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카스 맥주 ‘야스(YAASS)’ 캠페인의 세 번째 영상 ‘갓 만든 맥주 편’을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걸맞게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삼았다.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던 남성 손님이 맥주를 주문하면서 에피소드는 시작한다. 식당 주인은 양손에 맥주를 들고 나타나 어떤 맥주를 주문할 것인지 선택을 요구한다. 한쪽 손에는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맥주병이, 다른 한 손에는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신선한 카스 병맥주가 들려 있다. 선택의 순간, 주인공은 망설임 없이 신선한 카스를 고르고 이와 동시에 캠페인 캐릭터가 등장해 ‘야스(YAASS)’를 외치며 영상은 끝난다. 야스(YAASS) 캠페인은 '결정장애 세대(메이비 세대)'를 위한 카스의 대안 제시를 핵심 테마로 삼고 있다.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 세대에게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갓 만든 맥주 편’은 ‘가장 맛있는 맥주는 신선한 맥주’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며 카스의 최고 강점인 '신선도'를 강조했
[KJtimes=김봄내 기자]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현대홈쇼핑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5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본 꼬막장’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본 꼬막장’은 매콤한 특제 양념장에 무쳐낸 쫄깃한 ‘새꼬막’에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향의 여수 ‘돌산갓’을 더해 때이른 더위로 달아난 여름 입맛을 회복시켜줄 메뉴다. 특히, 새꼬막은 남해안 갯벌에서 자란 최상급 품질만을 선별해 뛰어난 맛은 물론 풍부한 단백질과 철분으로 입맛 없는 여름철 놓치기 쉬운 영양까지 듬뿍 담았다. 여기에 기존 꼬막장에 주로 사용되는 부추 대신 알싸하고 새콤한 여수 돌산갓을 더해 독보적인 풍미로 맛의 차별화를 꾀했다. 돌산갓 역시 높은 함량의 무기질과 비타민으로 면역 강화 등의 효능을 자랑한다. 본 꼬막장 1팩은 150g 중량으로 ‘꼬막 비빔밥’, ‘꼬막 파전’, ‘꼬막 비빔국수’ 등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에 활용하기 좋으며, 총 10팩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9,900원. 본죽&비빔밥 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본 꼬막장’의 특장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노랑풍선과 제휴, ‘노랑풍선 여행 특가전’ 이용 고객들에게 ‘네스카페 수프리모 체험키트(10개입)’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4일(금)부터 6월 27일(목)까지 열리는 ‘노랑풍선 여행 특가전’을 통해 유럽/미주/오세아니아 지역 등 장거리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출국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여행상품 예약 후 출국 시 인천공항 내 ‘노랑풍선 미팅 테이블’에서 요청 고객에 한해 선착순 2만 명에게 ‘네스카페 수프리모 체험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체험키트’는 프리미엄 커피믹스 신제품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 10개입으로 구성됐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밸런스를 맞춘 황금 레시피로 개발된 신제품이다. 수프리모가 자랑하는 갓 갈아낸 듯한 프리미엄 원두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부드러워진 맛과 입안에 감도는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네스카페 수프리모 체험
[KJtimes=김봄내 기자]미닛메이드가 유희열, 임현주와 함께한 상쾌함이 넘치는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TV 광고를 공개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브랜드 모델인 유희열과 함께한 이번 광고는 ‘아침을 여는 상쾌함’을 콘셉트로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메인 스토리로 담아냈다. 공개된 광고에서 유희열은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제품을 실은 자전거를 타고 행복한 표정으로 오솔길을 지나며, 가벼운 마음을 표현해냈다. 배우 임현주와 유희열의 눈부신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로 아침의 상쾌함을 느낀 유희열이 “당신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요’라며 임현주에게 제품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임현주 역시 활짝 웃어 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유희열, 임현주와 함께한 이번 광고에는 ‘미닛메이드 식이섬유’가 전하는 상쾌한 아침이 잘 담겼다”며 “둘의 케미가 담긴 광고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비우는 행복, 아침의 상쾌함’ 메시지를 전달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초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상쾌한 매력을 가진 ‘쿨섹시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극강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청하와 장기용의 상쾌한 에너지가 포착된 곳은 바로 스프라이트의 2019년 여름 ‘Dive in Sprite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광고 촬영 현장이다. 공개된 화보 속 청하와 장기용은 눈부신 여름 햇살과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해변가에서 시원한 바캉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쾌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청하와 장기용은 ‘쿨섹시스타’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시원하고 활력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바다로 뛰어들고 싶게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청하는 야자수를 배경으로 트로피컬 패턴의 비치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쿨섹시미를 뽐내는가 하면, 밀려오는 파도를 맞으며 상쾌한 표정으로 서핑을 즐기고 있다. 또한 해변가에서 스프라이트를 들고 서로에게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치는 청하와 장기용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하며 보는 사람들에게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것에 빠져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청하와 장기용은 평소 열정적이고…
