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갬성’ ‘취존’ 등 나만의 취향을 추구하는 이른바 ‘취향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육아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육아는 흔히 ‘국민 아이템’이라 불리는 육아 용품을 선호하거나 ‘엄마표’라는 이름이 붙은 육아 방식을 따라하는 등 유행과 대세에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자신의 만족과 취향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육아에서도 취향을 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중시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이어가려고하는 밀레니얼 부모들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성향이 강해졌다. 최근에는 부모들의 취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의 취향과 개성을 추구하는 등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육아 방식을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육아 방식은 육아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다고 해서 ‘육아 컬러링’이라 불리고 있다. 다양한 정보 탐색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육아 용품을 구입하고, 창의적인 감성 발달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 내 아이의 맞는 맞춤형 육아를 위해 아이들의 취향
[KJtimes=김봄내 기자]해피콜은 박소연 대표(50)가 공식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소연 대표는 해피콜 20년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다. 박소연 대표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 뉴욕 패션 전문학교(FIT),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출신으로 리바이스, 월마트, 샤넬코리아 등 유수의 기업에서경력을 쌓았다. 2010년에는 반려동물 종합 케어 서비스 ‘이리온’을 론칭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수준을 높이고 회사를 성장시키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해피콜은 “새로운 대표의 선도 아래보다 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고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3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서가 일반적으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할 때이다. 예로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더위가 심했다. 대서 전부터 찾아온 때이른 찜통 더위 탓에 최근 국내외 온열질환자가 대폭 늘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하는 온열질환 현황을 보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고, 올해에는 이를 웃돌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기준 올해 신고 접수된 온열질환자는 이미 3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최고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사상 최악의 폭염을 겪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6월 중 한 주 사이에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나 고온·다습한 한국의 여름철은 일사병 및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시 체온조절중추가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일사병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달 여간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와 발포주 ‘필굿(FiLGOOD)을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국산맥주의 소비촉진과 판매활성화를 위해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패키지별로 약 4~16% 인하해 공급하기로 했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203.22원에서 1,147.00원으로 4.7% 내리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맥주가 가장 많이 팔리는 여름 성수기에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판촉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 혜택 증대에 초점을 맞춘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또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국산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이번 특별할인 행사가 국산맥주에 대한 소비촉진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같은 기간 발포주 ‘필굿’의 가격도 355ml캔은 10%, 500ml캔은 41% 가량 낮춰 도매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인하된 출고가가 적용되면 355ml…
[KJtimes=김봄내 기자]MBN 드라마 ‘레벨업’에서 열연 중인 배우 성훈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건강한 남성미 가득 담긴 여름 패션 화보를 공개하였다. 활기찬 도시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성훈은 딥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매력적인 티쏘의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Seastar 1000 Chronograph) 제품과 함께 해변 및 수중 촬영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티쏘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 중인 성훈은 건강한 구릿빛 피부의 몸매를 드러내며 싱가포르의 해변과 수영장에서 도시 남성의 바캉스 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나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번 해외 화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서 배우 성훈의 화보 촬영을 동행 취재한 후 전파를 타 큰 화제를 낳기도 하였는데, 뜨거운 태양을 참고 견디며 화보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안방 극장의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성훈은 실루엣이 비치는 흰 티셔츠와 함께 시원한 느낌의 메탈 블루 다이얼 시계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도시 남성의 매력을 선사했으며, 수영장 촬영에서는 완벽한 몸매와 함께 착용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시계가 강인
[KJtimes=이지훈 기자]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과 그 부재료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전국 슬라임 카페 20개소의 슬라임 및 부재료(색소·파츠·반짝이) 100종을 수거·검사한 결과, 이 중 19종(파츠 13종·슬라임 4종·색소 2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판매중지·폐기됐다. 슬라임 카페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츠 40종 중 13종(32.5%)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고, 이 중에서 3종은 유해중금속(납·카드뮴) 기준에도 부적합했다. 파츠 13종(32.5%)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은 최소 9.42%에서 최대 76.6% 수준으로 허용기준(DEHP·DBP·BBP 총합 0.1%이하)을 최대 766배 초과했다. 유해중금속이 검출된 파츠 3종(7.5%)의 납 함유량은 최소 530mg/kg ~ 최대 3,628mg/kg으로 허용기준(300mg/kg)을 최대 12배 초과했고, 1종(177mg/kg)은 카드뮴 허용기준(75mg/kg)을 약 2.4배 초과했다. 클리어슬라임 20종 중 4종(20.0%)에서 붕소(3종) 및 방부제(2종)가 기준초과 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태임(33)의 남편이 주식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BS funE는 이태임의 남편 A(45)씨가 특정 경제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B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기소됐다. 1심에서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구속을 면했지만 2심은 원심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3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주도에서 길러지는 '제주개'는 우리나라의 고유 토종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제주개의 유전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고유 혈통 관리·보존을 위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개는 품성이 온순하면서 행동이 민첩한 견종이다. 청각·후각·시각이 발달해 꿩 등을 잘 사냥한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혈통 보존과 육성 사업을 벌여 49마리를 관리 중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주축산진흥원이 관리하는 제주개 20마리와 외국 개 등 7개 품종을 대상으로 품종 간 유전적 거리를 살펴봤다. 농진청은 "그 결과 제주개는 한국 토종개와 가까웠고, 독립적인 품종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일셰퍼드 등 외국 개와는 유전적 거리가 아주 멀게 나타나, 제주개가 한국 토종개로서 유전적 독창성이 있음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제주개의 유전자형 다양성은 56%로 경주개 동경이의 70%, 진돗개의 61%보다 낮았다. 이는 외래 유전자의 유입이 없는 상태의 소규모 집단으로 보존됐다는 의미다. 농진청은 "제주개는 다른 토종개보다 유전자형 다양성이 낮아 새로운 제주개 혈통을 이용한 다양성 확보가
