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es=이지훈 기자]외교부는 생산된 지 30년이 경과한 1988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602권(약 25만여쪽)의 외교문서를 원문해제와 함께 31일 국민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건 △노태우 제13대 대통령 취임식 △남극기지 설치 △1978 한·일 대륙붕 협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개된 외교문서의 원문은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열람실』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외교문서공개목록 및 외교사료해제집 책자는 주요 연구기관·도서관 등에 배포되고,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26차에 걸쳐 총 26,600여권(약 370만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 신장과 외교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외교문서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역시 10시33분께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정부 들어 장관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후보자의 경우 외유성 출장 의혹 및 아들의 호화 유학 의혹, '해적 학술단체' 관련 학회 참석 의혹 등이 논란이 됐으며, 최 후보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부동산 투기 의혹과 자녀 편법 증여 의혹 등이 제기됐다. 윤 수석은 브리핑에서 "조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고, 논의 끝에 후보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후보자의 해외 부실학회 참석의 경우 본인이 밝히지 않고 관련 기관의 조사에서도 드러나지 않아 검증에서 걸러낼 수 없었다. 사전에 확인했다면 후보 대상에서 제외됐을 것"이라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전날 시작됐고, 유권자 40만9천556명 가운데 4만6천667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모두 종료된다. 최근 보궐선거가 실시된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이튿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5.0%, 2015년 10·28 재보선 때는 3.0%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훨씬 높았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투표율이 15.23%(5천642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남도(11.52%·3만9천131명), 전라북도(5.77%·1천894명) 순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개 선거구(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개 선거구(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에서 치러진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장 교사들은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특히 초등 1∼2학년에서 읽기, 쓰기, 셈하기 지도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10월 기초학력 지도 교원 328명(초등 254명, 중등 74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은 결과 68.6%가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는 주요 시기로 '초등 1∼2학년'을 꼽았다. 이어 24.1%는 '초등 3∼4학년'이라고 답했다.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할 영역으로는 51%가 '읽기', '쓰기', '셈하기'를 들었다. 보충지도는 '방과 후'에 해야 한다는 의견이 56.3%였다. 보충지도 담당은 담임교사가 해야 한다는 의견이 52.2%였고 강사 또는 보조인력이라는 답은 22.7%였다. 93.3%는 기초학력 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앙 차원의 진단도구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91.7%였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주요 증상으로는 '우울, 불안, 낮은 자존감 및 학습동기와 같은 정서·행동적 문제', '주의집중 문제', '경계선지능 문제', '읽기곤란 문제' 등이 지적됐다. 이들 학생의 심리·정서 지
[KJtimes=이지훈 기자]29일 오후 4시 45분께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전망대 인근 도로에서 4중 충돌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A(48)씨가 숨지고 동승한 B(49)씨가 다쳤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내리막길을 주행하다가 맞은 편에서 오는 승용차 왼쪽 부분을 들이받았다. 이어 원래 차로로 돌아오려다 앞서가는 승용차 2대 왼쪽 부분을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투싼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해안선을 따라 울릉도를 막힘없이 돌 수 있는 일주도로가 정식 개통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 29일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와달리휴게소에서 울릉일주도로 준공식을 했다. 일주도로는 1963년 사업계획이 확정된 뒤 1976년 첫 삽을 떴다. 이후 2001년까지 790억원을 들여 총연장 44.5㎞ 가운데 39.8㎞를 개설했다. 나머지 북면 천부리 섬목에서 울릉읍 저동리까지 4.75㎞ 구간은 해안 절벽 등 지형이 험한 데다가 예산 확보가 어려워 10년간 공사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1년 12월부터 다시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완공해 임시 개통됐다. 군은 지형이 험한 이 구간에 와달리터널(1.9㎞)과 내수전터널(1.5㎞)을 뚫었고 다리 1곳도 만들어 도로를 연결했다. 미개통 구간이 뚫리면서 울릉읍 저동리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차로 1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이미 개통한 일주도로 구간을 돌아가야 해 90분이나 걸렸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기존 개통 구간 가운데 폭이 좁고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 파도, 상습 결빙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1㎞ 구간에 개량사업을 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본격적인 벚꽃축제 시즌을 앞두고, 핑크빛 벚꽃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해 더욱 사랑스러워진 돌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 ‘벚꽃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벚꽃 에디션’은 기존에 출시된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 패키지에 화사한 벚꽃 이미지를 입힌 것으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120ml의 앙증맞은 패키지에 은은한 핑크빛 컬러와 흩날리는 벚꽃 잎을 담아 SNS 인증샷 용이나, 벚꽃축제 등 나들이 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사랑스러운 패키지 외에도 돌(Dole)사가 엄선한 원물 만을 사용해 상큼 달콤한 복숭아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봄철만 되면 누구나 기다리는 벚꽃 개화 시즌에 맞춰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패키지의 이번 ‘벚꽃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특별히 지난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제품이 인스타그램 내 관련 제품 해시태그 수가 1,100여개를 넘을 정도로 SNS 인증샷 제품으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내각부는 29일 40~64세 ‘히키코모리’ 인구가 전국에서 61만3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히키코모리’의 중장년층 실태가 일본 정부 통계로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히키코모리는 이제 젊은 층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면서 “조사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합친 일본 전체 ‘히키코모리’ 인구가 1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내각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40~64세 거주자가 있는 전국의 5000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조사원은 본인이나 가족으로부터 외출 빈도, ‘히키코모리’ 기간 및 동기, 생활 수준 등을 질문했다. 조사 결과 성별로는 남성이 ‘히키코모리’의 76.6%를 차지해 여성보다는 남성이 운둔형 외톨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큰 사실이 확인됐고 ‘히키코모리’ 기간은 3년 이상~5년 미만이 21.3%로 가장 많았다. 7년 이상인 사람도 절반에 가까운 46.7%를 차지해 ‘히키코모리’의 장기화·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외톨이 생활을 하게 된 계기(복수응답)로는 퇴직을 꼽은 응답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소니가 베이징 스마트폰 공장 문을 닫는다는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의 연간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니의 무선통신 분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기간 대비 10% 줄어들었다. 