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임창정이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며 차트 상위 20위권 중 총 6곡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9월 1주차 (9월 5일 ~ 9월 11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6위에 ‘노래 한번 할게요’가 있고 바로 뒤인 7위에 ‘이별 후’, 13위에는 ‘그 곳에 멈춰서’ 16위와 17위에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과 ‘화해’가 각각 랭크되어 있다. 이렇게 총 6개의 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임창정의 음원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인기 드라마OST들이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서 버티고 있으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OST의 퀸인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발표직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2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같은 드라마의 OST인 소유, 조승우가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가 10위에 머물러 있다. 이 뒤를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의 OST곡들이 바짝 좇아오고 있다. 다비치가 부른 ‘그대를 잊는다는 건’이 3위에 올라와있고 엑소의 보컬라인 첸, 백현, 시우민이 함께 부른 ‘너를 위해’가 12위에, 로꼬와 펀치가
[KJtimes=조상연 기자]스탄 바브링카(3위ㆍ스위스)가 2016년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상금은 총 40630만달러(약 517억원)이다. 바브링카는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1위ㆍ세르비아)에게 세트스코어 3-1(6(1)-7 6-4 7-5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바브링카는 2014년 호주오픈,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 US오픈까지 정상에 올라 윔블던 우승 트로피만 수집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연달아 휩쓸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 사실상 적수가 없는 독주 체제를 굳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후 열린 윔블던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이번 US오픈에서도 정상 정복에 실패했다. 바브링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도 조코비치에게 3-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시간54분 접전 끝에 똑같은 스코어를 재현했다. 1988년부터 올해까지 29년간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1세트를 내주고도 우승한 경우는 올해 바브링카와…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 수목드라마 'W'의 송재정 작가가 전체 대본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송 작가는 12일 'W'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탈고의 변을 올렸다. 송 작가는 "낯설고 난해하고 복잡하고 이상하고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W' 세계에 기꺼이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한 열혈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먼저 인사를 전했다. 그는 "때때로 '시청자를 왕따시키는 드라마', '작가 혼자 아는 이야기'라는 댓글을 볼 때 매우 뜨끔했었다"면서 "할 이야기는 많고 횟수는 제한되고 제 필력은 달리다 보니 의도치 않게 불친절한 전개가 된 것 같아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탈고 후 비로소 감옥(?)에서 나왔더니 모두 제게 엄청난 질문들을 쏟아내더라"면서 "보는 분들 이해를 돕고 마지막회를 좀 더 흥미롭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1~15회 대본을 모두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W' 대본은 송 작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9일 만에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텍사스 선발 데릭 홀랜드의 시속 151㎞ 싱커에 이대호의 배트가 반응했다. 공은 오른 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의 시즌 14호 홈런이다. 이대호는 8월 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쳤고, 3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이다해와 열애설을 인정한 세븐이 3년 전 군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세븐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당시 "근무지 이탈 및 군 품위 훼손 외에 다른 혐의가 없었다"며 성매매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세븐은 "글에 앞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께 제 소식을 직접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전한다"라고 운을 뗀 뒤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태국·중국 전통마사지 두 곳에서 영업이 끝났다고 하여, 마지막에 간 곳이 문제가 됐다"며 "앞서 들렸던 두 곳에 간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 않았고, 마치 처음부터 나쁜 의도로 그곳에 간 것처럼 비치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그곳에서 맹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장소 자체가 오해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취소하고 바로 나왔다"며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나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고, 그럴 의도조차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 모든 사실은 3년 전 당시 국방부가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한 달여 조사한 결과,
[KJtimes=이지훈 기자]래퍼 아이언은 9월 9일 0시 첫번째 정규앨범 ’락바텀 (ROCK BOTTOM)’을 공개했다. 아이언의 이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락바텀(ROCK BOTTOM)’은 펑크 사운드에 기반을 둔 곡으로 강렬한 편곡과 아이언의 반항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가식과 위선이 가득한 세상에서 나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선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가 봐야 한다는 아이언의 자전적인 생각을 담았다. 특히 아이언의 생일이자 위안부 문제에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첫 집회가 이뤄진 날을 의미하는 곡 ‘920108’, 인털루드(Interlude)’, ‘스킷(Skit)은 CD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비하인드 씬 티저’영상을 통해 파격을 예고했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 됐다. 클럽, 거친 벌판, 숲 속 등에서 아이언의 소속 크루 ‘락바텀’ 멤버들과 자유 분방한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을 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간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강속구 투수 알렉스 레예스의 5구 99마일(시속 159㎞) 높은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8연패 중인 팀에 리드를 안겨주는 귀중한 홈런이자 이틀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포로 강정호는 시즌 17호를 기록했고, 피츠버그 역시 4-3으로 앞서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윤아(43)가 자신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송윤아는 7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관련된 기사의 댓글란 캡처 사진을 올렸다. tvN 'K2'에서 악역에 도전하는 송윤아를 향해 "최고의 악역은 단연 불륜녀다"(네이버 아이디 'yhya***'), "조강지처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역을 한번 해 보라"(네이버 아이디 'very****') 등의 비난을 쏟아낸 글들이었다. 