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이 순차입금 감소와 현금흐름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조선사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진단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 주가의 경우 전 세계 조선업 및 선박기술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된 수준으로 이는 단기간에 해소될 것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올해 12.59%에서 2020년 14.64%, 2021년 15.49%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대우조선해양의 순차입금은 전 분기 대비 1조원 이상 감소했고 영업현금 흐름도 크게 개선됐다”며 “현재 수주잔고가 VL탱커(초대형 원유운반선), 액화천연가스(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3가지 선종으로 단순화돼있어 도크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조선업 주가는 현금흐름 추이에 연동돼 왔다”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건조마진 개선과 선박 인도량 증가, 드릴십 재매각에 따른 막대한 현금 유입은 매우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이 신제품 출시에 의한 마케팅 비용 때문에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KB증권은 농심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3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또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투입을 고려했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1118억원에서 996억원으로 변경했다. KB증권은 신제품 출시 초기에 발생한 비용 부담보다 지난 3년 동안 국내 라면시장에서 약해진 농심의 입지가 올해를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점과 해외 법인의 이익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신제품 ‘신라면 건면’ 판매 호조에 따른 라면 판매량 증가와 국내 시장점유율 회복이 예상되고 미국에서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0일 농심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축구 선수 손흥민을 ‘신라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은 연 7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국 대표 식품으로 미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후속기를 일본 주도로 개발하겠단 의지를 거듭 밝혔다. 11일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자민당 의원들과 만나 차세대 전투기와 관련 "일본이 주도해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맹국 미국 전투기 등과 연대할 수 있는 기능도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일본은 1977년 전후 첫 국산전투기인 F1을 도입했지만 후계기인 주력 전투기인 F2 개발은 미일공동개발로 해야했다. F2는 2030년경부터 퇴역함에 따라 후속이 될 차기 전투기 선정 작업을 진행하며 국산화 실현 의지를 밝혀왔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해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서 차세대 전투기와 관련 "국제협력을 시야에 두고 일본 주도 개발을 조기에 착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바 있다. 자민당 국방관계 의원들은 이날 내년 예산안에 "차세대 주력 전투기 개발비를 넣어야 하며 일본 산업의 항공기 개발 기술을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최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제언서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전세계에 존재하는 핵탄두 수는 얼마나 될까. 일본의 한 연구팀에 의해 전세계 핵탄두 수가 추정됐다. 11일 NHK에 따르면 일본 나가사키(長崎)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는 이날 각국 정부와 전문기관이 발표한 정보가 연구자들 논문 등을 토대로 전세계 핵탄두 수가 1만3880개에 달한다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 연구센터는 매년 세계 핵탄두 수 추정치를 발표하는데, 올해 발표된 수치는 작년 조사 당시보다 570개 줄었다. 연구센터는 미국과 러시아가 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을 이행하면서 핵탄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연구센터는 "핵탄두수는 줄었지만, 핵의 근대화가 진행되고 있어 핵군축이 진전됐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가 6500개, 미국이 6185개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 두나라가 전세계 핵탄두 90% 이상을 보유한 셈이다. 연구센터는 국가별 핵탄두 보유량을 프랑스 300개, 중국 290개, 영국 215개, 파키스탄 150개, 인도 130개, 이스라엘 80개로 추정됐다.북한의 경우 지난해 10~20개였던 핵탄두 수가 올해 20~30개로 늘었다. 연구센터는 "관계기관 분석을 통해 볼 때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NEW 징거더블다운맥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17일까지 박스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FC의 4대 버거 중 하나인 ‘NEW 징거더블다운맥스’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핫크리스피 치킨과 에그타르트가 포함된 박스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다. 프로모션 제품 ‘NEW 징거더블다운맥스’는 기존 메뉴보다 1.5배 더 크고 부드러운 징거 필렛 사이에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해시브라운, 살사 소스가 들어간 매콤한 맛의 치킨 통살버거다. 동시에 KFC는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치맥이나, 떡맥(떡볶이+맥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컵’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비어컵’은 치킨바이트와 해쉬볼이 들어간 ‘치킨바이트 비어컵’과 츄잉프라이, 통오징어바이트, 해쉬볼로 구성된 ‘오징어떡볶이 비어컵’ 총 2가지로 구성됐다. 맥주 판매가 가능한 일부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비어타임’ 시간에는 기존 5천 900원에서 약 29% 할인된 가격인 4천 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천연 한지 소재를 적용한 ‘폴로 티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닥나무로 만든 천연 한지 섬유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한지 섬유 특유의 항균, 소취, 흡한속건 등 기능이 뛰어나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또, 식물 유래 소재로 피부자극 최소화 및 알러지를 예방하며,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M하이든폴로티셔츠’는 기본형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나 가벼운 레포츠웨어로도 입기 좋은 폴로 티셔츠다. 