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오는 8월 18일까지 올 여름 집에서도 취향에 맞는 아이스 홈카페를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하였으며, ‘버츄오’, ‘에센자 미니’, ‘픽시’, ‘라티시마 원’ 등 총 15가지의 버츄오 및 오리지널 머신과 세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8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회전 추출로 탄생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버츄오(Vertuo)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적용되는 제품은 ‘버츄오(Vertuo)’, ‘버츄오 플러스(Vertuo Plus)’, ‘버츄오 &에어로치노(Vertuo&Aeroccino)’, ‘버츄오 플러스&에어로치노(Vertuo Plus& Aeroccino)’ 총 4가지다. 또한, 네스프레소의 스테디셀러 오리지널 라인을 커피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네스프레소 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최대 8만원 상당의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바우처를 증정한다. ‘에센자 미니(Essenza Mini)’ 또는 ‘이니시아(Inissia)’와 함께 커피 6슬리브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3만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어떤 룩에도 완벽하게 매치되는 스니커즈 ‘터보 임펄스(Turbo Impulse)’를 출시했다. 리복 터보 임펄스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베이직한 리복만의 감성을 적용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룩, 여친룩, 애슬레저룩, 인싸룩, 과즙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즉 터보 임펄스 하나만으로 한 주간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를 모두 완성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터보 임펄스는 뉴트로 스타일의 어글리 스니커즈로, 물결치는 형태의 두툼한 아웃솔에 리복 벡터 로고로 측면 포인트를 줬다. 레더와 메쉬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심플한 화이트와 블랙 컬러, 상큼한 핑크 컬러 등 총 5가지 컬러의 유니섹스 스타일로 출시됐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터보 임펄스는 신발 코디에 대한 일상적인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에 갠소(개인소장) 욕구를 부르는 제품”이라며 “오늘도 뭘 신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단 하나의 터보 임펄스로 매일의 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회장 정영훈)가 우리땅 독도를 세상에 알리는 소셜벤처 기업 ‘독도문방구’와 손잡고 친환경 재생 소재를 사용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K2가 진행하는 ‘러브 코리아'(LOVE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모든 독도문방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버려진 페트(PET)병을 수거하여 추출한 원료에서 나온 친환경 재생 원사를 사용해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독도문방구(대표 김민정)’는 독도에만 자생하는 식물과 희귀 해양 생물 등 사라져가는 독도 고유의 것을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는 울릉도 최초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독도에서 멸종된 바다사자 ‘강치’ 및 독도의 희귀 동식물 등을 캐릭터화한 문구류와 독도 기념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도문방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독도 반팔 라운드티와 ‘독도 긴팔 라운드티’, ‘독도베스트’ 등 티셔츠 3종과 베스트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마다 K2와 독도문방구 로고 및 독도 그래픽 등을 적용하여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울릉도 도동에 위치한 독도문방구 매장 내에 K2 팝업스토어를 오는 22일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 시즌을 맞아 푸아그라·랍스터·이베리코 흑돼지·양갈비 등으로 구성한, 셰프 자체 개발 일곱 번째 ‘셰프 테이스팅 메뉴 시즌7’을 선보인다. 올 여름 7회차를 맞는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더 리본(The Ribbon)’에서 만날 수 있다.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매 시즌 ‘더 리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보이고자 시즌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로 계절별 제철 식재료로 개발한 셰프 특선 메뉴다. 이번 특선 디너는 정통 유러피안 퀴진(European Cuisine)을 기초로 한 ‘컨템포러리 다이닝(Contemporary Dining)’을 콘셉트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스테이크·양갈비 등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어줄 영양이 풍부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캐비어·트러플(송로버섯)과 함께 세계 4대 진미(眞味)로 꼽히는 푸아그라와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해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8월 말까지 디너 한정으로 운영되며 여름의 색을 담은 7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됐다. 메인 메뉴로 소고기 안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5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콘 카테고리 제품 ‘하겐다즈 크런치콘(Häagen-Dazs Crunchy Cone)’의 글로벌 모델로 롱보더 고효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겐다즈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롱보더 여신’이라 불리며 최근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부상한 고효주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 디저트콘 ‘크런치콘’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인 모델이 하겐다즈 글로벌 캠페인의 모델이 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의미가 남다르다. 