[KJtimes=김봄내 기자]마노핀이 여름 시즌 한정 과일 스무디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스무디는 여름 과일을 활용한 블렌디드 제품으로 곱게 갈아낸 얼음과 상큼한 과즙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자두, 파인애플, 청포도 스무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자두 스무디’는 제철인 여름을 맞아 더욱 새콤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파인애플 스무디’는 특유의 진한 달콤함을 가득 담았다. ‘청포도 스무디’는 청포도의 풋풋하고 청량한 맛을 활용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 시즌인 8월 31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3,900원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시원하면서도 상큼한 블렌디드 음료가 제격”이라며 “이번 스무디 신제품과 함께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는 2019년 여름 시즌을 맞아 핫썸머 컬렉션 ‘엔트리퍼 팬츠’를 선보였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엔트리퍼 팬츠는 여행의 ‘트립(TRIP)’과 사람을 뜻하는 ‘-ER’을 합쳐 ‘여행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한 컬러 쇼트 팬츠 시리즈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엔트리퍼 팬츠는 기존 트렌디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짧은 기장과 레트로 무드의 시원스러운 색감이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여행 및 스포츠 활동은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발수코팅 원단 사용으로 물놀이 및 워터 스포츠 활동에 유용해 휴양지의 필수템으로도 추천한다. 한여름까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4부와 3.5부, 2가지 기장으로 출시되었다. 4부는 블랙, 퍼플, 민트, 레드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3.5부는 블랙, 레드, 옐로 총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6만 9000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축구화 ‘푸마 킹(PUMA KING)’에 최첨단 기술을 더해 재탄생 한 ‘푸마 킹 플래티넘(PUMA KING Platinum)’을 공개했다. 푸마는 설립 초창기부터 축구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1948년 최초로 선보인 축구화 푸마(PUMA)에 이어 1952년 탈부착형 스터드를 적용한 축구화 푸마 수퍼 아톰(PUMA Super Atom)은 축구용품 계에 혁신을 불러왔고, 현대에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푸마 킹, 파워 캣, 에보스피드, 에보파워 등 다양한 축구화 라인을 전개 해왔다. 최근에는 시즌 별, 새로운 디자인과 강화된 기능의 퓨처(FUTURE)와 푸마 원(PUMA ONE)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푸마 킹(PUMA KING)’은 푸마 풋볼의 헤리티지가 담긴 대표적인 축구화다. 포르투갈 축구 영웅 ‘에우제비오(Eusebio)’가 1966년, 제8회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푸마 킹을 신고 득점왕에 오르면서 1968년 공식적으로 첫 출시했다. 이후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꾸준한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킹’은 로타어 마테우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여름시즌 무더위를 맞아 ‘이디야 펀치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이드 음료 ‘이디야 펀치’ 3종은 고객들이 여름시즌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바캉스 컨셉트의 음료로 기획됐다. 석양과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음료 색상과 동결 과일칩 토핑을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사우어솝, 레몬그라스, 모스카토 포도 등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해 달콤 새콤한 열대 과일의 맛을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다. ‘이디야 펀치’3종은 ‘선라이즈 펀치’, ‘선셋 펀치’, ‘오션 펀치’ 3종으로 구성됐다. ‘선라이즈 펀치’는 스파클링 와인에 자주 사용되는 모스카토 품종의 포도향에 레몬과 사과의 맛을 더한 제품으로 상큼한 과일의 맛이 특징이며, ‘선셋 펀치’에서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열대과일인 사우어솝과 복숭아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산미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션 펀치’는 레몬그라스와 청사과가 혼합된 제품으로 산뜻한 청량감이 강점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펀치’와 함께 여름 음료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서퍼 글라스(480ml)’,
[KJtimes=김봄내 기자] 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당 알룰로스를 함유한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출시했다. 최근새롭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청정원은 과채음료 시장 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알룰로스를 결합시킨 홍초 신제품을출시,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알룰로스’란 무화과, 포도등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유래 당으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당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0kcal/g)인 데다 과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어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 받고 있다. 신제품 ‘알룰로스 홍초 포도’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식초를 사용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곡물을 원료로 만든 이소말토올리고당과 과일원료가 들어있으며, 고순도 알룰로스를 넣어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음용 방법도 다양하다. 물이나우유를 홍초와 2:1 또는 3:1 비율로 희석해 마시거나, 다양한 주류와 홍초를 10:1 비율로 섞어 가볍게 즐겨도 좋다. 청정원 ‘알룰로스 홍초 포도’는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가까운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성공적인 바캉스의 시작은 여행을 떠날 짐을 꾸리는 것. 