남성용에는 어깨 라인 로고프린트를, 여성용에는 카라 안쪽 필기체 로고 프린팅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8만 8천 원이다. 선염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한 ‘M아카이브폴로티셔츠’는 여름철 기능성 쿨비즈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폴로 티셔츠다. 옷깃 끝이 말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요꼬에리 타입을 적용해 옷맵시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8천 원.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폴로 티셔츠 시리즈는 천연 한지 소재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춰 활용도가 높은 친환경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한 대비와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이 대한민국 유일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킬업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킬업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 과정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그 첫 번째 단계인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지난 6월 4일 건국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스킬업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 과정에서는 스타트업 취업을 위한 기획, 개발, 마케팅 3개 부문의 핵심 직무역량 교육과 더불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 컨설팅, 기업과의 면접 기회 등이 제공된다.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프로그램은 취업전문학원 등 취업을 위한 사교육이 점차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취업난에 더해 비용적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킬업 직무교육 및 면접컨설팅>에서는 실무와 밀접한 ‘개발,…
[KJtimes=김현수 기자]한국과 일본내 관리직·전문직 종사 남성 사망률이 유럽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東京)대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연구팀은 한국과 일본 관리직과 전문직 종사 남성이 유럽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논문을 영국 의학·공중위생 전문지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전문직·관리직 사망률이 불황기에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한·일 양국 외 유럽 8개국(핀란드, 덴마크, 잉글랜드, 웨일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의 1990~2015년 35~64세 남성 사망률에 대해 직업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전까지 가장 낮았던 사무직과 서비스직 등 사망률은 한국의 경우 리먼 사태 이후인 2000년대 후반, 일본은 거품경제 붕괴 후인 19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역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원인으로는 암과 자살률 상승이 두드러졌다. 공장이나 건설, 운수업 종사자 사망률은 한국과 일본이 유럽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 유럽은 특정 직업 종사자 사망률이 높아지지 않았다. 관리직과 전문직 사망률이 가장…
[KJtimes=이지훈 기자]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항소3부(김범준 판사)는 11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기소된 임모(3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렇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머니가 없어야 내연남과의 관계 등을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에 청부살인을 의뢰했다"며 "어머니의 주소, 출입문 비밀번호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6천500만원을 송금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를 살해하고자 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인간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요한 범죄이므로 죄책이 무겁다"고 피고인을 질타했다.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진정으로 피해자에게 사죄했다"며 "내연관계, 정신의학적 문제 등으로 정상적 판단력을 잃고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정신과 치료를 다짐하고 있고, 피해자인 어머니도 자신의 잘못으로 피고인이 이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임씨는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에게 총 6천500만원을 건넨 혐의
[KJtimes=조상연 기자]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내 수입 돈육 가공식품 유통을 철저히 감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국경을 넘어 들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정식 가공품이 아닌 것을 공항‧항만 등을 통해 사람들이 갖고 들어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시‧군 담당자들과 소통해 돼지 열병문제가 수그러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통업체와 판매업체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특사경 인력만으로 부족할 경우 민간으로 신고팀을 구성해 감시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불법으로 수입 돈육 또는 가공식품 판매 시 영업장 폐쇄나 징역 10년에 중벌 사항이라는 안내를 판매처나 외국인 식당 등에 광범위하게 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 까지 김포,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 3개 시‧군 192개 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완료했고,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 등 접경지 인접 4개 시‧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에서도 트리플 카메라 시대를 연다. LG전자는 14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탁월한 