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부과제 선정은 보건복지부의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KIMCo) 지원에 따른 것으로, 대웅제약은 1년간 약 19.5억원을 지원받아 연내에 DWRX2003 대량생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함께 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사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돼 코로나19의 올인원(All-in-one) 치료제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대웅제약은 니클로사마이드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호주, 인도에서 임상 1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1년 상반기 내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까지를 대상으로 다국가 임상 2상 결과를 확보해 하반기부터 국내외에서 순차적으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등증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임상2상도 계획 중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또다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인 ‘호이스타정’의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및 투약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추진 중인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건립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효성중공업은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JV)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액화수소 판매법인인 효성하이드로젠㈜과 생산법인인 린데하이드로젠㈜ 등 2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효성중공업과 린데그룹이 지난해 4월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린데하이드로젠㈜은 오는 2023년 초까지 효성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 3천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한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이르면 이달 초 착공에 돌입한다. 효성하이드로젠㈜는 액화수소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전국 120여 곳에 수소충전이 가능한 충전인프라를 구축, 생산된 제품을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에 완공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연산 1만3천톤 규모의 액화수소는 연 10만대의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또 13만톤의 배기가스가 절감되는 친환경…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4일 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이철규)를 열고 포항지진 관련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포함한 25건의 법안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허심판에 전문심리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법」 개정안을 포함해 포항지진 피해구제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및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직접 전력구매계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정부제출, 수정)은 피해구제 지원금의 재원을 국가와 관계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가 분담하도록 하고, 피해자 인정 여부 등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며,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기간에 관한 특례(3년→5년)를 규정해 포항지진 피해구제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위원들의 논의로 화상디자인을 보호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디자인보호법」 대안과 직무발명의 승계·보상 규정 등을 정비하는 「발명진흥법」 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
[kjtimes=견재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연초부터 악재에 부딪혔다. 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돌린 혐의로 박차훈(64) 회장이 벌금형을 선고 받은데 따른 것이다. 최근 새마을금고 안팎에서는 박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법원의 벌금형은 박 회장에게 치명적인 상처가 될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선거 공정성을 해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라는 낙인은 지울 수 없다는 지적에 기인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2단독(김태호 부장판사)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직전 회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새마을금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회장에게 벌금 80만원(1심)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17대 중앙회장 선고를 앞둔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월 사이 회원 100여명에게 15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골프장 이용권 등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선될 목적으로 회원들에게 금품 등을 제공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쳤다”면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 받으면 중앙회장 신분이 상실돼 재선거를 해야 하는데 당선 무효형을 선고하는 것은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연인들을 위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로맨틱 인 룸 다이닝’ 세트 메뉴와 행운의 7커플을 위한 밸렌타인 데이 ‘로맨틱 모먼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북적이는 장소를 피해 안전한 객실에서 연인과 함께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로맨틱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이용해보자. 식전에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바스켓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 간장으로 마리네이드한 안창살, 랍스터, 야채 등의 서프 앤 터프 플래터, 쉬림프 로제 파스타를 포함한다. 식사의 마무리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요거트 무스와 로즈 시럽을 곁들인 무알콜 칵테일 두 잔까지 테이블 위를 풍성하게 채워 객실로 제공한다. 본 메뉴는 2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 더 라운지, 더 팀버 하우스에서도 행운의 7커플을 위한 ‘로맨틱 모먼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월 9일까지 예약 시 할인된 가격으로 마스터 셰프의 환상적인 디너 코스와 낭만적인 무드를 완성해줄 와인 페어링, 플라워 부케, 달콤한 초콜릿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이탈리안, 모던 한식, 정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증권사들이 앞을 다퉈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KB증권과 KTB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가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이 회사의 어떤 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을까. 4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17%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경쟁력 회복을 통한 중국 매출 성장 및 구조조정에 기반한 손익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며. 중장기 매출 및 이익 회복의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 매수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KB증권은 4분기 실적을 통해 중국 내 ‘설화수’ 브랜드의 경쟁력과 매장 철수를 통한 마진 개선 효과(한국 아리따움 및 미국/중국 이니스프리), 이커머스 매출 기여도 확대에 따른 채널 믹스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2021년 실적의 가시성은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익성 개선 가시성 확보와 중국 설화수 성장 가속화 등에 의해 이번 실적으로 해당 요인들을 모두 만족했다는 분석에…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을 위한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최근 리뉴얼한 프리미엄 커피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부터 ‘네스카페 수프리모’, ‘네스카페 오리진스‘까지 인기 커피 브랜드를 한데 모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는 아메리카노, 인텐소 아메리카노 2종과 실용적인 진공 텀블러로 구성돼 커피 애호가를 위한 설 선물로 제격이다. ‘네스카페 로스터스 초이스’는 네스카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를 통합한 새 이름으로, 네슬레의 글로벌 커피 전문가가 선별하여 완벽하게 로스팅한 커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부들이 한 알씩 정성으로 재배한 커피 열매가 완벽한 로스팅을 거쳐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 네스카페만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깊고 풍부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커피믹스 또는 아메리카노 제품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패키지와 커피 스틱마다 덕담이 담겨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프리미엄 원두인 에티오피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8일부터 홈술족들을 위한 오비라거 ‘랄라베어 집콕 굿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집콕’과 ‘홈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랄라베어와 함께하는 술기로운 집콕 생활’을 컨셉으로 이번 굿즈를 제작했다. 