오는 26일 열리는 디저트 살롱 컨셉의 ‘하겐다즈 크런치콘’ 런칭 파티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및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효주와 하겐다즈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상의 맛과 품질을 향한 하겐다즈의 열정이 녹아있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은 기존에 경험할 수 없던 맛과 모양을 자랑하는 신제품이다. 일체의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 없이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 진한 텍스처의 아이스크림에는 바삭한 아몬드 조각과 초콜릿 칩 토핑이 듬뿍 올라가 있어 더욱 더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고소하게 구워 낸 아몬드 조각이 쏙쏙 들어간 콘 내부에 초콜릿…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백산수 1L를 새롭게 출시했다. 백산수 1L는 기존 2L생수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적당한 용량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기존 생수의 용량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백산수 1L를 출시하게 됐다. 1L가 가정에서 하룻동안 혼자 마시기 적당한 용량인 만큼, 싱글족에게 특히 실용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농심 관계자는 “실제로 1인가구 소비자들 사이에서 2L는 한번 개봉하면 다 마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집에 두고 마시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동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1L가 들고 다니기 부담 없는 용량이면서 기존 500mL에 비해 더 풍부한 수분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2L는 부담스럽고 500mL는 아쉽다고 느끼는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 관계자는 “1L제품이 대다수 생수업체에서 진출하지 않은 틈새시장인 만큼, 백산수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생수시장에서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이 배우 차정원과 함께 촬영한 ‘정원의 여름’ 화보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차정원은 여름 향기 물씬 나는 싱그러운 배경에서 W컨셉의 여름 리조트 시즌 키 룩들을 자신만의 내츄럴한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복 여신으로 불리는 그녀답게 화사한 컬러의 블라우스부터 원피스, 데님, 티셔츠, 파나마 모자와 위빙샌들까지 바캉스 시즌에 필요한 데일리 아이템들로 다채로운 OOTD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원피스에 와이드 팬츠를 레이어드하거나 블라우스에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톤인톤으로 매치하는 등 차정원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찾아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W컨셉은 지난 4월에도 차정원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정원의 봄’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W컨셉과 차정원이 함께한 화보와 영상, 그리고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들은 모두 W컨셉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 초 시작된 네온 컬러 유행이 초 여름 날씨와 함께 산업 전반의 업계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형광’이라고 불리며 촌스러움으로 치부되던 네온 컬러가 퓨쳐와 뉴트로의 합성어인 ‘퓨트로’ 트렌드를 만나 올 여름 최고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네온 컬러는 고채도와 고명도로 컬러 자체가 주는 생동감과 강렬함으로 ‘기분전환의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올 여름 패션에 시원함을 더해줄 거라는 전망이다. 이런 트렌드에 스포츠 및 골프 웨어도 비켜갈 수는 없다. 특히, 자연, 강렬함, 상쾌함과 에너지 등의 단어들과 함께 소개되는 네온 컬러는 활동성을 보여주기에 좋은 색상으로 이미 스포츠와 에슬레저 업계에서는 포인트 컬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여름철 필드 위 강렬하고 통통 튀는 컬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더해 줄 ‘네온 필드룩’을 제안한다. 힐크릭이 선보인 ‘네온 필드룩’은 특유의 모던한 화이트, 블랙 등을 기본으로 네온 그린과 핑크 등을 포인트 컬러로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세련미를 드러낸다. 여성용 제품인 ‘네온 하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3가지 ‘랑데부 소나티나(Rendez-Vous Sonatina)’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우아한 자태의 랑데부 소나티나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 장인들의 진귀한 재능으로 결합된 파인 워치메이킹 코드와 메티에 라르™ 수공예 기술이 잘 드러난 타임피스들로 메종의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표현이 공존하는 정밀성의 예술을 표현하고 있다.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소나티나는 기요셰와 마이크로 페인팅 마더오브펄, 젬 세팅이라는 예거 르쿨트르의 3가지 메티에 라르™이 적용된 타임피스로 오키드 꽃과 나비가 우아하면서도 섬세하고,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물결 패턴의 기요셰 모티브가 인그레이빙된 다이얼에는 마더오브펄의 색감을 높였으며 섬세한 핑크와 그린, 퍼플 컬러를 가미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랑데부 소나티나 컬렉션은 다이얼의 가장자리에 내려앉은 우아한 금빛의 별이 랑데부 시간을 알려주며, 시간이 되면 멜로디 차임이 한 번 울리며 약속 시간이 되었음을 상기시켜 준다. 또한 타원형의 다이아몬드 링은 다이얼 페
[KJtimes=김봄내 기자]나영석 PD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이 땅을 지켜낸 역사가 숨쉬는 섬, 울등도·독도'를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에 1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각 도시별 항일운동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원과 인천에 이어 세번째 지역 이야기다. 경상북도와 함께 제작한 이번 4분30초 분량의 영상은 한국어 버전부터 먼저 공개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수토사들 부터 안용복과 독도의용수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침략으로 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역사를 상세히 담았으며, 이러한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는 울릉도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 및 독도의 역사여행을 널리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향후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제작하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소개하여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유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나영석 PD는 "1박2
