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생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빅 패밀리’ 패키지를 12월 19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 조식 4인(성인 2인, 소인 2인), 지리산생태과학관 입장권 4매, 섬진강어류생태관 입장권 4매, 지리산 공기캔 1개 혜택으로 구성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에 서식하는 동·식물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이다. 섬진강 별자리 탐사, 지리산 반딧불이 탐사,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과 3D 애니메이션관, VR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의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하며 다양한 희귀 어종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섬진강의 생태를 재현한 파노라마 수족관, 국내외 희귀 관상어 및 토종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수족관을 비롯해 물고기 보물상자 색칠하기, 물고기 먹이주기, 다슬기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편, 8월 10일과 8월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섬진강 달밤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섬진강 달밤기행 프로그램은 켄싱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호텔 브랜드로서 최다인 30개의 호텔과 리조트(국내 19개, 해외 11개)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이 지난 8월 1일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Table Management System, 식음 예약 시스템, 이하 TMS)’을 론칭했다. 롯데호텔이 론칭한 이 시스템은 레스토랑 통합 예약 플랫폼으로서 국내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거나,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사용료를 지급하고 해외 TMS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롯데호텔은 기존 레스토랑 예약 시 전화 예약이 유발하는 휴먼에러(Human Error)를 보완하고, 레스토랑 직원이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자체 TMS를 개발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롯데호텔은 이번 론칭을 통해 IT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5일 롯데호텔의 TMS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고객의 잠재적인 니즈(Needs)를 바탕으로 하여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됐음을 인정받
[KJtimes=김봄내 기자]닭은 한 마리를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라는 오랜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 닭 특수부위만 취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닭껍질, 닭똥집, 닭가슴살 등 닭의 특수부위만 판매하는 외식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특수부위에 대한 호기심과 희소성으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식 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은 여름 시즌 메뉴로 닭껍데기를 바삭하게 튀긴 ‘닭가와튀김’을 출시하며 색다른 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닭가와튀김'은 기존 닭 튀김요리와는 달리 닭껍질로만 튀긴 후 타래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색다른 맛은 물론 안주로도 제격이다. 미술관은 ‘닭가와튀김’ 외에도 닭발을 활용한 ‘닭발짜글이’도 선보여 특별한 닭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서는 닭 모래주머니라고도 불리는 닭똥집을 튀긴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노랑통닭의 ‘똥집감자튀김’은 오독오독한 식감의 똥집튀김과 고소한 감자튀김이 함께 들어가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양도 푸짐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이에 현재 노랑통닭의 인기메뉴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깐풍소스로 볶은 ‘깐풍똥집’도
[KJtimes=이지훈 기자]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천310㎞ 바다에서 시속 2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 풍속은 시속 86㎞(초속 24m)이다. 강풍 반경은 250㎞다. 이 태풍은 5일 오전 9시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560㎞ 해상, 6일 오전 9시 가고시마 북서쪽 약 140㎞ 해상으로 이동한 뒤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 북북동쪽 약 70㎞ 육상에 위치했다가 강원 속초 부근에서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7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1, 25, 30, 32, 40,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9억2천88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각 6천69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3명으로 15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2천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0만5천285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4일 오전 8시 6분께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한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마트 건물 120㎡와 식자재 물품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양파 수출량이 3만t을 넘겨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들어 국산 양파 수출량이 지난달 말 기준 3만3천341t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aT는 "지난달 초 올해 목표 실적 1만5천t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 만에 1만8천여t을 추가로 수출한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량 2천520t의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수출량"이라고 설명했다. 양파 수출량 3만t은 평년보다 늘어난 양파 물량 29만7천t의 11%에 해당하는 양이다. 국산 양파는 5∼6월에는 대만에 90% 이상 수출됐지만, 지금은 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중국·미국·싱가포르 등지로 나가는 물량도 33% 수준으로 증가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양파 수출 확대를 위해 6월부터 물류비를 추가 지원해왔다.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인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등록세를 공론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반려동물 관련정책의 쟁점과 대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과 관련 정책을 살펴봤다.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증가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2018)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29.5%인 511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은 약 630만 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경기도 전체 가구의 28.1%인 150만 가구로 추정(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8)되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반려동물 산업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현재 약 3조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2배인 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반려동물 정책은 산업 촉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반려동물의 공격, 층간소음 규제 등 반려동물과 그 소유주에 대한 규범은 미흡하여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반려동물 구매는…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는 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https://vog.gg.go.kr)‘공모제안’ 코너에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반도체 소재 장비 국산화 및 해외 투자유치 아이디어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경기도 미취업 청년 지원 방안 ▲생태환경 보전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아이디어 등 4개다. 