송윤아는 "이들(누리꾼)이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다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 가끔 생각한다"면서 "이제 그만들 (비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번도 내 입으로 (소문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해달라고 하지도 않지만"이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겠다"면서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송윤아는 이달 23일 첫 방송 되는 금토드라마 'K2'에서 유력 대권 주자의 아내 최유진을 연기할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풍성하고 깊은 커피 향을 구현한 프리미엄 캔 커피 제품 조지아 고티카의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10년차에 접어드는 이민호는 하이틴 드라마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 내공으로 히어로물, 시대극 등 수많은 장르에 도전하면서 장난꾸러기 소년 같은 모습부터 깊은 감성 연기를 선보이는 멜로물의 주인공까지 대중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많은 TV CF와 드라마,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선보인 그의 패션 또한 연일 화제가 되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민호의 다양한 매력은 고소한 견과향, 은은한 커피꽃향, 커피 로스트향 등 원두의 깊은 풍미를 담은 조지아 고티카의 매력과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대표 한류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민호의 프리미엄 이미지 또한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의 조지아 고티카와 잘 부합된다는 평이다. 이민호는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아시아 전역에서 빛나는 ‘프리미엄 배우’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오는 11월부터는 전지현과 함께 출연하는 SBS…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오랜 시간 '절친'이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 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븐은 제대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고 일본 활동을 했으며 다음 달 4년 8개월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뒀다. 이다해는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7일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에 있을 때는 보는 눈이 많아 자동차 데이트 등 비밀리에 만남을 가져왔지만 해외에서 또는 기내에서는 거리낌없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오래 친구로 지내던 이들은 서로 힘든 시기에 힘이 되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이 된지는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5호 홈런포를 쳤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선발 라인업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의 홈런포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루크 위버와 만난 강정호는 4구 체인지업을 때려 왼쪽 담을 훌쩍 넘겼다. 2-5로 추격하는 귀중한 솔로포였다.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작년과 같은 시즌 15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 강정호는 126경기에서 홈런 15개를 기록했고, 올해는 79경기 만에 달성했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21일 만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이 본방 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7일 국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의 첫 방송을 알리는 멘트와 함께 극 중 오금순을 연기한 한지안의 대본 셀카가 공개됐다. 한지안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함께 고생하며 촬영한 '저 하늘에 태양이' 드디어 첫 방송 된다"며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금순이를 보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70년대를 살아온 분들에게는 순박하고 치열했던 그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드라마가, 70년대를 경험한 적 없는 분들에게는 호기심과 유쾌함으로 가득 찬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김지완 이진석 극본, 김신일 연출)는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순수한 산골 소녀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진정한 꿈과 사랑을 완성하는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파란만장 성공기를 담는다. 산골소녀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주인공 강인경 역은 윤아정, 영화밖에 모르는 남정호 역은 이민우, 인경의 순진무구함에 매력을 느끼고 사
[KJtimes=이지훈 기자]노량진 학원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tvN의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혼술남녀' 첫 회의 전국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9%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근무하던 입시학원이 없어지게 되면서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신입강사 박하나(박하선 분)와 일명 '고쓰'(고퀄리티 쓰레기)로 불리는 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이 같은 학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눈물겨운 수난을 당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회식자리에서는 원장 김원해(김원해 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픽미 댄스를 열정적으로 추지만, 술값을 내지 않고 도망친 경쟁학원의 원장 김희원(김희원 분)을 쫓던 중 횟집 수조에 빠진다. 최악의 하루를 겪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난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노그래'(노량진의 장그래)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 후속작인 '혼술남녀'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고시 준비생들의 일상과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의 이야기를
[KJtimes=이지훈 기자]수애가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홍보사 더 틱톡은 5일 "10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홍나리 역에 수애가 확정됐다"면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수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갑작스럽게 등장한 연하의 새아빠 고난길의 사랑 이야기다. 고난길 역 배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수애의 TV 로맨틱 코미디 출연은 이정진과 호흡을 맞췄던 MBC TV '9회말 2아웃' 이후 9년 만이다. 수애는 이후 '가면'(SBS·2015), '야왕'(SBS·2013), '천일의 약속'(SBS·2011), '아테나: 전쟁의 여신'(SBS·2010) 등 멜로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