[KJtimes=김봄내 기자]조현준 회장이 19일 한국을 방문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후에 부총리는 재무부와 투자기획부, 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베트남의 경제 컨트롤 타워다. 이날 면담에서 조 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효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후에 부총리는 “효성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 회사 중의 하나로, 효성이 추진하고 있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성 PP 공장과 중부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16년과 지난해에도 응우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 고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개의 주방에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영업할 수 있는 공유주방 시범사업 제1호인 ‘고속도로 휴게소 공유주방’이 6월 20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주방 시범사업은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 2곳에서 운영된다.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창업자는 출산에 따른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사회활동을 재개하는 4살 아기의 엄마이며, 안성휴게소 창업자는 핸드드립커피 전문점 사장을 꿈꾸는 대학 4학년 학생으로, 초기 시설투자비용 부담 없이 창업을 이룬 사례로써 향후 공유주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업자는 공유주방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성공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만큼,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경영 노하우 및 식품안전 관리기술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식약처는 이의경 처장이 6월 20일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개최되는 제1호 ‘공유주방’ 오픈식에 참석하여 공유주방 신규 창업자들을 격려한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전북교육청은 20일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80점)에 미달하는 79.61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평가단 평가와 심의 등을 거쳐 상산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상산고는 31개 항목 중 일부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도교육청이 밝힌 항목별 점수를 보면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표에서 4점 만점에 1.6점을 받았다. 학생 1인당 교육비 적정성 점수(2점 만점에 0.4점)도 저조했다. 특히 감사 등 지적 및 규정 위반 사례가 적발돼 5점이 감점됐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상산고 평가는 학부모, 교육전문가, 재정전문가, 시민단체 등 영역별 평가위원 7명이 진행했다. 평가단이 산정한 점수는 법조계, 언론계, 교육계 등 인사로 구성된 '전북 자율학교 등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와 김승환 교육감 재가로 확정됐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초·중학교 교사 근무시간이 전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일본 초등학교 교사가 주당 54.4시간, 중학교 교사는 56시간 동안 평균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이었던 세계 48개국·지역 중학교 교사 평균 근무시간은 38.3시간이었다. 즉, 일본 교사들은 평균치와 비교할 경우 1.5배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는 셈이었다. 도쿄신문은 "일본 중학교 교사의 주당 근무시간은 직전인 2013년 조사 때보다 2.1시간이나 늘어난 것"이라며 "2차례 연속으로 일본의 중등 교원이 세계 최장의 근무시간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48개 나라·지역 중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50시간대인 나라는 일본뿐이었다. 게다가 일본 중학교 교사들은 과외 업무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과외활동 지도에 주당 7.5시간을 할애한 반면, 48개국 평균은 1.9시간에 그쳤다. 또 일본서류작성 등 사무업무에 5.6시간을 쓰고 있었으나, 세계 평균은 2.7시간에 머물렀다. 도쿄신문은 "정부가 올해 초 공립학교 교원의 경우 추가 근
일[KJtimes=김현수 기자]본의 한 지자체가 '혐한 시위'에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교도통신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 후쿠다 노리히코(福田紀彦) 시장은 지난 19일 시의회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행할 경우 형사죄를 물어 벌칙을 부과하는 내용의 차별금지 조례안을 연말 시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시측은 이 조례에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에 대해 1만엔(약 10만9000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규정을 넣을 계획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혐한시위가 일어날 경우 시측은 시위 사실을 검찰에 알리고, 법원이 헤이트 스피치라고 판정하면 벌금을 부과한다. 가와사키 시의회에는 조례안에 대해 우호적인 의원들이 많아 무난히 제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와사키시는 작년 3월 공공시설에서의 헤이트 스피치를 사전에 규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으나 시위 자체를 막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일본에서 법률이나 지자체 조례에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 벌칙규정이 담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사카(大阪)시, 고베(神戶)시, 도쿄도(東京都)가 헤이트 스피치를 금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