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내달 참의원(상원)를 단독선거로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1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년여 만에 이날 오후 열린 당수 토론에서 가타야마 도라노스케(片山虎之助)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의 중의원 해산 관련 질문에 "머릿속에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본 헌법상 중의원 해산권은 총리가 쥐고 있는데, 일본 정계는 아베 총리가 내달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의원을 해산, 중·참의원 동시 선거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이날 답변을 놓고 볼때 중의원 해산 없이 내달 참의원 단독선거를 치르겠단 의지를 내비춘 것으로 풀이된다. 참의원 단독선거로 치뤄질 경우, 정기국회가 26일 연장 없이 끝나면 7월4일 선거 일정이 고시되고 3주 후인 7월21일 개표가 이뤄진다. 이날 당수 토론에선 부족한 연금으로, 노후를 위해선 2000만엔(약 2억원) 저축이 필요하다는 금융청 보고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제1야당인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는 금융청 보고서에 대해 "안심만 강조해서 현실을 마주 보지 않는 자세가 보인다"며 비판하자, 아베 총리는 "큰 오해가 생겼다. 위화
[KJtimes=김현수 기자]지난 18일 오후 10시22분 경 일본 야마가타(山形)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6.7 강진으로 총 26명이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니가타(新潟), 야마가타 등 4개 현에서 부상자가 기존 15명에서 26명으로 늘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당초 6.8로 발표했으나 이날 6.7로 수정했다. 흔들림이 진도 6강(强) 수준으로 강한 진동이 관측됐던 니가타현 무라카미(村上)시에서는 70대 남자가 깨진 유리에 왼발을 심하게 다쳤고, 진도 5약이 관측된 가시와자키(柏岐)시에서는 60대 여성이 휠체어에서 떨어져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6강은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10단계 지진 등급 중 9번째에 속하는 강진이다. 서 있기가 불가능하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이동하거나 넘어지는 수준이다.진도 6약(弱)을 기록한 쓰루오카(鶴岡)시에서는 야마가타현에서 9명의 부상자가 나왔지만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NHK 헬기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쓰루오카시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지붕에서 기와가 떨어져 나간 집들이 보였고, 인근 산 경사면에 있는 묘지의 묘비 10여개가 쓰러지기도 했다. JR 쓰루오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41일만에 최고 종가로 상승 마감했다. 19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61.16포인트(1.72%) 상승한 2만1333.87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 개최 합의 소식이 양국간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6.60포인트(1.74%) 상승한 1555.27로 반등 마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내년 4월부터 부모의 체벌이 금지된다. 일본은 그간 자식 훈육 방법의 하나로 부모의 체벌을 용인해왔다. 19일 일본 상원 격인 참의원은 부모의 자녀 체벌을 금지하는 아동학대방지법 등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개정법은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법은 부모 등 친권자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아이를 훈육할 때 체벌해선 안된다는 금지 규정을 명문화했다. 다만 처벌 규정은 없다. 일본 정부는 개정법 시행 후 2년내 민법 징계권 조항에 대해 검토할 방침이다. 개정법에는 지자체와 아동상담소가 의학적, 심리학적인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대행위를 한 친권자를 지도하도록 노력한다는 규정도 마련했다. 일본에서는 '시쓰케'(예의범절을 가르친다는 의미)란 명분으로 부모의 자녀 체벌을 당연시해 왔다. 국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 재팬' 조사에 따르면 일본 성인 60%가 체벌을 용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민법은 '징계권' 규정을 둬 부모가 교육에 필요한 범위내에서 자녀를 체벌할 수 있도록했다. 그러나 올해 초 아버지의 상습 폭력으로 자녀가 숨진 사건이 발생한 뒤 유사사건이 잇따르자 사회분위기가 체
[kjtimes=권찬숙 기자]차무철 추진위원장이 7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지역주민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차 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그동안 추진위 사업에 부정적이였던 토지 소유자들도 무엇이 옳은 것인지 판단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차 위원장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은 7년 전인 지난 2012년 4월 (가칭)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추진위원회 업무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2018년 6월 30일 용산구청이 주관한 추진위원회 임원선거에서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추진위원장으로 당당히 선출돼 용산구청으로부터 공식 추진위원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합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었지만 추진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 모씨와 소수 토지등소유자들은 추진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차 위원장은 "이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구성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을 지난 5월 18일 해임총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위원들을 해임을 가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적법한 절차 등 불법성이 있어 현재 서울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두 가지 과일을 조합한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제품들 사이에서 이들 신제품은 생각지 못한 의외의 조합으로 색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맛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업계는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된 여름철 인기 과일 간의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매년 여름이면 우후죽순 쏟아지는 과일 음료의 식상함을 탈피하면서도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름철 절대강자 망고에 