐로 감싸 위산과 담즙산으로 유산균이 사멸하는 확률을 줄이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분말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닥터캡슐의 캡슐로 감싼 유산균이 1000배 이상 생존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도 얻었다. 또한 닥터캡슐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