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회사 내 다양한 수작업 업무 자동화를 위한 프로그램 상시 개발에 나서며, 직원들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라고 불리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이전에 사람이 수행하던 사무분야의 단순·반복 작업들을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하여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은 직원들로부터 RPA 개발 지원이 필요한 회사 내 단순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들을 상시로 접수 받은 뒤,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평균 1달 만에 개발해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도왔다. 특히, 금년도 RPA 상시 개발 지원 중 일부 과제는 디지털혁신실의 현업 직원들이 직접 시민개발자로서 유휴시간 동안 틈틈이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 별도의 비용이나 절차 없이 자동화 모델을 신속하게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제철소 슬라브정정공장은 이번 RPA 상시 개발 지원을 통해 공장 수리 현황 모니터링 자동화 모델을 개발하며, 업무시간 절감과 더불어 공장 내 안전관리까지 함께 강화했다. 슬라브정정공장에서 진행하는 수리 작업은 공장 지붕과 크레인 등 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휠체어 바큇살 보호판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LG화학은 1일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 기업 COC랩(Circle of Change Lab)와 함께 10명의 어린이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스포크 가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포크 가드는 휠체어 바큇살에 부착하는 둥근 모양의 보호판이다. 바퀴를 굴리면서 손가락이나 링거줄이 끼이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LG화학과 COC랩은 기존 단조로운 색상 위주였던 스포크 가드에 친환경 소재와 맞춤형 디자인을 더해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재탄생시켰다. COC랩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디자인한 스포크 가드를 만들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인 ‘나만의 스포크 가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왔다. 아이들은 청년 디자이너와 함께 좋아하는 캐릭터나 동물은 물론, 직접 그린 그림이나 무늬, 문구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스포크 가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주변과 소통하면서 휠체어에 대한 불편한 시선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취지다. LG화학은 스포크 가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고휘도 사이니지가 세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기관으로부터 화면의 변색을 최소화하는 특성 관련 검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LG 사이니지가 황변현상에 강한 특성이 있음을 검증 받았다. UL은 엄격한 신뢰성 판정 기준에 따라 전기·전자 제품을 평가한다. 글로벌 제조 업체 가운데 디스플레이 변색 저항에 대한 검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UL 검증은 LG전자가 황변현상 최소화를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전자 업계 최초로 테스트 방법과 변색 판정 기준까지 제시해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새로운 디스플레이 검증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황변현상은 디스플레이 화면이 노랗게 변색되는 현상이다.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의 야외 메뉴판/입간판, 버스 광고판, 경기장, 학교 등에 활용된 고휘도 사이니지가 장시간 태양에 노출됐을 때 더욱 자주 발생한다. LG전자는 다양한 실외 환경에서 높은 시인성을 위해 고휘도 사이니지 활용을 원하는 B2B 고객들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황변현상으로 잦은 제품 교체, 서비스 중단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전자가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AI=삼성’ 흥행을 이어간다. 가전, TV, 모바일, IT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 동안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매년 1월에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처음으로 8월에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행사를 진행하며, AI 제품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삼성닷컴에서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에는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포함해 스포츠 빅 이벤트 시청을 위한 TV, 태블릿, 냉장고, 모니터 등 삼성 AI 제품을 특별 할인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후 매주 목요일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기능으로 스마트한 일상을 선사하는 AI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삼성 AI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손상이 많은 시기다. 기미, 잡티 같은 피부노화 뿐만 아니라 과도한 피지분비로 여드름이 생기거나, 두피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탈모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물놀이나 트래킹 같은 야외활동 시 피부에 상처를 입기 쉽고, 상처가 아문 직후 수분 손실과 콜라겐의 과도한 증식으로 흉터가 남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색소침착 등 후유증 유발'여름철 악화되는 여드름 진정 여름철 더운 날씨로 신체 활성도가 높아지면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여드름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기는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고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 치료를 돕는다.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는 이부프로펜피코놀 30mg과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과 탈모 관리도 꾸준히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KJtimes=김지아 기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또 나와 주목된다.비록 한일 정부가 더 이상 일본 기업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법원은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는 판결을 이어가고 있는 것. 26일 서울중앙지법(민사93단독 최파라 판사)는 26일 강제동원 피해자 이모씨와 최모씨 유가족 10명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일본제철이 유족들에게 총 1억2000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을 내렸다. 재판에서는 앞서다른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재판과 마찬가지로'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언급됐다.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은 가해자(일본제철)이 불법행위를 저지른 날로부터 10년 혹은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와 가해자를 피해자가 안 날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한다. 다만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객관적 장애 사유'가 인정될 경우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다고 본다. 이에 장애가 해소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 재판부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사법적 구제가 가능해진 2018년 10월 30일이…
[KJtimes=정소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티몬·위메프 업체의 지속적인 경영지도기준 미준수 사실을 인지 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경영개선계획 협약을 두 차례나 체결했음에도 이번 미정산 및 환불 사태를 예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의 부실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티몬·위메프 MOU 체결 및 사후관리 경과'를 살펴보면, 금융감 독원은 '전자금융업감독규정' 제 63 조 제 1 항에 근거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전자금융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지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해 왔다.특히 티몬(2017년 등록)과 위메프(2020년 등록)의 경우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한 직후부터 경영지도기준을 준수하지 못했고, 이에 '전자금융업감독규정' 제 63조 제 3항에 근거해 지난 2022년 6월 17일부터 2023년말까지 경영지도비율 준수를 목표로 하는 분기별 경영개선계획을 담은 '1차 MOU'( 경영지도비율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협약서)를 체결했다. ◆금융감독원과 티몬·위메프간 체결 MOU에 점검 및 불이행 시, 조치 항목 포함이후 2023년 12월 29일에 '1차 MOU' 경영개선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부문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다연장로켓 ‘천무’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고, 전체 영업이익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860억원, 영업이익 358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디펜스, 한화방산의 통합법인이 출범한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357%가 늘면서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된 것이다. 