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오는 5월 11일 호텔 개관 1주년을 맞아 1주년 개관 기념 특별 할인 객실 패키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호텔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추억하길 바라는 의미의 ‘보타닉 모먼츠(Botanic Moments)’라는 콘셉트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1st Anniverary’ 패키지는 몰튼브라운 샤워 어메니티 4종 세트가 담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시그니처 트래블 파우치가 제공되며, 가든 키친 2인 조식이 포함된다. 예약 기간은 5월 11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50객실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또한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은 보타닉 파크만의 감성을 담은 ‘비밀의 정원’을 모티브로 꾸며졌으며 손님들이 호텔에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NS 상에서 사전 진행됐던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들과 함께 직원들의 사진이 포토존 옆에 전시됐으며, 모든 손님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5월 18일 루프탑 바 더 그리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와인 테이스팅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직 한국에서는 소수의 마니아에게만 알려진 스위스 발레(Valais)주의 토착 품종으로 구성된 5가지의 레드 와인과 5가지의 화이트 와인 셀렉션을 페어링 메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준비되는 대표 와인으로는 플라워와 자몽, 감귤류의 아로마가 느껴지는 Cave Gilbert Devayes 화이트 와인, 가장 작황이 좋았던 2015년 빈티지로 18개월간의 숙성을 거쳐 완성된 Domaine Jean-René Germanier 화이트 와인, 덤불, 야생의 아로마와 함께 굉장한 산도로 독특한 개성을 지닌 Cave Gilbert Devayes 레드 와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발레주의 대표 와인 총 10종을 선보인다. 함께 페어링하는 메뉴로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스위스 출신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기획 하에 채소를 구워 심플하게 준비한 까나페부터 농어와 망고, 트러플, 초콜릿 등 각 와인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는 조선시대 별미와 다양한 어울림주(酒)를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한정식 프로모션 ‘조선 다이닝 in 영등나루’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총 6개 국내 메리어트 호텔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정식 프로모션 ‘고기생활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정식’의 일환으로 ‘조선 다이닝 in 영등나루’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모카페 뷔페 섹션에서는 쇠고기를 얇게 썰은 후에 양념을 첨가해 만든 경상남도 언양 지방의 향토 음식 언양불고기와 간 감자를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처럼 빚어서 끓여 먹는 강원도의 향토 음식 감자옹심이, 수수부꾸미, 곤드레밥, 낙지호롱, 밀감화채 등 다채로운 조선시대 별미와 특별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주중 및 주말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궁중요리인 수제 떡갈비가 테이블마다 제공되어 더욱 푸짐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바는 오는 7월 31일까지 아보카도 로열 하이티 세트를 선보인다. 아보카도 크림 다쿠아즈, 아보카도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아보카도 브라우니 등 6가지의 아보카도 디저트와 구운 아보카도를 이용한 브뤼오슈 샌드위치, 버섯, 시금치, 치킨으로 속을 채운 구운 아보카도, 하리사 새우를 곁들인 아보카도 샐러드 등 5가지의 아보카도 세이보리를 함께 구성해 아보카도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등 6종류의 커피 또는 스미스티 브랜드의 카모마일, 얼그레이, 루이보스 등 프리미엄 티 6종 중 한 잔을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야외 활동에 최적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인 파티오 풀과 풀사이드 바 자왈을 일제히 오픈했다. 먼저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풀과 함께 녹색 정원 속에서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 두 개의 수영장을 선보이는 더 파티오 풀을 개장했다. 인피니티 풀은 아름다운 소나무 조경과 함께 카바나, 사우나, 자쿠지 등 편의시설과 함께 조성되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어 제주시의 여름 인기 명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7~8월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사히 생맥주 2잔 1만 5000원, 과일 치즈 플래터, 모둠 소시지&야채 구이, 제주 삼선 짬뽕탕 등의 안주류를 5월 31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사히, 하이네켄, 스텔라 등 세계 맥주 5병으로 구성된 비어 버킷은 5인 이상 이용 시 가능하며 3만 3000원의…