과일 더한 신제품 열대과일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망고는 부드러운 식감의 과육과 시원 달달한 맛에 풍부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주목 받는 망고에 다른 과일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해진 맛과 비주얼로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망고 스무디, 망고 요구르트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차코리아는 올해 망고에 자몽을 더한 ‘망고 쥬얼리 자몽 크러쉬’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차의 망고 쥬얼리 자몽 크러쉬는 아삭아삭한 얼음이 곱게 갈린 자몽 크러쉬에 씹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중소형가맹점주 대상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에 QR코드 기반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샵 파트너는 가맹점주가 이 어플리케이션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등록하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혜택에 적합한 고객을 매칭해 주는 등 마케팅 정보에 취약한 중소형가맹점주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금번 마이샵 파트너 업그레이드를 통해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기능인 QR Pay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별도의 단말기 없이 가맹점주와 고객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가능한 것. 신한카드 고객은 마이샵 파트너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신한페이판으로 스캔하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본인이 소지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중소형가맹점주는 신한카드와 가맹점의 직연결을 통해 결제 중간 프로세스가 없어 가맹점수수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1월부터 가맹점수수료 절감을 위해 ‘카드사 공통 QR Pa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샵 파트너 QR Pay 서비스는 마이샵 파트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 등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의 ‘교육+채용’ 형태의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가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한 교육생 총 138명 중 102명이 CJ푸드빌∙CJ프레시웨이등 관련 계열사에 취업해 7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요리 부문(단체급식) 14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3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6월 2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요리 부문은 오는 8월 18일, 푸드서비스 부문은 8월 6일, 생산전문가 과정은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발되는 54명은 5개월간 기초이론, 조리 실습, 매장 운영, 현장 실습 등 총 70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채용 과정을 거쳐 CJ푸드빌과 CJ프레시웨이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 기간 중에는 월 2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만 18~24세 청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9일(수), 제주국제공항 카운터 및 라운지를 리모델링하고 이전 오픈했다.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사업과 맞물려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제주 사업장 리모델링은 체크인카운터, 발권카운터, 라운지뿐만 아니라, 사무실, 교육장, 창고 등 일반지원 시설까지 모두 포함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국제공항 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카운터(발권, 체크인)와 라운지를 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했고, 라운지는 새로운 시설물로 리모델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발권 및 체크인 카운터는 터미널3층 1번 게이트 앞에 위치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지점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사업장에서 손님들을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또한 카운터 등 시설이 터미널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동한 만큼 손님들께서도 미리 위치를 확인 후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전국 주요 도시(김포, 광주, 청주, 대구, 여수 등)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노선을 하루 42회(19년 하계 스케줄 기준)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제주노선 여객운송 점유율 20.9%를 차지해 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보안 전문 업체인 ADT캡스와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5G시대 주차 솔루션 ‘T맵(T map) 주차’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맵주차’는 SK텔레콤의 첨단 ICT기술과 ADT캡스의 주차장 관리 및 보안 노하우를 결합한 주차 솔루션으로, 운전자에게는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 공간 조회, 할인, 자동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탑(one-stop) 초간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주차 시장은 서울시 기준으로 차량 대비 주차장 공급 비율이 127%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수요·공급 불일치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운전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게다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서울시에서만 연간 4.9조원(‘16년,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달하는 등 이미 주차문제는 불편을 넘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상황이다. SK텔레콤과 ADT캡스는 이번 ‘T맵주차’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 향상은 물론 주차장 운영 효율 극대화를 이끌어 국내 주차시장에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주차 패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보잉사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의 가장 큰 모델인 보잉787-10 항공기를 20대 도입한다. 