굿즈는 오비라거 캐릭터 ‘랄라베어’ 모습이 담긴 ‘핸드워머 쿠션’과 ‘혼술 플레이트 세트’ 2종이다. ‘핸드워머 쿠션’은 랄라베어의 얼굴을 본뜬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에 손을 넣어 워머로 활용하거나 일반 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혼술 플레이트 세트’는 핸드폰, 맥주 캔 등을 고정해 놓을 수 있는 플레이트와 1인 혼술상으로 조립 가능한 종이박스로 구성됐다. 혼술상을 꾸밀 수 있는 랄라베어 미니 등신대와 스티커, 테이블 매트 등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랄라베어 굿즈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단독 선 판매되며, 이 기간에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네이버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모두 1만8500원이다. 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에서 지난 한 해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13년 연속 인기 음료1위 자리를 지켰다. 이처럼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음료가 있던 반면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었던 2020년이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많은 것들이 변했던 지난 한 해 스타벅스의 운영 빅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네 가지 커피 트렌드를 예측했다. 지난해 홈카페족의 증가, 더욱 확산된 비대면 소비 문화와 함께 맞춤 주문 음료,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메뉴를 찾는 트렌드가 올 한해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이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IT 기술 개발을 통한 사이렌 오더 및 DT 서비스 개선, 다양한 홈카페 상품군 강화, 더욱 개인화된 커피 음료 제공, 정서적 안정과 웰빙을 위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1.Home cafe 집에서도 커피전문점처럼 즐기는 홈카페 열풍 지속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매장 이용이 불가해 음료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던 지난해 12월, 스타벅스의 원두 판매량은 전년 대비 62%가 증가했다. 작년에는 바깥활동의 제약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문
[KJtimes=김봄내 기자]매출 천억 달성의 탄탄한 성장을 자랑하는 벤처기업들의 채용이 활발하다. 보통 벤처 기업은 필요한 직무의 인력을 상시로 채용하나, 연초에는 대규모 정기 채용을 실시하기도 하니, 틈틈히 공고를 확인하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소개하는 벤처 천억 기업의 채용공고를 살펴본다. 게임 전문 기업 웹젠에서 ▲사업 ▲마케팅 ▲개발 ▲기술 ▲경영지원 ▲전문연구요원 ▲웹젠드림 등의 부문에 걸친 채용을 진행한다. 각 부문별로 모집하는 직군과 직무사항이 다르므로, 홈페이지에 게재된 채용공고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경력, 경력/신입, 신입만 뽑는 직군이 구분되어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 최종합격 순이며 실무면접에서는 직무별 필요에 따라 별도의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상시채용을 제외하고는 전 부문 서류전형 마감은 2월 17일까지다. 웹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원익그룹의 원익IPS에서 각 부문 경력직을 채용한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은 ▲공정개발 ▲Data Science ▲기구설계 ▲RF모듈개발 ▲부품진단 ▲소재개발 ▲기술영업 ▲부품영업 ▲SCM ▲법무/컴플라이언스 ▲세무/회계 ▲안전관리이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과 정을 풍성하게 담아낸 ‘델몬트주스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건강과 정성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정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 없는 8천 원부터 1만 원대의 중저가 세트 7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탐스러운 과일 이미지와 함께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포장재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의 애정 선물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 세트’의 감사 선물세트,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의 풍요 선물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맛있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번에 마실 수 있도록 180mL 소병에 12개씩 담겼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세트’, ‘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이 4일, 조현상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조현상 신임 부회장은 2017년 1월 그룹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후 약 4년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본부장급 임원 보직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등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조현상 신임 부회장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 일본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던 중 효성의 IMF 구조조정 작업에 참여한 이후 20여년간 전략본부장, 산업자재 PG장 등 관리와 현업의 다양한 부문에서 일해왔으며, 아버지인 조석래 명예회장과 형인 조현준 회장을 도와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가 맡았던 산업용 및 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부문을 세계 1위로 올려놓아 효성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경영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에는 세계 경제 포럼이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 YGL)’로 선정되었고, 한중일 3국 정부 기관이 뽑은 차세대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5일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인 올인원타워를 적용해 더 새로워진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씽큐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올인원타워는 청소기 보관, 충전뿐만 아니라 먼지통 비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하지 않고 청소기를 올인원타워에 거치한 후 위쪽 조작부에 먼지비움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비워준다. 먼지비움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면 매번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청소기를 거치할 때마다 알아서 먼지통을 비워줘 편리하다. 배출된 먼지는 올인원타워 내부에 있는 전용 먼지봉투에 담긴다. 먼지 봉투의 용량은 2.5리터(L)며 권장 교체 주기는 일반적인 집안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3개월마다 한 번이다. 고객은 상단 조작부에서 먼지비움 작동상태, 먼지봉투 교체알림,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올인원타워는 청소기 거치는 물론 내·외부에 자주 사용하는 액세서리도 보관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는 물론 주변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다. 틈새 흡입구, 다용도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침구 흡입구 등 3종과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 등 2종은 각각 올인원타워 내부와 외부에 거치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다. 또한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방청효과는 물론 중량을 90kg 이상 줄였다.…
[KJtimes=조상연 기자]3일 저녁 경기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2시 박재영 경기도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군별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기상예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상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수원시 호매실 지하차도 등 356개 결빙취약구간에 제설제 9만2,719톤, 제설차량 1,574대, 인력 1,038명을 전진 배치했다. 도는 강설이 최대 15cm까지 예상되는 상황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나 노후주택 등 699개 적설취약구조물을 대상으로 대설주의보 발효전후로 3회에 걸쳐 일상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많은 눈으로 고립이 예상되는 안성 청용마을 등 산간고립예상지역 11개 마202세대의 마을 이장과 각 시군 상황실간 비상연락망을 확인하도록 시군에 요청했다. 또, 9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대해서는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당부했으며 시․군간 254개 경계도로는 시․군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이 제설을 하도록 했다. 도는 폭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