29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소니의 모바일 사업 재건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니 스마트폰 베이징 공장이 이달 말 생산을 중단하며 소니 측은 지난 20일 공장 근로자들의 임금 지급 계획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타이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공장이 문을 닫더라도 중국 시장 스마트폰 판매와 마케팅 활동,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현재 베이징을 포함해 중국에 5개 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소니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발표의 주요 골자는 베이징 공장 생산 중단은 중국 내 다른 공장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을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중국 시장의 지위 또한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글로버 타임스는 보도를 통해 소니 대변인의 말을 인용, 그가 “소니는 중국과 태국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태국 공장의 생산 계획에는 변화 없이 아웃소싱을 이어나갈 것”
[KJtimes=김현수 기자]“앞을 알 수 없는 20년 후에 일본에 가장 도움이 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각각의 일본 기업들이 가진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차세대 이동서비스를 만들겠다.” 모네 테크놀로지의 미야카와 준이치 사장의 일성이다. 미야카와 사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는데 이처럼 최근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일본 회사들이 자율주행차와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미국의 구글이나 GM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 연합’을 만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29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도요타자동차와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가 공동 출자해서 만든 자율주행차 서비스 회사 '모네 테크놀로지(MONET Technologies)는 전날 사업 발표회에서 혼다와 히노 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사들과 자본·업무 제휴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혼다와 히노는 5월까지 각각 2억4995만엔(약 25억7000만원)을 모네 테크놀로지에 출자해 10%씩의 주식을 확보할 계획이며 모네 테크놀로지는 이번 제휴로 도요타뿐 아니라 혼다
[KJtimes=김현수 기자]“소니라는 회사를 더 빛나게 하는 체제가 갖춰졌다고 확신한다. 35년간 지낸 소니그룹에서 졸업한다.” 이라이 가즈오(58) 소니 회장이 오는 6월 퇴임하기로 했다. 히라이 회장은 일본 전자왕국 소니의 재건을 이끌었던 샐러리맨 출신이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전날 소니에서는 히라이 회장이 오는 6월 18일부로 회장직에서 퇴임하고 비상근 고문(시니어 어드바이서)을 맡게 되며 소니는 중국 베이징의 스마트폰 공장을 이달 말 폐쇄하기로 했고 향후 태국에 있는 공장에 생산 역량을 집중해 수익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히라이 회장은 대학 졸업 후 소니 뮤직의 전신인 CBS 레코드에 입사하며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두각을 나타낸 뒤 소니뮤직 국제업무 부서장,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 미국지사장과 회장 등을 거쳐 2012년 4월부터 CEO를 맡았다. 그는 2017년 20년만에 최고인 연간 매출 8조5540억엔(약 87조9000억원)을 달성한 뒤 소니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후 대표권이 없는 회장을 맡아왔는데 그의 2017년도 연봉은 일본 내 상장사…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과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업체 진양산업[003780]이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 SPC삼립은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74% 상승한 14만3500원에 거래됐다. 또한 진양산업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27% 오른 3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전날 자사 해외 생산시설 중 최대 규모인 ‘SPC톈진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빵과 케이크류부터 가공채소와 소스류 등 390여 개 품목을 생산, 중국 전역에 공급할 수 있어 중국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Morgan Stanley & Co. International plc)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현재 진양산업 주식 68만8881주(지분율 5.30%)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만 경영참가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는 글로벌 투자사 모건스탠리가 지분 100%를 보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새로운 뮤즈 바바라 팔빈과 함께하는 원더 세일(Wonder SAL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원더브라 매장에서 다채로운 란제리 제품을 30%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뮤즈 바바라 팔빈 선정을 기념한 이벤트로 전국 원더브라 매장에 비치된 바바라 팔빈 포스터의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 내 바바라 팔빈의 포스터를 촬영해 해당 이미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원더브라바바라팔빈, #원더제너레이션, #IOTD 의 키워드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원더브라 1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원더브라는 최근 세계적인 탑모델 바바라 팔빈을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며, 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는 ‘원더 제너레이션(Wonder Generati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바바라 팔빈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새로운 세대 교체를 상징하는 바바라…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SK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현대제철의 경우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5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가 추가로 내려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 정기보수가 많아 실적이 예상보다 느리게 개선될 것이며 특히 올해 1분기에 이례적으로 많은 설비에서 정기보수를 진행해 기회손실 규모가 확대될 것이고 이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대비 12% 내렸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감소한 1766억원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며 다수 설비가 정기보수를 진행하게 됐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는 지난해 8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안전 확보와 운행 관리에 관한 제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기도 한 일본에서 현지 보험사들이 사고에 대비한 전용 보험 상품도 내놓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NHK은 일본 정부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도쿄카이조니치도(海上日動) 화재보험은 다음 달부터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보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이런 자동차는 상용화를 위해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데 이 보험사는 개발 과정의 시험비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찌감치 전용 보험 상품을 내놨으며 시험비행 중 수송하는 물건을 망가트리거나 사람이 다쳤을 경우 수억엔(수십억 원) 규모의 손해를 보상한다. NHK는 보도를 통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용화 시도는 미국과 중동의 두바이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택배업체 야마토 홀딩스가 미국 헬기 제조사 ‘벨 헬리콥터’와 함께 2020년대 중반 상용화를 목표로 ‘하늘을 나는 트럭’을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드론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하면서 공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