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그중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등은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한편 동서식품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을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 2천 여권을 구매∙기증했으며,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했다. 1994년에 개
[KJtimes=김승훈 기자]공유경제의 영역이 예술작품으로까지 확산되면서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피카소 등 유명인들이 그린 고가의 미술품 공유플랫폼이 소유 또는 투자의 대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억대가 넘는 미술품이 재벌 등 부자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었지만 요즘에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공동구매가 활성화 되면서 일반인들도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미술품을 소유하거나 투자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됐다. 미술품 공유는 미적 효용을 주는 소비재의 역할과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의 수단으로 각광을 받으며 기존 문화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술품 공유플랫폼은 일반인 투자자들이 소액을 모아서 억대의 미술작품을 공동구매하고 이후 해당 미술품이 전시되고 홍보되면서 얻어지는 수익을 나눠가지는 구조다. 미술품 공유 경제 스타트업 피카프로젝트측은 “사람들의 내면에는 ‘소유’에 대한 욕망, 갈망이 내재돼 있지만 그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작품에 대한 정보나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공공 미술관, 전시회, 갤러리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데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한 부분을 보완 하고자 피카프로젝
[KJtimes=견재수기자]금융위원회 재직 시기를 전후해 금융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미래통합당 등 야구너에서는 이번 판결을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강도 높게 바판하고 나섰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21일 뇌물수수·수뢰후 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 전 부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9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융위원회 공무원인 피고인이 공여자들의 회사에 직·간접적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만하다"며 "뇌물의 직무관련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공여자들이 피고인의 요구를 받고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점, 피고인의 도움을 예상했다는 진술 등에 비춰보면 특수한 사적 친분관계만에 의해 이익이 수수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뇌물의 대가성 역시 인정했다. 야권에서는 이번 판결에 대해 그릇된 기준을 제시한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래통합당 환규환 부대변인은 한 언론을 통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아도 집행유예로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세상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 전망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이 ‘맑음’으로 제시했다. 반면 KB증권과 삼성증권이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평택 2기 라인인 P2와 V2에 20~30K 규모의 파운드리 라인 투자 결정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8~9조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주로 EUV 5나노 이하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양산은 2021년 하반기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유진투자증권은 현재 가동 중인 삼성전자의 12인치 시스템반도체 라인은 S1, S2, S3, S4와 V1로 S1라인의 캐파는 월 100K이며 60나노대부터 10나노까지 EUV를 제외한 주요 공정을 담당하고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의 핵심 라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제주항공의 유상증자 효과는 기존에 가정했던 1.9% 차이라는 예상과 유사하지만 업황 회복은 느리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특히 주력으로 하고 있던 일본, 동남아시아 노선에서는 여행제한규제가 풀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판단을 제시했다. KB증권은 업황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예상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 & 바는 완연한 봄을 맞아 ‘스프링 칵테일 샤워’를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스프링 칵테일 샤워는 5종으로 식전의 샐러드를 마시는 듯한 프레쉬하고 상큼함이 매력적인 바질 샐러드, 바질과 딜의 부드러운 향기가 특징인 허브 김렛, 딸기의 달콤함과 바질의 청량하고 풀내음 넘치는 스트로베리 스메쉬,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만들어진 벨리니 칵테일을 딸기로 표현한 칵테일로 달콤함과 청량감이 특징인 스트로베리 벨리니, 파인애플, 코코넛워터, 패션후르츠의 향이 가득해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트로피컬 줄렛까지 선보여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프링 칵테일 샤워 이벤트를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참여와 스프링 칵테일 5종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칵테일의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칵테일 이름과 해시태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앤바 #springcocktailshower #칵테일명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KJtimes=조상연 기자]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확산에 따라 ‘언택트(untact) 사회’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가운데 한국은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원격진료 등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실험 중이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변화를 배경으로 전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서비스 소비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언택트 소비 비중은 코로나19 이전보다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코로나19 이전 35.0% → 코로나19 이후 최근 3개월 45.3% → 포스트 코로나19 57.0%). 언택트 서비스 이용 경험은 금융, 구매(배달, 키오스크)가 각각 26.9%, 25.0%로 가장 높았고, 향후 중점 육성 분야로는 원격의료(24.7%), 원격근무(21.8%) 순으로 나타났다. 언택트 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혁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9.9%였으며, 우리나라의 산업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응답 또한 높은 수준(77.2%)으로 평가됐다. 반면, 언택트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양극화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매우 크다 46.2%, 크다 44.5%)하고 있으며, 정보보안 문제에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훈풍이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의 전망이 속속 희망적으로 제시되고 있어서다. 그린 뉴딜 확정으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가 하면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소비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도 제시됐다. 21일 유진투자증권은 그린 뉴딜 확정으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그린뉴딜은 디지털 뉴딜의 하위개념이 아니라 경기부양의 양대 축이 된 것으로 코로나 경기부양안에 핵심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글로벌 트렌드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그린뉴딜 수혜주로 씨에스윈드(112610.KS), 씨에스베어링(297090.KQ), 유니슨(018000.KQ),천보(278280.KQ), 동국S&C(100130.KQ), 에코프로비엠(247540.KQ), 일진머티리얼즈(020150.KS), 두산솔루스(336370.KS), 신흥에스이씨(243840.KQ), 후성(093370.KS), 상아프론테크(089980.KQ), KCC(002380.KS), 일진다이아(081000.KS), LG하우시스(108670. KS), 등을 꼽았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소비기업에 투자하라는 권