[KJtimes=이지훈 기자]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청·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5∼40㎜가량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부산, 전남으로도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집권 자민당이 일본 참의원 선거서 전체 유권자의 20%에 못 미치는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민당의 선거구에서의 절대 득표율은 이번에 처음으로 20%에 이르지 못했다. 23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선거구 선출 의석 74석, 비례대표 선출 50석 등 총 124석을 두고 치뤄졌다. 집권 자민당은 이중 선거구 선출 의석 74석 중 가장 많은 38석을 얻었다. 그러나 도쿄신문이 선거구 선출 의석만을 놓고 자민당의 득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유권자 중 차지하는 득표 비율(절대 득표율)은 18.9%에 그쳤다. 도쿄신문은 "이번 참의원 선거의 전체 투표율 자체가 48.8%로 낮은 점이 큰 요인이지만 20%가 안 되는 지지로 50%를 넘는 의석을 획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민당의 선거구에서의 절대 득표율은 3년 전인 2016년 참의원 선거 때(21.3%)보다 낮아진 것이다. 그러나 의석 점유율은 2016년 49.3%에서 올해에는 51.4%로 높아졌다. 도쿄신문은 "낮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농업과 의료 등 업계 단체의 조직표에 도움을 받은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23일 한국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을 받아낸 원고 측이 피고인 미쓰비시중공업의 압류자산을 현금화하는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징용 소송 원고 측의) 일본기업 자산 현금화 움직임이 계속돼 우려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로서는 한국 정부에 대응하라고 요구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 협정을 근거로 징용 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인 일본 기업들의 배상 책임을 거부하면서도, 한국 정부가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스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강화 문제가 논의되는 것에 대해선 "일본 입장을 확실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는 "WTO에서 인정되는 안보를 위한 수출관리 제도의 적정 운용에 필요한 재검토"라며 "WTO 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은 전혀 맞지 않는다"고 거듭 주장했다. 스가 장관은 부산 일본총영사관 구내에서 한국 학생들의 반일 시위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풀사이드 스테이션에서 ‘그랩앤고’ 메뉴를 선보였다. 그랩앤고 메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어트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당면 샐러드, 샌드위치 및 비건 버거 등의 저칼로리 음식이 메뉴에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숯불 그릴에 구워주는 베이컨 치즈 핫도그 및 소고기 버거를 포함한 그릴 메뉴 또한 맛볼 수 있다. 수영을 즐긴 후에 갈증을 해소해 줄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라면 그랩앤고 메뉴를 통해 아이스 오미자, 과일 펀치, 오렌지 에이드,자몽 에이드, 마르가리타, 모히토 등의 다양한 여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그랩앤고는 판나코타 및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디저트 메뉴 또한 제공한다. 호텔의 풀사이드 바비큐 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그랩앤고 메뉴는 9월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한다.…
[KJtimes=권찬숙 기자]지난 21일 열린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 뒤를 이을 '포스트 아베' 2인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은 '포스트 아베의 명암'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지원한 후보가 예측을 넘어선 득표로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스가 장관적극 지원한 후보가 승리하면서 '포스트 아베'로 주목 받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혼전이 예상되는 효고(兵庫)현 선거구(3명 선출)와 관련해 지난 6월과 이달 현지를 방문, 업계 단체에 연립여당인 공명당 측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지난 21일 밤 사전 예상과 달리 당선이 확실시된 것은 공명당 후보였고 이후 자민당 후보 당선이 확실해졌다. 공명당 간부는 "사전 조사에서는 자민당이 1위였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스가 관방장관의 응원 효과는 효고현 선거구에서 화제가 됐다"면서도 "스가 장관이 주력했지만 패배한 선거구도 있다"고 소개했다. 반면, 또 한명의 '포스트 아베'로 거론되는 자민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조회장 파벌로 분류되는 기시다파 소속 의원 중 히로시마(
[KJtimes=유병철 기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오픈 2주년을 맞이해 ‘VISTA’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지난 2017년 4월 오픈 이후 워커힐만의 50년 호텔 운영 노하우와 서울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호텔 W서울을 통해 선보였던 창의적 DNA가 결합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독자 브랜드로 전개되어 왔다. 아트와 문화, 다양한 테크놀러지 구현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에 단순한 휴식을 넘어선 살아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오픈을 2년을 기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모든 고객이 비스타만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제 정비, 신규 상품 개발 등 다각도의 브랜드 리뉴얼을 실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제시하고, 예술, 문화의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비스타 브랜드 만의 행사를 마련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지향하는 ‘리프레싱 비
[kjtimes=견재수 기자]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은 23일 자사고 재지정 평가와 관련해 교육부의 복지부동과 전북교육청의 재량권 남용을 맹비난했다. 임 의원은 “교육부의 복지부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고, 전북교육청은 국회답변, 반박보도 자료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등 재량권 남용에도 아무런 조치를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시도별 공통지표에 의한 학생, 학부모, 교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5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협의를 했고 교육감 검토를 바탕으로 시도 최종의견을 제출받아 조정 및 합의해 평가 표준안을 만들었다. 임 의원은 “본 의원의 시도교육청의 최종 검토의견서와 평가표준안에 대한 교육부의 입장과 장관의 의견을 묻는 자료요청에 대해 ‘평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있다’는 답변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면서, “교육부 역할에 대해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6월 28일 상산고 탈락, 교육감 개입의혹 관련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평가 매뉴얼 작성 및 평가세부지침, 평가위원 교육 및 서면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