또 대한항공은 보잉787-9 항공기를 추가로 10대 더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6월 18일(현지시간) ‘파리 국제 에어쇼’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캐빈 맥알리스터(Kevin McAllister)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존 플뤼거(John Plueger)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Air Lease Corporatio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잉787-10 20대 및 보잉787-9 10대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최첨단 보잉787 항공기를 30대 도입하는 것은 기종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새로 도입되는 보잉787은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A330, 보잉777, 보잉747 중 오래된 항공기를 대체하게 된다.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보잉787-10은 787 시리즈 중 가장 큰 모델로 동체 길이는 보잉787-9 대비 5m 가량 늘어난 68m다. 이에 따라 보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 오디오클립이 민음사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의 한국어판 오디오북을 19일 선보였다.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는 <노르웨이의 숲>은 한국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이자 현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 국내에서 오디오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출판사와의 협업과 오디오북 분야의 꾸준한 투자를 통해, ‘듣는 책’의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국내 오디오북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배우 이제훈이 낭독한 스페셜 클립도 포함… 사전 예약 이벤트 하루 만에 1,600부 판매 돌파 이번 <노르웨이의 숲> 오디오북은 일주일간의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거쳐 19일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민음사 부스 및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에는 배우 이제훈이 스페셜 낭독자로 참여해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소설 내의 주요한 문장들을 배우 이제훈이 낭독한 음성과 영상이 스페셜 콘텐츠로 오디오북과 함께 제공된다. 오디오북 본문은 성우 한신과 윤은서가 각각
[KJtimes=김봄내 기자]페라리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24 Hours of Le Mans, 르망 24시)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린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 경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GTE-Pro 클래스 부문에서 페라리 488 GTE의 드라이버로 출전한 AF 코르세 소속의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Alessandro Pier Guidi)와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 다니엘 세라(Daniel Serra)가 무결점의 경기를 선보이며 1위에 등극했다. 경기 초반부터 선두에서 경기를 이끈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재급유 없이 경기를 지속하는 전략으로 2위로 경기를 마친 포르쉐의 지안마리아 브루니(Gianmaria Bruni)를 1분 차로 앞지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은 1949년 166MM 드라이버로 출전한 루이지 치네티(Luigi Chinetti)와 로드 셀스던(Lord Selsdon)의 르망 24시 첫 우승 이래 페라리의 36번째 우승이자 2014년 르망 24시 GTE-Pro 클래스 우승 이후 5년 만의 승리다. 더불어, GTE-Am 클래스에
[KJtimes=김봄내 기자]레드불은 펜싱 에페(Épée)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24, 울산광역시청 소속)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불이 국내 펜싱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박상영 선수가 최초다. 계약 기간은 2021년 4월까지로 레드불은 박상영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영 선수는 지난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린 하계 국제 스포츠 대제전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펜싱 에페 개인 우승을 거뒀다. 당시 그는 상대 선수에게 뒤쳐지던 상황에서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운 뒤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내 전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을 지지해왔던 레드불은 이처럼 포기를 모르는 박상영 선수와 함께 영감 넘치는 스토리를 써나갈 계획이다. 시작은 오는 7월 대통령배 대회부터다. 박상영 선수는 이 대회에서 레드불 후원 선수로서 레드불 로고가 입혀진 펜싱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박상영 선수는 “레드불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와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레드불의 후원에 힘입어, 더욱 체계적인 환경에서 2020년 일본을 향한 준비에 만전
[KJtimes=김봄내 기자]G마켓이 브랜드 모델인 글로벌그룹 ‘아이즈원’과 함께 한 TV광고 ‘G마켓은 됨: 여행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G마켓이 ‘여행’, ‘백화점’, ‘당일배송’ 등 주요 3대 고객 서비스를 선정하고, 6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해당 서비스 상품에 역대급 할인 혜택을 몰아주는 ‘G마켓은 됨’ 브랜드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3대 서비스’라는 콘셉트에 맞게 아이즈원 멤버들이 총 3개의 유닛을 구성,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로 공개된 ‘여행편’에서는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김채원, 야부키 나코, 이채연이 중독성 있는 노래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아이즈원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세련되면서도 코믹한 댄스를 잘 소화해 낸 아이즈원 멤버들의 반전 매력에 관계자들의 박수가 아낌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광고는 공중파, 케이블 방송을 비롯해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온에어 됐다. 아이즈원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비스 별로 릴레이 진행된다. 오는 7월 8일까지 1차 서비스 ‘여행편’을 선보인다. 50만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