[KJtimes=권찬숙 기자]구마모토현 아소산의 제1분화구(해발 1506m)에서 소규모 분화가 또 발생해 긴장감이 맴도는 상황이 일어났다. 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시작된 분화로 연기가 화구 가장자리에서 1600m까지 솟았으며 이에 따라 분화구 주변 1㎞ 정도에는 출입이 통제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분화에 따라 경계레벨 2단계(주변 출입규제)를 유지하면서 화구로부터 1㎞ 범위에서는 튀어 오르는 암석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이번 분화로 인한 인적 피해보고는 없는 상황이며 이 분화구에서는 지난달 16일과 19일에도 소규모 분화가 일어난 바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가정폭력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가정에 경찰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법안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은 3일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지정과 관리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3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남편이 부인을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피해자의 딸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가정폭력에 오랫동안 시달려왔던 사실이 밝혀져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가정폭력 신고 및 입건 이력을 기반으로 경찰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위험한 상황에 놓인 가정에 대해 경찰이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것이다. 개정안에서는 경찰관서의 장이 가정폭력 재발가능성이 있는 가정을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으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폭력의 재발 우려가 높은 가정의 행위자 및 혐의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 사후 관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그동안 재발우려가정 관리 제도를 법적 근거 없이 운영해왔기 때문에 동의한 피해자 중심으로만 연락을 취하는 한계가 있었다. 개정안에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사모펀드 ‘키스톤PE’와 주식 매매계약을 통해 디에스씨밸류하이1호 주식회사(이하 디에스씨밸류하이)의 지분 50% 및 경영권을 사들인 바 있다. 디에스씨밸류하이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지분 99.2%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출신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 사내이사 과반과 디에스씨밸류하이 사내이사 3인 중 2인을 채워 이사회 의결권 및 경영권도 확보했다. 당초 152억 5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디에스씨밸류하이 지분 100% 보유하려던 계획에서 87억 5000만원의 자금만 투입해 디에스씨밸류하이 지분 50%를 매입해 경영권을 확보한 셈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디에스씨밸류하이 50% 지분 매입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한 상태”라며, “남은 50%는, 계약 상대방인 인터불스의 경영권이 양도되는 과정 중에 있어 거래 상대방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상대측의 경영권 이전이 완성되거나 신·구 경영진이 합의가 되면 나머지 50%의 지분 매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1분기부터 한국테크놀
[kjtimes=견재수 기자]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온라인·모바일게임제공업을 규정하고, 경미한 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전 시정권고의 기회제공 등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온라인·모바일게임은 과거 ‘바다이야기’와 같은 사행성이 짙은 아케이드게임과 동일하게 강도 높은 규제를 받고 있다. 경미한 수준의 법령을 위반했을 경우에도 영업정지, 영업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해 온라인·모바일 게임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P게임사의 경우, 게임 출시기념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가 무려 45일 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막대한 손해를 입었으며, P게임이용자들도 큰 불편을 느꼈다. 또한 영업정지에 갈음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으나 그 대상이 제한적이고 과징금 최고한도가 2000만원에 불과해 실효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온라인·모바일게임제공업을 별도로 규정하고,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시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징금 제도가 실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과징금의…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총리가 개헌의 깃발을 흔드는 것 자체가 헌법 위반이다.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헌법이 아니라 아베 정권이다. 올 7월의 참의원 선거에서 호헌 세력에 표를 줘 개헌 논란을 끝내자.” 일본 헌법기념일에 도쿄 도심 곳곳에서 맞불집회가 열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맞불집회의 주최는 개헌파와 호헌파다. 3일 교도통신은 이날 도쿄 고토(江東)구 임해광역방재공원에서 ‘5·3 헌법집회실행위원회’ 주최로 열린 호헌파 집회에는 에다노 유키오 입헌민주당 대표 등 6만5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개헌 저지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고 호헌파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도요스와 오다이바 등 주변 거리를 행진하며 호헌 운동에 일반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집회에서 교토대의 다카야마 가나코 교수(헌법학)는 “자민당이 마련한 개헌안은 기존 법률로도 대응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금 바꿔야 하는 것은 헌법이 아니라 아베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개헌파 단체인 ‘아름다운 일본 헌법을 만드는 국민모임’은 이날 도쿄에서 제21회 공개헌법 포럼을 열고 1947년 시행…