그러나 휴가지에서 소지품이 많으면 활동이 번거로울 뿐 아니라, 분실의 우려도 높아 이를 간소화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색 기능이 탑재된 IT 제품들이 여럿 출시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잘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 가벼움은 UP! 분실 위험은 DOWN .. 스마트폰에 붙이는 카드지갑 흔히들 생활 필수품으로 휴대폰과 지갑, 카드 등을 꼽지만 크기가 작은 만큼 손에서 놓치기 쉬운 것도 사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은 휴대폰 뒤에 붙일 수 있는 카드지갑인 ‘팝 월렛’을 선보이고 있다. 최대 3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 탈부착해도 접착력이 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따라서 지갑을 별도 챙겨 다니지 않아도 소비를 비롯한 대부분의 활동을 가능하게 해, 야외 액티비티가 많은 휴가지의 편리함을 한층 더해준다. 높이가 0.55cm로 스마트폰에 부착하더라도 주머니나 가방에 넣을 때의 불편함이 없어 휴대성이 우수한 것 또한 장점이다. 팝소켓코리아 관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설치 미술, 회화, 드로잉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의 이야기를 감각 있게 풀어내는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대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호프 네파(HOPE NEPA)’란 주제 아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네파는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1020 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영타깃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스토어 중 하나인 무신사 및 스타일쉐어와 컨텐츠를 제작하고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활용하는 등 영타깃 선호 마케팅을 통해 외형 확장을 진행해 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역시 영타깃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네파와 노보와의 만남은 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을 토대로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와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 노보는 자신의 디자인을 다채로운 브랜드들과의 협업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표현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나이키 글로벌’과 콜라
[KJtimes=이지훈 기자]오늘부터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 가계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Debt Service Ratio) 규제가 도입된다. DSR는 연간 소득에 대한 모든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로, 이를 일정 수준 아래로 억제하는 것이 제도의 목표인 만큼 종전보다는 대출심사가 깐깐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제2금융권 DSR 관리지표 도입방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 DSR는 모든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주택·전세보증금·예적금·유가증권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이 포함된다. 당국은 각각의 여건과 특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업권별 DSR 관리지표 수준을 차등화했다.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은 올해 1분기 시범운영 기간 평균 261.7%로 높았던 DSR를 2021년 말까지 160%로 낮춰야 한다. 이후 2025년 말까지 매년 20%포인트씩 더 낮춰 80%에 맞추도록 했다. 고(高)DSR 역시 2021년 말까지 50%(70% 초과대출 비중)와 45%(90% 초과대출 비중)로 낮추고, 매년 5%포인트씩 더 내려 2025년에는 각각 30%와 25%로 맞추도록 했다. 저축은행과
[KJtimes=이지훈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태광그룹 소속 19개 계열사가 총수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티시스'의 사업부인 '휘슬링락CC'로부터 김치를 고가에 구매하고, 역시 총수일가 지분율 100%인 '메르뱅'으로부터는 합리적 기준 없이 와인을 사들인 사실을 적발해 이 전 회장과 김기유 그룹 경영기획실장은 물론 태광산업과 흥국생명 등 19개 계열사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1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태광그룹 계열사들은 2014년 상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그룹 계열 골프장인 휘슬링락CC가 공급한 김치 512t을 95억5천만원에 구입했다. 김기유 실장이 김치 단가를 종류에 관계없이 10㎏에 19만원으로 일방적으로 결정하고서 계열사별 구매 수량까지 할당해 구매를 지시했고, 각 계열사는 이를 받아 다시 부서별로 물량을 나눴다. 계열사들은 이 김치를 직원 복리후생비나 판촉비 등으로 사들여 직원들에게는 급여 명목으로 택배를 통해 보냈다. 직원들이 김치를 직접 산 것은 아니고 '보너스'처럼 받은 것이지만, 태광산업 등 일부 계열사는 이 김치를 사려고 직원들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도 손댄 것으로 드러났다. 휘슬
[KJtimes=김현수 기자]초고령화 사회 일본에서 산업재해를 입는 고령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사망한 60세 이상 노동자 수는 지난해 3만3246명으로 전체 2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년 사이 무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달 발표한 '산업재해 발생 상황'을 통해 밝혀졌다. 총무성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전체 노동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1%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이보다 5%포인트나 높았다. 요미우리는 "산재 사망자 중 고령자의 비중이 큰 데는 체력적인 부담이 커서 젊은층이 꺼리는 청소나 경비 등 일을 고령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즉, 다칠 위험이 큰 일에 고령자들이 몰리면서 산업재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했다는 이야기다. 60세 이상 교령자의 산재 사망자 비중이 높은 직종은 '경비업'과 '청소·도축'으로, 각각 47%와 45%를 차지했다. 총무성에 따르면 '운반·청소·포장' 업종에서 60대 이상 고령자들이 33% 일하고 있었고, '경비 등 보안' 업종에서도 60대 이상이 23%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