카메라 성능을 비롯해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과 넉넉한 저장 공간까지 갖춘 LG X6를 출시한다. LG X6 출고가는 34만9800원으로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는 실속파에 제격이다. LG X6는 제품 후면에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1600만 화소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배경은 흐릿하게 처리하고 인물은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120도 카메라의 시야는 보이는 그대로의 넓은 장면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가장 높은 해상도로 촬영해도 1만5000장 이상 저장할 수 있는 64GB의 대용량 저장 공간과 35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충전 부담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LG X6는 6.26인치 대화면으로 영상이나 음악…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지난 10일 대한 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이하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한 것으로, 앞으로 이들 봉사단원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할 계획이다.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총 241명이다.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 SK텔레콤 구성원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흥권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및 김영수 사무처장, 성동지구협의회 봉사단원 등이 자리를 함 께했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누구(NUGU)’ 사용법 등 ‘인공지능 돌범 서비스’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자원 봉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함께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그룹(LEGO Group)이 오는 2020년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캐릭터 ‘미니언즈’를 테마로 한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한다. 레고그룹은 NBC유니버설 계열사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Universal Brand Development)’,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과 라이센싱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레고 미니언즈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5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 <미니언즈>의 속편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Minions: The Rise of Gru, 2020)>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오는 2020년 여름 개봉이 확정된 <미니언즈2>는 박스오피스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둔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 ‘슈퍼배드(Despicable Me)’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고 미니언즈 시리즈는 영화가 개봉하는 2020년 주요 국가들에서 출시될 계획이며 제품 및 출시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질 윌퍼트(Jill Wilfert) 레고그룹 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인기 가요만큼이나 힙하고 중독성 강한 CM송(광고음악, Commercial Song)이 브랜드의 흥행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자,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기 위한 CM송 대전에 불이 붙었다. 중독성 강한 친근한 멜로디는 어느 순간 귓가를 맴돌며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고 마침내는 마음 깊은 곳까지 훅 파고들기 마련. 잘 만들어진 CM송은 긴 생명력을 가지고 구전처럼 전해지며, 팔도 비빔면이나 짜파게티처럼 하나의 브랜드를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1등 공신이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광고 속 모델이 직접 CM송을 불러 주목을 받는가 하면, 인기 가수와의 콜라보로 정식 음원 못지않은 높은 음악성에 재치있는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CM송이 등장하며 소비자의 귓가를 공략하고 있다. ◆ ‘뽀블리’ 박보영의 청량한 목소리와 여름 풍경으로 이목 집중! - 코카-콜라사 ‘토레타!’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박보영의 상큼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TV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의 CM송인 ‘토레타송’은 4년 연속 자사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박보영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특히 박보영의 청아
[KJtimes=김봄내 기자]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유쾌한 디자인과 팝한 컬러로 가득한 19SS 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와로브스키의 썸머 컬렉션은 상큼한 여름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노 리그렛츠(No Regrets) 컬렉션’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오션(Ocean) 컬렉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스크림, 라임 칵테일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인 ‘노 리그렛츠’ 컬렉션은 스트로베리 레드, 캔디 핑크, 골든 옐로우와 같은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또한 동화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오션’ 컬렉션은 다양한 해양 생물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 상큼 발랄한 마린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비 대칭형으로 착용하는 랍스터 이어링은 여름 휴가지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할 아이템. 여행자들에게 행운을 준다는 의미의 조개 참 펜던트는 레이어드 룩에도 용이해 활용도가 높다. 스와로브스키 마케팅 담당자는 “계절감이 돋보이는 심볼 주얼리는 바캉스룩은 물론, 데일리룩에 매치해도 경쾌한 포인트가 되어준다”며 “특히 코인 팬던트, 롱 드롭 이어링 등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