제안은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문제 제기나 단순한 의견이 아닌 창의적이고 구체적 실현가능한 아이디어이어야 한다. 참가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발된 7개 팀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1등 최대 500만 원 등 7개 팀에 총 1,4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순에 열릴 예정인 공개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결정한다. 임보미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은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매월 1,190만이 사용하는 국민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이용자들의 야외활동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7월 T맵 이용자들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652만여 건으로, 지난해의 동기 대비 13.84%가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7월의 평균 기온(24.8도)이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1.9도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안내 요청은 각각 5.34%와 4.82%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 여행/레저 목적지에 대한 길안내 요청 증가율에 비해 물놀이 장소 길안내 요청의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올해 여름철 휴가지가 다양한 장소로 분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예당호 출렁다리, 삼락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새롭게 생겼거나 특정 계절과 상관없이 갈 수 있는 장소들과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등 행사들이 과거 대비 인기를 끌며 길안내 요청건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경기/수도권 및 전국 인기 여름 휴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긴급 안내문을 배포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1일 전국 9천700여개 점포에 '코리아세븐은 대한민국 기업입니다'라는 제목의 긴급 안내문을 발송했다. 최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세븐일레븐은 일본 브랜드'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부 가맹점주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자 취한 조치였다. 코리아세븐은 이 안내문에서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브랜드이며, 코리아세븐은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당사는 미국 세븐일레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의 대주주는 79.66%의 지분을 보유한 롯데지주다. 코리아세븐은 안내문 발송의 취지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선량한 경영주님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경영주님의 정당한 영업권을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국적, 정체성 등에 대해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사이타마(埼玉)현 거주 70대 여성이 38도 이상의 열이 나는 등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도쿄도(都) 내의 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여성에게서 채취한 혈액은 도쿄도 무사시무라야마(武蔵村山)시에 있는 국립감염증연구소 무라야마 청사에서 분석 중이다. 이르면 이날 오후 중 판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7월 31일 귀국했다. 이 여성의 체온은 지난 3일 아침 38.2도를 기록한 뒤 같은 날 저녁에는 39.2도까지 올랐다. 민주콩고 체류 중에 에볼라 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힌 이 여성은 인플루엔자 검사에선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행성출혈열 증세를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뒤 1주일 이내의 치사율이 50~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계 브랜드 차 판매가 급감했다. 카이즈유에 따르면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5개 일본차 브랜드의 7월 신차등록대수가 한달 전에 비해 3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차 시장에서 이들 5개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은 20.0%에서 13.6%로 6.4%포인트 내려갔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은 1만9691대로 전월 보다 0.1%, 작년 동월 보다 5.0% 줄었다. 렉서스와 도요타는 지난달 판매량 982대와 869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점유율 3위(5.0%)와 5위(4.4%)를 차지했다. 1위 벤츠, 2위 BMW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트리엔날레 2019'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장에서 철거될 위기에 봉착했다. 2일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에 따르면 '아이치트리엔날레 2019'가 열리는 나고야(名古屋) 소재 아이치(愛知)현 미술관 소속 큐레이터들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회의를 열어 '평화의 소녀상' 문제를 결정할 계획이다. 쓰다 다이스케(津田大介) 예술감독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소녀상을 향한 공격으로 직원들이 많은 협박을 받고 스트레스가 크다"며 "소녀상 철거를 포함해 어떠한 방식으로든 해결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실행위원(큐레이터)들이 오늘 회의를 해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이를 따르겠다"라고 전했다. 쓰다 예술감독 회견은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 시장이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직후 진행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와무라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지를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愛知)현 지사에게 요구하겠다는 생각을 언론에 전했다. 교도통신은 "가와무라 시장이 위안부가 사실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국가 등 공적 자금을 사용한 곳에서 (소녀상을) 전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
[KJtimes=김현수 기자]NHN이 일본 게임 업체 'NHN 한게임'을 현지 IT 콘텐츠 업체 코코네에 매각한다. 2일 NHN은 한게임을 코코네에 매각한다고 말했다.NHN한게임은 NHN 손자회사로, 지난 2000년부터 일본에서 다양한 자르의 PC온라임게임을 서비스해왔다.이번 매각으로 NHN은 일본내 모바일 게임 배급과 웹투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코코네를 이끄는 천양현 회장은 NHN 한게임 전신인 한게임 재팬 설립 멤버로, NHN한게임 지분 전량을 인수키로 했다. 천 회장은 지난 2008년 일본에서 IT서비스 기업 코코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대주주가 바뀌면서 NHN 한게임의 이름도 '코코네 후쿠오카'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