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SSG랜더스 ‘스타벅스 데이’ 만끽하고 친환경 캠페인도 동참해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SSG랜더스 구단과 함께 624일부터 626일까지 진행하는 SSG 랜더스 스타벅스 데이에 애구 관람객들이 의미 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총 900명의 고객, 스타벅스 파트너, NGO 단체에게는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며,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3000명의 관람객에게는 매일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1잔을 개인 텀블러에 담아서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스타벅스 데이를 통해 야구장에서도 개인컵을 사용을 장려하여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일회용컵 없는 야구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사의 두번째 날인 625일에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파트너인 스타벅스 의정부녹양DT점 조현채 점장과 분당서현역AK R점 손기배 부점장을 초청해 특별한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행사 첫번째 날에는 스타벅스의 인기 마스코트인 베리와 베코가 작년에 이어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SSG랜더스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할 예정이며 마지막날에는 KBO리그 출범 40 주년을 기념하여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어린이 팬을 초청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26일 어린이재단, 하트하트재단, 아름다운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스타벅스 연계NGO 및 유관 파트너 300여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벅스 데이기간 동안에는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닝간 진행되는 스타벅스 OX 퀴즈, 베리 & 베코를 이겨라, 스타벅스 이모티콘 퀴즈 등을 통해 스타벅스 여름e프리퀀시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과 캐빈 파우치, 서머 코지 후디, 무료음료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SSG 랜더스 선수의 홈런타구가 적중될 경우 입장 관중 중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의 팬에게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아울러 3연전 기간 중 랜더스 승리 시 선정된 수훈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되고, 선수는 본인이 받은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여 선물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SSG 랜더스 스타벅스 데이가 모든 야구팬의 축제가 되길 희망하며, 야구팬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KJtime김지아 기자]경영권 승계 위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최근최대주주이자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에게 연수원 부지 사용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한 매체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자원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삼표연수원 부지다. 삼표연수원은 삼표그룹 지주사인 삼표가 아닌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운영 및 관리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경한이 2006년 7월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3년 1개월만인 2009년 8월지상 3층 규모(연면적 1358.6㎡, 411평)의 연수원 건물을 완공했는데,2019년 3월경한이 에스피네이처에 흡수합병되면서 에스피네이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삼표연수원의 건물주는 에스피네이처이나,땅 소유주는 에스피네이처의 최대주주(71.95%)이자 정도원 회장의 외아들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경한(현 에스피네이처)이 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8개월전인 2005년 11월, 연수원 건물이 지어질 대지 1필지를

[코로나 라이프] "전국은 지금 여름휴가 준비중" 해외여행 상품 편성 2배 확대
[KJtime김지아 기자] "지금 해변가는 대부분 공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하기도 하고, 정말 바쁜 시기입니다. 이제 휴가철이 다가오니까요.""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여름 휴가니까 정말 기대가 됩니다" 7월과 8월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의 해수욕장 주변은 매장을 새롭게 꾸미거나 주변을 정비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들도 여행 상품들도 속속 준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해외여행 상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롯데홈쇼핑은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전문방송을 론칭했다. 편성도 2배나 늘였다. ◆보복여행 심리 '이용한다' '위로한다' '펼친다' 최근 항공규제가 폐지되고,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등으로 휴가철 여행 욕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롯데홈쇼핑은 정부의 해외여행 방침에 맞춰 여행상품을 선제적으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지난 2월 사이판 패키지 여행을 시작으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유럽여행 상품을 선보여 2500건이 넘는 예약건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올해 20회 이상 해외여행 방송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5만 건 이상의 예약건수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여행의 특징은 장기간 여행, 편안함이 우선이다.

[관전포인트]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주목할 나라는 ‘이곳’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중동-지중해-유럽 라인에서 주목할만한 나라는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UAE 등이다. 현재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멘텀으로 해서 자국의 에너지 역량을 개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4년 텔아비브 인근 지중해 해역에서 가스전 개발에 성공한 후 다수의 초대형 가스전 개발에 계속 성공하고 있다. 개발한 천연가스의 그리스·이태리 등 유럽판매 추진은 미국의 훼방으로 불발됐지만 중동전 상대였던 이집트·요르단과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터키에도 수출을 추진하면서 미국의 중동 공백을 에너지로 조금씩 메우는 모양새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틈타 유럽에 판매를 추진 중이다. 독일 등에 LNG터미널을 건설하면 소량이나마 이스라엘산 천연가스가 공급될 예상이다. 사우디는 최근 탈 이슬람원리주의 정책의 점진적 도입을 통해 비아랍권에 이미지 개선을 추진 중인 것과 탈 화석연료자원 움직임이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탈 이슬람원리주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것이 국가적 인재개발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고 석유고갈 등에 대비해 관광자원 개발과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