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복날이면 건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도 어김없이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 등 8,750명에게 육계를 선물한다. 중복(22일)을 앞두고 19일 현장 근로자들, 관리소, 그리고 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한 것이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근로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최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 하는 전남 지역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구입,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 한 마리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따끈한 보양식은 근로자들의 여름철 더위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을 준다”면서 “근로 의욕도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오래 전부터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30만원대 5.9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A40’를 19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40의 출고가는 399,300원으로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말이다. SK텔레콤 고객이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4만 3천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1만6천원을 받을 수 있어 283,3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40’ 단독 출시를 통해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사양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A40는 5.9인치의 디스플레이로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과140g의 가벼운 무게로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Full HD+ 슈퍼 아몰레드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더욱 선명한 화면과 높은 몰입감으로 고객들의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또한 SNS와 셀피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요구를 국내 스마트폰 중 최고인 2,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통해 충족시켰다. 후면의 듀얼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123도 초광각 카메라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여 ‘2019 스페이스 다운’을 출시하고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2019 스페이스 다운’은 우주 왕복선에 사용한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1960,70년대 우주복을 미래적인 메탈릭 로고와 소재 등을 사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2019 스페이스 다운’은 우수한 복원력의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다운 안감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선 온도 유지를 위해 개발한 기능성 물질인 트라이자(TRIZAR)를 활용해 개발한 원단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트라이자 단열 소재는 열과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여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기온 변화가 급격한 환경에서 보온 유지에 탁월하다. 특히 다운 안감 등판에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실사 프린트로 우주적 감성을 더했으며, NASA의 메탈릭한 로고와 함께 1969년 달 착륙 기사를 프린트하거나 기념 문구를 넣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또한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5월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추가 발표한 데 이어, 상반기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빌트인 가전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인한 B2B 시장이 전체의 80%에 달하기 때문이다. 빌트인가전은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여 같은 면적임에도 집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대형건설사의 고급 아파트와 빌라를 중심으로 빌트인 가전 인테리어가 적극적으로 활용 되면서 빌트인가전은 프리미엄 가전이라는 공식도 만들어 가고 있다. 일례로, 상위 1%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꼽히는 롯데 시그니엘에는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의 ‘베리오 쿨링 400 시리즈’가 공급됐으며 독일 명품가전 ‘지멘스’는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주상복합아파트와 고급빌라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B2B 중심의 빌트인가전 시장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공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 선수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라면 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번째 광고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라는 손흥민 선수의 대사가 광고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두번째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버전으로 제작했다. ‘손흥민에게 국가대표란’이라는 질문에 “세계에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신라면의 전통적인 광고 카피인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과 함께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를 추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 그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일본, 중국의 라면브랜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신라면의 변화된 위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연간 7,2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가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레고 프렌즈 바다지킴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캠페인은 아쿠아리움에서 레고 프렌즈 바다 친구들을 만나고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레고 프렌즈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쿠아리움 입장 시 제공되는 스탬프 미션 카드에 4개의 도장을 찍어 완성하면 레고 프렌즈 바다지킴이 임명장과 스티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와 공동 제작한 바다지킴이 가이드북, 11번가 레고 프렌즈 기획전 쿠폰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스탬프는 아쿠아리움 곳곳에 설치된 4개의 레고 프렌즈 바다 친구 홍보관에 마련돼 있다. 스탬프를 모으며 일각고래, 바다사자 등 보호가 필요한 바다 생물에 대해 배우고 관련 레고 프렌즈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앞에 마련된 레고 프렌즈 부스에서 바다지킴이 임명장에 서명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아워홈(대표 김길수)의 럭셔리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는 지난 18일브라이덜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리스 역삼점에서열린 이번 행사에는 플레이팅 디저트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 ‘저스틴 리’가 직접 참여, 예비부부 약 10쌍을 대상으로 플레이팅 디저트 클래스를 진행했다. 플레이팅 디저트는과일, 견과류, 초콜릿 등 디저트 구성요소들의 궁합과담음새, 여백 등을 통해 비주얼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식감과색감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을 할 수 있어 가치소비를 중시 여기는 예비부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예비신부는 “몇 가지간단한 플레이팅 기법만으로 고급 식당에서나 즐기던 디저트로 변하는 걸 보니 신기했다”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특별한디저트 만들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드, 패션, 뷰티 관련 전문가 초빙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푸드 스타일링 외에도 푸드 페어링, 시즌성 쿠킹클래스 등 체험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 네티즌들이 욱일기를 없애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한 교민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스시집의 대형 욱일기 벽화를 없앴다고 인스타그램으로 제보를 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스시집의 대표 이메일로 욱일기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꾸준히 알려 줬더니 최근에 욱일기를 아예 없애고 다른 외관으로 공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준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일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이 욱일기 모양의 디자인이 들어간 남방을 매니저에게 얘기하고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소식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은 욱일기 디자인이 활용된 상품이나 인테리어 등이 발견되면 네티즌들이 사진을 직접 찍어 서 교수팀에 제보하면 서 교수가 직접 욱일기를 없애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최근에는 네티즌들이 사진만 찍어서 제보하는 것을 넘어 욱일기를 사용한 회사 및 장소에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맥주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7월 22일 중복에 백스비어의 인기 치킨 메뉴인 고추마늘치킨과 양념마늘치킨, 후라이드치킨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덥고 습한 중복에 가벼운 맥주 한 잔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백스비어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많은 분들이 퇴근길에 행복한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1만 7천원의 ‘고추마늘치킨’이 8천 5백원에 판매되며, 1만 5천 원의 ‘양념마늘치킨’은 7천 5백원에, 1만 4천원의 ‘후라이드치킨’은 7천원에 판매된다. 