[KJtimes=김봄내 기자]KCC가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시원한 개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확보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창틀 두께는 줄이고 유리 면적을 늘려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주방에 일반적으로 많이 적용하던 슬라이딩 형태의 창호는 크기가 작고 두꺼운 창틀이 중간에서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반면, 신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 대비 창틀 두께를 60% 가량 줄이고 손잡이와 환기창을 창호 한쪽으로 배치해 시야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시원해야 잘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망과 개방감을 중요시 하는 최근 건축 트렌드에 따라 이를 극대화하면서도 단열 성능까지 꽉 잡았다. 창틀 내부는 여러 단계로 나눠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다중 격실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리는 더블로이 삼중복층유리를 적용해 제로에너지하우스 수준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췄다. 창호 자체의 세련된 디자인도 강점이다.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단열성이 우수한 PVC 재질의 창틀이면서 바깥쪽에는 건물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알루미늄 캡을 씌워 외부에서 보기에 고급스러운…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오는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이며 수상자는 6천여명에 달한다. 지난 14회 동서문학상에는 총 1만 9천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6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에게 주어지는 1천 만 원을 포함해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천9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동서식품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로 가물었던 상반기 취업 시장에 모처럼 단비가 내리고 있다. 올해 신입사원 연봉이 4천만원을 넘는 한국가스공사(4,402만원), 한국남동발전(4,213만원)를 포함해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기업들이 채용을 시작하며 굳게 닫힌 취업문을 활짝 연 것.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취업준비생들이 애타게 기다렸을 2020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일반직 신입, 경력 및 별정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신입 일반직(사무/기술) ▲경력 일반직(사무/기술) ▲전문직 별정직이며, 총 7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각 부문 및 직무별로 지원 자격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6월 1일(월) 오전 10시까지이다. 한국가스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남동발전에서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졸수준 신입(일반 123명, 보훈 17명, 장애 8명) ▲대졸수준 경력(일반 8명) ▲고졸수준 신입(일반 2
[KJtimes=김봄내 기자]오늘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가진 부부의 날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나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기념일로 가족과 함께, 단둘이 오붓하게 외식하고 싶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쉽지 않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분위기를 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외식 못지않은 분위기이지만 간편한 배달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다이닝 배달 음식을 통해 오붓한 하루를 보내보자. ▲ 가족과 다 함께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피자헛의 ‘스페셜 패밀리세트’ 부부의 날, 둘만의 시간보다는 자녀들과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피자헛 스페셜 패밀리세트로 간편하게 즐겨보자. 가성비 높은 합리적인 가격과 메뉴 구성으로 풍성하면서도 편리하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홈다이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피자헛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피자와 리치치즈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펩시콜라 1.25L로 구성된 ‘스페셜 패밀리세트’를 출시했다. 미디엄 사이즈는 2만 3900원부터, 라지 사이즈는 2만 7900원부터로, 미디엄 세트 기준 포장 시 약 46%
[KJtimes=견재수기자]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20일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전북 지역에서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중 신상공개가 이뤄진 것은 최신종이 처음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와 동종 범죄의 재발 방지 및 범죄 예방 차원에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신상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A(34·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 범행 나흘 뒤인 같은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B(29·여)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 그는 실종 여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최신종은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이러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신종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종 신고가 접수된 여성의 안
[KJtimes=견재수 기자]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 뱅크런(펀드런) 위기를 맞았고 결국 환매중단 사태가 터지면서 드러난 이른바 ‘라임사태’로 약 1조6000억원의 투자자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라임은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면서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했다. 특히 총 2480억원 상당의 라임펀드 상품을 판매한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의 전 센터장 B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B씨는 해당 상품을 판매하면서 가입자들에게 수익률, 손실 가능성 등을 거짓으로 알린 것을 비롯해 라임의 부실과 유동성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펀드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판매한 라임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입은 가입자들은 지난 2월 대신증권 본사 앞 1차 집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이달 14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대신증권의 피해보상과 금융당국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6차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재진이 만난 라임펀드 가입자 A씨는 수십 년 동안 다닌 회사를 퇴직하면서 받은 퇴직금 5억원을 펀드에 넣었다가 모두 잃게 생
▶송정학씨 별세, 이찬홍(신한카드 경영지원그룹장)씨 빙부상=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2일 오전 11시, 장지 에덴낙원(경기도 이천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ITX가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효성의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는 20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포스코ICT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와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품과 관련된 제조, 생산, 판매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생산공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이다. 효성ITX는 2017년 이후 그룹 내 국내외 여러 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오며 섬유·화학·중공업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왔다. 포스코ICT 역시 포스코가 운영하는 제철소에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해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각 기업별 제조업체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전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모두 공유하기로 했다. △작업 일정, 실적 집계 등의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부품 수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