사업별로는 방산 부문에서 매출 1조3325억원, 영업이익 260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1089% 늘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폴란드 수출이 2분기에는 K9 6문과 천무 18대가 공급되면서 해외 매출(7614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0% 늘어난 5624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종식 이후 해외 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정소영 기자] 한강공원이 ‘도시 갤러리’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024 한강‘흥’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오픈하고, 오는 11월까지 한강변을 산책하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전략 중 ‘매력이 가득한 한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케이스컬쳐(K-Sculpture) 조직위원회, 크라운해태제과가 협업해 2021년부터 매년 한강공원 일정 구간에 조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뚝섬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4회에 걸쳐 전시회가 개최되며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의 명소인 한강 전체를 조각작품으로 형상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3차 전시는 8월 1일~9월 29일 잠실․광나루한강공원에서, 4차 전시는 10월 1일~11월 30일 양화․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미정산 및 소비자 환불사태 수습을 위한 자금조달계획을 요청했으나 29일까지도 미제출 상태 이며, 금융감독원은 모회사인 큐텐과 이와 관련된 협의 등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 에서 금융감독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티몬·위메프 판매자 미정산 관련 자금조달계획 요청 및 제출 여부 내역’을 살펴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24일 정산금 지급 현황 등의 면밀한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 인력을 파견했으며, 이때 자금조달 계획을 구두로 요청’ 했고, 제출 기한은 ‘7월 26일까지였으나 현재까지 제출되지 않았다’고 답변 했다.금융감독원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최초 인지 시기에 대한 질문에 ‘7월 11일, 위메프 미정산 관련 언론 보도의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위메프에 정산지연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초 사태를 인지’ 했다고 답변했다. 즉, 금융감독원 자체적으로 미정산 사태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또한 금융감독원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및 환불 사태와 관련해 이들 기업의 모회사인 큐텐 그룹과의 관련 사안에 대한 협의 추진 및 자금조달계획 요청 여부…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오는 7월3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지구는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 2030년 최초 분양을 거쳐 총 4만 6000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착공과 분양을 추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4.6만호)는 김포한강신도시,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기 개발된 지역과 연계해 공간적 완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해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지구 731만㎡ 조성시 연접한 4개 지구(1292만㎡, 7만호)와의 통합규모는 2023만㎡로, 분당 신도시(1964만㎡)와 비슷한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돼 총 11.6만호(계획인구 약 30만명) 규모의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도시로 기능할 전망이다. 4개 지구로는 김포한강신도시 1086만㎡(5.6만호), 김포장기지구 88만㎡(0.5만호), 김포양곡지구 84만㎡(0.5
[KJtimes=김봄내 기자]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파리 시내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27일 추가 개관했다. 체험관이 마련된 마리니 광장은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열리는 콩코르드 광장(la Concorde) 옆에 위치한다. 체험관은 올림픽이 열리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팝업 형태로 운영된다. 그리고 패럴림픽이 열리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에도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체험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올림픽을 테마로 구현된 서클 투 서치, 통역, 갤럭시 Z 플립6의 자동 줌(Auto Zoom) 등 다양한 ‘갤럭시 AI’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 갤럭시 AI 체험에 참여하거나 갤럭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삼성 2024년 파리 올림픽 핀’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관에는 ‘갤럭시 Z 플립6 파리 올림픽 에디션’을 포함한 역대 삼성전자의 올림픽 에디션이 전시돼, 방문객들은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함께해온 삼성전자의 올림픽 헤리티지와 기술 발자취도 만나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시와 손잡고 국내 전기차(EV) 충전 솔루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LG전자 우종진 BS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급속 충전·교통 약자 도움형 등 다양한 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공급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넥씽 등 충전사업자(CPO, Charge Point Operator)에게 ▲급속(200/100kW)·완속(7kW) 충전기와 ▲로봇 충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가 필요한 공간을 찾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한다. LG전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건물, 공원, 주차장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교체 및 추가 공급을 통해 2026년까지 급속충전기 50대 이상을 설치한다. 또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두산로보틱스와 공동 개발한 로봇 충전 솔루션을 10대 이상 설치해 교통 약자의 충전 편의성을…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그린MG’ 전략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형 ESG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MG 전략과 관련해 첫 번째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던 내부 행사에서 올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총 1만 7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계층 어르신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지난 6월 17일 세계리필의 날을 맞이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지구를 위한 ‘리필 for My G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1,011명(1,875건)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챌린지 형태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을 인증하여 올리면, 인증 참여 시마다 추첨 기회를 부여하고 텀블러를 증정하는 실천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KJtimes=김지아 기자] 2019년부터 용산 장학관을 통해 농어업인 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 장학 사업을 추진해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아동센터 봉사 대학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를 실천해온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인턴십, 멘토링 총 세 가지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 마사회는 장학금을 통한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경험과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독려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는 부족한 일손을 빌리는 기회가 되고, 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돌봄의 손길이 좀더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행 실천하는 대학생 응원…한국마사회 봉사 대학생 지원사업 선보여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마사회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장학금 지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마사회는 신청자들의 가정형편(50점)∙성적(50점)∙봉사시간(5점)을 고려하여, 한국장학재단 통해 장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