[KJtimes=유병철 기자] 라한호텔 포항(구 베스트웨스턴 포항)은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지역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라한호텔 포항에서 마련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두호동 소재 ‘늘푸른마음 아동센터’와 ‘하나 아동센터’ 어린이 70여 명이 초청됐다. 호텔 6층 뷔페 레스토랑 파티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로 구성된 뷔페만찬이 제공됐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 증정식도 진행됐다. 이성호 라한호텔 포항 총지배인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이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라한호텔 포항은 어린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8일 어버이날 맞이 감사행사를 진행한다. 호텔 측은 “이날 포항시 북구 두호동 소재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650여 명에게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대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을 대표하는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를 오는 5월 9일 개장한다. 20년 이상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사랑 받아 온 풀사이드 바비큐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야외 뷔페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는 풀사이드 바비큐에서는 풍성한 만찬과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구운 야채, 신선한 샐러드 및 훈제 연어가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으로 구워낸 다양한 그릴 요리와 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테이션, 신선한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 케이크 등으로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대형 참숯에서 즉석으로 요리되는 새우, 소고기, 소시지 등의 다양한 그릴 요리이다. 그릴 스테이션에는 로즈메리와 마늘로 향을 낸 호주산 양고기 티본 스테이크, 숯불 향을 입힌 호주산 소등심 스테이크, 속살이 탱탱하고 부드러운 블랙타이거 새우 숯불 구이, 고추장 소스를 발라 구워낸 한치 숯불 구이 등 육해공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가 준비된
[KJtimes=권찬숙 기자]지난 1일 즉위한 나루히토 새 일왕에게 일본 국민들은 어느 정도 친밀감을 느끼고 있을까. 교도통신은 1~2일 전국의 유권자 1034명을 무작위로 골라 유무선 전화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새 일왕에게 응답자의 82.5%가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11.3%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덴노제’(天皇制) 성격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상징적인 존재가 좋다는 의견이 80.9%로 가장 많았고 ‘정치적 권한을 더 줘야 한다’는 의견은 4.3%,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4.8%를 각각 기록했다. 또 새 일왕의 역할(복수응답)로는 국제친선(35.1%), 이재민 격려(34.0%), 사회적 약자 위문(33.0%), 헌법에 따른 공무 수행(17.4%), 지방 방문(16.4%) 순으로 많은 응답이 나왔다. 현재 인정되지 않는 여성 일왕을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79.6%로 반대 의견(13.3%)을 압도했으며 또 생전 퇴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대다수인 93.5%를 차지했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일본의 현행 제도로는 일왕의 생전 퇴위가 불가능한데 이 때문에 아키히토 전 일왕이 2
[KJtimes=이지훈 기자]2일 오후 2시 48분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한 플라스틱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째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오후 3시 48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일대를 통제하고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며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북 전주에서 국내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담비의 사냥 모습이 시민에 의해 포착됐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일 전주 상림마을 인근 야산에서 한 시민이 촬영한 담비의 사냥 영상을 공개했다. 닷새 전 촬영된 영상에는 사냥에 나선 담비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미루나무에 올라 까치둥지에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사냥에 성공한 담비는 까치의 새끼 혹은 알로 추정되는 생명체를 입에 물고 나무를 재빨리 내려온다. 어미 까치는 둥지를 맴돌며 자신의 새끼가 담비에게 잡혀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전북환경연합은 모악산 일대에 담비가 서식한다는 문헌 자료는 있었지만, 전주에서 담비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담비는 2∼6마리씩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며 고라니나 멧돼지까지 사냥한다. 담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한반도에는 담비와 검은담비 등이 서식하며, 검은담비는 주로 북한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