백스비어의 ‘고추마늘치킨’은 바삭하게 튀겨낸 닭고기와 쫄깃한 떡튀김을 청양고추와 마늘이 가미된 특제 간장소스에 버무린 메뉴로, 알싸하게 매우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다. ‘양념마늘치킨’은 달짝지근한 양념치킨소스와 진한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중독성 있는 양념맛으로 갈수록 맥주 안주로서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후라이드치킨’은 맵거나 짜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후라이드 맛을 구현해 바삭한 튀김옷과 담백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식물성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B군이 풍부한 건강식품 효모(yeast)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방문판매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 ‘효모’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 ‘영양건조효모’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생물의 일종인 효모는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재료가 되며 배양을 통해 증식이 가능하다. 풀무원로하스 ‘영양건조효모’는 건조 효모와 맥주 효모에서 얻은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은 제품이다. 건조효모는 배양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소화 흡수하는 효모의 특성을 이용한 공정을 통해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맥주건조효모는 맥주 발효 과정에서 얻은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Saccharomyces cerevisiae) 효모를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었다. 맥주 효모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도 널리 건강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2016년 USDA(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
[KJtimes=이지훈 기자]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배우 정석원(34)이 항소심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정씨는 19일 서울고법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반성하면서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살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달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지난해 10월 1심은 그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일부 무죄 판단에 항소하면서 2심이 진행됐다. 검찰의 구형량은 징역 3년이다. 정씨의 변호인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렀고, 수사 과정에서 자백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자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충분히 반성하고 있으니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말했다. 항소심 선고는 내달 30일 오전에 이뤄진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태풍 영향권에 접어드는 제주도에서는 19일 비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 그밖의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장맛비에 태풍까지 북상하면서 제주에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가 우려된다. 많은 비와 강풍, 풍랑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윈드시어(돌풍)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항공편 운항은 대체로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오후 들어 점차 비바람이 거세지면서 결항 편이 발생할 수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전 6시 부로 '비상 2단계'를 발령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13개 협업부서가 즉각적인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해 예찰과 피해 상황 파악 등 대응 활동을 한단계 강화했다. 태풍 다나스는 19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24m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동쪽 350㎞ 해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제주에서 잊지 못할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스와 액티비티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내에서 원스톱으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에서 준비한 다양한 클래스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사람,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편안한 휴식과 함께 편리하게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먼저, 호텔 투숙객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가 운영하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가 위치한 곽지 해수욕장에서 패들 보드, 바나나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프로그램’,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새별오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새별오름 선셋투어’, 용두암, 용담 해안 카페거리, 도두봉 등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나이트 핫 스팟 투어’, 플리 마켓과 푸드 트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라 수목원 야시장 체험’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워터볼 물총 게임, 대형 비눗방울 만들기 등이 진행되는 릴리펏 키즈 카페에서 진행하는 ‘키즈 워터&버블 플레이’, 추출 도구와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
[KJtimes=이지훈 기자]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9일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이날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수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했지만, 매매는 단순 투약 목적이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두 차례의 다른 전과 빼고는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도 감안했다"고 판시했다. 황 씨는 1심 선고 후 수원구치소에서 풀려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와는 단절되게 반성하며 살겠다"며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재판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항소 안 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아버지 경찰청장 베프(절친)' 논란에 대해서는 "아니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일본 정부는 19일 한국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을 논의할 중재위원회 구성에 한국 정부가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 외교적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일본 외무상은 이날 한국대사의 발언 도중 말을 끊는 결례를 범하기도 했으며, 곧바로 담화를 발표해 추가 보복을 시사했다. 19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일본 측이 정한 제3국 의뢰 방식의 중재위 설치 요구 시한(18일)까지 한국 정부가 답변을 주지 않은 것에 항의했다. 고노 외무상은 모두에 한국이 중재위 개최에 응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이) 국제법 위반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문제"라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그는 "한국의 근래 판결을 이유로 해서 국제법 위반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 정부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를 뒤엎는 일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사님이 본국에 정확히 보고하고 한시라도 빨리 이 상황을 시정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日, 항의 위한 초치 자리서 이례적 말 끊기...거친 언사도 동원 이에 대해 남 대사는 "우리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